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김천시100대명산

백운산 618m(김천시100대명산)

문장대 2024. 12. 15. 22:03

* 등산지 : 백운산=속문산618m)과 감문국(김천시 감문면  송북리 소재)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7월 19일(목)

* 참고사항 : 백운산은 같은 지역에 2군데 있는 산으로 각각 631미터와 618미터이다.  2백운산 탐방하던 중 이지역이 고대국가인 감문국이 존재했던 곳을 알았고, 산성과 왕릉, 곡창터 등이 발견된 곳이다. 김천이 금릉이라고 달리 칭해지는것은 금효왕릉이 있다는 설이다. 금호왕릉 줄인말- 금릉- 따라서 김천을 또 금릉이라고 칭한 근거설

 

- 등산기-

  618봉인 백운산은 감문국이라는고대국가가 존재했던 역사적인 배후의 명산이다. 우리나라에 백운산이 많지만 이곳 618봉 백운산은 좀 툭이한 산이다. 오늘 618봉을 탐방하면서 이곳에 새워진 고대국가인 감문국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변한시대에 조마국, 아포국. 감모국이 새워진 같다. 의성 금성에  조문국도 이때 새워진 같다. 신문지상에 감문국에 대한 기사가 한동안 대단했고 김천시 감문면에선는 이곳을 성지로 하여 해마다 해맞이 행사를 하며 등산로를 잘 정비했다.

 

  오늘은 등산이 주목적이니 김천시 감문면에 위치한 백운산을 탑방하려고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 성북마을로  향했다. 이 곳 주변을 여러번 지난적이 있어서 자신있게 감문면을 향해 갔으니, 막상 상주 공성 지나고 상리고개-안다미골프장을 지나 감문면을 찾았으나 생각보다 길이 햇갈려 우왕좌왕했다. 요새는 동네를  폭염으로 지나가도 사람이 통안보인다.  농협 공판장이 보여 들어가서 농협직원에게 감문면소 가는길을 문의하니 생각보다 힘들다고 핀잔하며 네비를 가동치 않는다고 질책하며 조언한다. 그리고는 대략 가르쳐 준대로 갔는데  가던길을 왔다갔다 우왕좌왕해서 1시간이나 허비했다. 동네이름도 고도리, 구라리, 위량 등 우수꽝스럽다. 이리저리 헤매다가 성불사 입구 간판보고 간신히 송북리 성북골에 도착했다. 송문까지 가지말고 호흔농장 방향으로 좌틍한다. 1차선으로 된 길을 조마조마 하며 오르니 드디어 성북골 경로당과 느티나무, 정자,  웅장한 돌비석이 보인다.

 

  느티나무 뒤에 경노당이 있는데 넓어서 여기 주차하면 될 걸 조금 편하려고 느티나무-정자 사이 좁은 골목길로 들어갔다가 길도좁고 엉뚱한 골목길로 들어가서 한참동안 우왕좌왕했다. 작은거리를 조금 도움 받긴했지만 왔다 갔다 하다가 시간을 허비했고 빈집에 주차하려다 넘으진 시멘트 벽에 차가 2군데 보기 흉하게 끍혔다. 며칠전에 뒷 밤바를 교체했는데  흠집을 만들어 속이 상한다. 왜 골목으로 차를 몰고 왔을까!  속이 상하지만 극복하고 선답자들이 지난 등산을 하는데 막상가보니 리본도 안보이고, 처음에는 등산로가 좋다가 산에 진입하여 오르니  등산로가 희미해진다. 산은 급경사라 힘들게 오르고 희미한 낙엽길은 있지만 산짐승 길인지 사람길인지 혼둔이다. 등산로에 통나무로 만든곳이 있는가 싶어 오르지만 전혀 안보인다. 정규 등로가 아니고 알바다. 그냥 산을보고 능선을 향해 치고 이리저리 희미한 길을 따라오르는데 정말 힘든다. 날은더운데 급경사라 10미터도 못가서 쉬고쉬었다. 내려올 것을 대비해 오늘도 나무가지로 표해 두었다. 며칠전에도 이렇게 해서 요긴하게 활용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500미터도 안되는 오름길을 거의 2시간 소비하여 능선에 도달했으니 그 고생은 말이 아니다. 잘 생각해보니 이곳 오를때 들머리를 잘못 선택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차로 좀더 산속으로들어가 송문동네가지 갔으면 감문면에서 만든 등산로와 이정표가 있다는 것을 나중 일부러 가서 보았다. 주민들에게 문의행야 하는데 자신하고 올라가서 큰고생했다. 능선에서도 자주오르막이 많고 봉우리가 많아 힘들었다. 자주 쉬며 많은 시간을 소비하여 절절매며 슬슬 기어가다 싶이해서 618봉 백운산에 도착했다. 주변에 성을 쌓았던 돌들이 많이 흩어져 있어 이곳이 고대국가 감문국의 성터임을 알 수있다. 자세히 보니 기와파편도보여 요새지임이 확실하다. 그러나 물이 없어 좋은성터는 아닌같다. 여기서 1키로 거리의 631백운봉을 가려다가 너무덥고 힘들어 포기했다. 여기 백운산이 역사의 현장이다.  오던길로 원점귀가하는데 역시 조금 고생을하며 헤매다가 간신히 원점 도착했다. 임도 시적점과 마지막 점이 비슷해서 쉽게 주차한 빈집터로 내려갔다. 목이 말라 힘드는데 마침  아래 동네 사시는 빈집 주인 할머니가 마당의 채소에 물을주어 시원한 물을 3번이나 얻어먹고 세수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마을회관에 도착했다.

 

  마을회과에서 다시 물을 먹고 세수와 발도 씻었더니 살것 같다. 주민들의 말해의하면 오늘 내가 오른 등산로는 고생길이라고 이구동성이다. 감문면에서 성불사쪽으로 와서 마지막 동네 송문에 도착하면 입구에  정자가 있고 여기에 백운산 2.2키로 미터 이정표가 있다. 거기도 또 회관이 있다. 거기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민들은 말한다. 등산 끝나고 이곳은 나중에 또 답사하려고 차를 타고 가보았다.  오늘 수도 물을 쓰게한  할머니와 주민들에게 너무감사다. 감사한 마을을 전합니다. 백운산 2.2키로 미터라는 이정표를 보고 다시 오성마믈로 가서 주민들에게 금효왕릉 소재지를 문의하여 답사했다. 좁은 농로로 300미터 오르다가 막다른 길로 들어가서 뒤돌아 오느라 하마터면 골짜기에 차가 빠지고 다칠번했다. 입구에 주차허고 올라야 하는데 피곤해서 차를 몰가간것이 큰고생의 원인이다. 삼성교 근방에 금효왕릉터라는 이정표가 있고 현지도착해보니 왕릉이 훼손되어  기막히다. 일제때 도굴되고 지금은 폐허다. 이후 감문에서 무을로 해서 귀가했다. 

 

다음은 감문국의 역사에대해 자료를 올려 봅니다.

 

 

   감문국은 삼한시대 변한계 12국 중 하나로 감천의 풍부한 물과 비옥한 경지를 기반으로 가야, 사벌국과 교류하며 독자적인 문화세력을 구축한 읍락국가였으나, 1,800여년의 세월동안 대부분의 유적이 멸실되어 금효왕릉과 감문산성, 궁궐 초석, 고분을 비롯한 일부 유적만이 남아있다. 당시 5,000명의주민이 살았고 신라에 의해 병합당했음,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는 231년(조분이사금 2)에 이찬(伊飡) 석우로(昔于老)를 대장군으로 삼아 감문국을 토벌하고 그 지방을 군으로 삼았다고 한다.

 

참고문헌

  • 『삼국사기(三國史記)』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감문국과 조문국은 누근가에 의하여 좀더 연구되어야 하며 감문면에서는 좀더 역사적 고찰을 시도하여 감문면을 유명 관광지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감문면 소재도로입구에서  이터재와 송문 동네 까지 경관이 멋지고 살기가 무척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경북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 소재-백운산

이날 631봉의 백운산은 답사하지 못했습니다. 후일에 5번 631봉 백운산 답사함

 

 

 

 감문면사무소 큰도로 옆 성불사 간판보고 송북리 송문 동네로 가다가 중간에 좌측으로 들어감-운지 농원 방향으로

 

 

 

아래사진-여기는 송문리 성북마을 느티나무에서 좌측으로 진입힌다. 똑바로가서 올라도 힘이든다고 주민이말한다. 저집 반대편에 마을회관이 있고 공터에 5-6 주차가능.

 

 

 

 

느티나무반대쪽에 정자가 있는데 그쪽이 마을 진입길

 

 

 

여기가 성북 경로회관,느티나무,정자,돌비석 존재하는곳인데 근방의 회관광장에 주차하고 뒤돌아와 화살표 돌방향으로 가면 동네안길-같은 느티나무임

 

 

 

  170-1 집이 나타나고

 

 

다음집은 송북2길 192번지집

 

 감문면소 큰도로에서 쭈욱 송문동네로가다가 호훈 농장쪽으로 진입하여 성북마을 회관 10미터 정자끼는 골목길인 성북마을 좌측으로 진입히여 빈집에 주차함 .이곳에서 주차할 곳을 생각하다가 가급적 등산로 가까운 곳에주차하기 이리저리 다니다가  동네 담에 부딪쳐서 뒷 밤버에 흠집만 생겼다.

 

 

 

 

 

 골목길이 매우좁음-산으로 가는 마을길-임도길.

 

 

 주차하고 오던쪽을 촬영

 

 

우측으로 운지밭골 우측으로로 갔네요.

 

또 다시 갈라지는 곳에서 똑바로감 -능선을 치고 오르느라 고생한 길

아마도 똑바로 가지말고 운지 농장 호흔 농장으로 우측으로 가야할 같음. 이곳도 확실하다고 장담못함.

 

 

 여기까지 차를 몰고 와서 공터에 주차해도 되는걸 ㅎㅎ 저길이 끝나고 부터 희미한 등산로로 치고오르는 고생길이었음.

 

위 위성지도처럼 성북골에서 오르지말고 마지막 동네 송문동네  송문회관 앞 이정표보고 출발하는 정상등로를 이용하시길. 호은 농장으로 들어오지말고 좀더 오르면 송문동네 회관이 나타나고 이정표도 마을입구에 존재

 

 

 

 능선에서 찍은 이상한 나무

 

 

큰바위 들이 ㅅ 자모양으로 누워있네요.

 

 

 백운산 주변에 돌 들이 많은데 아마도 성터였다고 생각됨.

 

 

 

 

백운산에 도착했지만 감문면에서 조성한 등산로로 오르지 못하고  능선으로 치고올라 힘겹게 오름. 여기 백운산 표지석이 또 다른 잘 가꾼 등산로 끝에도 백운산 돌비석 또있는데 참으로 이상함.

 

 

618 백운산을 답사했지만 631 백운산은 가는길을 몰라서 허둥대다가 하산함

 

 

 

 

 

 

 

 

 

 

오던길 내려오니 사진도 같이 배열함

 

 

 

 

 

 

 

 

 

 

 

 

 

 

 

마을 입구에 정자와 돌비석, 성북 마을회괸이 존재-여기서 세수하고 휴식

 

 

 여기 성북골 회관에 주차하고  느티나무쪽으로 뒤내려가서 정자사이 골목길로 들어가면 마을길

 

 

 

미안하지만 너무힘이들어 회괸에서 발을 찬물로 맛사지함

 

 

 

맨위 위성지도 화살표대로 좌측으로 가면 오늘 출발한 성북골  고생좀하는 들머리--호훈농장에서 똑바로 1키로 오르면 송문마을 송문회관이 있고 마을입구에 백운산 이정표 2.2키로미터 나옴-장자, 느티나무, 마을회관, 공터가 있음.

 

 

여기는 다소 편하게 오르는 정상적인 백운산 들머리

송문1리 송문마을 송문회관 앞이고 느티나무가 있으며 저기 이정표가 있습니다.

감문면소 큰길에서 그냥 6키로 쭈욱 오르면 여기가 마지막 송문동네임- 정상적인 백운산 들머리이고 감문면에서 조성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등산 후 오늘 고생을 좀해서 다시 여기 찾아와 주민들에게 문의해서 얻은 정보입니다.

 

 

 저기 백운산 해돚이 방향이 역시 이정표와 같은방향 등산로임

 

 

 

 감문면소 근방에서 보이는성불사방향으로 가면 송문마을 등장

 

 

 송문동네에서 무을 쪽으로 새로 조성된 이터재--김천시에서 도로조성--저앞은 선산 구미시에서 길을 내야함

 

 

 

 이터재서 백운산 가는 길.  산으로 올라도 되는 능선 가는길-주민이 사는같음.

 

 

 

감문면소 큰도로에서 송문으로가다가 삼성교 바로 옆에 금효왕릉 이정표 있네요.

 

 

 아래와 같이 도굴되어 마치페으로변한 왕릉군들

 

 

 

 

 

 

 삼성교 지나 주차하고 300미터 과수원 우측-동쪽으로 농로로 가면 왕릉-삼성교 근방에 이정표를보고 300미터걸어감-피곤하여 차를 몰고갔다가 마지막 농로에서 뒤돌아오느라 개천에 추락할뻔 -5분걸으면 될걸 20분이나 고생하는 위험 감수.

 

 저기보이는 산은 우태산

 

큰도로 감문중학교 학교벽에 조성된 감문국 소개자료.

 

 

 

 

 

 

감문 중학교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