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석단분맥

학마루-석단산

문장대 2018. 12. 31. 20:42

 

 

* 등산지 : 학마루(상주청구아파트앞)-222봉-233봉-남불산-덤밧산-석단산-지사리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12월 30일(일)

 

 

아래 그림은 소상리 출발지 부터 여태 다닌 등산 전체경로입니다.


 

 오늘 답사한 상주 신봉동 청구아파트 앞 학마루부터 외남 석단산 사이 경로임

 

 

상주 신봉동 청구아파트 앞 학마루 마을 부터 출발

 

 

청구 아파트와 세영첼시빌 아파트 사이 위 시민테니스 공터에 주차

 

 

 

 

 

 

 

 

 

 

 

 

 

 

 

 

 

 

                 

 

 

 

 

 

 

 

 

 


 

 

 

 

 

 

 

 

 

 덤밧산

 

 

 

 

 


 

 

 

 

 

다시 석단산 오름

 

 

석단산 정상

 

 

 

 

 

외남면 지사 2리 승강장 도착

 

 

 

- 등산기-

오늘은 청구아파트 앞 학마루에서 세영첼시빌 오른쪽 길로 오르면 시민 테니스 장 뒤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이 등산로는 주로 청구아파트 주민과 세영첼시빌에 거주하는 분들이 산책삼아 다니는 간편 등산로이다. 공기가 맑고 경관이 좋다. 산높이도 200미터 내외이니 산이라기보다 작은 언덕이다. 전날 미리 봐둔 시민 테니스장에 주차하고 이른 아침에 오르는데 햇빛이 따스하게 비추는 언덕길을 천천히 올랐다. 몇몇 시민들도 이 엄동설한이지만 오르내린다. 그만큼 멋진 등산로이다. 첫봉우리를 오르기전 긴의자가 비치된 쉼터가 있다. 여기서 급하게 오르니 봉우리에 또 다시 쉼터가 있다. 나무가 주변에 있다. 봉우리가 자주있는데 약간 힘들게 오르내려야 한다.

우측으로 세명철강 간판이 보이는 건물이 있고 내려가는 길이 있다. 우측으로 개운저수지를 따라 가고 997번 지방도가 나란히 보이며 좌측은 김천으로 가는 국도가 보인다. 봉우리에 오르면 남보들이 광활하게 보이고 멀리 식산-백원산-갑장산이 병풍처럼 보인다. 멀리 용포고개-굴티고개-돌티고개가 보이고 수선산, 기양선이 멀리 보이는데 지상 천국이다. 저 멀리 백운산도 희미하게 보이고 우측에는 서산도 보인다. 상주는 분지의 고장이라 사방으로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져있다. 근래 이곳 산들을 모두답사했다.

낙타등처럼 오르내리며 8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니 마지막에는 덤밧산이다. 고속도로 넘에는 석단산이 자리한다. 이 모든 산들이 200미터 내외이니 오르내리기 편리하다. 나뿐점은 등산로에 잡목과, 넘어진 나무, 까시가 많고 희미한 등산로이다. 다니기에 상당한 애로가 많다. 누군가 헝겁을 나무에 부착하여 알바는 없다. 요소마다 죽천님의 파란리본이 너무 고맙다. 이 등산로는 전문 등산가들이 다니는 곳이라고 본다. 청구아파트에서 길이 좋은 233봉까지는 마을 주민들이 다닌다. 덤밧산 오르기전 능선을 타고 지사리 승강장으로 내려와 등산을 마쳤다. 북골 중간에 곶감농가가 있는 농로가 있어 서쪽으로 탈출하면 성불사-개운저수지-세명 철강이 나타난다. 학마루에서 덤밧산거쳐 지사2리 승강장 - 당진영덕고속도로 굴다리 외남면 입구까지는 6-7키로미터 거리다. 오늘 도보거리는 17,000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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