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산행날인 2021년 8월2일 다음날인 8월3일 추가 탐방한 사진도 올립니다.
천마산이 전국에 많지만 경북 상주에도 천마산이 있다. 2021년 8월2일인 오늘은 문장대 이종하가 상주시 외서면 관동리, 개곡리, 연봉리에 걸쳐있는 천마산을 답사했다. 경북선이 통과하는 백원역의 바로 앞산이다. 이산은 관동리 용순막 저수지 옆으로 오르거나 연봉리 가는골에서 오르는 여러 들머리가 있으나 개곡리 마을회관에서 임도따라 오르는 것이 가장 좋은 등산로 이다. 정상을 400미터 앞두고 임도에 도착한다. 임도 공터에 주차하고 이정표 앞에 주차하고 올라도 쉽다. 근래 등산로를 포크래인으로 밀어 넓직한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너무고맙다. 나무 계단까지 설치되어 금상 첨화다. 이곳이 고향이라 유년시부터 오른 산인데 당시는 나무가 없어 황토산이어서 사방사업을 하였다. 어린시절 이곳에서 소나무와 오리나무를 심은 생각이 난다. 임도에서 좋은 등산로롤 400미터 급경사 오르니 금방 정상이다. 바로아래는 관동리와 경북선의 백원역이다. 어백미를 생산한 큰 들판인 원흥들-대평들이 멋지게 조망된다. 백원초등-두릉초등학교가 보인다. 백원초등학교8회 출신인 나로서는 감회가 깊다.
이곳 천마산은 덕산과 연계하여 여러 유명등산인들이 다녀가신 곳이다. 서울 도요새선생님, 안양 이강일 선생님, 대구의 산이조치오 대산선생님, 송영희 님의 리본과 그외 많은 리본이 보인다. 삼각점 옆에 작은 바위가 있고 이정표는 있으나 정상석은 아직 없다. 문장대 이종하가 정상석을 만들고 싶지만 아직 실현 못하고있다. 정상에는 그늘이 없고 긴의자만 있어 폭염에 오래 못있다가 북쪽 방향인 연봉리 천마산 제2봉으로 추가 답사했다. 천마산 제2봉이 아마도 연꽃 모양 봉우리 같아 연봉이 아닌가 추측된다. 제2봉을 내려가니 좌측 100미터 아래 부처샘 약수터와 연못이 있다. 이곳에 고려시대 3명의 부처가 있었고 절터였다고 한다. 내려가면 연봉1리 같은데 짐작만하고 다시 제2봉을 향했다. 제2봉은 연봉2리 고주골, 가는골 마을 위다. 천마산휴게소가 보인다. 제2봉은 등산인들이 오지않고 천마산 제1봉에서 관동리 중산 마을거쳐 백원역 앞으로 내려간다. 제2봉에서 300미터 내려가다가 다시 천마산으로 뒤돌아왔다. 천마산과 천봉산은 형제 같은 산으로 수십번 답사하고 있으나 오늘은 새로등산로가 정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올랐더니 여러 시설이 새로설치되었다. 임도에 도착하여 무지미라는 오래된 마을로 멋진 임도따라 내려가니 외서면과 공검면으로 연결되는 지방도가 등장했다. 천마산을 중앙에두고 한바퀴 돌아 자택에 도착했다.
상주시 외서면 개곡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임도따라 8부능선까지 올라가서 정상400미터전 임도의 공터에 주차하고 올랐다. 쉬운 등산이었다. 따라서 부처샘약수터와 천마산 제2봉을 추가 답사했다. 이곳은 몰랐던 곳이다.
천마산 400미터전 임도에 주차하고 3키로 정도의 산행을 하고 다시 내려와 차로 천마산을 중심으로 승용차로 한바퀴 돌았던 경로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산행입니다. ㅎㅎ
상주시 외서면 개곡리 마을회관앞
개곡리 마을회관에서 임도로 차로 이곳 천마산 400미터전에 도착하니 이정표 등장
근래 새로 조성된 넓은 등산로 -불도자로 한번 밀어 조성된 같아요.
정상에 설치된 이정표
아들이 만들어준 리본을 천마산 정상에 처음 매어봅니다. 백원초등 8회 천마산297.8미터
2.2미터만 더 높으면 300미터인데..
근래 다녀가신 분들 리본-대산선생님, 이강일선생님, 도요새 선생님외 여러리본이 즐비합니다. 이분들은 덕산을 답사하고 이곳을 올라 관동리 백원역쪽으로 하산하신 듯
의자 쉼터도 2곳 비치됨
정상의 작은 바위
대평들(원흥들)을 조망합니다.
이곳은 천마산 제2봉 정상- 연봉2리 고주골 가는골 뒷산
중간에 서쪽으로 내려가 약수터도 다녀옵니다.
부처샘 약수터-물이 풍부하여 가뭄에 절대 안마른다고 합니다.
물이 철철 내려와 이곳 연못에 모입니다. 이 높은곳에 연못이 있네요.
약수터 아래 연못
연봉리 무지미 마을에서 촬영한 임도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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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리에서 다음날 추가탐방 사진 올립니다.
2021년 8월 3일(화) 추가 답사사진입니다. 연봉리서 오르는 등산로 소개
상주서 문경방향가다가 백원역 지나서 천마산 주유소(식당) 지나 연봉리 구도로로 내립니다. 구도로 내려서서 마을버스길로 가다보면 굴다리 2곳 등장 - 아무 굴다리나 통과하여 계속가다보면 천마산입구-성불암가는 가는골 마을길 등장하여 계속 산으로 오르면 마지막 묘지앞 공터 주차공간 등장 -더이상 차는 오르지 말라는 희미한 표지판 등장-주남농원 입구에 주차해도 좋음
백원역 지나 연봉리 가는 구도로 내려서서 좌측 지하도 통과해서 고지골과 농협창고 등 지나면 천마산 표지석 등장
연봉리 가는골 마을 들어가면 성불암-주남농장 방향으로 계속 오르막 오르면 주남농장 등장-주차공간
문패에 주남농장-과거 배과수원이네요
희미하게 퇴색돤 안내판 글씨는 천마산 등산로이니 차로는 오르지 말라고 하며 주차장 표시-주차하고 급경사 시맨트로 오름-안내판을 무시하고 오르다가 차가 시동이 꺼지는 등 불상사로 백하느라 고생
근방에 멋진 별장 짖는 중
200미터 시맨트길 오르면 멋진 천마산 등산로 이정표와 정자-넓은 공터 존재- 짚차는 이곳 올라도 되지만 위험
정자 등 쉼터
산중턱에 넓은 공터가 있지만 승용차로 오르기 힘든곳
좁은 등산로를 근래 포크레인으로 밀어 넓은 등산로가 약수터까지 이어집니다.
주변에 돌배, 개복숭아 따먹으며 약수터까지 오릅니다.
나무다리지나고 계단으로 오릅니다.
천마산 제2봉을 좌측으로 가서 잠간 들리고 다시 이곳와서 천마산 제1봉으로 오릅니다.
정상의 이정표 도착
정상의 삼각점 표시와 쉼터
여러 표지기 옆에 이종하 등산기를 매어 둡니다.
천마산 조망을 다시 보고
다시 약수터지나 등산로인 연봉리 등산로입구로 하산
마을입구 표지석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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