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속리산둘레길

속리산 둘레길 완주 후기

문장대 2024. 12. 8. 22:12

속리산 둘레길은 도랑 하나 사이로 충북과 경북이 나누어 지는 충북 보은군 마로면 임곡리경북 상주시 화남면 임곡리에서 1구간에서 시작된다. 임곡리는 영남제일로 25번 국도에서 상주에서 보은 방향으로 가다가 화령마을 화령고등 옆을 지나 화남면사무소 지나 조금가면 좌측으로 조금 넓은 길과 이정표가 시작된다. 오르막으로 좀 오르다가 평지가 나타나며 산중에 3층건물도 있고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등장한다, 행정적으로 리, 동인데 마치 면소재지가 같다. 미술관도 있고 절도있는데 산중의 작은 도시라 처음 보는 사람은 어리둥절한다. 버스가 상주와 보은에서 하루에 각 2번씩 들어온다. 주변에는 천택산이 시작된다. 3층 건물 식당에서 도랑거너 절골목으로 북쪽 산으로 오르면 옛길인 말목재가 등장한다. 반드시 말목재를 넘어야한다. 수시로 이정표가 있으니 이후부터는 고달프지만 이정표만 따르면 된다. 아래 사진 소개

붉은선은 도로가 아니고 둘레길임-위지도 25번 국도 쓰인곳에서 흰곳으로 오르면 임곡리 마을회관이다. 말목재를 넘어면 적암 휴게소이다. 잘모르면 유명한 25번 국도상 적암휴게소부터 시작하고 마지막에 임곡리를 네비를 찍어 답사해도 된다.

적암휴게소는 상주와 충북 경계지점이다. 고속도로상은 속리산 휴게소이지 둘레길 시작은 절대아님을 유의-아후 부터는 선답자의 이동지도나 등산기를 공부하여 이정표따라 리본따라 4개군의 둘레길을 이동하는데 제1힘든곳은 연풍면 분지리에서 평전치(9구간 백두대간이음길)를 넘어 상내리 만복사로 가는곳이다. 연풍입구에 연풍성지 무료주차장에 차를 두고 혼자 넘으니 길도 멀고 문경군 마성면 상내1리까지 거리도 멀지만 차를 회수하는 요금도 매우 비싸다.(5만원 정도). 천택산과 금단산, 말티재도 조금 높으나 오를만하다. 경치좋은곳은 산막이 옛길과 그위 선유대 주변이다. 괴산군 청천면 낭골절벽과 사기막리 용추폭포도 감명적이다. 주로 강변을 따라가니 주변에 수많은 펜션, 캠핑장, 수련원이 즐비하다. 70대 중반인 나도 내혼자 약 200km의 둘레길을 한바퀴 돌았으니 누구던 짧은 구간을 정하여 이동하면 좋다. 주로 강변의 방천길, 마을길, 농로, 임도이며 도로길도 있는데 청천면 신월리서 도원리는 달천따라 도로길이다. 그러나 차는 많지 않다. 갑자기 이정표도 없고 리본도 없어서 허둥지둥 하는 곳도 있지만 지형 지세를 잘 살피고 리본을 잘 살펴보면 큰 일바는 없다. 괴산군 칠성면 율지리 지곡마을회관에서 괴산 자연드립 산업단지가는 곳에서 알바를 했으나 주민이 태워줘서 큰고생은 면했다. 이 속리산 둘레길을 답사하고자 하는분은 속리산 둘레길1-13구간을 컴퓨터 차례로 치던지 구병산 속리산 둘레길 구병산 옛길이던지 위의 지도를 보고 속리산 둘레길을 치고 위의 구간과 명칭을 치면 선답자들의 등산기가 쭈욱 나옵니다. 그글을 공부해서 답사하세요.  이종하 등산기  의 문장대 이종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