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백화산 (영동-상주)

문장대 2019. 10. 28. 23:55

* 등산지 : 백화산-한성봉(933봉  영동-상주)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19년 10월 27일(일)-28일(월)


10월28일 백화산 등산 2번째 시도 성공한 위성지도

위사진 중 두들재가 아니고 부들재입니다. 오타입니다.





10월27일 백화산 등산 실패한 위성지도


10월 28일 사진 올려봅니다.

백학마을회관에서 한성봉거쳐 황간 반야사 입구 반야교까지 사진

  회관 뒤쪽 개천변따라 출발 150미터 거리 2번째 농로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느티나무 앞에 주차하고 정자 건너편 개천따라 농로로 오릅니다. 조금가면 백합분교 폐교에 고시원과 공장으로변모



 마을회관-느티나무에서 개천따라 백합분교 페교 뒤로 가다가 2번째 길 좌측으로 비포장따라 가면 임도시작-똑바로 시맨트 따라가면 대형알바-고생만하고 뒤돌아옴-첫째날 고생만



저기 보이는 집 20미터 전에서 비포장길로 진입-회관에서150미터거리 개천따라 2번째 농로임



 400미터 비포장 경운기 임도를 따라 산옆으로 오르면 대형 상수도 물텅 존재-그옆 백화산 등산로 이정표


넘어져 있는 상태







이곳부터 길이 희미하게 시작되더니 조금오르니 임도 공사로 산을 가로질러 등산길이

없어짐-임도공사 하지만 배수구가 보여 오르니 희미한 오솔길이 어제처럼 나타남-그냥 1시간 동안 악전고투로 외롭게 치고 능선까지 오름. 등산길 못찾고 무턱대고 급경사 오름



모서 백학리에서 등산로따라 오르다가 임도공사로 등산길이 없어져서 희미한 등산로를 발견하여 1시간 힘들게 치고오르니 800미터  정도높이에 안부가 나타나고 위하산로 안내판 등장 감사감사-우측으로 한성봉을 향하여 고고



위 이정표보고 금돌성 가는곳으로 가보았으나 등산로 없어 다시 한성봉 방향으로 뒤덜아감 고생만-좀이상한 이정표네요

엉터리 거리 


 3개의 봉우리를 넘고 위험한 바위를 지나 힘들게 한성봉 도착 --2번째 이곳에 옴- 2명의 부부가 등산하여 쉬고있어서 반가웠네요.



유서 깊은 한성봉이니 읽어보시길--무열왕이 ㅎㅎㅎ


반야사로 내려갑니다.  오르던길은 오르내림이 너무심해 힘들어 황간 반야교로가서 택시타고 차를 회수 할 작정으로 하산고려




이곳을 3년전에 등정하고 오늘 2번째 등정하네요.

반야사로 4키로 미터 정도 고고-헬기장있는곳으로 부부 등산객따라 내려가니 힘든구간이 많아요. 같이 좀 갔으면 좋은데 빨리 부부는 하산하여 따라가는것 포기




자상천국의 전망-반야사 전경-구수천도 멋지고



포토죤--힘들게 내려온보람 있네요.


 저기 힘든봉우리로 하산-중간 바위지대 힘들었어요





편백숲으로 내려오니 고생한 보람이 나타납니다.

편백 숲에는 평상과 의자가 있고 건강안내문 게시판이 즐비합니다.






 3년전에는 백화산을 저계단으로 올라 골자기를 타고 올랐는데 오늘은 헬기장 있는 바위지대로 내려오니 편백숲을 구경-능선으로 하산하여 힘들었지만 보람- 같이내려온 부부는 온데간데 없고












반야사입구 반야교에서 황간택시를 호출하여 월류봉-용암리-호흠리-정산리 거쳐 백학리 까지 오니 미터기로 25,000원 나오네요. 많다고 하여 조금 깍아달라니 황간서 공하운임이 13,000원이라 손해본다며 한푼도 에누리 없네요. 빙돌아서 택시타고 백학2리 마을회관 앞 에 도착하여 애마회수하고 귀가하여 급히 모임이 참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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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어재 잘못 진입하여 백화산맥능선에도 도착 못하고 시맨트임도 끝가지 가서 등산로도 없는길로 치고올라 큰 바위위까지 갔다가 체력손실로 오던길로 원점귀가 고생만 죽도록 했네요 ㅠㅠㅠ



처음부터 잘못 진입하여 고생만 하고 위와 같이 뒤돌아옴-흰선인 임도따라올랐지만 이후 등산로 없어 치고 오르다가 체력난조와 위험구간이 많아 능선에 도착못하고 하산






  마을회관 뒤 개천길 따라 150미터 올라가서 외딴집 가기전에 좌측으로 진입해야 하는데 시맨트길따라 계속오르다가 헛고생만-주민 2분에게 문의했는데 자세히 안물어보고 오른죄





저기보이는 8부능선의 큰바위까지 다녀옴-고생만 했네요

이곳은 갈림길이지만 오를때는 우측으로 하산시는 좌측으로 내려옴-큰 농경지인데 페허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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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에서 이곳 까지 1키로미터 거리정도에 임도가 형성되고 이후부터는 등산길이 희미하거나 없네요.



- 등산기 -

어제 등산로 입구가 마을회관 뒤쪽 개천길로 150미터가다가 외딴 폐가20미터전 좌측 비포장 임도로 가면 대형수도 탠크와 등산로 이정표가 있는데 멋모르고 시맨트 또로따라갔다가 힘들게 등산하여 능선에 진입도 못하고 고생만 하고 하산했다.  못내 아쉬어 피곤하지만 28일 아침에 자택을 출발하여 오전 11시경에 모서면 백학2리 마을회관 앞에 도착했다. 공터에 주차하고 어제 하산하며 잘보아둔 상수도 대형물통 엎 등산로 이정표를 향하여 올랐다. 백학분교 폐교터 옆 개천따라 150미터오르면 2번째 농로가 있고 20미터 앞에는 폐가가 존재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야 백화산 등산로가 나타나는대 시맨트 길로 막바로가서 어제는 고생만 했다. 오늘은 어제의 우를 범하지 않고 좌측으로 올라 정상적인 등산로를 따라 올랐다.


등산길도 좋고 넓어 룰루랄라하며 오르는데 3군데 이정표까지 나타나니 이때만 해도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마지막 이정표부터는 등산길이 희미해져서 이리저리 한참오르니 대형 장비를 동원하여 임도를 만들고 있다. 산허리를 가로질러 임도를 만드는중이다. 하지만 등산로는 없어졌다. 이리저리 살피다가 배수로가 보여 그쪽으로  오르니 희미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이등산로는 산돼지길이거나 버섯채취꾼,약초꾼이 다녔던 길이지 등산로는 아니다. 그렇지만 없어지거나 안보이고, 모르는 등산길을 찾기가 힘들어 그냥 치고 올랐다. 급경사인지라 너무 힘들었다. 어제도 똑같은 고생을 하고 오늘도 이모양이다. 하지만 오늘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치고 올랐다. 앞에 보이는 팔음산을 가늠하며서 오르는데 체력손실이 말이아니다. 바위지대, 너들지대, 낙엽지대를 잡목과 까시를 혜치고 오르니 저 멀리 안부가 보인다. 힘들게 오르니 반가운 백화산 하산로 이정표가 보인다. 능선에 진입했는데 백화산 한성봉은 아득하다.


  양쪽 동네를 조망하며 위험한바위지대-밧줄지대를 지나 3개의 봉우리를 통과하였다. 중간에 금돌성 가는 이정표가 보여 그쪽으로 하산하려고 찾아내려가니  하산길이 안보인다. 고생만하고 다시 뒤돌아와 한성봉을 향했다. 죽어라 하고 오르면 또 저멀리 봉우리가 나타나니 정신마져 혼미해진다. 악을 쓰서 여러번 쉬며 오르니 백화산 정상이다. 마침 부부가 쉬고있다. 촬영을 하고 1분쉬는데 부부들이 하산한다. 오후 3시가 넘었으니 나도 불안하여 부부따라 반야사쪽으로 향했다. 오르던길은 오르내림이 심해 포기하고 반야사입구에가서 택시를 타고 출발지로 갈 셈이다. 부부가 어찌나 빨리 하산하는지 조금 따라가다가 포기하고 천천히 내려갔다. 전에는 골짜기로 올랐다가 골짜기로 하산했는데 그분들은 헬기장  있는 능선으로 내려갔다. 상당한 거리이고  가파를고 험해서 고생을 했지만 경치와 편백숲 등이 나타나 보람은 있었다. 그분들은 온데간데 없다. 나는 간식을먹고 목을 축이며 체력을 조절하며 하산했다.


2군데 힘든바위지대를 내려갈때는 알바인가 싶어 불안했지만 정상적 하산로이다. 주행봉과 반야산 뒷산은 엄청 높다. 힘겨운 하산길을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반야교에 도착했다. 북쪽인 모서면 백학2리서 출발하여 치고올라 능선을 타고 한성봉에 도착하고 다시 남쪽인 반야사 방향으로 하산했다. 만보기는 24,000보이다. 황간면 우매리 반야사 입구 반야교에서 황간택시를 호출하여 황간-월류봉-용암리-호흠리-정산리 코스로 모서면 백학2리까지 택시를 이용했다. 첫날은 등산로 진입로를 몰라 실패했고 오늘은 악착같은 정신으로 백화산 한성봉을 완주했는데 반대편으로 내려가는 쾌거를 이루었다. 나는 거의 오르던 길로 하산하는 등산을 하는 편인데 오늘은 과감하게 반대편 방향으로 오르내림을 성공했다. 백화산 등산은 모동수봉리나  황간 반야사입구에서 시작하는것이 좋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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