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속리산둘레길

속리산 둘레길(괴산길 6구간 용오름길)

문장대 2024. 12. 1. 18:27

* 문장대 이종하의 속리산 둘레길(괴산길 6구간 용오름길) 이동구간

지난번 괴산5구간 마지막 대티리 입구 출발-대티고개-대후보건지소 옆-여울목 펜션-낭골절벽-노루목-후영교-용세골-용추폭포-사기막리 하촌 대주차장-중촌-사기막리 상촌-곰넘이재-불지선원-마을도로-운교리 마을-운교리 마을회관 도착.

 

* 지난번 괴산길 5구간인 신월보건지소에서 도원리 지나 도원교 건너 대티리 입구 승강장에서 마침. 따라서 오늘은 대티리 입구서 출발

출처 - 속리산 둘레길 안내소 홈페이지서 복사

 

문장대 이종하가 2024년 12월1일 청천면 대티리 입구에서 출발하여 용추폭포 거쳐 사기막-운교리 사이 곰넘이재 넘고 운교리 마을회관까지 답사한 픽픽 그림-30,000보 12km 거리 

 

 

출처-신산경표(박성태 선생님)의 속리산 둘레길 완주글에서 괴산길 6구간 이동코스를 복사함

 

 

출처-선답자 신비님의 둘레길 완주 글에서 괴산길 6구간 이동하신 그림을 복사함

 

 

 

* 아래사진 출처-전체코스: 속리산 둘레길 안내소 홈페이지

출처-속리산 둘레길 종합안내소 홈페이지에 있는 속리산 둘레길 전체구간을 복사함

 

 

 

* 이동내용 : 이구간은 전체 이동 구간중 가장 경치가 좋다고 생각되고 공기도 맑으면서 도로 사정도 좋아 택시를 호출하기 좋은 곳이다. 주로 청천택시를 이용했다. 전번 괴산 5구간 답사시 하루종일 눈이와서 고생했으니 오늘은 포근하고 맑은 날씨여서 등산하기 좋은 날이다. 아침에 안개가 송면지나 원톱재에 존재했으나 운전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이길은 집사람과 몇번 다니던 청천가는길이고 어머니와 외사촌 형님이 살아계실때 모시고 매운탕 먹으로 다니던 길이다. 상주-문경에서 송면은 그리 멀지 않고 한여름에는 청천으로 용화로 드라이브하기도 좋은 강원도 같이 시원한 길이다. 그래서인지 곳곳에 고랭지 배추가 풍작이다. 어제  처조카 결혼식을 대구에서 무사히 마치고 온식구가 대구에서 모여 놀지만 나는 상주자택으로 귀가하여 오늘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청천에 오전 9시30분에 대티리 출발점에 도착했다. 입구에 주차하고 대티고개 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대티고개에 주차하고 대후보건지소-어울림펜션-낭골절벽을 항해 갔다. 낭골 절벽은 삼국지에  나오는 깊은 계곡의 절벽이다. 우측에 강을 끼고 가는데 폔션들이 연이어진다. 낭골절벽아래는 대체로 길이 험허다. 극복하고 후영교를 건너서 부터는 테크길이다.  지촌리의 용세골이 이름이 특이하다. 용세골을 지나 한참 이동하니 다리를 건설중이다. 용추폭포 진입로를 몰라 전전하다가 주민에게 문의하니 다리 건너기전 우측 비탈길이다. 마침 사람이 사는 집같이 둥근 울타리여서 걱정했는데 등산로다. 길이 험하여 용을 쓰고 가다보니 남자분이 용추폭포 다녀오는 길이라고 말한다,  오늘 딱 1사람 등산인을 만났다. 험한길을 극복하고 한참가니 소리가 웅장한 폭포이다. 혼자 보기는 아까워 동영상을 찍어 가족들에게 보냈다. 곧이어 사기막마을인데 이곳에서는 주차장도 넓고 사랑산도 가깝다.  사랑산을 다녀오려다가 체력저하로 다음으로 미루었다. 이제는 도로아래 지나서 사기막 마을회관까지 무아지경으로 갔다. 회관에서 물을 보충하고 운교리 방향 이정표 보고 곰넘이재로 향한다. 좀 애매한 곳에는 이정표와 리본이 존재한다. 충청도 양반길도 겸한길이다. 회관에서 서서히 오르막 구간인데 헉헉 숨이찬다. 몇번을 쉬고해서  곰넘이재 정상에 도착했다. 살펴보니 3년전에 다녀간 아가봉과 옥녀봉아래다. 그 당시 멀리 보이던 사기막마을-운교리마을을 지금 내가 지나가고 있다. 곰넘이재부터는 국립공원이라고 팻말이 보인다. 운교리방향으로 아무리 내려가도 동네가 안보인다. 불지선원을 생각해본다. 기진맥진하여 내려가니 누가 집을 짖고 불지선원이고 마을이 시작된다. 주민을 만나 아가봉의 매력을 설명들었다. 괴산군수가 이곳에 와서 아가봉을 보고 당선시켜 달라고 절을 했던 곳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마을 도로를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차량금지 구역 등산로가 보이는데 팻말이 부셔져서 수리하여 옆의 금지판 다리에 묶었다. 불지선원 정문지나 200m 지점에 주의를 요한다. 물론 리본도 보이고 부서진 팻말도 보인다. 이길이 충청도 양반길을 겸하고 있다. 마을 회관 근방에 와서 청천택시에 전화로 호출하니 잘모른단다. 미원면에 운교리로 알고있다. 자기구역 동네이름도 모르는 기사인지 내가 바보인지 모르겠다. 다시 전화가와서 가정집 주소 팻말을 알려주니 알았다고 한다. 운교리 마을회관을 모른다고 하니 답답하다. 20분후에 덕평으로 돌아 도착했는데 외국 여자와 전화중이다. 나는 선유대를 다녀갈려고 문의하니 전화하는데 말한다고 화를낸다. 전번에도 눈이와서 못간다고 짜증내더니 이번에는 전화가는데 말한다고 짜증이다. 20년 외국생활했다고 한다, 이근방 지리도 잘 모르는 같다. 자기생각대로 코스를 정해서 눈이온다고 못간다고 해서 내가 다시 높은 경사가 없는 길을 소개했다. 오늘은 택시를 더타고 선유대를 가보고 싶으나 그곳을 잘모른다고하며 그곳은 자기말로 괴산 택시권이라고 한다. 같은 면소재지 마을과 명고를 모르다니 한심하다. 같은 청천면인데 선유대를 모른다고 한다. 선유대는 주민에게 문의하니 버스는 들어가지 못해도 택시나 승용차는 다닌다고 한다.  괴산택시나 연풍택시를 부르면 좋겠지만 요금이 많을 같다. 택시 이용도 속이 상해서 못하겠다.  이제 7구간  산막이 마을 구간이 남았으니 양구간에서 절반 정도를 왕복하려고 한다. 2번이나 불친절 당하며 속을 상해가며 택시를 이용했다. 읿본의 버스,택시 기사와 우리나라 택시 버스 기사들을 비교해 보았다. 우리나라 기사님들도 좋은 분이 많아 더 이상의 평가는 못하겠다. 마지막 태티버스 승강장에 와서 애마를 회수하고 차로  잠시 이동한 곳을 직접 도보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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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6구간 출발지 대티리 승강장-32번 도로상- 괴산군 청천면 소재지서 송면 금평리 중리거쳐 32번 도로상에 대티리 입구가 있다. 도원교 큰다리 근방이다.  입구는 2차선 도로인데 대티재로 오르막을 오르면 넓은 지대이고 훅백산 밑이며 후영리-덕평리로 515번 도로가 지나간다. 대티리는 버스가 들어와 마을에서 회차한다. 이마을 이동중 버스를 2번 보았다.

 

* 한티마을이 있어 대티리라 하지 않나 싶다. 클한=큰대=크다는 뜻. big은 한이나 대로 해석됨

 

 

한티마을이 대티마을이다. 2차선 오르막이 퍽 높아 과거에는 오르내리기가 힘들었고 외진 곳이 아닌가 생각돤다. 승강장에서 1.5km 거리인데 배추밭이 많다.

 

 

계곡의 아침 옆 도원교를 300m 지나 32번 청천가는 도로변에 안내판이 있는데 대티 승강장 바로 근방이다

괴산군도 오지인데 청천면은 오지의 오지 고장이다. 청정지역이고 명산이 많으며 달천이 흘러 달천 주변에 펜선의 천국이다. 켐핑장, 수련원 등이 수백, 수천곳이다.

 

 

대티리의 큰비석이 32번 도로상 존재 - 괄호안은 한티    경북 문경 농암의  한우물을 대정이라 함, 이때 한=대  이며 크다는 뜻이라고 한다. 

 

 

 

오늘은 안개가 있어 사진이 흐리다. 몇 일 전 대현리-신월리 이동중 카메라를 분실하여 청주 큰 아들의 좀 오래된 카메라를 사용하고 촬영실력이 엉터리라서 사진이 좀 그러하네요. 양해 바랍니다.

 

 

 

대티고개는  상당히 평평하다.  즉 고개위는 넓은 밭과 공간지대이니 도로도 평지 같다. 저기 흰곳 옆 나무가 정점이다.

 

 

 

 

한티재=대티재 내려가다가 본 이정표-반갑네!

 

 

 

대티리 마을안 승강장 종점이며 버스가 이곳에서 회차한다. 마을이 크서 청천을 오고 가면서 일부러 들리는 농어촌 버스 정류장 같다. 옆에는 농사용 폐비닐더미인데 냄새는 안납니다.

 

 

 

청천가는 중간 대티리 종점

 

고랭지 배추밭이 대단하다. 이곳 한티배추로 괴산군민이 모두 소비 가능한 넓은 곳곳 배추밥-이골짜기에 넓은 밭이 많아요. 아마 선조들이 흑백산 지산을 개간해서 넓은 밭이 생긴 듯. 

 

 

 

2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을의 역사를 대변함

 

 

흑백산 기슭의 낭골 절벽이 다가옴

 

 

시설 좋은 켐핑장에는 아침부터 어린이들이 공놀이함-공기가 왜이리 상쾌하나요! 산소를 많이 품어내는곳인가?

 

 

 

켐핑장 숙소 같아요

 

 

대후보건지소-대티리와 후영리 주민을 위한 보건지소로 우리나라는 보건지소와 마을회관, 정자가 많아짐-속리산 둘레길의 이정표 보조 담당도 하네요.

 

 

대후 보건진료소에서 북쪽으로 광평 기도원-여울목 산장 방향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이정표가 안내하네요. 똑바로가면 515번 도로등장이고 둘레길은 아닌데 비가 많이 오면 낭골로 못가고 도로로 쭈욱 올라가면 좌측에 달천과 낭골절벽을 보기만 합니다.

 

 

장로교 기도원 지나고

 

여울목 펜션 간판-80,000원 숙박비라네요.

사진 출처-여울목 펜션 앞 촬영(박성태 선생님 신산경표 글에서 복사)

 

여울목 펜션뒤 좁은 길이 둘레길인데 입구에 장작을 쌓아 놓았네요, 조금 비켜서 갑니다. 아주 막아 놓은 상태 아님.

 

 

 

흑백산 아래 낭골 절벽이 시작됨-우측은 달천- 정저에서 쉬다감

 

 

낭골절벽은 글자그대로 수직 절벽인데 처음은 시멘트길이었다가 길이 너들길 쓰레기장 길로 힘들어짐-선조들은 이길로 덕평리나 문광리 괴산을 오고감

 

낙석이 보이니 조금 무섭네요.

 

 

낭골절벽- 경치는 기가막힘니다. 오늘의 첫 즐거움

우측은 달천-박대천-괴강으로 흐릅니다. 결국은 남한강으로 가지요. 이름이 달라지네요. 아직은 달천 같은데?

 

 

흑백산 지산 기슭 아래 낭골절벽을 뒤돌아 봅니다.

낭골절벽

괴산길 6구간 용오름길을 걷다보면

와!~ 하고 저절로 감사타와 함께

유유히 흐르는 달천강 물소리와 기세 좋은 바위 절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절벽의 바위 틈에서 쌓인눈이 녹아 흘러 내려오는 작은 폭포도

만날수 있는 아름다운 낭골절벽길 입니다.

 

 

 

낭골절벽옆의 아름다운 펜션들

 

 

더텐트 펜션

 

 

 

 

이근방 200m전이 노루목인가 ? 표시가 없으니 지나침-아마도 폐션과 농토로 포크레인이 파헤친 듯-이름만 노루목이고 표시가 없어요. 아쉽네요.

 

후영교 가기전 노루목 200m 입니다. 그곳은 펜션이 존재-개발로 노루목 위치가 없어진 듯. 

 

 

드디어 허총무 리본과 이정표가 후영교를 알려주네요. 다리를 건넙니다.

 

 

 

후영교

비가 많이 오면 달천강 후영교도 출입금지네!

 

 

 

후영교 중간에서 위 아래 달천과 주변 산을 촬영

둘레길 중요 지점인 후영교를 건너자 마자 테크길로 300m 걷습니다. 도로위험 방지-감사합니다.

용추교에서 끝나고 지촌리 용세골입니다.  도로 가로질러 용추폭포 방향 이정표 따라감.

 

용세골은 이름도 재미있네요. 지촌리인데 골안이 깊고 다리공사 2곳이네요. 이곳에서  용추폭포는 길이 조금 험하네요.

 

 

 

용추폭포는 1.7km 인데 마을길 까지는 길이 좋은데  산으로 진입하니 길이 험하네요. 사랑산도 이곳으로도 갑니다만 ㅎ!

진입로가 2차선이다가 갑자기 1차선 승용차길-버스는 좀 힘들듯-운전 잘하면 갈 수는 있을 듯

다시 2차선이며 켐핑장 등장

 

000 숲속놀이터인데 글씨가 잘 안보여요. 간판글씨좀 크게해요. 시설은 상당한 곳입니다.

 

2번째 다리공사서 다리건너지 말고 우측으로 가야  용추폭포 -사기막리 갑니다. 여기서 우왕좌왕-주민에게 문의.

다리공사로 이정표를 없엔 상태입니다.

 

다리건너기전 남의 집 들어가는 듯한  우측 오솔길 등장-여기서 처음 전전긍긍-공사쟁이들 각성하시오. 등산객들 무시함

 

 

리본보고 안정합니다.

 

용추폭포가 또 700m 

 

드디어 용추폭포 근방  도착 사랑산 오르는 안내판-이곳도 가야하는데 ㅎㅎ  사랑산은 용추폭포로 인해 유명해짐

 

바위 부서진 돌무지

너들길과 산죽길로 길이 험하여 헉헉합니다.

 

 

 

저멀리 폭포소리와 물줄기가 나무사이로 들리고 보입니다. 우리나라 폭포는 아담합니다.

폭포전망대 위에는 전국의 유명한 등산인 리본이 모두 보입니다.

아래로 내려가서 촬영하고 동영상을 가족에게 보냅니다.

 

 

2줄기 2단폭포

                                                   절벽아래 계곡도 멋지네요. 공기도 좋고 지상 낙원이 여기

 

 

연리목은 보고 싶고 사랑산 정상도 가고싶지만 체력안배로 다음에 갈려고 합니다.

 

 

청천면 사기막리 사랑산과 용추폭포는 명소이며 등산하기 좋은곳입니다. 647m 사랑산 높이

 

 

사기막리에 3곳에서 오르는 사랑산 출발점이 있는데 이곳 사기막리 하촌 마을 넓은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밧줄잡고 오르는 길이 좋을 듯. 밧줄지대길

 

계곡도 좋고 하촌 사기막길의 주차장 가는길도 좋습니다. 흙길입니다.

흙길만 이어지니 너무 좋아요. 사랑산응 사기막리 하촌 다리아래 존재하는 대주차장에서 주차하고 가시길

 

사람은 통과 - 차는 가지만 통행금지, 만약가다가 차 만나면 오도가도 못하고 차 빵구 위험과 끓힐염려 

 

 

괴산군에서 대형주차장 마련-감사합니다.

 

여기도 사기막리인데 하촌 중촌 상촌으로 구분되지만 거리가 짧아서 한동네 같습니다.

 

몇년전에 다녀온 아가봉과 옥녀봉이 보이네요.

 

산은 좋지만 산이름은 없네요. 삼각산 같아요

 

하촌에서 상촌으로 가는 중 도로가 위로 지나가네요.  위 49번도로 송면에서 송면터널지나 괴산 방향 국도입니다.

상촌의 사기막마을회관 방향은 1차선인데 택시가 지나갑니다. 택시타고 집에 갈까! 여태 절반 정도 이동인데 참아야지!!!

우리나라 지도 같은 돌이 밭입구에 설치

 

 

마을 입구 돌담에 멋진 시를 감상하며 오릅니다.

 

 

멋진 바위와 소나무 정원

드디어 범죄없는 마을 표창받은 사기막마을 회관 도착 -급수 공급-송면 중학교에서도 시화판을 부착

사기막마을 유래-고려시대부터 사기를 굽는 박사가 살았다는 유래, 벼와 고추가 주농사-집들은 별장 같은집이 많음

 

사기막 마을부터 곰넘이재 넘을 궁리-자주쉬며 오릅니다.

 

 

 

이정표와 리본 뚜렷한 포장길로 이어집니다. 헤맨적은 없네요.

 

마지막 과수원 농원과 민가

 

이제는 이정표와 리본을 보고 등산로를 따라 오르기만 합니다. 헉헉

 

여러번 쉬고쉬고하여 오늘의 최고 높이 정점인 곰넘이재 도착-우리나라에도 곰이 많이 생존했다는 증거-이길은 충청도  양반길을 겸합니다. 전에 충청도 양반길을 걷고 싶었는데 이제라도 걸으니 행복합니다.

이제부터 내리막인데 체력이 떨어져 힘들게 하산 합니다.

 

 

아무리 내려가도 마을과 불지선원 사찰이 안나타납니다. 피곤하니 멀어보입니다. 다리도 발도 아프고!

마을이 안타나네요. 머나먼 하산길!

 

 

아직도 운교리 마을 입구가 세뱅이인데 많이 남았네요.

 

 

드디어 불지선원 앞 길 도착-멀리서 절구경만!

 

 

 

 

불지선원 대웅전 정면만 촬영합니다.

별장을 모두 잘 짖고 삽니다. 오늘도 이근방에서 별장을 건설합니다.

 

주민을 만나 애기하고 아가봉 모습을 보고 유래를 듣습니다. 괴산군수들이 이곳에 와서 당선을 기도한답니다.

귀농하여 사는 60대인데 친절하게 여러가지 건강을 문의합니다.  귀촌자인데 다리가 아파 등산은 못하고 맑은 공기와 물을 마신답니다. 아가봉은 아기가 누워서 잠든 모습입니다.

 

불지선원 300m 지나서 시맨트길 오다가 차 통행금지 안내판 옆으로 내려갑니다.시멘트 길로 가면 도로가 나오고 둘레길이 아닙니다. 저기 이정표가 썪어 넘어져서 알바합니다. 후답자는 통행금지 안내판으로 내려갑니다. 차를 가지말라는 표지판입니다. 여기서 알바주의 

 

 

불지선원 정문에서 시맨트길 좌측 서북방향300m가다가 위 통행금지표 옆의 흙길로 내려감. 똑바로 가면 도로 나옴

 

 

 

 

흙길로 내려오니 별장 지을터 등장

 

 

리본 표시 참고하여 조금 내려 가면 운교리 마을 입구 세뱅이와 마을 회관 등장

집터에서 내려오면 별장이 보이고 대문막힌곳이 아니고 야자수 깔판 딛고 대문 반대편으로 내려오면 마을회관이 200m후 등장

마을회관 앞 배추밭

 

청천면 운교리 마을회관과 정자 등장-여기서 청천 택시 기다림

 

 

 

택시가 도착하여 운교리 마을회관 앞에서 선유대가 500m이라 택시로 잠시 가고 싶었으나 청천택시 기사가 그길 모른다고 하네요. 외국인과 통화하는데 말한다고 성질을 손님에게 도리어 냅니다. 라디오 소리인지 전화 소리인지 몰랐다고 사과 했네요.. 씁쓸! 자기는 20년 외국생활 했답니다. 그러니 기사가 자기고향 마을인 청천면 지리를 통 몰라요. 나는 버스 시간도 모르고 출발점까지 걷지도 못하고 공손하게 미안하다고 대답. 피곤하니 마음도 약해지네요. 전번에도 첫눈이와서 고개도 없는 대티입구에서 청천거쳐 신월리 간다고 하니 미리 송면방향 원탑재 못간다고 택시 승차 거절하더니만 지리를 몰라 신월리를 그곳으로 돌아가는 줄 알고 눈탓으로 못간다고 하더니 또 선유대란 곳을 또 모른다고합니다. 버스는 못가도 택시는 간다고 주민이 말해도 그만입니다. 그날 내가 도리어 운행길을 대티입구서 나를 태우고 청천면소재지가서 평길인 신월리로 가르쳐 주며 택시이용. 동네 지리도 모르는 사람의 택시를 타고 다녀야만 하는가 하고 속이 상했어요. 동네길을 몰라 전화를 끊고 알아보고 다시 전화하는 기사가 운행하니 걱정입니다. 왕복을 하더라도 택시타기 싫어요. 남은 구간이 1구간 산막이 마을 구간인데 너무 길어 2번 나누어 둘레길 답사를 해야겠어요. 칠성면에 택시가 있는지 없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댓글 부탁합니다.

 

 

운교 마을회관 북동 방향앞 웅장한 산인데 성재산인지 군자산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 도착지-운교리 마을회관-일요일이라 고향 찾은 귀향차들이 마을회관 앞 주차 - 여기서 쌍곡리나 태성리까지 너무멀어 2번 나누어 답사예정입니다. 겨의 20km거리 같아요. 대티리-운교리 구간 괴산길 6구간 거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