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는 천봉산이 북서쪽으로 있고 그 골짜기에 영암각, 청룡사, 흥복사 등이 있다. 그리고 자산이 있다. 자산은 상주시민의 안식처이다. 자산마을과 만산마을(늦추리--물이 늦게 흐른다고 늦추리)있다. 자산은 각종 통신탑이 있어 마음이 아프다. 문명의 이기에 산이 혜손된 탓이다. 자산 마을의 유래는 자산 밑에 있는 마을로 임란 북천 전적지 서쪽에 있다. 마을 뒷산이 붉은 흙으로 되어 자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마을 이름도 자산(紫山)이라 했다 하는데 천봉산 아래의 작은 언덕이라 하여 자산(子山)이라고도 한다. 상주시 북문동에 속한다. 자산 마을과 천봉산 전적지를 통해 상주 사람들 거의가 이곳으로 운동 다닌다. 이마트 옆에 넓은주차장, 쉼터, 음악당, 북천 도보길, 약수터, 샘터, 운동기구, 정원수 조경 북천 시내를 가꾼덕에 운동하는 시민들은 여러가지 혜택이 많다. 요새는 토요일만되면 섹스폰 연주로 상주시민의 마음을 아름답게 한다.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면 여러가지로 즐거움을 만끽한다. 야외 음악당에서는 수시로 여러행사가 벌어져 운동갔다가 오는 도중 재미있고 멋진 구경을 한다. 천봉산은 다소 높고 거리가 멀어 상주 시민들은 자산 체육 공원까지만 등산한다. 작년에 이마트 뒤편에 또 운동기구를 설치해서 정말 유토피아다. 몸이 나른하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누구와 만날 시간이 남았거나, 무료할때 자산을 등산하는 것은 아주 적절한 여가선용이다. 그야말로 부담없는 등산로이다. 자산가서 힘이 남으면 묘봉으로 천봉산 정상까지 가면된다. 그 경치는 이루말할 수 없이 좋다. 내려오다 배고프면 값싼 식당도 많다. 무시무시한 검찰청도 지나고 조형이 멋진 북천교도 자랑이다. 북천교 앞과 이마트옆 식수처의 시원한 음료수와 상주세무서 약수샘터도 또한 자랑거리다. 상주를 지나가다가 목이마르거나 용변을 볼려면 북천 전적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해결하면된다. 참으로 역사의 고장 상주는 여러모로 멋지다. 상주 만세!!!! 자산 산성과 자산, 자산체육공원 오가는 중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자산마을 성당 앞 북천뚝에서 본 자산
북천 도보길 옆에 조성된 멋진 조경
북천의 시민 운동길
각종행사가 치루어지는 야외음악당-서울 남산야외음악당과 흡사함
소규모 야외 음악당==여기서 여름 어린이 쉼터
북천다리밑 곶감과 호랑이이야기
북천엔 피리 등이 서식하여 오리와 황새의천국을 이룸
북천교의 예술적인 모형다리
북천전적지--아래
상주에도 잠수교가 존재합니다.
넒은 쌀 경작지
감나무가 밭을 이룸
등산도중 만나는 양봉장
의자바위
넓다란 등산길인데 여기는 풀이없고
등산로에 웬 풀이 이리많으냐? 차가 다닐 수 있는길인데
휴경 농경지 -- 안타까워요
자산골짜기에 농경지가 휴경중이다.
등산하다가 만난 귀촌자=경기도 화성 송산이 고향인데 풍산개가 참 깨끗하다. 이분은 연원동 5억짜리 집에 산다고 함 70대인데 외로운지 말을 걸고 집으로 초대하는등 고마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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