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지맥(상주교도소-201봉-177.5봉-명진정미소)

숭덕지맥의 성심원 지나 봉우재 구간과 솔티재-서낭재 구간에는 숭덕 지맥 중 다소 험한 구간이다. 등산로가 조금 햇갈리고  가시잡목이 많아 이동이 어려운 구간이다. 그러나 등산로가 200m 높이 정도의 능선이라 화동리나 목가리로 탈출하기가 쉽다. 우측으로는 내려가는 하산길이 자주있고 조금만 험한길로 내려가면 마을길이 등장한다. 혹시 이동하다가 피로하면 비교적 큰 건물이 있는 상주교도소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도 좋다. 교도소 뒤로 철책이 존재하고 철책근방으로 등산길이 마련되어 있어 교도소 직원들도 다니는 등산로 같다.  상주교도소 뒤 201봉에서 좌측인 북쪽으로 내려가면 서낭재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상주교도소 방향이다. 조금 내려가다가 철책따라 내려가면 교도소 정문이다. 혹시 상주 교도소 쪽으로 탈출하는 등산인들에게 도움이  될듯하여 역으로 상주시 사벌국면 목가리 상주 교도소 정문 앞에 주차하고 올랐다. 정문  상주 시내버스 승강장 근방에 주차하고 좌측 임도따라 300m가다보면 철책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보인다. 우측에 교도소 철책 담장따라 계속 오르면 대형 물통도 보이고 철책도 보인다. 물론 등산로도 뚜렷하다. 교도소 직원들이 등산하는  등산로 같다. 8부능선까지 철책이 이어지다가 우측으로 헤어진다. 철책과 헤어지고 등산로따라 오르면 묘지가 보이고 조금 오르면 숭덕지맥 201봉이다. 

 

201봉에서 북쪽으로 리본을 보고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북동방향으로 휘어지는 숭덕지맥이고 좌측은 솔티마을이고 마지막에는 서낭재이다. 그러나 나는 서쪽으로 177.5봉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처음에는 다소 흐릿한 길이지만 묘지를 지나면 괜찮은 길이 나오고 선답자들의 리본이 봉우리마다 보인다. 우측 솔티마을에서는 개짖는 소리가 들린다.  2-3개 정도의 크고 작은 봉우리를 지나면 우측으로 내려가는 숭덕지맥 솔티재(서낭당)고개이다. 177.5봉은 이곳에서 남서쪽으로 일부러 가는 지맥길이다. 요새 원터 마을에서 오르던 3번째 봉우리와 지나던 길이다. 177.5봉우리서 원터마을-상주 교도소 방향으로 하산한다. 혹시 숭덕지맥을 탈출하는 등산인을 가정하여 내려가보기로 한다. 물론 나에게는 출발점이며 도착점이니 숭덕지맥을 이별하고 하산한다. 한참 내려가면 좌측에 밭이 보이고 우측은 원터마을 경노당이다. 요새 몇년전 답사한 숭덕지맥길을 목가리나 화동리서 오르는 주민들의 길을 따라 오르내리고 있다. 오늘도 목가리 마차골 옆 상주 교도소 정문에서 좌측으로 출발하여 숭덕지맥을 역으로 답사하고 굽어드는 201봉에서 177.5봉을 거쳐 마을로 가는 하산로로 내려가 상주교도소 옆 명진 정미소 뒤로 내려오니 논이다. 논뚝을 따라 건너니 출발지인 상주교도소 정문 좌측 승강장 앞에 원점 도착했다. 숭덕지맥에서 남으로 내려오는 능선길은 있지만 몇군데 가시잡목이 있어 힘든곳이 있다. 이런 잠시 동안의 가시 잡목쯤이야 조금씩은  극복해야 한다.  오늘도  2시간 정도의 숭덕지맥일부 등산을 마쳤다.

상주 교도소 정문앞 좌측  시내버스 승강장 앞 좌측에 주차하고 좌측 임도로 300m가다가 우측 등산로 - 철책을 따라 위지도  붉은선과 같이 파랑선 방향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이동-원점 도착 - 177.5봉과 갈림길인  201봉은 숭덕지맥이다. 겨우 1km정도 숭덕지맥길을 이동함

 

                                                         오늘 이동한 오룩스 맵

 

                                         상주 교도소 좌측에 주차하고 좌측 임도따라 오르다가 300미터 후 산으로 진입

 

                                          상주교도소 앞  시내버스 승강장 근처에는 주차공간 많음

 

                                 교도소 왼쪽 담장따라 임도로 300미터 오르다가 산으로 진입 -등산로 보임

철책 옆으로 등산로 이어짐

 

 철책 담장 옆으로 등산길 이어집니다.  죄인들이 운동하는지 일하는지 사람소리가 들립니다.

공기 좋은 곳에서 형마치고 개과천선하여 좋은 국민이 되길 바랍니다. 

 

                                              성주 교도소 뒤로 500m오르면 201봉 정상이고 갈림길이며

좌측으로 고고

 

 좋은 등산로 가다가 묘지 도착하면 201봉

 

 좋은길도 많지만 잡목구간도 많은 숭덕지맥길

 

                                       숭덕지맥갈림길에서 역으로 서쪽 방향 2-3봉우리 지나면 177.5봉

 

                                         숭덕지맥에서 지맥 반대방향인 남쪽으로 하산하면 원터마을과 상주 교도소 쪽으로 하산하는데 원터마을은 중간에서 우측으로 내려감-쭉 내려가면 명진 정미소와 상주교도소 옆 논으로 하산

                                           마지막 정미소 뒤로 내려와 논뚝을 거쳐 원점도착

 

                                             상주 교도소 승강장 옆 원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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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끝나고 이마을 200m근처에 존재하는 오랜 주민들이 사는  목가리 마차골 답사-마을회관 등 구경

마차골 마을회관-마을길이 1차선이라 반대편에서 차가오면 곤란 - 도로에서 300m골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