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백두작약삼령단맥

백두작약삼령단맥(동네실재-671봉-대전리 임도)

문장대 2023. 12. 9. 20:08

* 이동지역 : 상주시 외서면 대전리 동내실재 주차, 출발-작약지맥을 역방향 서쪽으로 오름-666 바위봉 도착-철조망구역 지나 663.4-삼각점있는 666.7봉 도착-한농과 삼령단맥 갈림길인 671봉도착-삼령단맥은 출입금지로 좌측 산판지대로 하산-임도 접속-사기점 마을 도착-다시 대전리-하송리 임도 고개 2번째 답사-다시 그제 오르던 곳으로 하산-알바하여 미답지 답사하며 2가구 임도옆 발견- 병목골입구 도착- 대전리 임도 가던중 고향 후배 우연히 만남-동네실재에 후배차로 쉽게 도착.

 

* 오늘 답사의 특징- 삼령단맥은 개인 땅이라 출입금지 구역이라 능선으로 다닐 수 없네요. 약초재배지이니 입산기만 해도 고소조치한다고 헌수막 게시하여 기분 안좋게 좌측 산판지역 능선으로 하산함. 다음구간은 광산발파지역이라 위험함. 따라서 삼령고개서 화서면 상곡리나 내서면 서만리의 한 능선을 택하여 종주해야함. 따라서 작약 삼령단맥은 등산 금지구역이라고 생각되어 남은 구간인 상곡리에서 역으로 470봉 정도 답사하고 마칠 예정. 절반정도만 답사하는 단맥이고 등산인들은 작약지맥만 답사하고 산주주인의 허락을 받고 삼령단맥을 종주해야하므로 빛좋은 개살구 구간임. 우리나라 등산인들은 국공파에 시달리고 산주들에게 위협당하여 마음놓고 등산을 하지 못합니다. 억지 춘양으로 오늘 이동한 작약지맥과 삼령 단맥 일부를 올립니다.

 

* 이동내용 : 작약삼령단맥을 답사하기 위하여 동네실재에 주차하여 자주다니던 작약지맥을 역으로 오르는데 처음에는 길이 좋다가 666.4m봉 바위봉을 오르는데 너무나 힘이들었다. 철망이 여전히 있고 전주가 등산로에 여전히 있다. 삼각점이 있는 666.3m 봉이 여러 붕우리 중 낮은 곳에 설치되어 있다.  671m봉까지 가는데 붕우리 오르내리기가 정말 힘들었다. 그러나 초교파 모임의 한농은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 같이  멋지도 오지의 분지골에 저렇게 좋은 집을 짖고 사는 모습이 놀라울 정도이다. 좌우지간 대단한 착안으로 좋은 삶의 낙원지를 만들었다. 시원한 바람을 맞고 구경하다가 671봉에 도착하니 현수막에 삼령단맥 능선은 출입금지다. 개인 소유지라고 한다. 할 수 없이 좌측 산판하던 능선으로 내려갔다 길이 뚜렷하며 내려가다가 다시 그제 오르던 임도로 올랐다. 힘든곳을 극복하고 하송리 시작점인 고개마루까지 다시 오르니 삼령단맥이 양쪽으로 이어진다. 한쪽은 개인소유고 한쪽은 광산지대라 삼령단맥은 포기해야한다. 다만 삼령고개서 상곡리나 서만리의 한 능선을 택하여 이안천에 합수되는 지점으로 하산해야한다. 임도 고개의 폭파지역까지 일부와 삼령고개에서 이안천까지의 능선을 다닐 계획이다. 알바바람에 병목골 뒷산을 부수적으로 답사한 것이 보람이다. 어차피 상주의 여러봉을 100%는 답사 못하지만 중요하고 아름다운 곳, 그리고 오지 산들을 답사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신통한 것은 힘들게 내려오던 임도에서 초등학교 후배를 만나 마지막 편하게 애마를 회수한 것이 사건이다. 65년전 초등학교 다니던 후배를 만난 것은 신의 가호다. 

 

                           다소 어지러운 오룩스 맵- 그렇지만 그제 임도를 만는는데 도움

 

 

                                                                    어제와 같이 비숫한 만보기 기록

 

삼령단맥을 답사하려다가 오래전에 여러번 다녀갔던 작약지맥 일부를 답사함 

 

 

 

                                         상주자택을 출발하여 와서면 대전리 동네실 고개 도착

 

 

                                                 고개 넘어가면 은척면 황령리 등장

 

 

고개 넘어에 주차공간 2대정도 존재

 

 

 

동네실재에서 서쪽방향으로 갈령 두리봉 향하여 오르다가 도로를 뒤돌아봄.

 

 

 

길은 평탄하고 바위봉까지는 오를만함

 

 

개인 사유지를 피하여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개고생

 

잘가꾸어진 전나무 수풀

 

 

오를때마다 고생을 치루는 666.4m 바위봉 오르는 중-힘들다 힘들어 이러다가 삼령단맥 조금이라도 밟겠나ㅠㅠㅠ

 

 

멋진 바위 구경은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능선이 삼령단맥 일부인데 막상 죽으라 고생해서 가보니 출입금지 이네요. 아이구 정말!!!!!

 

 

바위에서 자란 끈질긴 소나무-아아 생명력이여!!

 

 

그제 알바로 개고생하고 멋모르고 dh른 막다른 병목골 축사와 온실-높은 곳에서 봅니다.

 

 

묘지터인가 헬기장인가? 평지가 존재

 

 

 

바위봉인 666.4봉 도착

작약지맥 바위봉애서 좌측인 서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철조망 등장

자주보던 철조망이 여전히 존재

 

한농으로 한동안 보내던 전기시설 전주가 여전히 존재

 

 

삼각점이 이근방 봉우리중 제일낮은곳에 설치 663.3봉

 

땅에 떨어진 산패- 한농이 등장

초 교파를  믿는 신도들의 천국-한농의 풍경은 이 깊은산골에 천국같긴합니다. 출판사. 제약사. 여러가지 기술, 지붕 설치 등 대단한 신도들입니다. 

 

마지막 671봉을 오르는데 힘드네요.

 

 

드디어 671봉 도착 -- 하지만 개인 산주들이 출입금지- 삼령단맥을 포기하고 좌측 능선 산판 지역으로 하산-개고생

후답자들은 산주의 허락을 받고 등산하면 되지만 힘들듯 

 

그제 다녀온 임도를 다시 올라와 정점에서 폭파지역 광산지역 가는길을 살펴보고 삼령단맥 마음적으로 포기

 

 

3번째 이길을 오르내림

 

임도에  멋진 팬션이 4-5동 존재 

 

상당한 시설인데 무인지대 건물

 

도로 좌측에 배추 껍질이 보이네요.

 

2일전 알바로 내려온곳-저곳으로 힘들게 내려옴-병목골은 맏다른 골목인데 길이 좋아보여 오름-그러나 산을 넘어 이곳 하산하는 개고생

 

 

 

 

여러곳에 사방댐 - 대중천임- 이안천으로 흐르는 물

 

 

멋진 소나무 

풍경원 - 산양삼을 판매하는 본부가 이곳 임도에 존재하네요.  시설이 좋은데 무인지대-길옆 전시안내판 존재

 

길옆에 콘트라박스-도서관인지 책이 잔뜩 

 

 

또 배추 찌꺼기

 

사기점 마을  보이기 시작

사기점 마을 3집 보이는데 똥개가 세차게 짖는다.

 

 

사기점 마을 3집 민가 

병목골에서 후배 만남-병목골은 임도보다 시멘트길로 길이 좋아 오르다가 마지막 막다른 골목 입구임.

 

 

아래 분은 고향 초등학교 후배인데  이곳 병목골에 7,000평의 농토와 축사가 있다고 합니다. 자기 땅 돌보라고 왔다가 임도에서 내려오는 나를 우연히 만남 -동네실제에서 촬영-아래사진- 신의 게시임

개인 사유지라고 가는곳마다 출입급지를 하는 이유로 잦은 알바와 거친 등산길 때문에 지친 상태로 임도를 내려오는데 우연히 임도중간에서 만나 동네실재까지 3km 정도 태워주어 감사합니다. 고향 후배에게 신의 가호가 항상 있기를 바랍니다. 늙고 추하게 보인 나를 테워준 마음이 보통이 아니죠 . 인류애가 넘치는 임사장 - 임사장 형님은 상주시의원을 8년이나 역임-여기는 동네실재 정상으로 필자의 애마가 주차한곳 도착후 사진촬영-감사하오 후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