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팔공기맥

천은사-만경산(8회차, 의성 단밀)

문장대 2020. 8. 19. 22:41

* 등산지 ▶ 천은사-만경산(8회차, 의성 단밀)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8월 19일(수)

 

 

상주에서 낙단교 건너 안계방향912번 도로따라가다가 낙단교 4키로 지점의 생송보건진료소 근방 도로 옆에 천은사 가는 이정표가 보이고 골목농로 따라 가다보면 안골지 저수지 등장하고 축사 2곳 지나 천은사가 등장합니다. 여기가 출발점입니다. 천은사 좌우로는 차가 다닐 수 있는 임도가 있어 그곳 양쪽 어느곳으로 가도 마을과 도로 등장함.

 

 

 

 

만경산 답사후 차를 몰고 잘 조성된 멋진 임도로 생물지 저수지 방향으로가서 오룩스 맵 기록중지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생물지 근방의 임도는 저수지 물이 차여 있고 돌길이라 조금 험하네요. 장마에는 위험 지대임.

 

주변을 넓게 볼 수 있는 픽픽 그림을 올려봅니다. 천은사는 만경산 아래 사찰이며 생송리 송상마을 생송보건진료소 근방 학교터 앞의 천은사 입구 표시판 보고 우측으로 가다보면 안골지 - 대형축사2곳 지나면 2키로 미터 지점에 등장합니다.

 

 

912번도로 낙단교에서-안계방향 4키로 미터 송상마을에 생송보건진료소 근방 도로에 천은사 표지판 보임-우측 골목 임도로 3키로 오름노랑선과 화살표는 차로 이동, 붉은선이 오늘 등산이동로

 


 

 

912번 도로 생송 보건 진료소 근방에서 우측으로 천은사 표지판 보고 2-3키로 미터 오르면 안골지 연못과 사치골 지나 대형축사 등장 이후 조금 오르면 천은사

 

절아래 경사에 주차공간 10대이상-가로로 주차

 

좌측으로 오르는 나무 계단길

 

대웅전

 

법당 앞 전망대

 

법당구경하고 요사채와 해우소로 뒤돌아옴

 

화장실 뒤 화살표 방향으로 조금오르면 등산로 등장 -처음에는 등산로 안보여 불안하지만 조금 참고오르면 등산로 등장

 

 

 

절뒤로 힘들게 오르니 묘지와 넓은 바위가 있어 쉬다가 오릅니다. 잠시 안부 등장후 다시 힘차게 급경사 오릅니다.

 

 

 

 

정신없이 능선을 따라오르니 바위지대 등장 -우측 조망하니 상주낙동이 보임

 

 

 

 

능선따라 오르다가 큰바위가 있어 피하여 좌측사면으로 가다가 오르니 주선고개서 오르는 등산로 합류 -반갑네요. 이길은 자주보던 등산로임

 

 

이정표 등장 --만경산 100미터전 -자주보던 이정표

 

 

붉은 리본과 밧줄을 보며 만경산 오릅니다.

 

 

자주보던 전망대 8번째

 

정상의 이정표

만경산 정상표지석

 

낙단보-낙정리로 가는 5.5키로미터의 장거리 등산코스

 

정자를 다시보고

 

 

 

다시 내려가는 길

 

큰바위가 등장으로 좌측에서 사면으로 오름 -갈림길 등산로 합류지점

 

 

만경산에서 300미터 내려오니 위중리 방향 저수지 보이고 안계평야 전개

 

만경산 정상 300미터 전의 통나무 계단 위에서 천은사 내려가는 험한 능선 하산길이 나무가지 사이로 보입니다. 이곳 10미터 위에서 살펴보면 천은사 앞 능선 하산길 나타남

 

 

만경산 300미터 전 둥글목 계단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희미한 천은사 가는 능선 하산길-무척 험하고 급경사라 체력과 시간이 많이 소모됨

 

 

 

 

 

절아래 100미터전 공덕비 도착 - 바로넘어에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저장하는 연못이 있네요

 

 

천은사 원점회귀 -주차장도착 -애마회수

 

천은사에서 서쪽 방향 임도를 따라 용감하게 차를 몰고 이동하니 며칠전 주차하고 오르던 생물지 저수지 뚝에 도착되고 낚시꾼이 2명이나 낙시중. 이후 오룩스 맵 기록중지하고 생송3리 마을 통과하고 귀가

 

 

 

* 등산기 ▶ 의성의 명산인 만경산을 오르는 코스는 주선고개에서 우회전하여 모시곡 고개 정자의 임도 시작점에서 출발하면 이정표도 많고 등산로도 뚜렷하여 오르기 쉽다. 이길은 기맥길 등산로라 많은 등산인들이 오고가는 모범적 코스이다. 그러나 만경산을 다니다 보면 여러곳에서 오르내리는 코스를 발견하게 된다. 산높이도 알맞아 혹시 알바하더라도 정상을 보고 오르기만 하면 등산로를 만나게 되는 산이다. 그래서 필자는 10코스를 나름대로 만들어 놓고 만경산을 벌써 8회 답사했다. 오늘은 며칠전 주선고개-모시곡고개에서 오르는 제1코스를 따라 만경산에 올랐다가 하산하며 만경산 300미전 이정표 근방에서 천은사로 내려가는 험한 능선으로 넘어지며 내려가 천은사에 도착했고 이후 임도를 따라 모시곡고개 정자와 안내판, 임도 시작점으로 이동해서 새로운 천은사 하산 탐방 길을 발견했다. 길은 험한 급강하 잡목,잡초 하산길이지만 가끔 등산인들과 약초꾼, 버섯채취꾼들이 다니는 길을 알았다. 며칠전의 급한 하산길이 기본이 되어 또다시 이길로 다시 내려왔다.

 

오늘은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생송보건진료센터에서 우측에 보이는 천은사 팻말을 보고 2키로미터를 가서 천은사 앞에 넓은 공터에 주차하고 올랐다. 작은 사찰이지만 절을 답사하고 오르는것이 예의같고 마음 편할 같다.대웅전 오르는 길이 두곳인데 좌측으로 올라서 대웅전을 구경하고 스님에게 인사하니 반갑게 맞이한다. 등산로를 문의하니 뒷산으로 길이 있었는데 수풀이 우거져 못다닌다고 하신다. 하지만 선답자의 등산기를 보고 화장실(해우소)뒤로 난 희미한 잡목이 어지러운 길을 무턱대고 올랐다. 처음에는 희미한 길이 이어지더니 10미터를 무턱대고 오르니 좋은 등산길이 나타난다. 이후부터는 따라오르면 된다. 반석이 있는 묘지를 지나 안부가 나타나서는 길이 애매하다가 다시 무조건 오르니 다시 등산길이 이어진다. 이후 생물지 저수지서 오르는 듯한 또다른 능선을 만나 지루한 능선을 따라오르니 낙정리와 상주쪽이 조망된다. 오래된 묘지를 지나고 멋진 바위와 집채바위 밑의 사면을 지나니 주선리서 오르는 등산로와 합류된다. 이후 만경산까지는 여러번 올랐으니 편했다. 만경산을 8회째 오르고 조망을 즐기다가 곧장 하산했다.

 

만경산 100미터전 이정표를 지나고 300미터 전 이정표 나타나기 전 통나무계단 위에 좌측 능선으로 천은사로 내려가는 험한 하산로가 나타난다. 잡목과 잡초에 가끔 길이 안보이지만 헤쳐가면 내려간다. 너무 급강하 하산길이라 500미터 정도 되는 길이지만 상당한 시간과 체력을 요하는 급강하 험한길이다. 가끔 길이 없어지기도 하지만 이러저리 움직이며 내려가면 다시 나타난다. 여러번 쉬며 기진맥진하며 절 앞 공덕비 근방 연못에 도착했다. 공덕비와 연못에서 절까지는 100미터 정도이다. 이번에는 절뒤 능선을 따라 올라서 만경산에 올랐다가 300미터 내려와 천은사 앞 능선으로 하산하는 고초끝에 만경산을 답사했다. 한여름 무더위로 폭염경보의 날에 많은 체력손실로 절 근방 공덕비 뒤 연못 200미터 전에서는 엉금엉금 기다시피 하여 임도에 도착했다. 천은사 앞 공터 주차장에서 애마를 회수하고 이번에는 절 서쪽 방향의 임도로 가니 생물지 저수지가 나타난다. 이곳은 생송3리 생물교회 마을이다. 이후 500미터 농로를 지나 912번 도로에 안착하여 낙정 낙단교를 지나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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