상주는 신라시대부터 상당히 큰 고을로서 수많은 목민관이 부임하여 고을을 다스렸다. 그중 고려시대 안향, 조선시대 신잠(신숙주의 증손), 손중돈 등이 선정을 배풀어 그분들의 유적과 당시의 이야기가 많이 전해진다. 유명한 이만부 선생님과 신잠 선생님의 업적은 본 불로그를 통하여 앞서 그분들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올렸다. 오늘은 조선 세조시부터 중종때까지 사셨던 우재 손중돈 선생님에 대한 글을 올리고자 한다. 손중돈 선생님은 경주 손씨이며 중종 반정후 상주 목사를 역임하여 선정을 배풀고 이후 조선의 여러도의 관찰사와 판서, 도성지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한 조선의 문신이다.출생과 사망은1463년(세조 9) ~ 1529년(중종 24) 우재 손중돈 선생님은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서예가이다. 자는 대발(大發) · 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