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낙정리(낙단보)-만경산(499봉, 의성)

문장대 2020. 8. 6. 20:19

* 등산지 ▶ 낙정리(낙단보)-만경산(499봉, 의성)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8월 5일(수)

 

-등산기-

2일전 만경산 산림욕장에서 단거리 코스로 만경산을 답사했다. 오늘은 장거리 코스(5.5키로미터)인 낙단보 근방 낙정리 식당가 근방에 주차하고 이정표따라 다녀왔다. 만경산 직전에 계단이 200미터 설치되어 있었다. 만경산을 5번째 방문하고 하산하다가 정상부터 700미터 근방에 내려오니 좌측에 개천과 사방댐이 보이고 그 바로위에 임도가 보여 동산리로 코스를 바꾸었다. 임도로 내려오면서 상주 낙동 택시를 호출하고 동산리 마을회관 위 임도 시작점 근방에서 택시를 타고 출발점인 낙정리에 도착했다. 물론 오던길로 하산하고 싶었지만 동산리 방향에서 만경산 오르는 코스를 새로 발견하기 위한 시도이다. 즉 하산하면서 택시를 탄곳에 주차하고 임도 끝 근방 사방댐에서 개천을 건너 능선을 도달 하면 비교적 단거리 코스의 새로운 등산로를 개척하는 셈이다. 즉 오늘 하산로를 등산로로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도개면 동산리 마을회관을 지나 임도를 따라 오르면 역시 단거리 코스의 만경산 등산로다.

 

오늘 만경산을 향해 이동하면서 여러곳에서 마을로 하산하는 이정표를 보았다. 그렇다면 여러 마을에서 만경산을 오르면 되니 만경산 등산로는 10곳 이상 된다. 만경산은 전망이 너무 좋아 만가지의 경치를 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499미터의 알맞은 높이의 만경산 오르는 여러곳은 모두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초보자나 나같은 체력이 다소 저조한 사람들이 등산하면 좋을 듯한 등산지다. 오르던 길로 하산하여 원점 회귀로 이동했으면 11키로 미터를 걸었지만 오늘은 하산시 임도를 발견하여 동산리로 내려 가서 6-7키로 미터의 거리를 걸었다.


만경산의 10등산로 그려서 올려봅니다.

 

만경산 등산로 10코스 소개

 

@ 제1코스 ▶ 주선고개-만경산 @ 제4코스 ▶ 낙정리 -만경산 @ 제7코스 ▶ 위중리-십령-만경산

@ 제2코스 ▶ 생송리 -만경산 @ 제5코스 ▶ 동산리-만경산 @ 제8코스 ▶ 신곡리-십령-만경산

@ 제3코스 ▶ 낙단보 -만경산 @ 제6코스 ▶ 동산리-만경산산림욕장-철탑-만경산

@ 제9코스 ▶ 갈현-장자봉-십령-만경산 @제10코스▶동산리- 만경산산림욕장-계곡길-철탑-만경산

 

 

 

아래는 만경산 10등산로 중 가장 거리가 긴 낙정리-만경산간의 낙단보제3 코스로 오릅니다.

 

낙단보 근방 낙정리 관수루 앞의 대형 의성군 관광도 안내판 앞에 주차하고 오릅니다.

 


동산리 갈림길에서 개천 건너를 보면 전신주와 임도가 보여 개천과 사방댐 위로 가로지르면 멋진 임도가 존재한다.

 

이근진선생님(도요새님)이 전화로 트럭통계 입력 방식을 알려주어 올려봅니다. 출발지서 300미터 오르다가 오룩스를 시동하여 만경산까지의 거리가 5.1키로 미터이고 정상에서 캡쳐하요 찍으니 내 허리 높이 501미터가 나오네요. 출발해서 정상까지는 통계가 나왔으나 하산시 임도로 탈출하며 택시 호출하느라 오룩스 통계의 기록 중지를 까맣게 잊어 중지를 못해서 자택에 도착해서 기록중지를 했다. 택시로 이동한 거리가 합쳐서 나오므로 의미가 없어 출발-정상구간의 통계만 올렸다. 오룩스 작동은 부지런해야 하며 그 기능을 좀 알아야 효율적인 사용을 한다고 생각한다.

 

 

 

의성 단밀땅 낙단보-관수루 앞 의성군 관광안내을 구경하고 그 앞에 주차하고 앞서가는 젊은 부부의 뒤를 따라 만경산 방향으로 오릅니다.

 

 

도로 건너에는 식당들이 있고 멋진 관수루 정자가 있으며 낙동강이 보이고 낙단보가 존재한다. 요새 비가 많이와서 낙단보를 개방하여 수문을 열어서 폭포같이 우렁차게 물이 부산방향으로 내려간다.

 

912 도로 옆에 관수루 정자가 우람하게 존재한다. 근방에 조선통신사 산책길과 미륵상도 있다는데 궁금해집니다.

 

등산 안내도를 잠시 보고

 

100미터 산으로 진입

 

 

 

이정표 방향을 따라 좌로 오르면 언덕이 등장

 

 

쉼터와 운동기구 등장

 

 

이정표가 자주 나타나 알바는 없네요.

 

정자를 지나갑니다.

 

 

 

낙동강을 조망합니다

 

생송리서 오르는 멋진 등산로를 만납니다.

 

이곳 주변에 많은 볼거리와 등산로가 조성되고 있네요.

 

첫봉우리가 등장 -- 166마터인데 삼각점이 보입니다.

 

 

ㅎㅎㅎ

 

겨우 1,000미터 올랐네요.

 

생송리로 가는길 --그렇다면 생송리서 만경산 오르는 길이 당연히 있네.

 

 

 

쉼터도 자주있고

 

이번엔 낙정리로 내려가는길 등장

 

 

 

안부에 도착하니 산허리에 굵은 수도관이 등장하고 낙정리로 내려가는길 -바로 아래는 민가존재 -이곳도 등산로 역할

 

 

 

 

낙정리 방향 시설이 보입니다.

 

이곳이 조금 높은 봉우리 인데 여기부터 다시 급강하다가 다시오릅니다.

 

 

바위지대 지나고 나니 멋진 소나무 해설판 등장 - 잘 보았어요.

 

 

 

 

 

아구 300미터 남았네요. 그러나 실제로 올라보니 500미터 이상거리 -엉터리 이정표

 

상당한 길이의 테크 계단 -마치 주흘산 오를때 대궐터에서 주흘산 서봉과 관봉 갈림길까지의 게단과 비슷

 

 

 

정상의 이정표 등장 -2일전에도 이곳 도착하여 찍은 사진있지만 또 촬영

 

 

조금 아래에 정자-- 이곳 오르기 까지 2개의 정자를 봄

 

 

2일전 답사하고 총 5회 만경산을 답사했다. 만경산 오르는 출발점은 동산리, 생송리, 낙정리, 주선리, 위중리, 신곡리 등에서 10여곳 등산로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산시 동산리로 탈출하여 임도타고 하산하다가 동산리 마을회관 위 천지사 갈림길 근방에서 택시를 호출 할 예정임.

 

 

 

 

 

저기 흰 밧줄은 기맥길이고 주선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전망대가 있으나 날이흐리고 나무들이 자라서 조망은 오늘 제로이다. ㅠㅠㅠㅠ

 

전망대에서 본 낙동강 쪽 방향이지만 안개로 전혀 조망이 제로다. 낙정 식당가에서 5.5키로 미터 이상 이곳까지 이동했다. 이정표와 쉼터가 많고 정자도 2개이다. 정상 직전에는 200미터 이상의 테크계단도 설치되어있다. 이곳까지 많은 이정표를 보았다.

 

이곳 계단에서 하산하여 계단 시작점에서 늦은 식사를 하고 급강하 지점들을 내려가니 해발 300미터 바위지대에서 개천이 보이고 개천 위에 사방댐이 멋지게 설치되었다. 사방댐 바로 옆에는 전신주와 임도가 보여 그곳으로 탈출했다. 만약 만경산을 사방댐에서 역으로 오르면 만경산 단거리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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