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괴산군 35명산

금단산(괴산35명산 중 1산)

문장대 2020. 9. 22. 12:05

* 등산지 ▶ 괴산군 청천면 금단산(괴산35명산 중 1산)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9월 21일(월)

 

 

등하산 중에 능선의 허리를 임도가 통과하여 오를때는 임도를 가로질러 능선타고 올랐다가 하산시는 임도를 따라 빙빙돌아 2배의 거리를 걸었네요. 남은거리는 1.5키로미터인데 임도로 빙빙도니 3키로 미터 이상의 지루한 거림임. 위의 둥근 점이 하산 루터이고 화살표로 이동함.

 

금단산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니 깊고 깊은 골짜기에 마을이 오래전 부터 형성되어 있네요.

금단산은 괴산의 끝자락에 존재하며 보은군 산외면과 경계를 이루는 곳

 

 

 

오늘 금단산 등산의 만보기 걸음수

 

 

37번 도로 따라 용화에서 청천면 방향가다가 사담교지나 신월교에서 조금 지나 좌측 임도로 진입 -- 근방에는 오얏말,월송정, 폐교가 존재

 

 

금단산 안내판 보고 임도로 오르막 오릅니다.

 

 

신월교 바로 옆에도 1대 주차공간 있지만 저기 붉은 표시판 임도로 오르막 오르면 좌측에 수많은 공터가 들머리까지 자주 있어 걱정말고 차를 몰고 임도로 산으로 향해 올라 가다가 마음드는 곳에 주차 --필자는 첫집옆 공터에 주차

 

 

첫집 앞 공터 1-2대 주차 신월교 도로에는 주차공간이 적고 주차금지된 곳이 있으니 임도로 차를 몰고 오름

 

임도 시작 50미터 첫집

 

저곳 경계로 오르는데 벌목중

 

철통과 차단기 지나고

 

 

여기도 주차공간 여러곳

 

 

도로에서 200미터 거리의 임도에 첫 이정표 등장

 

2번째 이정표 보고 산으로 진입 -리본과 등산로가 뚜렷이 보임 - 임도로 올라도 되지만 너무 빙빙돌아 오릅니다

 

 

우측에 벌목공사 하는 소리들으며 뚜렷한 등산길과 오얏말인 신월리를 조망하며 올릅니다. 급경사

 

벌목으로 등산길이 없어지고 없지만 치고 오르면 등산로 등장

 

아래는 오얏말인 신월리와 페교가 보이는데 저곳에 주차가능 하지만 임도 옆에 주차공간이 많으니 굳이 그곳은 사양하사길 !!!

 

벌목구간을 조금만 돌아가면 리본과 등산길이 확실하니 걱정말고 오르시길

 

 

이정표가 자주 등장해서 홀로 산행해도 안심하며 오릅니다.

 

오래된 등산로인지 명산 등산로인지 등산로 곳곳 리본이 한없이 이어집니다.

 

 

산불 초소 등장 --아무도 없지만 반갑네요

 

능선이 확실히 등산로 역할

 

 

 

 

 

 

하산시는 좌측으로 내려가도 되는데 빙빙 돌아 2배는 더 걸어야 하는 임도입니다.

 

 

반석 등장 - 더워서 쓸모 없네요

 

 

 

좌측과 우측으로 내려가는 임도 - 이곳이 고개

 

 

 

풀이 우거져서 등산로가 안보여 풀을 헤치고 오름

 

별 경사이니고 마사토 등산길

 

 

오래된 표지판인데 망가져서 글씨가 없네요. 하지만 이정표 역할

 

수없이 리본은 이어지니 고맙기만

 

 

엉터리 이정표 같아요.

 

330미터 이정표 있지만 훨씬 먼거리를 오르는데 급경사 2군데 지나 땀을 뻘벌 흘리며 오르니 평탄지역에 정상표지석 존재하네요. 지도와 오륵스맵 측정거리, 오룩스지도, 정상 표지석 산높이가 모두 다르네요. 지도는 768.1미터입니다.

 

통신탑-- 금단산은 주변 마을 중앙에 있어 저 통신탑은 멋진 역할 할 듯

 

금단산 정상 풀밭에 앉아 백악산 구경하며 식사를 합니다.

 

여기 삼각점은 768.2 미터이네요

유명인 리본군

 

 

c코스로 내려가면 덕가산이 있지만 나중에 별도로 공부해서 사담리에서 오를예정 - 신선봉과 주봉도 나중에

산이조치오 님의 리본을 별도 촬영해보고-2번이나 만난적 있는분이니 리본도 반갑습니다.

 

정상엔 헬기장이 있지만 잡초로 덥히고

 

하산하며 -- 우측에 묘지가 보여 오르던 길이 아닌 다른 능선따라 내려가니 200미터 급강하 후 임도 등장 -지나가는 차가 서서 버섯 많이 땃느냐고 묻는데 -- 아니라고 -차를 타고 내려 가고 싶지만 걸어내려가며 운동 더 할 묙심

오를때 임도 고개에서 가로질러 내려오는 방향 -차단문 있네요. 이곳에 주차하고 저리로 올라도 되지요

 

임도따라 정처없이 내려갑니다. 오르던 능선길 보다 2배나 임도 길이 이어집니다.

 

 

 

임도 옆에 자주 서있는 이정표 -번호가 거꾸로 이어집니다. 왜 중간에서 1번인가?

 

 

2번 이정목 - 웃기네 !! 내려가며 번호가 이어지네요

 

 

 

임도 옆의 물탕에 웬 팬스?

 

 

 

 

 

 

 

금단산 8부능선에서 만난 분을 하산하여 이곳에서 만나고 헤어짐 - 버섯이 없어서 산을 오른다고

 

 

 

들머리 지나 공사중인 이정표 앞 지나고

저멀리 주차한 첫집 앞 애마가 보임.

 

신월교 도착

 

신월교 옆 과거의 도로와 과거의 신월교 - 이곳의 넓은 곳은 과거의 도로와 과거의 다리 공터이며 주차 가능 함

 

들머리 금단산 5.4키로 미터는 임도로 오를경우 이고 실제는 3키로 미터 미만의 능선길로 오름

 

 

37번 도로 신월교 근방 들머리 임도 표지석

금단산 등산길 안내판

 

8번이정표가 여기에 -- 이곳이 1번이어야 하는데 끝나는곳에 도로변에 있는 8번이라 의아한 이정표

 

들머리 반대편 신월 초등 폐교 가는 골목길 -오얏마을 -신월 초등 폐교 공터에는 주차가능

 

다시 금단산 도로에서의 들머리 촬영해봅니다. 저 위에도 올라가면 주차 가능한곳이 이어짐

등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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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다가 신월천 유래와 상신마을, 망개나무 자생지 등을 보았지만 촬영못하고 신월천 유래만 촬영-덕가산 오르는 들머리를 찾아 헤매다가 이정표가 안보여 포기하고 공림사-도명산, 낙영산 입구인 사담교를 보고 용화 -화북-농암 -은척거쳐 상주 자태에 귀가함

 

 

 

산이름 높이 소재지 개방, 통제 주요노선 구간 100대
명산
인기명산
100
인기명산
300
국립공원
여부
등산가능
여부
비고
1 칠보산 778m 칠성면 떡바위-암봉-정상-문수암-떡바위   O   상시개방
2 군자산 948m 칠성면 솔밭주차장-정상-도마골,원효굴     O 상시개방
3 도명산 643m 청천면 학소대-삼채불-정상-능운대휴게소     O 상시개방
4 막장봉 887m 칠성면 제수리재-바위전시장-정상-절골       ○(장성봉) 상시개방
5 덕가산 850m 연풍면 과수원-정상-갈림길-안부-입석마을       X 비법정등산로 통제
6 악휘봉 845m 연풍면 삼거리-정상-바위봉-입석마을     O X 비법정등산로 통제
7 대야산 931m 청천면 농바위-밀재-정상-조왕골-농바위 O     X 비법정등산로 통제
8 중대봉 846m 청천면 농바위-대슬랩-정상-곰바위-농바위       X 비법정등산로 통제
9 보배산 750m 칠성면 서당말-안부-정상-움막터-각연사       X 비법정등산로 통제
10 남군자산 827m 청천면 하관평-삼형제바위-정상-하관평마을       X 비법정등산로 통제
11 조봉산 680m 청천면 상신리-정상-코뿔소바위-상신리       X 비법정등산로 통제
12 갈모봉 582m 청천면 매표소-칠형제-비행기바위-선유동       X 비법정등산로 통제
13 아가봉 541m 청천면 갈론마을-정상-갈론마을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14 옥녀봉 599m 칠성면 갈론마을-정상-배타골-갈론마을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15 백악산 857m 청천면 대방리-819봉-정상-삼거리-대방리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16 낙영산 684m 청천면 공림사-사거리-정상-헬기장-공림사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17 가령산 654m 청천면 자연학습원앞-정상-거북바위-화양천     O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18 신선봉 967m 연풍면 레포츠공원-정상-휴양림매표소     O X 개방
19 마역봉 927m 연풍면 휴양림매표소-정상-매표소       X 개방
20 금단산 766m 청천면 사담리-정상-상신리(신월초)       X 개방
21 보광산 539m 사리면 모래재-정상-백마분교       X 개방
22 주월산 470m 감물면 감나무골-정상-간곡마을       X 개방
23 성불산 520m 괴산읍 기곡마을-정상-기곡마을       X 개방
24 박달산 825m 감물면 느릅재-정상-석산삼거리       X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25 마분봉 776m 연풍면 은티마을-정상-은티마을       X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26 깃대봉 835m 연풍면 매표소-정상-매표소       X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27 신선암봉 937m 연풍면 새터마을-정상-새터마을       X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28 조령산 1,025m 연풍면 이화령-정상-절골   O   X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29 백화산 1,063m 연풍면 이화령-정상-분지     O X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30 이만봉 990m 연풍면 도막-정상-도막       X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31 시루봉 914m 연풍면 진촌마을-정상-진촌마을       X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32 희양산 998m 연풍면 은티마을-정상-은티마을(사찰통제) O     X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33 구왕봉 898m 연풍면 은티마을-정상-가온마을       X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34 조항산 951m 청천면 의상골-정상-의상저수지       X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
35 청화산 970m 청천면 의상골-정상-의상골     O X 산불예방기간에는 통제[출처] 괴산35명산|작성자 크림슨킹

 

참고로 괴산 35명산을 올려봅니다. 오늘은 위 도표 20번인 금단산을 답사했습니다.

 

- 금단산 등산기-

괴산은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 중 산악지대가 많고 명산 명소가 많은 곳이다. 따라서 이곳은 명당도 많아 여러 유명 역사적 인물의 묘지도 많은 곳이다. 정인지(불정면), 임백령(칠성면), 우암 송시열(청천면), 김시민(괴산읍 능촌리) 등 유명 역사적 인물이 이곳에 묘역이 조성된 것을 보면 명당이 많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선유동, 화양동, 쌍곡계곡, 갈론계곡, 산막이 마을, 괴산호 수력발전소, 제3관문 등 명승지가 많은 것도 괴산의 특징이다. 이곳은 백두대간이 문경을 경계로 지나 900-1,000미터 대의 높은 산들도 많다. 그 중 대표적인 산이 백화산, 희양산, 대야산, 장성봉이다. 문경과 겸한 산들이 많지만 어쨋던 절반은 괴산 지역이다. 백두대간과 문경지역 여러 산들을 등산하면서 조망되는 괴산의 높은 산들을 보면서 감탄을 많이 했다. 상주-문경의 산들을 모두 답사하고 이번엔 인근 지역인 괴산군의 산들을 하나하나 답사하고 있는데 괴산에는 35명산이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물론 35명산 이외의 산들도 수 없이 많지만 35명산 중 이미 답사한 산을 정리하고 남은 산들을 답사하고 하는데 오늘은 청천면에 소재한 금단산을 답사 했다.

 

상주 자택을 오전 9시에 출발하여 은척-농암-화북-용화를 거쳐 청천면 사담을 지나 신월리에 도착했다. 이곳은 오얏마을이라고도 하고 월송정이 있으며 신월초등(폐교)이 있는 마을이다. 신월교 지나 좌측 산으로 오르는 임도로 올라 넓은 공간에 주차하고 10시 20분경에 출발했다. 들머리에는 이정표와 금단산 안내도가 있어 쉽게 산행을 시작했다. 도로에서 200미터 거리의 이정표에서 산으로 진입했다. 물론 임도를 따라 2배가 되는 산행을 해도 되지만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조성된 곳으로 오르면 정상까지 3키로 미터 이내이다. 등산로는 능선으로 처음에는 급경사이지만 뚜렷하고 곳곳에 이정표와 리본이 있어 기분 좋은 산행을 할 수 있다. 오르는 도중 조망도 좋아 중간 중간 지상천국을 맛볼 수 있다. 헉헉대며 땀을 흠뻑 흘리며 오르니 눈도 맑아지고 몸도 상쾌해진다. 이것이 등산의 묘미다. 나같은 고당뇨 환자는 자기의 몸 상태를 금방 파악 할 수 있다. 힘든 곳을 가끔 등산하니 발톱이 빠지고 관절이 아픈 곳이 많지만 몸 전체로 볼때는 아주 좋은 운동이다. 신선한 공기는 들어가고 노폐물이 빠져 나가기 때문이다. 급경사를 오르니 400고지에 산불초소가 있다. 이후 다소 완만한 능선이 이어진다. 한참 동안 오르 내리니 임도가 능선을 가로질러 지나간다. 절반 정도 오른 지역의 산 중턱 임도를 가로 질러 다시 능선에 진입한다.

 

이후에도 능선에 리본과 이정표 등이 총총히 존재하여 기분 좋게 오르는데 길도 바위길 능선길이 아니고 흙길이며 낙엽덮힌 양탄자 길이 많다. 근래 군자산-남군자산의 너들길을 다니느라 고생했는데 오늘은 다니기 편한 양탄자길이다. 이정표의 거리는 실제와 안맞지만 참고만 하고 노래 들으며 오르니 금단산이다. 이곳은 통신탑인지 기상탑인지 안테나가 있는 철탑이 존재한다. 정상의 평평한 곳에는 헬기장까지 있는 넓은 대지이다. 주변을 조망하니 금단산을 중앙에 두고 청천면의 여러 마을과 신선봉, 주봉, 덕가산, 백악산, 조봉산, 낙영산, 가령산이 주변에 산재하여 기가막힌 절경을 이룬다. 대다수 산들의 정상은 수풀이 우겨져 조망이 없는데 이곳은 서울 남산에 올라 서울 시내를 내려보는 같은 멋진곳이다. 오늘은 날도 쾌청하고 공기도 맑아 이곳에 집을 짓고 살고 싶어진다. 물론 이곳 정상에서 식사를 하고 30분이나 쉬었다. 금단산 정상은 한마디로 환상적이다. 첩첩으로 산들이 사방으로 보이고 여러 마을이 금단산을 중심으로 빙둘러 있어 지상 천국이 따로 없다.

 

우리나라는 금수강산이라는 표현이 이곳에서 증명된다. 너무나 좋은 환상적인 곳이라 내려오기 싫은 금단산을 이별하고 절반정도 내려오니 금방 임도 500미터 직전으로 짐작되는 곳에 우측으로 길이 보인다. 우측에 묘지도 보이고 빤빤한 길이 이어져 과감하게 200미터 급경사를 내려가니 임도가 반갑게 나타난다. 이 임도는 신월리서 시작되어 금단산 고개를 지나 보은 쪽 활목고개로 이어지는 임도이다. 임도로 5키로 미터 오르다가 금단산 고개서 치고 오르면 금단산 정상이므로 이곳으로 금단산 등산이 가능한 길이다. 나는 오를때는 임도를 무시하고 능선으로 쭈욱 올랐다가 하산은 절반은 능선으로 내려오고 절반은 임도로 내려온 셈이다. 금단산은 차로 90%금단산 고개까지 오를 수 있고, 또 절반 정도인 임도3거리에 주차하고 능선으로 진입하여 오를 수도 있다. 물론 임도를 무시하고 능선을 따라 왕복하는 방법이 있는데 능선따라 오르내리는 것이 타당하다. 하지만 등산인의 마음에 따라 다르다. 오늘 등산 중 임도 2명의 등산인을 만났다. 첫째 분은 금단산 직전 급오르막 100미터 지점에서 만났는데 버섯채취차 왔지만 버섯이 없어 금단산이나 올라왔다고 한다. 떡본김이 제사 지낸 격이다. 이분에게 임도로 내려가는 길을 안내 받았다. 또 다른분은 임도3거리 차단기 근방에서 만났는데 내가 임도로 내려 올즈음 마사토 미끄럼 지대를 내려와 임도에 발을 딛는 순간 차를 타고 지나간다.

 

반가워 손을 흔들었더니 급히 차를 새운다. 날보고 버섯을 많이 채취했느냐고 문의하기에 그냥 등산하러 왔다고 대답하니 그냥 웃으며 내려간다. 내가 태워달라고 말을 안했는지 몰라도 그분은 그냥 내려간다. 그분도 버섯채취로 임도를 오른 같다. 나는 임도가 궁금하고 걷고 싶어 태워달라는 말을 안했다. 그러나 빙빙 돌아 내려가는 길이 절반을 왔는데도 3.5키로 미터라고 이정표에 적혀 있다. 오르던 곳으로 내려가는 거리의 거의 배이상을 더 걷게 되었다. 길은 좋지만 지루하였다. 정치없이 구경하며 내려오니 산진입로에 정상100미터 직전 날머리에서 첫째분을 다시 만났다. 이분에게 마지막으로 추월 당하고 이분의 안내로 임도를 내려온 셈이다 . 이분은 근방 사시는 주민이라고 한다. 덕가산을 경유해야 하는데 아쉽다고 하니 덕가산에서 내려오면 사담교로 하산하니 이곳 신월교와 4키로 미터 거리라 힘든다고 말한다. 이분과 헤어지고 애마를 회수하고 도로에 내려와 공터에 주차하고 주변을 살펴보니 이외로 도로주변과 신월교 옛길과 다리에 주차공간이 많다. 마을 안으로 들어가 신월초 페교를 보니 운동장이 전부 주차공간이다. 전통있는 학교 였는데 인구감소로 폐교되어 안타깝다.

 

다시 도로로 나와 덕가산 들머리를 찾아 보았으나 안보인다. 문의하고 싶은 주민도 통 안보이고 덕가산 이정표도 없으니 후에 선답자의 등산기로 덕가산 들머리를 알아볼 작정이다. 덕가산은 연풍면에도 있는데 이곳 청천면에도 존재한다. 등산 끝내고 도로도착 후 이곳 저곳 촬영 도중 괴산 시내 버스가 오후3시 30분에 청천 신월리에서 화북 용화 방향으로 지나간다. 화북 용화에서 괴산 청천 방향으로는 오후 3시50분 경에 사담교를 지나 반대로 신월교-청천 방향으로 다시 돌아가니 후에 이곳을 답사하시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신월교-사담교 4키로 미터를 걸어야 할 입장이 되고 이시각 되면 시내버스 이용바랍니다. 청천에 택시도 있다고 합니다. 오후4시 10분경에 이곳 신월리를 출발하여 사담교-망개나무 자생지 - 용화 -화북 - 농암 -은척을 거쳐 상주 자택에 도착하니 오후 5시가 넘었다. 금단산은 나에게 알맞은 등산이다. 근방에 괴산 35명산인 조봉산, 낙영산, 가령산 답사를 기약하고 오늘의 등산과 등산기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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