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옥녀봉-어구산-내산(구미시 옥성면), 한등산,복우산 추가

문장대 2020. 4. 6. 18:09

* 유곡리 문티마을-한등산-복우산-석거실-수정고개

* 시종일관 구미의산 종주길 리본이 이어진다.

* 산악오트바이 종주자들이 등산길을 엄청 훼손하고 있다.

* 옥녀봉, 어구산, 내산 -산촌토종농원 입구 주차, 출발, 도착.

* 어구산만 첫 답사이고 나머지 산은 모두 2번째 답사입니다.

* 한등산, 복우산, 옥녀봉,어구산,내산  5개산 답사 사진 들입니다.


유곡리에서 옥관리로 넘어가는 문티마을 정자에서 100미터 내려가면 한양 나드리길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이 표지석 맞은편으로 보이는 농로는 유곡2리 가는길이고 다시 200미터 가면 좌측에 양봉장이 있고 한등산 오르는 들머리가 나타난다. 구미종주의 산이라는 리본을 따라가기만 하면 알바없네요.


* 옥성면 산촌리 산촌토종농원입구에서 출발하여 옥녀봉-어구산-내산을 답사하는 이동경로입니다.


먼저 한등산-복우산 답사 사진 올려봅니다.


여기는 낙동면 유곡1리 문티마을입니다.

 문티고개를 글고개 라고하며 옥관2리 마을회관에서 500미터 거리이며 낙동 승곡에서 고속도로 아래 길따라 오르면 문티고개와 마을 돌비석, 정자, 유곡지, 운동기구 등장



 문현 경로당과 유곡지


유곡리 문티의 마을공원


유곡 문티에는 정지가 2군데 인데 도로옆 정자 - 소공원 운동기구 앞에도 작은정자



정자에서 200미터 옥관으로 내려가면 도로 옆에 서울 나드리 과거길-이 돌비석과 수렵금지 글씨가 이정표 역할-바로 앞으로 가는 임도길로


              도로옆 축사건물과 2채의 집 쪽으로 꺽어 300미터 임도로 감-화살표 방향

 아래 산을 넘어야 하지만 임도가 가로 질러 있으므로 체력 절감으로 이곳 임도로 와서 출발하므로 문티에서 이곳까지의 능선은 생략됨. 위 사진 설명- 한양나드리 길로 돌아서 이곳 도착



지나다가 자기산에서 일을하는 친구를 만나  확인한 또다른 친구 김원일 중학친구(경남대 공대학장교수) 집이 여기네요.

친구 원일이는 아버지가 초등선생님이어서 부라워 했고, 중3을 아주친히지냄 -50년 만에 딱 한번 만나고 아직 - 마산거주함



도로 갈림길에서 임도로 김원일 친구 집지나 300미터 가면 임도 3거리 -들머리 -여기주차함. 주차 1대 공간



도로에서 200미터 산으로 진입하는 농로-임도로 가면 3거리 임도가 있다. 이곳에 주차하고 출발한다. 도로에서 200미터 거리임.








 


 위의 리본만 보고 오르면 된다. 잠시후 철탑 등장

 들머리 모르면 도로에서 철탑 방향가는 농로로 가면 들머리 나타나고 들머리에서 300미터 오르면 철탑-고압선이고 좌측아래는 연못이 보인다.


 이런 팻말도 나타나고



첫번째 바위길 -급경사 있지만 바위사이로 오를만함.


급경사와 바위지대도 등장






 몇고비의 무명 봉우리를 오르고 또 오름


 2번째 바위지대


옥관리와 옥관 저수지가 조망되고 바로아래 대둔사가 보인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밧줄과바위지대가 2군데 있네요


 밧줄타고 바위정상에 도착-이곳을 안오르고 옆으로 우회가능 - 공연히 힘을 소비함




 산악 오토바이를 못가게 줄을 메어놓고 경고 현수막이 걸려있다. 실제로 등산길이 엉망이다. 먼지가 대단하다




 부처같은 바위가 보이고



산촌리-옥관리 조망


 2번째 바위지대에 케른이 등장





 좀더 오르니 이번엔 갑장산과 용포리 일대 조망되는 봉우리

 한등산 가기전 능선은 평탄해지고




 안부에서 용포리일대와 국-도고속도로를 조망해본다-지상천국


 봉우리 5-6개만에 높은곳에 한등산 초라한 표지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다니지만 표지석이 없는 초라한 정상



 안부에 도착-이곳에서는 신오리로 내려가면 되는 곳이고 전에 이곳으로 오른적 -복우산은 답사했지만 여기서 부터 복우산까지 미답지라 뒤돌아 가지않고 석거실 방향으로 계속 전진한다. 원래는 복우산 답사후 뒤돌아 가려고 했지만


 오르막을 힘이들어 안보고 오르다가 나무에 헤딩 --앗 비명    웃기는 빤스짓 -기절하면 혼자서  어쩔려고-휴 한숨 --괜찮아 다시출발  조심해야지 - 머리가 얼얼




 급강하하다가 다시 오르니

 힘들게 오르니 작은복우산이라 - 능선 이탈 장소




 다시 능선회복하고 내려가다가 급경사 올라갑니다. 2년전에 이곳 왔는데 힘은 마찬가지 드네요


 김문암씨의 509 나무 표지-감사합니다.  복우산 2번째입니다.


죽천님의 리본  3번째




 복우산 삼각점



 이제부터 급경사 하강

요지에 이근진 선생님 표지석-반갑습니다.


 다시 오름이 되더니 464 봉이 등장-감사합니다

464봉부터 급내리막이 많아 절절 하산


가끔 방향 표지 -내가가는 역방향 표시


 길이 넓어지고 감나무 밭 등장이후  도로까지 길 좋음 -룰루 랄라


 도로옆 묘지 위 안부



 도로도착- 조금 우측으로 가면 석거실 승강장 - 승강자에서 쉬면서 붙어있는 상주 시내버스 시간표를 보니 오후 3시 15분에 석거실 출발- 상주터미널 도착 시내버스가 있네요.  1키로 미터 정도 지루한 길을 걸어갑니다. 차들이 쌩쌩


  종점인 수정고개까지 3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하니 오후 3시이고  15분간 기다리다가 타고 귀가함

 이곳은 수정고개 승강장이고 100미터 아래 승강장에서 차를 돌린다.  막상 석거실 사람들은 1곳까지 걸어와야 상주 차를 탄다.

그러나 구미시 차들은 석거실 앞 승강장에서 주민을 태우니 아무래도 이곳 사람들은 선산으로 시장보러 갈듯

이곳까지 구미시의산 종주길 리본이 도로 옆에 종종 붙어있다. 아마도 수선산-기양산으로 이어지는 경계면으로 붉은리본이 붙어있을 같네요.


애마는 유곡리 문티마을 도로에서 좀 들어간 이면 농로와 임도에 주차해있지만 피로하여 다음날 찾기로하고 시내버스를 타고 터미널까지 귀가하고 첫날 등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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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옥성면 산촌리 일대 옥녀봉,어구산,내산 답사 사진입니다.


산촌 토종농원 입구 승강장- 산촌토종농원-임도 -옥녀봉 갈림길-옥녀봉 왕복-어구산-내산-산촌토종농원 원점회귀


 912번  도로 산촌리 산촌 토종 농원 입구 승강장이 들머리-날머리


 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도 되지만 700미터 마을로  오르면 마을길과 임도 등장


   이곳 승강장이 들머리 -산촌마을회관에서 대둔사 입구 방향 300미터 거리



   들머리에는 태양광 판넬과 구미 명승지 사진이 설치


 막다른 길로 오르는데 2차선 멋집니다. 남유진 전구미시장의 고향이라고합니다.

 좌측길은 내산 오르는길이며 오늘 하산길   --- 우측으로 걸어 갑니다.





 토종농장 전용주차장인데 꿀로 고추장을 만든다는 곳



  조금오르니 장승이서있는 집과 토종농원 집이 양쪽에 존재


 멋진 토종농원집


   갈림길에서 좌측이냐 우측이냐 고민하다가 우측으로 오르니 임도가 계속 이어집니다. 편하게 오릅니다.

 가시 잡목을 헤치며 오를 줄 알았는데 길이 좋아 룰루랄라 오릅니다. 곳곳에 벌통이 지천


  임도가 계속 이어집니다. 우측에 또 몇집이 있습니다. 보기만하고 오릅니다. 개가 짖지만 무시하고

 임도를 오르는데 우측에 소류지가 있네요. 논이었는데 경작을 안하는같고 이높은곳에  소류지가 신기합니다.


 옥성면 주아리로 넘어다닌 같은 고개가 나타납니다.



성황당 고개 --  우측은 옥녀봉   좌측은 어구산 방향


 선조들이 지나며 만든 돌무지 캐론이 성황당 터.



 고개 양측에 누렁 의자가 있네요.  옥녀봉과 어구산 갈림길 고개인데 성황당이 있으니 성황당 고개 역할

 작년에 한번 오른 옥녀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이곳은 미답지이고 옥녀봉을 답사후 조금내려오다가 뒤돌아간 곳이니 미답지여서 오늘 한번 오릅니다. 죽천님 리본 등장

 안부고개 우측 긴의자에 배낭을 두고 올라갑니다.



 합정동 김신원 리본과 조금전 죽천님의리본을 보았습니다.



 옥녀봉 거의 도착하여 도요새 선생님과 김신원님의 리본을 봅니다.


 20분 정도 소요하여 작년에 산촌마을회관에서 오른 옥녀봉을 2번째 올라왔네요.


 이강일 선생님이 작년에 다녀가시고  며칠전 뫼들님이 다녀가신 듯합니다.



 오래된 리본이 보입니다.


 묘지 건너 도요새 선생님의 리본이 펄럭입니다.  알바를 안하도록 배려하시는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옥녀봉 정상 묘지 근방에 진달래가 활짝 피어서 장관입니다.


 다시 어구산 방향으로 오던길을 내려갑니다.



 다시 돌무지 있는 고개 도착하여 긴의자에 놔둔 배낭을 메고 어구산을 향합니다.



성황당 터가 있는 곳에서 배낭을 메고 좌측인 동쪽으로 어구산을 향해갑니다.


  성황당 돌무지 고개서 10분 정도 소요해서 어려움 없이 어구산에 도착

어구산 437미터이고 깃대봉이라고도 하는 같습니다.



 내산방향으로 가는데 처음에는 길이 좋다가 차츰 길이 험해집니다.



다소 지루한 길을 거쳐 내산도착



 다시 오던길로 내려갑니다.


 갈림길 만나서 이번에는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2번째 내려갑니다.






내산을 다시 올라갔다가 내려옵니다.

 며칠전 알바하여 고생하고 내산으로 올랐다가 내려온 산불감시원이 다니던 길을 따라 2번째 내려옵니다. 양철 막 시설


 거의 다오니 과거 농경지 였던 곳이 나타납니다.


  약간의 오름이 나타나더니 영양 남씨 묘역이 등장

영양 남씨 묘지이후 통신탑 보고 동네길로 향해갑니다.


 좌측으로 가면 알바 뒤돌아와야합니다


 내산 오르내릴때 창고같은 건물이 보이고 지붕에 선풍기가 돌아가는 건물인데 비거주지역


이동네고 역시 폐가2채 보입니다.


 남씨 성의 국가유공자 집앞을 지나고 바로 마을길 위도착



누운소나무 길이 나오는 하산 길이며  만약 내산을 오른다면 내산 들머리





   통신탑 갈리지는 곳의 마을길 도착

 이곳으로 하산했지만 내산은 이곳으로 오르면 쉽습니다. 산불아저씨 다니는길이고 좌측으로 영양남씨 묘역이 내산 들머리 날머리

 700미터 걸어서 승강장  원점 회귀

며칠전 차시간  잘 활용했으면 좀 쉽게 원점회귀 했을텐데 아쉽네요. 차 시간표 올려봅니다. 이곳 산촌리는 우측에 선산 주아 낙동, 낙동 주아 선산 시간표를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