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백두작약삼령단맥

백두작약삼령단맥(밤원마을-320봉-산불초소봉-임도)

문장대 2024. 1. 7. 22:52

* 이동지역 : 서원2리 밤원마을 출발-320봉치고오름-400봉-임도5거리-2023년도신설임도끝.-삼령고개서오는 500봉 합류-다시 신설임도위400봉-예의리임도-다시동쪽 바위봉있는 500봉도착-산불초소봉 만남-임도5거리-임도따라 서원2리 보건소있는 밤원마을 도착-등산 끝.

밤원마을에서 조금 들어간 곳인 정수조 공장앞에 주차하고 마을뒤 320봉에 올라 능선을 따라 가다가 임도를 만나 임도에서 좌틀하여 2023년도 신설된 임도를 따라 400봉 500봉을 화살표대로 이동하고 임도따라 다시 마을로 하산하여 등산마침

 

* 등산내용 : 한달전에는 삼령고개에 주차하고 힘들게 동쪽 능선으로 1km다녀감. 일주일전에는 밤원마을에서 320봉을 치고올라 합수점을 답사했다. 이제 삼령단맥의 미답지는 밤원마을 320봉에서 북으로  임도 옆 능선을 따라 삼령고개에서 답사한 500m봉 사이 미답지를 오늘 다녀오기로 했다. 밤원마을 좌측의 큰 항아리 만드는 공장앞에 주차하고 한달전 오르던 320봉의 막산을 치고올랐다. 가시잡목이 너무 많아 나무가지에 얼굴을 강타당하고 넘어지며 능선에도달했다. 능선에 오르니 서만리 마을과 이안천이 보인다. 당시 합수점에서 물을 못건너 강변따라 오르던 길이 보인다. 우측 서만리-우산리를 조망하며 북쪽 능선을 따라 오르는데 2곳의 큰봉우리가 존재한다. 힘이들지만 능선길이 있어 가지를 요리조리 피하며 이동하니 임도가 가로지른다, 서만리서 오는 임도다. 상당하게 임도가 잘 건설되었다. 조금 내려가니 2곳에 3거리가 있다. 이정표도 있는데 기존임도를 피하고 2023년도 5월부터 9월까지 신설된 새로운  임도를 따라 올랐다. 상당한 굽이로 빙빙돈다. 임도가 400m 높이에 1km가 신설되었다. 따라서 삼령고개까지 많이 단축되었다. 신설임도에서 막산을 치고 오르니 능선이 나타나고 삼령고개 넘어 예의리와 대화금속, 세젠산업이 광물채취한 광산이 보인다. 여기서 좌측으로 해서 조금 올라 내려가면 삼령고개다. 미답지가 조금 생기지만 우측으로 올랐다. 기왕이면 서원리-서만리와 외서면 예의리 산을 2-3봉우리 다닐 셈이다.우측 능선길이 양호하여 자주쉬면서 오르내리니  서원리 밤원마을에서 예의리로 넘어가는 임도가 보인다. 임도를 내려서서 주차한 밤원마을까지 임도를 걸으면 편하다. 그러나 조금 내려오다가 다시 여골쪽 동쪽 능선을 따라 산불초소가 있는 500봉을 올랐다. 기암괴석을 보며 오르는데 힘은 들지만 멋진 자연석이 내마음을 아름답게 한다. 우리나라들의 바위들은 정말 기암괴석이다. 저멀리 여물리와 예의리 도로가 보인다. 독가촌도 보인다. 산불초소는 올해 건설했는지 새것이다. 산북초소를 구경하고 오르던곳으로 가려다가 단맥 충실을 위해 능선을 따라 남으로 내려간다. 우측에는 임도가 있어 그곳으로 내려가는길이 종종 보인다. 능선을 충실하게 내려오지만 길이 자꾸 임도를 향한다. 곳곳 낭떠러지 바위가 많아 우회하며 임도를 보며 내려가는데 다리가 힘이풀려 매우 힘든 하산행이다. 단맥인지도 모르는 하산길을  자꾸 내려오니 2곳의 3거리가 등장한다. 이만하면 충분한 단맥길로 내려온 같다. 삼령단맥길은 다소 불분명하다. 하지만 조금의 미답지가 있었지만 제대로 이동했다. 한방향으르만가면 되지만 나는 왕복이동하니 내 등산길은 항상 2배다. 이번 단맥길도 10km거리지만 실제는 20km 이상 이동했다. 조그만 거리의 미답지는 생략해도 되지만 올 여름 더울때 이곳이시원한 곳이 되면 정밀하게 답사하려한다. 새로신설된 임도가 너무 좋아 조그만 고생하면 가능하다. 산은 높고 골은 깊지만 임도가 잘 조성되어 큰고생하지 않고 가능하다. 이번 삼령단맥 종주로 우서로 삼령로, 칠봉로, 49번 국도, 서만-여골1차선도로, 상곡리, 송계리, 하송리,서만리. 서원리, 우산리, 예의리. 대전리 등 여러마을 뒤에 있는 산들을 모두 등산하였다. 1-2군데 산을 앞으로 마지막으로 답사하면 이여러마을 일대의 모든 산들은 필자의 발아래에 모두 정복된다. 미답지인 무고동 일대, 하송-대전 임도고개 바위벽위 그리고 하송리 500봉 무명봉, 봉황산 가는 두고봉 등 여러미답지 산들이 눈에 아롱거린다. 오늘은 여물리와 삼령고개 사이 500봉 정상에 산불초소봉을 보아 너무행복하다. 이근방 수많은 산들이 무두 높은 봉우리인데 무명봉인 것이 이쉽다.  마지막으로 산불초소봉이 생겨 반갑다.

                                                             오룩스맵의 지도따라 화살표대로 이동

                                                               오늘의 만보기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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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원마을 정수조 공장 공터 주차출발하여 산으로 오릅니다.

밤원마을 뒤320봉에 안착 능선북으로 이동시작

 

소머리산이 우측 강건너 보임

 

지나온 320봉도 보인다.

 

산아래 이안천이 지척이다.

 

드디어 2곳의 임도 3거리가 있고 이정표 있는 곳에 도착

 

 

이정표는 에의리 쪽을 알린다. 하산시는 저 이정표뒤로 내려옴.

 

 

새로 신설된 새임도로 오릅니다.

 

상주 산림조합에서 2023년 임도신설사를 실시한 간판이 보인다.

 

 

상당히 투자된 임도임

새로 신설된 임도끝.

 

임도 끝에서 삼령고개쪽으로 치고오른다.

 

 

신설임도에서 올라 우측으로 이동하여 오르내리니 멋진 400봉 둥장

 

예의리로 가는 방향의 임도를 다시 만남

쉽게 내려가는 임도를 포기하고 다시 여물 마을 방향동쪽으로 으르니 기암괴석이 대단함

 

바위지대가 대단하다.

 

500봉에 도착하니 새로지은 산불초소가 존재한다. 사람은 없고 적적하다. 앞으로 산이름은 산불초소봉이라고 해도 무방함

 

 

 

 

 

북쪽 방향 작약지맥을 조망 -아래사진

바위지대를 빙빙돌아 자꾸 아래로 단맥길따라 내려갑니다. 우측에 임도를 보면서 내려갑니다;

 

 

 

 

 

드디어 오를때 본 2곳의 3거리중   한곳을 봅니다. 마을에서 먼곳에 이리좋은 임도가 존재하고 이정표도 존재합니다. 

 

 

아래 기존임도로 하산합니다. 위의 오르는 임도는 신설임도로 1시간전에 오르던 곳입니다. 밑의 임도로 하산

마을에서 먼곳인데 상당한 거리를 무아지경으로 내려갑니다.

 

혼자 운동하기 좋은 공기 좋은 임도 입니다. 자연인은 힘드는데 이곳 매일와서 오르내리면 자연인되네요.

 

멀고도먼 임도하산길

 

드디어 마을이 보입니다. 이길은 바람소리길이라고 자전거 동호회서 명명했습니다. 시청해서 했는지?

 

축사 옆을지나고

주차한 큰 항아리인지 화장실 정수조인지 단지같은 물건이 공장앞에 많습니다.

마을로 내려가서 서원2교로 지납니다

서원교 이안천을 지나면 서원2리 마을회관이고 반대편엔 보건소

 

아래건물은 멋지게 신축한 서원 보건지소 -내가 성장할때 병원도 이건물보다 인좋음-멋지네요/

길은 서원보건소와 마을회관 중간을 통과하여 다리를 건너면 마을이고 반대로 나오면 국도입니다. 여기는 서원리보건지소

도로 입구에서 화령쪽을 보며 높은 고속도로 다리를 촬영합니다. 서원리서상주자택 집까지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