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 시루봉(속리산휴게소-보은)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7월 31일(금)
시루봉은 속리산 휴게소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지만 급경사고 들머리를 몰라 적암리 마을 가다가
좌측 건물과 정자 못가서 대형 등산안내판 앞에 주차하고 마을 상수도 대형물통 방향인 임도를 따라 오르면 물통앞 꿀벌통 지나 약간 언덕인 등산로가 보인다.
주차하고 우측 2시방향 산에 대형물통이 보이는 곳으로 오르면 물통 앞 등산로로 반드시 갈것-벌에 쏘일까봐 20미터 조금 아래 임도로 내려가 다시 오르면 위 그림처럼 알바합니다.
등산후 애마앞에 도착하자 마자 오룩스 기록을 중지해야 하는데 망각하여 도로따라 화서방향 한참와서 평온리에서 차를 새우고 기록중지하여 통계가 어긋남 - 참조용
여기서 부터 사진 촬영과 출발합니다. 도착지도 됨
시루봉은 우측 위로 오릅니다.
등산안내도 좌측에 적암리 정자 2곳 보입니다. 길다란 건물이 있는 곳에 주차 가능
대형 물통이 산 중턱에 보여 그걸 보고 따라오릅니다.
드론 조작을 하는 2분이 드론을 뛰우고 조종하네요. 시루봉이 좌측에 보이고 이주변은 모두 드론 조종하는 건물과 풀밭입니다.
대형 상수도 물통을 따라 임도를 오릅니다.
대형 상수도물통가서 꿀벌통이 30개 있어 벌에 쏘일까보아 20미터 뒤돌아 와서 좌측으로 올라 고생함. 여러분들은 나의 하산로를 반대로 오르면 알바없고 편합니다.
반드시 대형 물통앞을 가로질러 작은 언덕을 넘어면 등산로 등장
잘못된 곳으로 올라 1시간 동안 온산을 헤매다가 능선을 찾고 시맨트 참호발견 - 이곳에서 남쪽 능선으로 오르내리며 시루봉 갑니다.
-알바지역 사진 생략-
능선 중간중간 리본발견
안부 등장(하산시 이곳 다시옴)
정상 300미터 전 산불초소인 듯
집터인지 군부대 시설인지 알 수 없는 시설 등장
이정표는 통 안보여 고생했지만 정상표지석은 멋집니다. 구병산 5키로미터도 안됩니다.
정상에는 리본이 즐비하네요.
정상 서쪽 20미터 거리 멋진 바위
정상에서 서쪽으로 20미터 가면 큰바위 조망처 나옴 -저길은 하산길이 아니고 조망처 가는 길
남쪽 방향은 속리산휴게소 하산 방향 - 그 곳으로 오르내리는 등산인도 있나봅니다.
나무 사이로 당진 영덕 고속도로가 일직선 처럼 보입니다.
시루봉 정상에서 뒤돌아 내려오니 확실한 능선 길림길 등장- 리본이 보이고 하산길이 빤빤하여 기분이 좋네요.
좋은 하산길로 내려가는데 다소 급경사입니다.
하산 하는 길 --이곳으로 올라야 하는데
요새 장마로 등산길에 물이 흐릅니다.
이정표는 없지만 구조판은 처음 본 듯
큰 바위 옆을 지납니다.
이곳이 갈림길인데 오를때는 우측으로 오릅니다.
길은 뚜렷합니다.
드디어 대형 상수도 앞 꿀벌통 앞에 도착 했네요. 이곳으로 올라야 했는데
저기 좌측 꿀벌통 뒤 조그만 언덕뒤가 등산로 임
오전 10시경 이곳으로 오를때 공연히 좌측으로가서 개고생 했네요 ㅠㅠ 하산로를 잘보고 등산로를 잡으면 좋을 듯 합니다.
이곳은 드론 조종연습하는곳 -우측에 시루봉 우뚝
앞에는 고속도로로 차들이 윙윙하며 이동합니다.
출발지인 구병등산로 안내도 앞 -- 구병산은 좌측으로 오르고 나는 우측 바론길로 오릅니다.
주차를 100대 가능한 적암리 마을회관 정자앞 도착. 등산 끝.
* 등산개요 ▶ 당진-영덕 고소도로 타고 청주나 서울가며 보은 위성기지국 옆 속리산 휴게소 뒷산인 시루봉이 종상 혹은 시루 옆어 놓은 것처럼 별난 산이라 궁금 했는데 구병산 답사하면서 이곳을 답사해보았다. 선답자들이 적암리 마을 대형 상수도 물통앞을 지나면 된다고 해서 근방 공터에 주차하고 올랐으나 막상 적암마을 대형 물통 앞에 도착하니 누가 꿀벌통을 놓아서 벌에 쏘이거나 그곳이 등산로가 아닌가 싶어 다시 20미터 내려와 좌측 임도를 올랐다가 길이 없어져 알바를 1시간 이상 하여 체력을 쇠진했다. 온산을 헤매며 능선을 보고 우측 사면으로 간신히 올라 능선에 합류 했다. 원래는 565봉과 세기미산, 솔봉을 다녀오려고 했으나 체력난조로 간신히 등산로를 찾아 시루봉을 다녀왔다. 시루봉 답사후 하산시는 뚜렷한 하산로와 리본을 보고 안도하며 하산했다.
결국 대형물통앞 꿀벌통 앞을 지나며 하산했다. 오를 때 대형 상수도통과 꿀벌통 30개 정도를 보고 그곳으로 가야하는데 벌에 쏘이거나 또 다른 길이 있나 싶어 아래 임도를 따라 올라 고생을 하고 겨우 417봉 시루봉만 다녀왔다. 순간의 판단이 등산 계획을 망친 경우이다. 그러나 급경사의 궁금한 속리산 휴게소 뒷산을 답사한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근래 장마로 등산길이 저금 유실되고 등산길에 물이 흐르지만 선답자의 리본이 자주 붙어 있어 편하게 하산했다. 혹시 시루봉을 답사하고 싶은 분은 오늘 문장대의 하산길의 사진을 참고하여 오른다면 알바를 피하거나 신선대 방향을 쉽게 오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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