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 만경산 산림욕장 - 472봉(철탑, 2층정자 전망대) - 만경산(499봉,구미시 도개면 동산리 -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8월 3일(월)
만경산 옆의 sk 철탑봉을 먼곳에서 보고 무척 궁금했지만 주변의 지맥 산행이나 만경산을 3번이나 답사해도 힘이들어 470봉인 철탑봉을 미답사 했는데 선답자들의 만경산 산림욕장에서 출발하면 쉽다는 등산기를 보고 오늘 답사했던 길을 픽픽으로 그려 올렸습니다.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 만경산 산림욕장의 출발지서 계단타고 오르다가 다시 만난 임도를 가로질러 능선을 따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정표 따라 이동합니다. 요소 요소에 이정표가 있어 안도하며 오릅니다.
하산시는 급경사라서 힘들게 내려 왔는데 거리는 거의 직선 능선길이라 800여미터 정도입니다.
오를때는 1코스로 등산하고 하산시는 제2코스로 이동했네요.
이동 순서 대로 사진올립니다.
동산리 마을회관에서 조금 오르면 50미터에 만경산산림욕장 이정표가 보인다. 우측으로 작은 다리를 건너면 임도가 계속된다. 마지막에 끝나는 곳이 위와 같이 등산출발점이다.
안내판에 1코스는 전망대까지는 2.2키로미터이고 2코스는 1.2키로미터라고 안내됨. 오를때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2코스를 테크계단부터 시작하여 오르고 하산시는 전망대에서 1.2키로미터 되는 급강하 코스로 하산 할 예정으로 출발함. 이곳에서 마을회관은 1키로 미터 정도 거리입니다.
주차후 임도를 20미터 오르다가 우측 테크 계단 따라 이정표 따라 1코스로 오릅니다. 똑바로 계곡따라가면 2코스 등산길이고 대피소 정자 등장 --좌측으로 올라도 됨. 하지만 나는 1코스로 고고
가끔 나타나는 이정표
평상도 보이고
아래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도 이곳으로 오고 계단으로도 올라도 이곳 등장 - 임도를 가로질러 황토색 경사를 오르면 빤빤한 길이 등장합니다.
급경사의 빤빤한 길을 이리저리 오르면 등산로 이정표 등장 - 좌측으로 고고 - 똑바로 올라 좌측으로 가도 되지만 등산로따라 갑니다.
능선따라 빙돌아 가면 묘지와 기암괴석 -조망보며 오릅니다.
이상한 소나무 구경 -뱀 소나무
가끔 나타나는 이정표가 맘을 놓게합니다.
대구의 유명한 등산인 대산 선생님의 산이조치오 리본 등장
300고지에 멋진 조망터가 나타나 작년에 오르내리던 장자봉, 문암산, 청화산 등이 보입니다.
첩첩 산중이 전개됩니다. - 조금 아는 산들이라 반갑네요.
장자봉과 만경산 답사후 십령에서 위중리와 신곡리로 각각 내려가던 생각이 납니다.
472봉에 이정표도 등장
철탑 직전 472봉에 의지가 설치되어 쉬었다 내려갑니다.
472봉 의자있는 봉우리서 조금 내려가니 SK통신사 철탑이 웅장합니다. 대구가다가 도로에서 항상 보이던탑 - 궁금증 해결
철탑 건물 아래서 비탈길을 올라가니 멋진 2층 정자 전망대가 등장합니다. 여기서는 만경산이 1키로 미터 멀리 가야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차장 있는 산림욕장으로 내려가는길이 지름길은 800미터라고 합니다.
정자에서 조망합니다. 나무가 자꾸자라서 언젠가는 조망이 없어질 듯. 낙동강이 보입니다.
주차장으로 내려가고 싶지만 명산인 만경산을 다시 답사하고자 1키로 미터 거리에 있는 다소 비포장 험한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우측에 능선이 있는 듯 하지만 나는 이곳으로 고집하며 내려갑니다.
내려가다가 안부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진입하여 등산길에 합류합니다, 작년에 이곳을 2번이나 지나던 용암동 - 열재 갈림길인데 이곳에서 만나네요. 당시는 방금 오던 철탑방향 길이 무척 궁금했는데 오늘 역시 궁금증 해결
이젠 기맥길이고 만경산 등산로를 따라 생송리 방향으로 오르는데 리본도 자주보이고 길이뚜렷합니다.
ㄸ
수없이 많이 걸린 구미산 종주길 붉은 리본이 보입니다. 따라가기만 하면 오케이
새터로 가는 진입금지 원표
드디어 만경산 직전 정자 등장 - 여장을 풀고 식사합니다.
낙단보로 가는 등하신로 나무계단 등장
만경산 정상의 이정표
아마도 4번 방문한 만경산 -다시 반갑습니다.
전망대 앞에는 나무들이 무러무럭 자라서 전망이 어렵게 됩니다. 멀리 낙정과 낙동리가 잘 안보입니다.
식사후 조망하고 철탑에서 오던길로 하산합니다.
다시 용암동 열재에 도착하여 위천팔공기맥과 이별합니다. 우측으로
만경산 499봉을 뒤돌아봅니다.
다시 통신탑 도착
주차장이 800여 미터 지름길 하산로가 있다고 이정표가 말하네요. 그럼 그곳으로 하산해봅니다.
다시 2츨 정자 전망대 구경하고 이번에도 시계반대방향 지름 능선길로 하산합니다.
밧줄구간도 있는데 아주 급경사입니다. 너무 급경사라 이곳으로 오르면 가깝지만 힘들겠네요.
기암괴석과 험한길을 묘기삼아 내려오니 저아래 대피소 정자가 보입니다.
정지와 돌탑 통과 --계곡 등장 -세수도하고 룰루랄라 평지를 내려옵니다. 이곳이 제2 등산로 이네요.
이정표 등장 -200미터 주차장
임도 옆 리본은 등산로 입구표시
임도가 오전에 계단타고 오르는 곳에서 만남 --여기는 사방댐
사방댐의이정표가 열재로가는 임도와 만나 신곡리로 가는 길로 이어집니다.
드디어 원점 도착 - 용암동, 열재 갈림길에서 이곳으로 오는곳과 십령에서 위중리, 신곡리 가는 길과도 연결됩니다.
기맥길을 500미터 오고가니 신통합니다. 내가 이젠 초보 산행은 벗어난 듯 합니다. 도개가는 도로에서 만경산가는 등산보다 이곳 만경산산림욕장까지 차로 와서 오르면 쉬운 산행도 가능함을 알았습니다.
나중에 2코스로도 2층 정자 전망대까지 다녀오려고 맘을 먹어봅니다.
동산리 마을입구에서 50미터 거리에서 만경산 산림욕장 가는 이정표를 찍어 올립니다.
도로에서 30미터 마을로 들어가면 동산리 마을회관이고 큰도로도 1.5키로미터 거리 정도입니다. 주변에 천지사 절 있네요.
- 등산기-
상주 자택에서 산업도로 2차선 타고 대구를 가다가 보며 낙동지나서 부터 정면에 높은산이 2개 보이는데 하나는 만경산이고 하나는 철탑이 있는 470봉이다. 멀리서 보면 철탑봉이 더 높아 보인다. 이 철탑 위의 봉우리에 멋진 2층 정자 전망대가 존재한다. 만경산의 전망대는 태크계단으로 단순하지만 이곳 472봉 통신철탑이 있는 봉우리는 2층 전자가 근사하다. 조망도 좋다. 아마도 만경산 산림욕장을 개설하면서 이정표와 대피소, 계단 등 여러 시설을 설치하며 만든 정자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도개면 만경산 산림욕장을 거쳐 오늘은 1코스로 올랐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임도와 테크계단으로 올라 보니 다시 아래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다. 임도를 가로질러 급사면을 오르니 빤빤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거의 1시간 정도의 경사를 오르는데 능선이라 시원한 바람이 무더위를 달래준다. 신곡리와 동산리를 조망하며 오르니 주변의 명산들이 보이고 낙동강이 흐른다. 지상천국을 유람한다. 조망처에서 쉬다가 통신탑이 있는 470봉의 2층 정자 전망대가 등장한다.
모든 이정표는 이곳을 기준으로 표시되었다. 주변에 1키로 미터의 거리에 있는 만경산이 우뚝하게 서있다. 조금 쉬다가 만경산을 향한다. 포크레인으로 대충만든 등산로가 한참 이어진다. 우측에 능선과 나란히 간다. 다시 등산로에 합류하여 오르니 기맥의 등산로와 만나는 용암동-열재 방향 이정표가 등장한다. 당시 이곳을 지나며 철탑 방향 산이 궁금했는데 그 궁금중을 해결했다. 내가 그곳에서 왔으니 말이다. 장자봉과 만경산 답사로 이곳을 2번이나 지났으니 안도하며 금방 만경산에 도착했다. 4번째 인가 5번째인가 ! 식사후 조망하고 다시 오던길로 내려와 용암동 갈림길 거쳐 철탑, 2층정자 봉우리 470봉에 도착했다. 이젠 지름길로 주차장이 있는 만경산 산림욕장으로 내려간다. 급경사이지만 조심해서 내려오니 계곡의 대피소다. 요새 장마철이라 계곡에는 물이 콸콸 흐른다. 계곡물에 세수하고 물을 마신 이후 200미터 거리의 주차장에 도착해서 오늘의 등산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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