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구봉산, 널봉산, 노봉산(구미 옥성)

문장대 2020. 3. 30. 22:16

* 등산지 : 구봉산, 널봉산, 노봉산(구미 옥성)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개요 : 서울사시는 이근진 선생님(도요새님)이 3년전 이곳을 방문하실때 필자는 유곡에서 삼봉산을 다녔왔다. 유곡과 구봉2리 연결되는 고개 위에서 리본을 보고 반가워 했지만 여태 이선생님이 다녀가신 구봉산,널봉산, 노봉산을 아직 답사하지 못해 아쉬워 했는데 오늘 시간을 내어 구봉리 보건지소를 기준으로 산을 살펴보다가 주차가 편리한 구미야영장 위 도로 넓은터(마을에서 300미터거리)에 주차하고 농로와 임도를 따라 등산을 시작했다. 대다수 등산인들은 삼봉산과 위 3산을 한꺼번에 답사하지만 나는 체력상 위 3산만 답사했습니다. 출발전 여러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보고 농로와 임도를 최대한 활용한 길을 택해 올랐습니다.





구봉노인회관과 국수 파는집, 구봉 보건지소 조금 못간 구봉1교에서 구미야영장-효은 요양원-구봉2리 방향 삼봉산이 보이는 우측인 서쪽 개천 따라가는 2차선 도로에서 300미터 가다가 도로가 조금 넓은곳에 주차하고 농로와 임도를 따라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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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귀가길에 낙동 고개 주유소(백두점 못간 고개마루)에 주차하고 왕복 2키로 미터거리의 구잠리산 59번지에 있는 산불초소가 존재하는 200봉을 다녀왔다. 도로 오가면서 정상에 나무와 산불초소가 빤히 보이는 산이라 궁금하던차 오늘 결심하고 오름.

귀가길에 추가로 답사한 낙동 고개주유소 근방 200봉 --산불 초소 존재


- 등산 사진 올립니다.


상주 낙동에서 2키로 미터 선산 방향으로 가서 고개넘으면 옥성면 구봉노인회관 등장-마치 파출소 건물 같네요-옆은 잔치국수팔고  마트같은 곳 있고 - 이곳은 상주지역이나 다름 없는 구미보다 상주가 가까울듯


노인회관앞 마당은 주차 10대도 가능-옆은 구판장과 잔치국수 파는 음식점


노인회관서 선산 방향 100미터 가면 구봉1교 다리등장-이곳에서 서쪽 마을 구봉2리 진입-구미야영장, 효은 요양원 가는 막다른 길 300미터 넓은 공터 주차




입구에는 효은 노인 복지 타운 대형 입간판 - 조금 앞에는 구봉 보건진료소 - 선산가는 도로




개천따라 삼봉산 방향 막다른 도로 구봉2리로 고고




구미야영장의 멋진 아치목교와 사각정 정자 등장



야영장에서 200미터 2차선 도로로 가다보면 좌측 산으로 가는 아주 긴 농로보임



동네에서  200미터 떨어진 조금 폭이 넓은 임시 주차 장 같은 도로옆에 주차합니다. 구봉1리-야영장을 돌아보고






좌측 구봉산이고 우측 널봉산이라는 생각되는 오목 지점까지 농로와 임도가 이어집니다. 거의다가서 축사있지만 축사도 지나면 갈림길 등장합니다.


축사가기전 민가 철문을 보고만 지나고


지나가기만 합니다.



임도 갈림길에서 구봉산 갔다가 다시 뒤돌아와서 널봉산으로 오릅니다.

   주차하고 이곳까지 끝까지 쭈욱 -    구봉2리 가는 막다른 도로 구미야영장 위 200미터 폭넓은 곳에 주차하고 남쪽 방향으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가다가 축사 앞으로 게속되는 임도로 가면 3거리등장-요새 새로 불도자로 만든 넓은 임도 등장으로 편하게 구봉산 오르고 다시 뒤돌아와 널봉산으로 가는 길로 돌아옴.  삼거리에서 널봉산 가는길은 조금 있다가 없어지고 급경사와 바위지대 등장


능선을 포크레인으로 밀어 산 능선에 큰폭의 길을 만들고 재선충 소나무 무덤 옆에 보이는 트럭이 다닐만한 길을 조성 - 편하게 구봉산을 오름-산판 작업으로 산을 벌목함



좋은 새로운 넓은 임도길을  걷다보면 길옆 구봉산 리본이 등장-전에는 잡목가시로 고생하며 구봉본건지소에서 올라왔으리라 생각되지만 지금은  마을 안으로 들어와서 오르면 좋은 길로만 도착


  축사위 구봉산-널봉산 길림길부터 땀을 뻘뻘 흘리며 300미터 급경사를 40분 이상 소요하고 15번 쉬며 간신히 널봉산도착 -말도마소

널봉산은 이곳보다 노봉산을 넘어서 이곳을 오거나 구봉2리 마을회관에서 묘지가는 임도따라 안부에 올라 널봉산 오르는편이 좋을듯합니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널봉산으로 오르는데 처음에는 길이 좀 있다가 급경사 시작점부터는 힘들고 빡시게 치고 올라야 하는 바위지대 4-분이상 소요


 급경사이고 바위와 벌목지대


  널봉산 오르는중 너무힘들고 약간 알바하고 힘든중 만난 죽천님 리본-제대로 오르는중 -잡목,너들,바위지대,길없이 그냥 높은곳을 보고 급경사면을 치고 올라야 하는 힘든길입니다. 300미터를 15번쉬고 40분 이상 소요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널봉산 넓은 곳 도착- 정상은 실제로 넓으며 조망은 멋집니다. 앞산과 옥관리 도로가 지척이고 몇년전 송당 박영 선생 묘역을 오르던 앞산이 보이네요. 박영 선생은 세종때 선전관을 지낸 선산이 배출한 인물이며  그후손이 선산 대교 우측 강변마을에 살고있네요.

 도요새 선생님이 지은 신선바위 -이곳에서 지상천국을 조망하며 점심식사하고 10분후 그런대로 좋은길 따라 구봉2리 마을까지 갑니다.


  노봉산 가는길은 그런대로 좋은데 널봉산 으로 오르는길은 엄청 길이 힘드네요.


 저위 서울 사시는 이근진 선생님(도요새님)의 리본을 찍고-반갑습니다. 3년전 이곳 오르느라 수고하셨네요. 덕분에 나도 올랐습니다. 


 널봉산에서 잠시 급강하하고 한참 걸어가니 노봉산 등장-수많은 분들이 이곳을 답사하였네요. 삼봉산과 더불어 명산인가봅니다.



역시 수많은 리본을 봅니다.


노봉산 정상의 바위도 촬영



  등로 중간 중간 죽천 리본이 보여서 감사합니다.


 죽천님의 리본이 힘든길에 보여서 다행입니다. 3년전 이근방에서 홀로 깊은산을 걷다 라는 도요새님의 리본은 어디가고


3년전에 이곳을 유곡리서 올랐는데  이정표 보니 반갑습니다.


 멋진길이 등장합니다


100미터 사이에 또 이정표 - 낭비이지만 마음은 편합니다.




 저기 계단을 내려서고 -- 우측은 삼봉산 가지만 널봉산 오르느라 체력손실과 3년전에 다녀온 곳이라 마을로 내려갑니다. 3년전에 궁금했던 마을 길을 이제 내려갑니다.


 저기 계단 넘어가면 유곡리 문티 옥관이며 도로이고 900미터 거리입니다.


 좌측에 쑥을 조금 채취하고 구봉 2리 마을로 내려니다. 내 애마는 1.5키로 아래 도로폭이 넓은 곳에 주차해서 맘놓고 걸어갑니다.


 고개마루에서 구봉1길 241번지 멋진 집을 봅니다. 삼봉산 가는 마지막집이며 내려오는 첫집이고 구봉2리 끝집인데 별장같아요



 300미터 내려오며 뒤돌아봅니다.


 마을 안에서도 삼봉산 오르는길이 있다고해서 촬영합니다. 그참! 삼봉산 가는길이 여러곳이네요.



멋진 마을회관과 정자-운동기구 - 쉼터등장 -앞에는 의자와 수도시설까지 --우리농촌 멋진농촌-살기좋은 농촌




 2차선 도로옆에 멋진 효은 노인 요양원이 새로 설립되고 성업중이네요. 마당에 자가용이 꽉차고 건물이 멋집니다.


 막다른 도로이고 구봉2리에 2차선의넓은 도로가 이어집니다.  큰도로에서 여기까지 1.4키로미터- 저기 보이는 안부에서 좌우로 오르면 편할 듯-묘지나 농로를 위한 시맨트도로가 볼록거울뒤 높은곳까지 개설되어 조금만 오르면 널봉산-노봉산이니 차후 저리로 가보았으면 합니다.



  노래들으며 내려가다가 노인1분과 여자2분 만나서 인사하고 내려가는길


 출발지인 임도가 보이는 지점에도착

 여기서 주차하고 저기 안부까지 끝까지 농로-임도따라가면 좌측으로 불도자로 밀어서 새로 만들어진 능선이 생겨 경운기나 트럭도 다닐만한 길이 있네요.  아주 편히 오를 수 있는  구봉산 가는 폭 5미터 능선 길

 여기 주차하고 출발하고 도착한 넓은 도로 공터 1-2대 주차가능 -버스도 주차가능합니다.


  오늘 출발한 도로 폭넓은 곳 1-2대 주차공간 구봉산과 널봉산 사이 안부가 보이는 도로에 도착함( 구미야영장 150미터 삼봉산  방향 막다른 도로에 도착


이상 위 3산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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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귀가하면서 상주방향 낙동고개주유소 우측에 구잠리산 59 번지의 200봉(산불초소봉)을 답사한 사진을 올립니다.


 낙동 고개휴게소에 주차하고 무인호텔과 축사 앞으로 올라 임도와 희미한 길을 따라 올라간다. 가까울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멀기만합니다


 헉!

철망따라가다가 우측으로 가니 150봉이등장하고 사면따라 오르니 생각외로 이정표 등장


조금 오르니 멋진 사각나무계단과 밧줄이 있는 멋진 시설이 보입니다.




생각이외로 전망대도 있고 이곳이 둘레길이네요. 상주보와 낙단보 중간의 제일 높은 봉우리입니다.


 긴급 구조이정목도 있네요. 궁금해서 올라왔는데 멋진 등산로이네요. 새로운 등산로발견-아직 들머리 날머리 미파악-앞으로 파악해보렵니다.


고속도로나 국도- 산업 도로에서 보이는 이곳은 산불초소가 보이고 큰나무가 보이는데 여기와서 직접 나무를 보니  엄청 크고 오래된 고목입니다. 군사용 참호도 보이고, 시설이 많네요.


산불감시원이 근무합니다. 분황리에 사시는 60대초반인데 산이름과 그분의 이름을 문의하지 못하고 목이타서 물을 2컵이나 얻어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불걱정하실까바 등산가방 안가지고 올랐고 담배안피우며 화기는 없다고 말하니 씽긋 웃네요.  낙동과 상주과 훤하게 보이는 이근방 제일 높은 곳입니다.


다소 방치된 의자 -- 산불감시원이 하산길이 잘 조성된 길이 있다며 알려주네요. 알려준대로 내려가니 금방 도로도착 -조금 걸어서 애마를 회수함- 하산하다가 이곳 산주 부부를 만나 잠시대화 - 오던곳으로 안내려간 이유는 좋은 등산길을 알아보기 우함- 엘피지주유소 굴다리 방향에 도착 -우측으로 오르니 고개주유소와 도로옆에 상주목사 영세불망비 비석 발견-이곳이 역사적인 곳입니다.


다시 하산하는데 편안한 등산길로 하산합니다. 가다가 산주인이라는 부부를 만나 대화했네요. 잘 만들어진 등산로를 내려가니 도로가 나타나고 굴다리가 보이고 우측으로 도로따라가니 고개주유소가 500미터 이네요.  고개 위축사 옆 임도에 주차한 자를 회수해 귀감합니다.



                                  낙동고개 휴게소 우측의  도로 옆 산에 상주목사 영세불망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