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여행 이야기

상주 외남 소은 곶감 공원(우리나라 가장오랜 감나무)-존애원

문장대 2017. 7. 17. 14:50

* 여행지 : 상주 외남 곶감 관광지

* 여행인 : 문장대 부부

* 여행일 : 2017년 7월 17일 (월)

* 참고사항 : 한여름 등산은 힘들어 상주 유명 관광지에서 둘째가라고 하면 서럽다하는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에 소재하는 하늘아래 첫 감나무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가 있는 외남곶감 관광지를 여행함. 할매산이 있어서 가벼운 산책 등산으로 적합한  곳.


- 여행기-

  삼복더위에 집이 있는것은 징역살이라 생각되어 이번 폭우에 산소가 훼손되지 않았나 염러되어 상주앞 백원산 기슭 산소를 찾아보니 여름풀과 잡목이 우거져서 별탈이 없다.안심하고 상주는 물론 전국에서 유명하다는 곶감관광단지를 찾았다. 하늘아래 가장오래된 감나무가 있고 박물관처럼 잘 꾸며진 감락원과 주변 조경은 엄청 좋았다. 그리고 바로 뒤에있는 할매산 산책로는 금상첨화다. 땀이 알맞게 나고 체력도 알맞게 소진되는 멋진 곳이다. 곳곳에 호랑이 모형이 있고, 각종 기화요초는 이곳을 찾는이에게 큰 감명을 주리라 생각된다.

  상주에서 8키로 정도 떨어진 맑은 공기가 있는 곳이라 기분전환에도 좋은 곳이며  상주 경천대관광지, 문장대, 가야왕릉, 북천전적지, 남장사, 용흥사 구경을 마치고 시간이 있다면 이곳에 오면 멋진 여행이 되리라 생각한다. 상주시내 중앙에 위치한 왕산과 왕산밑 금도랑가는 삼국사기34권에 기록된 역사적인 곳이다. 즉 상주의 유명한 관광지를 연계하여 여행하면 좋다. 상주는 곶감의 고장으로 상주어디를 가도 곶감을 판매한다. 즉 전천후로 곶감 구입이 가능하다. 3백의 하나인 쌀은 상주 마트어느곳을 가도 판매하며 누에는 옷감용으로 사용을 덜하고 당뇨병에 좋다고 약용으로 판매된다. 그러나 상주시 함창에 가면 명주단지는 멋지게 운용 존재한다. 이곳 또한 멋진 여행지인데 다음에 답사하면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 마침 월요일이라 외남 감락원 관람은 못했다. 감락원은 감박물관이라고나 할까! 이어 감락원 주변 구경을 마치고 하늘아래 첫감나무인 수령750년되는 나무를 보고난뒤 근방에 존재하는 존애원으로 향했다. 존애원은 몇번이나 소개되었지만 상주의 유지들이 힘을 합하여 새운 사립의료기관이다. 요새 같으면 세브란스병원이나 삼성병원과 같은 역할을해서 궁중의료기관에 대칭되는 막중한 역할을 했다. 비록 침,뜸, 탕약, 진맥 등으로 치료했지만 당시로서는 엄청난 역활로 우리 조상들의 병을 고치고 건강에 기여했다. 상주는 고도이고 엄청난 역사유물이 많아 잘만 개발한다면 서울, 경주 다음으로 휼륭한 관광지가 되리라 확신한다.


 상주 앞 백원산, 식산, 병성산을 잘 개발하고 그곳에 산재한 적석총 등을 개발굴하여야 한다. 몇년전에 역사학자들과 같이 식산 병풍산 일원을 탐방하니 수 많은 적석총들이 그 냥 방치되어 있고 도굴되었다. 이 적석총들은  고조선이후 삼한시대 무덤이라 생각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상주지나가는 구간에 도로를 만들때 수 많은 유물들이 출토된 것은 좋은 증거다. 복룡동 우방아파트 옆에서 아파트 택지 작업을 하다가 청동기 유물이 발굴되어 아파트 공사를 중단하고 여기에 테마공원을 만든 사례도 상주가 고도인 것을 잘 증명한다.

사진 올려봅니다.


감락원은 전시관인데 월요일 휴관이라 그림의 떡

저풀이 맥문동 이라니 이제야 알았네요

호랑이 형상 바위

조롱박 터널



산책로 같이 알맞은 할미산이 있어서 등산하면 멋지다.- 등산로 들머리


저기보이는 할미산-200미터 높이 정도?



아래사진-할머니가 애기를 업고

주차장도 넓고--100대 주차공간


                                  750년 된 우리나라에서 제1오래된 하늘아래 소나무



수령 750년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 -아직 건재하며 감이 달렸음'

예종임금때 상주곶감이 진상되었다는 예종실록 2권 글귀



                         사립의료기관 존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