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괴산군 35명산

아가봉-옥녀봉(괴산)

문장대 2020. 9. 11. 12:53

* 등산지 ▶ 갈론계곡 - 아가봉-옥녀봉(괴산군 칠성면)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9월 10일(목)

 

 

아가봉 거쳐 밧줄있는 낭떠러지 지나 한참 강하하다가 다시 힘들게 올라 옥녀봉 도착 - 옥녀봉에서 하산하는 길을 몰라 남쪽으로 전진하다가 이정표와 리본이 안보여 뒤돌아와서 옥녀봉에서 내려가다가 능선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를 발견함. 이후 능선으로 하산하며 여러번 봉우리를 오르내리다가 좌측으로 내려가는 또다른 능선을 발견하고 내려가니 오르던 등산로와 합류 - 오룩스 맵을 살펴보며 내려가니 오르던 등산로와 합류함 - 능선으로 하산시 그런대로 알아볼 수 있는 길이 이어짐 -이길로 하산하면서 처음 불안했으나 지름길로 하산한 셈.

 

 

 

출발은 경노당 아래 팬션집단이 있는 행복민박 입구 아가봉입구 팻말임 이곳은 입산 관리소 500미터 전 구역임.

 

폰자료를 추가 올림

 

 

 

 

삼막이 유원지 입구의 수전교에서 좌측으로 4키로 오릅니다. 과산 수력발전소 방향 사은리 갈론계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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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림니다.

 

 

수전교에서 좌측 도로 1차선으로 수력발전소 보며 갈론계곡으로 오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수력 발전소 1957년도 준공(4년공사)

 

 

차로 갈론계곡 이동하며 직전 2키로 미터에 멋진 출렁다리 등장

 

갈론 마을을 차로 가면서 우측의 출렁다리를 눈으로 건너봅니다. 가족이 오고싶은 곳

 

또다른 출렁달리 - 2곳에 출렁다리 설치

 

 

지나며 봅니다.

 

 

 

팬션촌 지나 갈론 경노당 앞에 주차하고 -행복 민박 팬션 입구 아가봉 이정표 방향 100미터 뒤내려 갑니다. 아가봉 이정표가 길옆에 보이니 잘 살펴보시길 !!

 

 

 

 

도로옆의 아가봉 이정표 - 팬션 집단과 경노당 가기전 우측에 잘 살피며 경노당 위 공터에주차하고 다시 이곳으로와서 매점겸 행복민박,유료주차장 지나 - 개천건너 산으로 진입

 

 

도로에서 매점, 행복민박, 유료주차장 지나면 개천 내려가기전 이정표-도로에서 100미터 이정표

 

 

팬션촌 첫집 행복 민박 앞을 지나 내려가면 개천을 건넙나다. 행복 민박 앞에서 산으로 진입위해 내려가는 개천방향 등산로는 개인 소유 같아서 눈치가 보이네요.

 

 

 

행복 민박 앞을 가로질러 지나 게곡으로 가는데 4번이나 물을 건넙니다.

 

 

 

첫 이정목 등장

 

 

4번 개천을 건넘

 

 

 

 

 

 

 

 

 

 

 

 

 

 

 

 

 

첫봉우리 노적봉을 뒤돌아 보고 촬영 -고깔을 엎어놓은 같은 봉우리

 

 

 

 

 

 

 

 

아가봉 직전 전위봉에는 수많은 리본이 등장 - 옥녀봉에는 전혀 없는데

 

 

 

 

 

 

 

 

기암괴석으로 눈호강을 합니다

 

 

 

 

아가봉에서 3명의 대구에서 온 등산인과 만남 -산행 정보 교환

 

기암괴석

 

10미터 높이의 암벽을 타고 내려오는데 튀어 나온 바위를 딛고 조심조심 - 이곳에서 내려오기는 쉽지만 오르기는 난이함 - 문경 생달 황장산 묏등바위 못오르든 생각

 

 

밧줄지대 지나고 사면길로 내려와 안부도착 -다시 지름길로 급강하하여 정상 등산로 합류-고도를 낮추는 중

 

 

7번 이정목이니 3.5키로 미터 이동

 

아가봉과 옥녀봉 사이 안부의 최저 고도 - 500미터를 올라가며 고도를 높이며 올라야 함.

 

힘들게 옥녀봉을 오릅니다.

 

옥녀봉 100미터 전 - 이정표가 아래 이정목과 중복되니 정상에 이정표를 새우지 않고 아쉽네요.

 

 

옥녀봉 정상은 왔지만 오후4시 20분에 도착 - 조망은 대충보고 촬영 - 이곳에는 하산하는 이정표와 리본이 전혀 없어 갈팡질팡 - 전진하다가 겁이나서 뒤돌아오고 오르던 길로 가다가 하산 능선발견 - 능선을 타고 불안하게 하산 - 길은 끝까지 이어지다가 좌측으로 내려가면 오르던 등산로와 합류 - 나중에 알고보니 옥녀봉에서 남으로 전진하면 갈론계곡 관리소 방향으로 내려감 - 이정표가 정상에 꼭 설치되어야 할 듯 -아가봉에서 오르는 등산객에게 꼭 필요함.

 

뒤돌아 옥녀봉 표지석에서 와서 오른던 길 말고 15도 장도 우측 능선을 발견 - 능선을 따라 여러 봉우리를 오르내림-50센티 정도의 하산길이 끝 없이 이어지네요.

 

능선길로 한참 내려오다가 갈림길 등장 하여 좌측으로 바위지대 등을 극복하며 내려오니 보기드문 멋진 바위 등장- 좌측 바위 사이로 길이 좋아 넘어감.

 

고달픈 급경하 지대 좌측 능선을 오룩스를 보고 자꾸 내려가니 오전에 오르던 등산로에 고생끝 합류

 

오전에 오를때 보던 이정목을 다시보고

 

 

피곤하여 냇물을 신발 벗지 않고 그냥 도랑을 건너니 시원합니다.

 

다시 개천을 건너고

 

 

출발한 곳 들머리이자 날머리인 이곳 원점도착

 

도로에 도착 애마가 있는곳으로 가면 좌측에 팬션이 여러채 존재-저기 차있는곳 50미터 더 가면점 주차한곳인 갈론 경노당 앞 3갈래 길입니다.

 

 

이곳 경노당 근방 3갈래길 공터 무료주차 가능 -- 100미터 아래 아가봉 이정표와 행복 민박 쉼터(유료주차장) - 출발지이며 주차지에 도착 오후6시40분

 

등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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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끝나고 좀더 관리소 방향으로 가서 또다른 옥녀봉 들머리 찾아가봅니다. 그곳에 관리소와 갈론체험센터가 갈론 분교 폐교에 산촌 체험관이 리모델링되어 설립되었네요.

 

 

 

 

갈론계곡 관리소 앞 등산 코스 그림

 

이곳에 주차해도 좋지만 마을에서 주차금지 ㅠㅠ

갈론교에서 차들은 진입 못하고 걸어서 계곡가던지 옥녀봉 등산로 선택 - 나는 이곳으로 안가고 저아래 행복 민박 센터 앞으로 진입 -도로 건너 관리소 보임

 

 

* 등산기 ▶ 괴산군 칠성면의 산막이 마을은 유명한 명승지다. 괴산호가 있고 수력발전소가 있으며 산막이 마을은 여러시설로 많은 관광객이 오는곳이다. 괴산호로 일단 유입되는 달천의 상류인 사은리 갈론계곡은 청정지역이라 이곳 역시 휴양지겸 유원지라서 팬션이 즐비하고 멋지게 설치된 2곳의 출렁다리는 매력적이다. 갈론분교터에 새로조성된 산촌체험관도 멋지다. 이곳 주민들은 청정지역에 살고있는 행복한 분들이다. 마을 뒷편에는 노적봉-아가봉(성재봉)-옥녀봉이 웅장하게 자리하며 경치가 좋아 많은 등산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두곳의 계곡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은 생수나 다름없다. 아가봉과 옥녀봉은 조망이 좋을 분만 아니라 주변의 기암괴석이 두산을 더욱 빛나게 한다. 오르는 도중 처음 만나는 노적봉은 탐방객 출입금지로 밧줄로 막아 놓은 것은 궁금하다. 들머리는 이곳 마을 경노당과 펜션이 많은 아가봉 팻말이 붙은 행복폔션 입구이다. 이곳의 넓은 곳은 유료주차장이 이고 이곳을 통과해야한다. 비성수기는 경노당 옆이나 팬션 옆 조금 넓은 도로변에 무료주차 가능하다. 나도 아가봉 들머리 팻말 위 100미터 떨어진 갈론 경노당 위 마을 골목 진입로에 주차하고 100미터 걸어가서 산으로 진입했다.

 

이곳 아가봉-옥녀봉 등산은 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좋다고 말해 평소 탐방하고 었다. 산막이 유원지는 여려차레 모임에서 다녀 곳이다. 산막이 유원지 입구 수전교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괴산 수력발전소-출렁다리-갈론 계곡은 처음 방문이고 멋진 등산지라고 하는 아가봉- 옥녀봉 등산은 여러차례 시도하다가 이제사 오르게 되었다. 수전교에서 4키로미터 1차선으로 이동하면 퍤션촌과 경노당이 있는 도로 옆 아가봉 이정표가 존재한다. 잘 살펴야 보인다. 근방 공터에 무료 주차하고 매점과 유료주차장이 있는 앞으로 내려가니 개천이다. 개천 전후에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 진입방향은 쉽다. 이후 다소 평지같은 등산로를 따라 개천을 4번이나 건너고 개천따라 오르니 묘지가 등장한 후 급경사이다. 가끔 좌측으로 오르는 길이 보여 당시는 궁금했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옥녀봉에서 내려오는 능선 하산길이다. 묘지지나 안부와 마사토 평지가 있기는 하나 급경사를 힘들게 오르니 노적봉 정상 사면길이다. 노적봉은 출입금지라 통과했지만 50미터 더오르면 될 같은데 아쉬운 포기를 했다. 이후부터는 거의 평탄하며 기암지대이며 조망이 지상천국이다. 3개 정도의 작은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다소 힘들게 아가봉에 도착했다.

 

아가봉은 지도상은 538봉의 성재봉인데 이곳의 표지석에는 541미터이다. 노적봉-성재봉-옥녀봉이 원형으로 이어졌다. 옥녀봉이 주봉인데 아가봉의 방향 팻말이 더 많다. 경치도 아가봉이 압권이다. 아가봉에서 쉬고있는 3분의 남자들을 만났는데 대구분들이다. 아버지와 두아들의 삼부자 같은 분들과 5분간 재미있게 대화했다. 그분들은 나와 반대로 이동하는데 상당히 힘들었다고 옥녀봉으로 가는 곳은 힘드니 뒤돌아가길 권한다. 10미터 높이의 암벽의 줄타기를 해야하고 거리도 멀다고 한다. 내 몰골을 보고 측은하고 힘이없는 등산객으로 보여진 같다. 그분들과 이곳을 오르던 산정보를 교환하고 각자 헤어졌다. 잠시 후 옥녀봉으로 이동하는데 작은 3미터 정도 암벽이 등장한다. 소지한 밧줄을 나무에 매달고 밧줄을 잡고 조심하게 내려갔다. 후답자를 위해 그냥 두었다. 내려오니 둘수밖에!! 암벽이후 작은 봉우리를 사면으로 이동하여 안부 도착해서 지름길로 리본을 보고 급강하해서 내려가니 우회로 정상 등산로와 합류한다. 거의 100미터 고도를 하향으로 내려왔으니 이젠 옥녀봉을 고도를 높여 힘들게 올라야 했다. 험한 급경사를 수차레 쉬어가며 올라 옥녀봉에 도착했다. 오후 4시 20분경이니 시간이 촉박하여 대충 촬영하고 하산하며 전진하려고 하지만 정상에는 이정표는 커녕 리본도 이상하게 안보인다. 갈팡질팡이다.

 

옥녀봉 정상은 달랑 표지석만 있고 리본이 전혀 없으니 어느곳으로 하산해야 할 지 막막하다. 남쪽으로 전진하니 역시 리본이 없으니 겁이나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힘들고 멀지만 오던길로 뒤돌아가던중 능선길이 보인다. 내가 오른던 곳과 15도 정도 우측의 능선길이다. 오룩스 맵을 들여다 보며 계속 내려가는데 아무리 내려가도 고도차가 줄어들지 않는다. 하지만 하산길은 뚜렷하지만은 않지만 계속 이어진다. 몇 군데 봉우리를 극복하고 바위지대를 넘어서면 또 능선길이 다행히도 이어진다. 끝 없는 능선길을 지겹게 내려가니 갈림길 능선이다. 좌측 능선길이 뚜렷하여 방향을 바꾸며 내려가니 나의 휴대폰 오룩스맵 등산 이동길과 가까워진다. 다소 험한 바위지대를 오르면 또 다시 길이 보이고 이어지니 이곳으로 내려가는 등산인들이 많았다는 것을 느낀다. 딱 한군데서 반가운 리본을 보았다. 그러나 아직은 높은 곳이고 하산길이 멀다. 급경사를 나무를 잡고 이를 악물고 생땀을 흘리며 자꾸 내려가니 오르던 등산길과 아주가까운 곳에 도착했다. 마지막은 다소 길이 희미 하지만 잡목을 헤쳐 내려가니 물소리도 들리고 이정목도 보이는 정규 등산로와 합류된다.

 

이후 개천을 신발을 벗지않고 시원하게 4번이나 건넜다. 오후 6시 30분에 도로에 도착하고 출발지인 아가봉 이정표를 보았다. 조금 걸어서 애마를 회수하고 차로 갈론교와 폐교를 리모델링한 산촌 체험관, 갈론계곡 관리소를 다녀 왔다. 이곳에서도 옥녀봉을 거쳐-아가봉으로 향하는 등산로 안내도를 보았다. 오늘 지난 산들은 500봉대의 산들이지만 여러 봉우리를 오르 내리니 경치는 좋지만 힘이드니 8-10키로 미터의 먼거리인지라 누구던 집에서 일찍 출발해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결코 쉬운 등산로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43번 국도를 거쳐 오는데 화물차가 2차선을 막고 느리게 가니 답답해서 연풍에서 고속도로로 올려 상주 자택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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