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구간 : 경븍 김천시 조마면 신곡3리마을회관-중리회관출발-회관아래 3거리 공터 주차- 또3거리서 좌 방햘 오디재 방향-콘트라박스폐가-폐 꿀벌통수백개 등장-임도겸 도로-오디재 아래-임도차단기-임도따라 한참감-출발점2km지점에서 지능선 산으로 오름(잡목으로고생)-지능선에서 본능선 도착-능선이동-신달이재 등장-능선으로 오르락 내리릭 1km이동-동대산 도착-연석산 향해출발했으나 알바-한참내려오니 임도 보임-지독한 잡목과 낙엽타고 신곡리 임도도착(개고생)-임도출발점으로 이동-한참가다가 신달이산 오르던곳 발견-임도 차단기 도착-중리회관아래 3거리 주차한곳 도착.
* 하고 싶은 말 : 김천시 100대 명산인 2곳의 산달이산과 동대산 표지석은 멋지게 잘 설치했는데 이곳은 산으로 오르는 입구 이정표가 없습니다. 아마도 반대편 감천면 대방리에서는 오르는 이정표가 있으리라 생각됨-이쪽은 신곡리 임도를 잘 이용하면 좋을 듯 - 이동중 여러군데서 오르는 희미한 지점 발견-임도에서 오르거나 임도에 하산하기가 힘듬(하산시 개고생), 연석산 가는 등산로는 결국 발견 못해 임도로 하산-연석산은 600m높은 고지이라서 신곡1리쪽 한우리 농장 못가서 신곡3길을 쭈욱 타고 올라서 별도로 등산해야함-반대편의 가제산도 만만찮은 산이라 아무래도 2번 더 노력해야 할 듯-오늘 2산 등정에 만족해야함.
* 이동내용 : 신달이산과 동대산,연석산은 진작부터 오르려고 작정하고는 있었지만 좀처럼 답사를 시도 못했다. 몇년전 도요새 이근진 선생님이 서울에서 고향인 이곳까지 산행하고 산행기를 올렸는데 이곳 산들이 나에게는 높이도 알맞고 집에서도 멀지 않아 수십번 가려다가 못가고 오늘에야 조마면의 3산인 신달이산-동대산-연석산을 답사하고자 상주 자택을 나셨다. 1시간 넘게 소요하여 신곡1,2,3리 중간인 중리 마을회관에 도착했다. 가급적 임도를 이용하라는 권고를 산행기를 통해 이해하고 마을회관 아래 100m지점 3거리 공터에 주차했다. 주차후 또 나타나는 3거리서 좌측 오디재 차길 방향으로 올랐다. 콘트라박스 폐가가 존재한다. 우측에는 폐꿀벌통이 엄청 많다. 서서히 아스팔트길을 오르니 오다재이고 아스팔트길은 끝난다. 미개통 도로다. 바로옆 우측으로 차단기가 있으며 임도가 이어진다. 옳다 이길이구나 하고 굽이굽이 올랐다. 그러나 임도를 아무리 기도 산으로 오르는 이정표도 없고 리본도 안보인다. 그러나 곳곳에 오르는 흔적은 보인다. 적당한 곳이고 작은 사방댐이 보이는 지능선 오르는 족적을 보고 올랐더니 온통 가시 잡목이다. 그런데 누가 곳곳 잡목을 낫으로 짤라 놓아 틈새가 보인다. 요리조리 가시를 피해 여러번 쉬며 급경사를 오르니 족적이 뚜렷한 지능선이다. 누가 이곳을 먼저 오른 같다. 가시잡목을 피해 요리조리 한참오르는데 오르막은 낙엽이 많아 미끄러지기를 여러번하며 능선에 도착했다. 능서 좌측에 높은산이 보여 지났나 싶어 걱정이지만 자꾸 우측 능선으로 오르내리니 좀 높은 지대에 신달이산이 등장한다. 몇 년 동안 오르고 싶은 산이었던가! 올해말 마침 도요새 선생님의 안내로 김천의 100대 명산 책자도 김천시에서 기증받아서 신달이산 등을 또 공부했다. 이런저런 연고가 많은 신달이산이다. 상주의 천봉산 보다는 조금 더 높다. 동쪽을 보니 감천면 여러동네고 대방리 같다. 고압선도 지나간다.
이곳에서 추운데 식사를하고 동대산으로 이동한다.1km거리인데 오르내림이 심해 힘들다. 낙엽에 미끄러지기를 자주했다. 바람이 부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이동하니 동대산이다. 평지가 아니고 길목에 표지판을 새워 놓았다. 바람이 불어 추워서 연석산을 향했다. 그러나 이정표가 없고 리본도 안보인다. 저멀리 높은 산인데 너무멀다. 우측으로 하산을 시도했다. 족적이 보이다가 안보여 다시 다른 능선을 갈아타고 내려가니 등산길이 보인다. 그러나 연석산은 점점 멀어진다. 알바다. 저아래 임도가 보여 가급적 끝까지 내려가서 임도애 도착하려다 도리어 오르내리고 가시 잡목을 만나 상처만 남기고 개고생하며 낙엽타고 가시나무에 찔려가며 임도에 간신히 도착했다. 이제는 신곡리 임도이다. 좌측이나 우측이냐 망설이다가 우측 오던길로 향하였다. 그러나 아무리 가도 끝이없다. 4km 정도인데도 그리 멀다. 수백번 발자욱을 헤아리며 이동하니 임도에서 산으로 오르던 작은 사방댐과 잡목제거길 및 족적이 보인다. 산표지석은 좋은데 산입구 이정표가 전혀없다. 고압선 관리 길이 반대쪽 도로인 대방리서 오르는 길이 보이는데 아마도 조마면 신곡리보다 감천면 쪽 조마면 대방리서 오르도록 만들어진 같다, 그러나 신곡리 임도가 상당한 높이로 지나가니 임도에서 조금 오르면 되니 신곡리 임도에서 적당한 곳에 이정표를 새우던지 리본을 보이게 하던지 했으면 좋겠다. 투덜거리며 임도를 조금씩 내려오니 애마를 주차한 중리마을아래 3거리다. 벌써 어두어지기 시작한다. 집사람에게 1시간 만에 상주도착한다고 카톡으로 알렸다. 막상 집에 도착하니 어두컴컴하다. 12월 초순도 겨울이라 해가 일찍 진다. 아쉬운 연석산은 높이가 600m이라 무리다. 신곡리의 가제산과 연석산은 따로 시간을 내고 공부를 더하고 산행지식을 터득하여 답사히기로 마음 먹었다. 김천시에서 100대 명산을 만든것은 멋진 행정이다. 김천시 만세! 시장님과 산행 담당자 만세!! 김천시민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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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려봅니다.
신곡리 12,3리 중간 중리마을회관을 도로에서 촬영
마을회관에서 100m 뒤 내려와3거리 공터에 주차합니다.
똑 3거리 등장하여 좌측으로 갑니다.. 콘트라 박스 등장 우측은 마을길
오래된 콘트라 박스와 폐 콘트라 집들
첫 밭길인데 등산길 아닙니다. 쭈욱 오릅니다. 우측은 알바. 폐 꿀벌통을 봅니다.
오디재는 미개통-우측 임도와 차단기 옆으로 갑니다.
임도는 신곡리 임도인데 꼬불합니다.
이곳에서 힘들게 오르는데 이정표가 없어 적당한곳을 잡아 올랐습니다. 가시잡목 많음
가시 잡목이 대단합니다.
너무나 오르고 싶었던 신달이산
동쪽 신곡리서 보면 너무 높아 동대산이라고 함
연석산을 찾아 내려갔으나 미궁에 빠지고 알바하여 임도로 하산-개고생 생채기
머나먼 임도 하산길
이곳에서 신달이산 본능선 아래 지능선 오름-저기 사방댐을 가로질러 오르는데 가시잡목 저항 심함-아이고!!! 힘들었어요! 하산중 다시 찍어봄.
다시 콘트라박스로 지은 폐가 도착
좌측으로 내려옴
마을회관 100m아래 3거리 주차한곳 원점 회귀-저리 내려가면 조마면 -김천시 쪽-상주로 감.
출발 원점인 마을회관-저곳까지 갈 필요는 없고 우측아래 공터가 많아 주차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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