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돌성-백화산(한성봉)

* 등산지 : 금돌성-백화산(한성봉)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19년 11월 2일(토)

 

* 등산개요

  충북 영동군과 경북 상주시 사이에 존재하는 한성봉은 역사가 깃던 명산이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등산지다. 백화산에는 한성봉, 주행봉, 샛별봉, 금돌성의 명산과 800봉우리 무명 봉우리도 여러곳 있는 명산이다. 등산거리가 조금길고 험준하여 등산이들은 한성봉을 답사한다. 주행봉은 칼날 능선이고 위험지대가 많아 힘이드는 곳이고  샛별봉은 상주 모동에서 보면 웅장하여 경험많은 등산인들이 종종 답사한다. 주로 3군데서 오르는데 충북 황간면 반야사입구 반야교에서 3-4곳 정도 갈림길로 오르고, 상주시 모동면 수봉리서 3-4곳에서 오르는 곳이 있으며 모서면의 득수리, 백학리, 정산리 3곳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오늘은 상주 모동면 수봉리 보문사 앞 공터에 주차(주차공간 5-6대)하고 대궐터-금돌성을 거쳐 한성봉에 다녀왔다. 백화산맥은 규모가 넓어 백화산맥이라고 지도에 표시된다.

 

 

 

오늘은 상주쪽 수봉리 신덕마을 보문사에서 출발했다. 모서쪽은 산불방지기간이라 통제구간 같아서 당분간 등산이 자유로운 수봉리서 출발하기로 합니다.

 

 

  전에는 보현사였는데 근래 보문사로 절이름이 바뀌었네요. 절앞 공터에 7-8대 주차할 공간이 있고, 절아래부터 백화교까지 공터가 많아 수십대 주차가능함. 강변에 주차하면 수백대 무료 주차하오니 주차 걱정은 말고 등산 바랍니다.

 

 

 보문사 돌담 옆으로 트럭등 자동차 다닐만한 등산로가 2키로미터 이어지는 길이지만 차단기가 있어 걸어가야합니다.

 

 

큰 비올때 징검다리도 멋지게 해놓았네요. 3군데

 

  개천가의 족탕시설

 

 

 

         용추폭포가  임도에서 100미터 거리 정도 있어 잠간 다녀옴.

 

 

 

  장마지거나 물이 많을때 이용하는 목교-오늘은 그냥 보기만 하고 패싱

 

 보문사 입구 출발지서 1.9키로 미터는 평지길로 룰루랄라 걷지만 여기서부터는 좌측으로 목교를 건너 등산이 시작됨-똑바로 가면 옥류대인데 궁금하기에 나중에 가기로

 

 

 

  여태 멋진 임도로 오다가 개천을 목교로 건너갑니다. 아래는 개곡물이 흐릅니다.

 

 다리 건너고 바로 로프구간-급경사인데 체력이 아직 좋으니 가볍게 오릅니다.

 

  너들길이 나타나고

 

금돌성 - 외성

            금돌성 외성을 만나니 성이 시작돠나 보다 싶지만 - 금돌성은 아직 멀었네요

 

          산 허리를 지겹게 걸어서 오르니 멋진 단풍을 봅니다.

 

  한성봉은 머나먼 곳에 존재하네요.

 

 

 

 

     대궐터와 보문암터 갈림길이지만 보문암터는 내려올때 가고 대궐터 방향으로 고고

 보문암터는 대궐터 근방이고 하산시 내려와보니 그쪽길은 별로임.

 

금돌성-내성

 

 

 내성통과- 2번째 성벽이 보이고 등산로 안내도가 멋집니다.

 

 

 

 

 

 

 드디어 대궐터에 도착

- 태종무열왕이 한달넘게 거주했다고 합니다. 아래 밭이 있어 곡식을 가꾼듯

 

 

 

 

 

 

 

 

대궐터 뒤 우물터 - 물은 말랐네요.

 

컵도 있는것 보면 물이 있나봅니다.

 

 이정표 따라 가기만 하면 중간이 등산로가 뚜렸하고 리본도 많으니 알바는 없네요. 사람들을 자주만나 산돼지 걱정도 없고 - 룰루랄라 -- 맨날 혼자 다니다가 오늘은 여러 등산인 만남

 

 

 

 

 드디어 금돌성 입구 - 이정표 -대궐터서 급경사 500미터 오르니 힘드네요.

 

    성돌로 사람들이 케른을 만들어서 주의 주네요. 돌무지 사양입니다. 범법자 된답니다.

 

 

 

 

 1978년도에 금돌성 일부를 복원-1000년전 문화재 복원

 

 

 

 

 

 

 

 

 

 

 

 이곳은 3번째  -- 모서 쪽에서 한성봉오르면서 쉬던곳 - 당시 금돌성이 500미터이어서 수봉리서는 금돌성까지 오르면 돤다고 통밥잰 생각이 납니다.

 

             득수초등 갈림길 주변에서 식사

 

 

 

 

 

 

 

 

며칠만에 다시 오른 한성봉-힘드네요.

 

 

 

        갈람갈에서 922봉 지나 모서를 조망하고 산성돌을 밟으며 700미터를 장군바위와 바위 옆 밧줄을 타고 된비알을 오르니 드디어 정상

 

다시 오던길로 내려가 금돌성 만남

 

 

 

 

 

 

 

 

 

 

 

 금돌성 지나고 이번에는 보문암터로 고고- 오를때 안오른 곳-새로운길

 

 

 

  힘들게 목교까지 다시 내려옴 - 하산시

 

 

 

 

 

다시 보문사 원점회귀

 

 몽고 항쟁탑 앞의 게시판

 

 몽고 항쟁탑으로 계단타고 힘들게 오릅니다.

 

  중간에 게시판

 

 

 

 

 몽고 항쟁탑 정면

 

 

 

 

 

 

 

 

 

여러게시물이 많아 읽어보니 백화산은 명산중의 명산이고 산에 관한 시비도 있네요.

 

 

 

 

 

 

 

 

 

 

 

몽고 항쟁탑 내의 시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