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백두소머리오봉단맥

백두소머리오봉단맥(양지마을-개훈련장-천마산-양지마을-합수점)

문장대 2024. 2. 13. 18:35

* 백두소머리오봉단맥(양지마을-개훈련장-천마산-양지마을-합수점)

 

* 이동지역 : 상주시 외서면 연봉1리 양지마위 안동권씨 돌팻말-철탑3거리 정자-봉수산-개훈련장-오래된 임도-천마산 개곡 임도 위 도착-천마산-능선100m에서 개사육장 능선 하산-경주김씨 가족묘-개사육장 철망따라 이동-양지마 고개 정자 철탑-안동권씨 돌팻말-양지마을-인천채씨 가족묘-연봉4길 75번지 건너편 산길-분통골 우측산 오름-양정,연봉고개-양정리 등산로 합류-등산로 이동 - 공검면 성당 남측 골목-면소근방 합류-공검 새마을 금고-조익선생 묘지 입구-양정1리 돌비석앞 양정1리 등산로 입구-공검터미널-동천 합수점(천마산 부터 신경수 선생님 하산길 따라서 2번째 내려옴)

 

아래 지도의 붉은선 단맥따라 아동하려고 답사했으나 부족하여 약간 알바하였으나 지맥답사에 충실하려고 3번째 이동했습니다. 오늘도 양지마 고개 철탑 3거리 정자앞에서 출발하여 근래 3번째 천마산을 다녀왔습니다. 노랑선과 화살표대로 이동했으니 공검면쪽은 화면 부족으로 나타내지 못했습니다만 소재지내에서는 아래 지도따라 이동했습니다.

 

 

마지막 천마산부터-공검면사무소-합수점까지 신경수 서생님의 답사길을 그대로 가려고 노력했으나 많이 부족했습니다.

마지막 공검면애서 과수원이존재하였고 천마산 아래 70년생 젊은이의 묘지를 보지 못하고 개사육장은 보았습니다. 

 

* 이동내용 : 요새 오봉 단맥 마지막구간인 천마산-양지마을-공검 양정 합수점까지 2번이나 다녔으나 신경수 선생님의 하산길과는 다소 달라 위의 지도와 신선생님의 답사기를 읽고 숙지하여 양지마 고개 철탑3거리 최씨문중 정자 앞에 주차하고 신선생님의 리본을 보고 산 중앙으로 치고 올랐다. 길은 좋았지만 단맥길은 아니었다. 봉우리에 도착하니 좌측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직진하며 내려가니 급강하 위험지대다. 약간 우측으로 이동하여 밭으로 하산했다. 밭을 나오니 밭끝에 산으로 오르는 희미한 밭길이 이어진다. 긴밭을 지나니 흙임도가 등장한다. 밭에는 봄나물이 지척이지만 잘몰라 지나기만 했다. 흙임도따라 오르니 철책이 보이고 이 깊은 산속에 학교 운동장 같은 큰 평지가 보이고 붉은벽돌 건물이 본부다, 개짖는 소리가 대단하다. 어제 그곳 근처로 이곳과 반대로 오를때 엄청 짖던 개들이 개훈련장 개들이었다, 알고보니 나중에 길에서 우연히 만난 초등학교 4년후배가 자제분과 경영했다고 한다. 지금은 다른분이 경영한다고 한다, 천마산 서쪽 기슭에 이런 개훈련장이 휼륭하게 존재하니 놀랐다. 철망을 따라 지나니 연못이 나와 신선생님 하산길과 같은 길이다. 2길이 보이는데 좌측은 경주김씨 화려한 가족묘지터인데 그길로 올라가고 싶지만 묘지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고 가족들이 성묘를 하는같아 미안해서 내려올적에 그곳으로 내려오고 우측 오래된 임도를 따라 이동하였다. 괜찮은 길이다. 내생각에도 빙도는 코스다. 힘들지 않게 천마산 정상 300m에 도착했다. 조망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산아래를 굽어보니 어린시절 내가놀던 고향마을 백원역 근방이 지척이다. 백원초등은 큰강당이 건설되었고 페교되지 않고 발전하고 있다. 1950년대 초에 개교했으니 70년이 훨씬 넘었다. 근래 연속3번이나 천마산을 답사했다. 내가먹던 과자가 쉼터의자에 그대로 있어 내가 먹었다. 천마산은 300m의 산이지만 상주에서 문경으로 가는 고려-조선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가면서 천봉산과 천마산을 문경관문까지 가는동안 그리 큰산이 없어 자주쳐다보고 성공을 기원하던 산이라고 생각된다.

 

그외 많은 분들이 천마산 아래를 지나면서 소원을 빌었으리라!!! 나도 어릴때 천마산을 보고 많은 기원을 했다. 그런 천마산을 수십번 올랐으며 일주일 동안 3번이나 올랐으니 감회가 깊다. 이젠 동서남북 모든 방향에서 올랐다. 요 근래는 3번이나 서북능선으로 올랐다. 어릴때는 주로 동에서 올랐는데 용순막 저수지에서 목욕도 했다. 용순막 자수지에서는 나쁜 선배가 돌에 올라서서 배를 가르키며 물이 앝다고 해서 멋모르고 뛰어들어 목숨을 잃을번 했다. 동네 형님이 구해서 억지로 살았다. 끔직하다. 어린이들도 악질이 있다는 것을 당시에 알았다. 집에와서는 어머니에게 위험한 곳에 갔다고 위로는 켜녕 도리어 두들겨 맞았다. 지금까지도 어머니가 원망스럽다. 죽을번 하고 살아 왔는데 신경질을 내는 엄마는 정말 미웠다. 어머니는 정신이 좀 약하여 신경쇠약으로 한평생 사람 노릇 못하다가 79세에 돌아 가셨다. 내가 중1때만해도 그리 총명했는데 중2부터 신경성 병으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다. 당시 천마산은 주변 마을 사람들이 나무를 해서 땔감으로 사용되어 산이 붉은 산이었다. 그래서 잘크는 오리나무를 심는 사방사업을 했는데 그 오리나무는 하나도 안보이고 언제부터 참나무 소나무 숲으로 변했다. 울창하지만 아직 망개나무 가시나무 오가피나므 등이 많아 등산로가 아니면 다니지못한다. 천마산 정상에서 10분간 쉬다가 신경수 선생님의 글따라 100m 북 능선 으로 이동하다가 좌측 묘지가 보여 내려갔는데 70년생 젊은분의 묘지는 못보고 경주김씨 가족묘만 보였다. 아침에 모여서 성묘하던 분들이 모두 내려갔다. 아마 이곳에 그분의 묘가 있고 그동안 추가된 같다. 개사육장 철망을 따라 가다가 우측 창고로 가니 주차한 곳으로 이어진다. 곧이어 정자와 고압선철탑 3거리에 안착했다, 이제는 양지마을 지나 75번지 집에서 건너편 산으로 오른다.

 

 

이근방에 유명한 학자이며 이괄의 난에 임금 선조를 공주까지 호종하고 병자호란에는 불모로 잡혀간 소현세자와 봉림대군(효종)을 돌본 우담 채득기 선생님의 묘지가 있다는데 후손과 후손 가족묘지는 있는데 막상 우담선생의 묘지는 종무소식이고 주민들은 모른다. 주변의 좋은 묘들은 모두 찾아 보았으나 우담선생님의 묘역은 끝내 발견 못했다, 이장까지 모른다. 차를 외딴집 내리막 연봉4길 75번지 앞에 주차하고 산쪽 공검쪽으로 갔다. 어제 골짜기로 가서 힘들었는데 묘지따라 분통골 우측 능선으로 올랐다. 묘지가 연결되어 쉽다. 150m 높이 고개이니 큰고생안하고 오른다.자주쉬며 고개 오르니 넘어에는 과수원이다. 따라서 우측인 동쪽으로 자꾸 이동하니 공검면에서 조성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며칠전 절반만 답사하고 190봉지나 연봉리로 내려왔던곳이다. 이젠 역으로 연봉리서 팻말따라 이동했다. 총 2km 정도 등산로이니 큰 어려움은 없었다.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니 성당이다. 시장으로 들어와 우체국지나고 새마을금고 지나  조선시대 문신 조익 묘역을 지나니 등산로 종점이자 시작점이 보인다. 양정리 팻말이 보이고 반대편은 공검못이다. 조익 사당을 보고나와 싱싱마트가 있는 공검터미널과 동천 합수점에 다시 도착했다. 3번째 합수점 도착이다. 계속 걸어서 구역터 양정역터에 도착하고 옛날 타고 내리던 풀렛홈을 보았다. 문은 굳게 닫혀있다. 이런곳에 역사의 흔적 팻말을 만들어 놓았으면 좋겠는데 무정하게 쇠철망으로 잠가 놓았다. 이어 터덜터들 걸어서 지루하고 긴 연봉1리회관에 도착했다. 연봉1리 이장님을 만났지만 이곳에는 우담 선생님 묘지가 없다고 한다. 조금 걸어서 애마를 회수하고 20분거리의 상주자택에 도착했다. 17,000보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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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월 13일(화)은 천마산 서북능선이 시작되는 안동권씨 문중 묘지 정자 철탑3거리 출발

 

주차한 출발지는 철탑3거리 양지마을 제일 높은 고개로 도로에서 1km임

 

신경수 선생님 리본을 보니 제대로 왔군

 

팻말때문에 산으로 괜히 오름-고생만

천마산 내 봉산 정상

 

바위벼량 지나서 밭에 도착

 

벝에는 큰 바위존재

개훈련사육장-내4년후배가 경영합니다. 이런 깊은 오지에

개사육훈련장 철망따라 오릅니다.

 

소류지인지 연못인지?

 

오래된 천마산 임도길이보여 빙돌아 오릅니다.  좌측 묘지로 오르면 좋은데 성묘하네요. 눈물을 머금고 빙돕니다.

 

개곡리서 오르는 임도쪽 계단을 만남

 

천마산을 싑게 올라 조망합니다.

 

요새 3번째 등정

쉼처서 쉬다가 갑니다.

연봉 제2천마산 100m 쯤 가다가. 신경수님의 말씀대로 묘지보고 내려갑니다. 좌하틀

 

 

의성김씨 기족묘 -오후는 아무도 없네요.

 

 

개사육장으로 내려갑니다.

철망좌측으로 갑니다. 

 

신경수 선생님의 산진 방향으로 갑니다. 이사진을 신선생님 사진 복사해서 올립니다. - 아래사진도 

 

모르고 올랐던 내봉산 우측으로 좋은길로 갑니다.

 

양지마을 제일 윗고개 3거리 철탑이 보입니다.

 

정자앞 주차장면 도착

다시보는 리본

 

저곳으로 가는길은 임도길이며 개곡리  바향길

양지마 옆 우담 채드기 선생님 후손 묘역

연봉4길 75번지 앞길로 오른다. 어제 오르다가 힘이 빠져 오늘 다시 묘지위 능선으로 오릅니다.

 

좌측 묘지로 오른다. 바로가도 되지만 어제 가보니 마지막은 너무경사라 오늘은 입구에서 산으로 오름

묘지를 타고 이어가다가 능선으로 오르면  등장 150봉 고개

양정1리에서 만든 등산로 합류

그제와 오늘 12km 정도 이동한곳

 

팻말따라 빤빤한 길따라 공검 쪽으로 갑니다.

양정리 임도합류

 

줄어더는 종점

공검 성당옆 양정리 등산로  종점-이곳에서 오르면 시점

 

성당앞에서 돌아본 내림길-오름길도 됨

양정23-2 함씨집이 마지막집

공검시장 지나고 조익선생 묘지입구-조선시대 문신

 

 

가하 조익선생 사당을 보고 나옴

바로앞은 공검지 팻말

전시관-기와집

주차장

공검면 양정1리 등산로 안내도-오늘 어제 그제 천마산 등산후 만난 시점

상주 공검지역사관 도로 건너 산입구에 잘 그려진 안내도-공검사람들 별로 이용안하네요.

 

양정1리 팻말석 앞 등산로 그림 안내도

공검면 면비석 5m우측에 등산로 입구

구역터-양정역-애환이 서린 역사에 게시판이라도 새우지!!!

마치 열차가 지난다  전엔 이곳에 정차했는데

걸어서  지하도아래 연봉1리 팻말 도착-샛골 양지마, 무지미로 나눔

 

연봉1리회관 앞에 마을길 소개

상주시 외서면 연봉1리마을회관과 운동기구 정자 도착

마을회관지나 오르막이 시작되는 상주시  외서면 연봉1리 75번지-이곳에서 어제 오늘 북쪽 산으로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