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괴산군 35명산

남군자산(괴산)

문장대 2020. 9. 19. 10:58

* 등산지 ▶ 충북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하관평 마을 - 남군자산(괴산)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9월 18일(금)

 

 

 

 

 

 

남군자산 들머리를 붉은선으로 위성지도에다 표시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송면가는 버스도로에서 마을 입구는 3곳 정자에서 경노당으로 꺽지말고 곧장 오르면 또 정자와 마을 상수도 물통 등장 -마지막 500미터 오르면 산기슭 공터와 바위 등장 -우측으로 진입로 확실히 보임 - 묘지 5기 가지말고 50미터 전에서 우측 아래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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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자산 등산하며 찍은 사진 올립니다.

 

 

 

 

하관평 마을 승강장

 

 

마을 입구의 남녀 상

 

마을 입구 관평교 부근 2곳에서 진입하면 정자와 느티나무 등장- 100미터 앞 빨간집 옆길로 직전하여 오릅니다. 마을 회관으로 꺽지 말것

 

 

우측에 경노당이 있지만 무시하고 차있는 전주와 파랑 철망 사이 오르막으로 오르면 대형 상수도 물통이 200미터 후등장

붉은집 아래채는 폐가가 있고 푸른 물통이 쳐박혀 있는 좌측길

 

 

폐가 앞 개천을 건너는 다리 통과 - 오르막 등장

 

전주 옆에는 붉은 간판이 보이니 이곳 농로로 오릅니다. 주민 말대로라면 등산못하고 집으로 가야하니 무시하고 오르막으로 직진하고 우측으로 가면 경노당 앞뜰이고 길은 있지만 막다른길 - 경노당 앞 붉은 글씨 있는 길로 오르세요

 

마을회관겸 -경노당은 주차도 못하고 주민이 싫어하니 저쪽길로 범접말고 도랑건너 글씨 있고 오르막 농로로 직진합니다. 경노당 앞 개천과 간이 다리를 거쳐 오르막이 나타나고 등산로가 시작되는 들머리이며 경노당은 주차도 못하고 그마당, 그앞길 가지도 말아주시길--경노당은 오직 이정표 역할만

 

 

 

 

 

마을 뒤 밭으로 오르면 대형 물통 등장 - 대형물퉁이 등산의 들머리 이정표 역할 -직진으로 밭을 보며 500미터 오르막으로 오름

 

 

등산로 들머리 -마을뒤 대형 물통에서 밭들을 우측에 두고 500미터 시맨트길과 흙길 지나면 공터 등장 - 이곳은 주차 가능한 5개 묘지앞

 

등산로 초입에 출입금지 간판 등장하지만 무시하고 진입 50미터 가다가 좌측

 

산으로 50미터 진입후 좌측으로 - 똑바로 가면 내리막이고 힘든길이 등장 할 듯

 

리본군이 좌측으로 간다는 간접 안내 - 이정표는 없는 등산지임

 

움푹 파인 길과 너들길이 이어져 처음부터 힘든 등산로 등장

 

 

 

 

 

처음에는 길이 좋다가 - 파인길이 등장

 

 

 

 

 

 

한참 오르다가 중간에 불독같은 바위가 있는 갈림길 등장 -- 두곳모두 등산로임 -오르다보먄 결국 삼형제 바위에서 합류됨 - 나는 우측 바위 많은 능선으로 오르고 하산시는 편한길인 좌측으로 내려옴

 

 

 

 

 

 

 

 

 

 

 

 

 

 

 

 

 

 

 

그냥 빤빤한 길을 따라 오르면 기묘한 바위 -3형제 바위

 

 

 

똑바로 가면 남군자산 - 우측으로 가면 재수리치 막장봉 -누가 차돌애 칠일봉 표시 ㅎㅎㅎ 감사

 

 

 

 

생명력이 대단 -바위를 뚫고 살아가는 소나무 뿌리

 

 

 

 

 

 

 

 

 

 

하산시 찍은 사진

 

이곳 불독 바위서 합류 - 우측으로 올라 좌측으로하산

 

 

 

 

 

묘지 있는 산 입구 도착 -이곳에서 애마회수

 

 

 

다시 상수도 물통 지나고

 

마을회관 앞 지남 - 마을회관은 구경만하고 1센티도 가지말고 정자 느티나무로 직진 -도로에 진입

정자 지나고

 

도로에 도착하면

 

남군자산 등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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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에 화북 우복 동천의 봉래 양사언 글씨를 촬영하여 올려봅니다.

 

 

 

 

 

 

 

 

화북에서 농암가는 쌍용계곡 변의 우복동천 양사언의 글씨 동천암 - 금강산 만폭동 벽에도 이와 같은 글씨체가 있고 양사언 글씨라고 언급되어 있으며 아래 늑천정 정자를 건립한 송문흠 한정당 병천기에도 각 봉래 양사언 동천2 대자라고 기술되어 조선 4대 명필가인 양사언 글씨라는 점을 고증.

 

- 등산기 -

군자산을 답사하고 난뒤 귀가하면서 근방에 있는 남군자산을 답사하고 싶은 생각이 깊어지고 예전부터 이곳을 여러사유로 지나가며 하관평 마을의 들머리를 알아봐 둔 덕택에 남군자산 답사를 위해 오늘 마음 먹고 상주 자택을 출발했다. 아침 8시30분경 하관평 마을에 도착하여 경노당 앞에 주차하고 싶었으나 주민들이 못하도록 장에물을 설치하여 포기하고 경노당 앞 개천 다리를 차를 몰고 건너고 무작정 오르막으로 진입하여 마을 농로를 따라 오르니 잠시 후에 대형 상수도 물통이 등장한다. 이후 시맨트길과 흙길로 이어지는 임도로 산을 향하여 오르니 묘지앞 공터가 있어 주차했다. 마을에서 500미터 거리를 차로 오른셈이고 출발점 높이도 300미터 이상이라 군자산 800미터 이상 고지를 오르는데 상당한 부담을 줄이고 출발했다. 산입구 우측으로 진입하니 출입금지 간판이 등장한다. 앞서 경노당 앞 전신주 옆에도 출입금지 팻말이 있더니 등산인심이 박하다. 산입구에서 우측으로 50미터 내려가니 좌측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똑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알바구간이다. 물론 억지로 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이 있지만 하루 종일 올라야 하는 난 코스이다.

 

리본군을 보고 오르니 등산길이 엉망이다. 장마로 파인길이고 나무가지가 들어나고 너들길이며 급경사이다. 땀을 뻘뻘 흘리며 오르니 550봉 정도의 안부가 나타난다. 2개의 작은 암봉우리를 수십번 오르내리니 3형제 바위다. 기암괴석이 많이 존재하는 절경지역이다. 넓다란 바위도 있어 마당바위 같기도하고 산중턱인 이곳에서도 지상천국이다. 삼형제 바위를 감상하고 2곳의 밧줄지대를 타고 힘든 곳을 오르니 정상이다. 약초꾼인지 등산인인지 2명의 남자분이 두런거리며 지나간다. 정상에서 조망해보니 도로를 사이에 두고 대야산이 대칭적으로 존재한다. 청화산과 조항산이 멀리 보이고 주변에는 갈모봉이 보인다. 낮12시 이전이라 조금 이른 식사를하고 오른던 곳을 하산하는데 오늘은 4일전 답사한 군자산에 비해 비교적 쉬운 등하산 길이다. 이곳은 정상석은 멋지지만 정상에만 색이바랜 오래된 1-2곳 이정표가 있고 오르는 곳은 전혀없다. 보람원으로 내려가는 이정표와 등산로가 있지만 보람원에서 등산객을 차단하고 있으니 또한 안타까운 등산지다. 보람원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멋진데 개인사유지라고 직원들이 막고 있다. 원점도착 하산은 비교적 쉬운편이라 오전에 등산을 모두 끝내고 귀가했다. 귀가는 화북-농암-은척을 경유했다.

 

귀가 도중 쌍용계곡 변의 우복동천 바위 앞을 나며 봉래 양사언의 글씨가 새겨진 바위를 촬영하여 올렸다. 금강산 만폭동 벽에도 이와 같은 글씨체가 있고 양사언 글씨라고 언급되어 있으며, 이곳아래 늑천정 정자를 건립한 송문흠 한정당 병천기에도 각 봉래 양사언 동천2대자 고 기술되어 조선 4대 명필가인 양사언 글씨라는 점을 고증한다는 안내 게시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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