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기산(622봉, 문경)

문장대 2020. 8. 28. 08:11

* 등산지 ▶ 문경새재 유스호스텔 - 상초교 - 기산(622봉, 문경) 왕복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8월 27일(목)

 

 

기산 가기전 598봉 답사하고 철조망까지 100미터 다시 내려와 기산 봉우리 보고 위지도 붉은선 따라 오르면 참호설치-헬기장이 등장 - 처음에 기산가는 길을 몰라 598봉에서 한참 내려오다가 돼지 목욕탕에서 좌측 서북쪽으로 내려가다가 무조건 치고 올라서 간신히 등산로 회복(알바구간) 이후 하산하면서 큰 비닐을 나무에 묶어 후답자를 위해 표시함. 이동거리도 기록중지를 제때 못해 조금 오차(왕복 5키로 미터 정도)

 

 

문경새재 공원 마지막 대 주차장에 주차하고 유스호스텔 입구 상초교에서 좌측 목교 5미터 지나 산으로 진입한 붉은선과 노랑선 방향 - 오룩스 작동이 다소 어설프 픽픽으로 이동경로를 보완하기위해 올립니다. 마지막 597.8봉을 답사하고 넘어가지말고 다시 100미터 정도 뒤돌아 내려와 철망있는곳에서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 서북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다시 오르면 헬기장과 훈련 참호가 등장 - 기산 방향 이정표가 없어 다소 애매하지만 리본이 종종 보임 - 필자가 하산시 비닐을 나무에 매어놓아 후답자를 위하여 표시함- 상초교 진입로 부터 매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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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등산 중 찍은 사진 올립니다.

 

문경 새재공원 대주차장이나 유스호스텔 상초교 옆에 주차하고 등산시작- 문경새재유스호스텔이 등산 기준 건물역할

 

 

이곳 상초교 앞에 유료 대주차장이 있고 상초교 근방 길 옆에 무료 주차가능

 

상초교 바로 옆에 해설판 보고 목교 건너자 마자 산으로 진입 - 상초교에서 5미터 후 산으로 오름

 

상초교에서 목교 지나자 마자 낙석주의 표시 옆으로 진입 -희미한 등산로 보임 -처음에는 길이 없지만 100미터 무턱대고 치고 오르면 순흥안씨 묘나오고 길이 엄청 좋아짐

 

상초교에서 5미터 목교 건너고 펜스끝의 나무사이로 곧장 산위로진입-길이 다소 희미합니다. 그러나 100미터 치고 오르면 묘지와 등산로 등장

 

 

필자가 하산하며 표시한 비닐이 보임- 처음에는 길이 희미하지만 비닐 표시 보고 무턱대고 오르면 순흥안씨 묘지 등장하고 길이 좋아지고 리본도 보이고 순흥안씨 묘지가 3기가 연달아 등장

 

 

 

처음에는 길이 없어 애매한 길 치고오릅니다. 묘지 등장하더니 갑자기 좋은 길이 나타납니다. 그참 이상도 하지 -만세!!

 

 

 

급경사를 땀을 흘리며 오르면 묘지 등장후 기분좋게 능선의 좋은 길이 끝까지 598봉까지 이어짐 - 리본도 종종 보임

 

 

급경사가 처음에 많아 힘들지만 종종 평지가 있어 자주 쉬며 오릅니다.

 

 

 

오래된 썩은 나무가 존재- 오래된 숲임을 증명

 

 

고사목이 길을 막기도

 

능선 등산로가 좋은 곳도 많으나 급경사가 대다수

 

 

급경사 지대가 많고 가는 밧줄구간이 있기도 합니다. 안내 리본이 종종 보입니다.

 

 

 

요지에 정병훈 선생님 리본이 두번이나 보입니다.

 

 

맷돼지 수영장이 2군데나 있네요. 첫번째 맷돼지 목욕탕

 

 

 

2번째 제볍 큰 웅덩이 등장 - 2번째 산돼지 목욕탕 - 2곳 웅덩이가 높은곳에 존재

598 무명봉 답사후 기산 가는 길을 몰라 이곳에서 우왕좌왕 하다가 골짜기로 내려가다가 다시 치고 올라 기산 등산로 간신히 발견-알바회복

 

 

 

갑자기 철조망이 나타납니다. 이곳에 서 우측으로 내려가야 기산이지만 597.8봉을 다녀가기 위해 좀더 오릅니다. 기산을 거쳐 조령산을 가려면 철조망 지역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폐헬기장 안부를 지나고 다시 오르면 등산로가 그런대로 보이고 참호가 등장합니다.

 

 

철조망 지역 등장 -- 철조망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야 기산 정상 방향-100미터 직진으로 오르면 598 무명봉

 

 

597.8봉이 등장하고 많은 리본이 보입니다. 기산길림길을 지나왔습니다. 멋모르고 올라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깃대봉? 하초봉?

 

다소 높은 봉우리라 삼각점이 존재합니다. 다시 오던 길로 뒤돌아 내려갑니다.

 

 

 

상초교에서 급경사 등산로 따라 오르니 마지막에 597.8봉 무명봉 답사후 직진했으나 기산 방향이 아니라 뒤돌아 무명봉 100미터 아래 철조망 에서 기산방향 화살표 대로

 

브럭 3-4개 보이는 폐헬기장과 안부가 등장합니다. 안부 거쳐 희미한 등산로 따라 오릅니다. 하산시 찍은사진으로 올바른 등산로를 알리기 위해 사진 올립니다.

 

폐헬기장 지나면 안부가 등장하고 다시 봉우리가 높아 보이는 기산을 헐떡이며 오릅니다. 참호와 멋진 헬기장이 등장 - 이곳은 군사 훈련지 인가 봅니다. 헬기장이 실질적인 기산이라해도 무방함

 

멋진 타이어 참호가 여러곳 -이곳이 기산 - 우측 나무에 리본이 많이 보이네요.

 

 

폐헬기장에서 10미터 거리에 조금 높은 곳에 존재하는 코팅지 -- 그러나 멋진 헬기장이 기산 정상인같아요

기산 정상에서 리본과 코팅지 보고 하산합니다. 지도상의 산이름은 있지만 정상표지석은 없네요.

 

등산로는 시종일관 능선 등산로이며 괜찮은 편입니다. 헬기장 오가는 능선

 

하산하며 참호가 다시 봅니다.

 

 

다시 오르던 곳 안부의 폐헬기장을 다시 지납니다.

 

 

다시 갈림길 도착 -철조망 있는곳

 

오르던 곳으로 하산- 길이 애매한 곳이 종종 있네요.

 

 

다시 돼지 목욕탕 등장-2군데를 하산하며 다시봅니다.

 

하산하며 후답자를 우해 주요지점에 비닐로 표시하고 내려갑니다.

 

약간 험한길도 보이고

 

하산하며 멋진 소나무도 감상하고

 

중요지점에 비닐로 자주 표시함 -후답자를 위해 표식함

 

 

출발지인 목교 도착 -원점회귀

 

출발 기준 건물인 문경새재 유스 호스텔 다시 도착

 

 

 

입구인 문경문을 통과하며 귀가합니다.

 

- 등산기-

기산은 문경새재 입구의 웅장한 산으로 3관문을 갈때나 아니면 서울방향 갈때 보이는 비교적 큰산이다. 이산은 조령샘을 거쳐 조령산을 오르는 코스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문 등산인들만 가끔 다니지만 일반 등산인은 산이름 조차 모른다. 그러나 지도상에는 기산622봉이 있다. 상초교에서 오르기도 하지만 이화령에서 조령산 다녀 오다가 이곳으로 하산하는 분들도 더러있다. 오늘 등산해보니 이곳은 참호와 헬기장이 있어 군사 훈련지역 같다. 출발지인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상초교 옆 목교 건너 5미터 지나 산으로 진입하면 된다. 조금 더 올라 썰매장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고 한다. 마지막 대주차창에 주차하거나 상초교 도로 옆에 무료로 주차 가능하다. 생태 순찰 둘레길 시작점의 목교 건너자마자 우측 산으로 진입하니 등산 길이 희미하여 무턱대고 치고 올랐는데 상당히 가파르다. 헉헉대며 불안하게 오르니 순흥안씨 묘가 나타나자 마자 난데없이 멋진 등산 길이 나타난다. 만세!! 명당지인 듯한 작은 봉우리에 연속 3곳의 순흥안씨 무덤이 나타나고 이후부터는 능선 급경사이다. 밧줄지대도 있고 바위지대 능선이 있으나 길이 뚜렷하여 힘은 들지만 시간을 상당한 시간을 소모하며 598봉까지 올랐다. 오르는 도중 몇달 전 오른 관봉(고깔봉)을 보니 엄청 높아 저런산을 어찌 올랐나 싶다. 2곳의 산돼지 목욕탕을 지나기도했다. 좌측은 고속도로가 보이고 많은 차들이 오고간다. 갑자기 철조망이나타나 건너뛰어 598봉에 도착했다.

 

그러나 598봉에서 살펴보니 오늘 목적지인 기산은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길도 산도 이정표도 안보인다. 직진하다가 아니다 싶어 뒤돌아 내려오니 기산과 점점 오룩스 지도상으로 멀어져 간다. 맷돼지 목욕탕 웅덩이까지 내려오다가 다시 길도 없는 계곡으로 내려가서 넘어진 나무들을 넘고넘어 오르니 오룩스 상의 지도에 기산이 가까워진다. 그리고 기산 등산로도 합류해진다. 다행히 알바회복하여 괜찮은 등산로를 오르니 군사시설인 참호와 헬기장이 등장한다. 아마도 헬기장이 기산같다. 조금 전진하여 조금 높은곳에 있는 기산 리본을 보고 잠시 휴식하며 사진 찍고 10분간 머물며 식사도 했다. 이곳에서 한참 오르면 조령샘과 조령산이 등장한다. 식사 후 하산한다. 오른던 곳으로 하산하고 뚜렷한 길로 내려오면서 준비한 비닐팩으로 등산로를 표시 하였다. 조금 전 치고 오르던 길은 험준하지만 지름길이었다. 다시 정상등로인 폐헬기장과 철조망 있는 갈림길에 도착했다. 이후 부터는 오르던 하산길이다. 곳곳 요지에 역시 소지한 비닐팩을 나무에 매어 등하산길 알림을 표시했다. 어느 등산인이 이곳 기산은 길도 없는 험한 길이니 다니지 말라고 한다. 그분도 이정표가 없어 고생한 같다. 그래서 혹시나하고 하산길 정상 등산로에 후답자를 위해 비닐로 표식을 자주했다. 하산 길도 너무 급 강하지역이라 절절매였다. 알바를 잠시히여 다리에 힘이 풀린 같다. 여러번 쉬며 출발지인 목교 앞 상초교에 도착했다. 기산 답사를 마지막으로 도립새재공원 주변 산을 전부 답사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