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백두작약삼령단맥

백두작약삼령단맥(진도골-바람나무골-400봉-570봉-임도고개)

문장대 2024. 1. 1. 21:36

* 이동지역 : 상주시 외서면 예의3길129번지 진도골 주차,출발-멋진별장뒷길이어짐-바람나무골 임도-임도따라400봉까지 오름-2일전 도착한 세진산업 내려가는길 400봉 아래도착-멋진 명품소나무-능선이어짐-능선끝나고 바위지대 능선이동-580봉 도착-능선따라내려감-임도도착이동-임도고개도착-다시 580봉 능선이동-좌측 동쪽 순한 능선으로 하산-홍뎅이골 도착-예의3길129번 별장옆 주차한 곳 도착-등산 끝.

위지도에서 진도골 출발-2일전 만난곳에서 삼령단맥 이동 -화살표는 오늘 아동한 길이고 흰선과 붉은 2선은 삼령단맥길이고 가는 흰선은 대전리-하송리 임도인데 이곳을 며칠전 홀로 왕복함-비교적 넓은 임도임

                                                    위사진 7번 국기방향이 그제와 오늘 만난지점

 

* 이동시 특징요약 : 상주자택에서 독점 농장방향 지방도로오면 외서면 예의3길 129도착-위 대중천 글씨 3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30m에 서쪽골인 진도골로 1km 진입하면 멋진 별장과 주차공간 존재-개짖는 홍댕이골로 가야하는데 임도가 이어지는 좌측 바람나무골로 이동-별장뒤로 가면 묘지보이고 묘지 10m 전에 우측임도로 따라오르면 자연인2층집 존재-임도따라 오르면 400봉 아래 세진산업 가는 방향 임도 존재- 임도4거리서 등산로따라 오름-차츰 험해지는 바위길 극복-고생끝에 570봉 무명봉 최고봉 도착-우측 동으로 내려가다가 임도 내려서 임도따라감-임도고개도착-다시 570봉 무명봉을 능선따라감-570봉 직전에서 좌측인 동으로 내려가는 순한 등산길 이어짐-홍뎅이골 좌측보고 하산-태양광이 존재하는 진도골 별장도착-똥개가 맹렬히 짖으며 반겨줌-작은개는 따라다니며 짖고 대어듬-잘모르는 자가용만나니 이곳이 좋다고 구경온 외지인- 잠시대화-별장집 울타리주차한 애마회수-상주자택까지 좁은 진도골 1km 거처 997번 도로만나 돌점농장거쳐 50분만에 자택도착.  깊은 산골이라서 주민은 1분도 못만나고 2마리개가 맹렬히 짖음. 등산 끝나고 이곳을 좋아 살고 싶다고 자가용1대에 60대가 주변 구경함. 오르면서 자연인이 지은 멋진 2층집 발견, 특별히 위험구간은 없으나 역시 고생좀함.

 

* 등산 내용 : 백두작약삼령지맥은 초교파 낙원동네인 문경 농암과 상주외서 한농마을의 남쪽 높은산이다. 이곳 숲에서 한농마을 교인들이 기도하는 능선이 있다. 그능선 좌측인 동쪽의 671봉에서 분기하여 남쪽 능선으로 내려와 대전리-하송리 대임도를 거쳐 광물채취 방파지역인 진동골 옆을 지나 삼령고개에 도착한다. 삼령고개에서 다시 서원리 방향으로 단맥을 따라 내려와 아래밤원마을의 이안천에 합수되는 험한 단맥이다. 필자는 상주에 거주하는 이점에 무모하지만 공기 맑고 경치좋으며 명품소나무와 명품 바위가 많은 이곳을 겁없이 벌써4일이나 답사했다. 선답자의 기록도 없지만 능선길을 공부하면서 발견하여 이동하고 있다. 산들은 강원도 산처럼 깊지만 주변에 지방도와 49번, 997번도로 하송-대전 임도 등이 발달하여 크나큰 애로점은 없고 상주에서 먼곳을 가는 노력대신에 삼령단맥을 답사하고 있다. 단맥은 보통 10km정도의 하루에 마감하는 등산인데 체력부족과 자료빈약 등으로 힘들게 지도를 공부해가며 왕복등산을 하니 실제는 20km를 다녀야한다. 근래 시작점과 삼령고개 근방, 그리고 아랫밤원마을 합수점을 나누어 답사해서 오늘 까지 도합6km의 단맥길을 다닌같다. 

 

오늘은 2일전 삼령고개 근방 대화금속에서 출발하여 2개의 산을 넘어 400봉아래까지 답사하고 진동골로 하산한 지점 방향으로 올랐다. 2일전 명품 소나무와 임도지대를 잘봐두어 이어져 내려가는 길을 잘 봐두어 바람나무골 임도를 참고했다. 2일전에도 동쪽인 임도가 개설돤 바람나무골로 하산했으면 덜 고생했는데 임도가 없는 진동골 세진산업 광물 채취현장으로 내려가 개고생을 하였다. 오늘은 그제의 실수를 거울삼아 997도로 3거리 예의3리 진도골로 올랐다. 3거리에는 승강장도 있지만 봉황원산양삼 판매 간판이 있는 골목길이 진도골 가는길이다. 네비에 상주시 예의3길 129를 치면 진도골이고 농경지 따라가다가 태양광시설이 있는 1-2집 별장이 있는 곳이다. 이길은 외서면 대전리 갈골 현재 한농주민들이 외서면에서 볼일보고 힘들게 다닌 산길 같다. 지금은 문경 농암쪽으로 도로가 포장개설되어 이동이 슆지만 50연전만 해도 오지중의 오지다. 진도골 별장집 울타리 옆에 주차하고 별장뒤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올랐다. 우측길은 개가짖어대 포기했다. 별장뒤

임도로 한참오르니 묘지가 보이지만 우틀하여 임도를 따라갔다. 룰루랄라 좋은 임도길로 기분좋게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오르는데 멋진 자연인 집이보이고 뒷편은 빙벽이다. 그집은 조용하다. 계속 임도를 따라 요리조리 오르니 2일전 봐두었던 명품소나무있는 공터이다. 여기서부터 다시 삼령단맥이다. 계속 임도가 산위로 이어진다. 참으로 기분좋다.

 

420고지 정도 봉우리에 도달하니 바위지대가 시작되고 임도가 끝났다. 오솔길을 오르니 누군가 오른 흔적이 많다. 바위사이와 낙엽비탈길을 조심스레 오르는데 급경사라 힘이든다. 간혹 명품바위와 명품소나무를 보고 위안하며 오르는데 너무 힘든다. 삼령단맥길은 나같은 체력소유자가 다니는 길이 아닌 험준하고 고약한 단맥이다. 아래 조망은 좋지만 힘이드니 짜증이 난다. 왜 한겨울에 이런짖을 하나싶다. 5m정도 오르면 쉬고하니 능률이 없다. 많은 시간을 소비하여 지긋한 570봉에 도착했다. 여기서 보니 임도가 보이고 49번도로와 997번 도로가 보이며 하송리 대전리가 보인다. 저멀리 내차가 주차된 진도골도 보인다.  570봉에서 늦은 식사를하고 능선을 따라 임도가 보이는 곳을 향햐여 능선따라 내려간다.조금내려가니 임도가 등장한다. 계속가야하는데 임도가 그리워 임도로 걸어가는데 찜찜하다. 이곳은 2번이나 왕복한 곳이다. 임도 정점인 고개에  도칙하여 하송이나 대전리 좋은 임도로 내려가려다가 너무일찍 단맥을 내려와서 고개 정점 공터에서 시작되는 미답지 단맥 능선으로 다시 570봉을 향해 이동했다. 내딴에는 단맥길에 충실하자는 마음이다. 힘들게 최고 무명봉 단맥으로 가다가 10m전에 좌측인 동쪽으로 내려가는 또다른 하산길이 보인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으로 주민들이 다닌 좋은 길이다. 처음은 길이 없을까 생각되어 조금 내려가니 점점 더 좋은 소나무잎 갈바 양탄자 순한 능선이 이어진다.

 

오를땐 처음엔 임도가 좋더니 나중에 바위지대로 너무힘이드니 이쪽 반대길은 순한능선이니 웬떡이냐 싶다. 가끔 명품바위가 나타나 쉬면서 촬영도하고 조망도 한다. 다행히 2024년 1월1일 한겨울인데도 따뜻한 날씨다. 룰루랄라 노래하며 내려오니 능선이 이어진다. 가끔 급강하 낙엽지대에서 낙엽썰매를 타고 까르르 웃으며 편히 내려온다. 낙엽길은 비에젖어 먼지도 없다. 출발지서 똥개들이 짖지를 않는다. 짖어대면 방향을 알기 쉬운데 조용하여 고함을 지르니 맹렬히 짖는다. 도리어 반갑다, 맷돼지도 경계하고 도착지점을 알려주니 고맙다. 마을에 도착하여 애마앞으로 다가가니 아래서 자가용이 온다. 묻지도 않는데 산방향울 가르키며 손짖하니 차에서 내려 이곳이 살기좋고 산이 좋다고 산이름을 묻는다. 요새 오르느라 힘든느데 산이 좋다니 우습다, 아마도 이곳에 살려고 다니는 귀촌 희망자 같다. 동네주민은 못 만나고 엉뚱한 사람과 개2마리만 만났다, 마지막이라도 누구를 만나니 안정이 된다. 차에서 조금 쉬다가 50분 소요하여 상주자택에 도착했다. 오늘 이동한 삼령단맥거리는 2km정도이다. 왕복거리와 빙도는 임도는 제외되면 여태 답사한 순수 삼령 단맥거리는 6km 정도될까? 남은구간은 내서면 서원리 밤원마을에서 삼령고개 남쯕 500봉 까지 2번 정도 답사해야한다. 삼령단맥은 험하고 고달프다. 

삼령단맥의 전체모습은 붉은선입니다.  작약지맥 분기점671봉에서 삼령고개 거쳐 아랫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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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립니다.

진도골은 별장과 태양광 발전소가 존재     상주시 외서면 예의3길 129 진도골- 담옆에 주차

 

별장집 마당

 

별장 집뒤로 길이 이어짐

 

 

별장집뒤 넓은 공터-여기 주차할걸

 

임도따라 오른다.

 

멋진 2층별장-아무도 없다. 자연인집인데 집뒤에는 빙벽

임도는 이어진다.

 

그제 2일전 이곳에서 등산 끝내고 세진산업으로 하산하며 개고생-오늘은 그제봐둔 반대마을에서 올라와서 임도로 오름

 

 

450봉 올라도 계속 임도 존재 -여태까지 좋지만

 

임도는 아니지만 길은 넓고 좋다.

여기까지는 길이 좋았습니다만 

지금부터 급경사와 바위지대 산비탈지대로 이어짐

 

 

명품 바위와 소나무는 재미있게 구경하지만 힘들다.

비탈길을 이어간다

드디어 570봉 무명봉 도착-이곳이 오늘 중 최고 높았어요.

 

임도가 보여 내려간다. 우측 동북방향

 

임도로 너무일찍 내려옴-하송리로 내려갈까!

 

다시 임도고개로 올라 주차한 진도골로 내여갈려고 마음 먹음

 

너무 일찍 임도로 내려와서 미답지인 능선으로 다시 570봉으로 뒤돌아감-단맥 충실을 위하여

 

 

명품바위를 보고

 

최고봉인 570봉10m전에서 좌측인 동으로 하산 - 오를때 능선보다 다른 능선이 더 좋아요

 

바위도 적고 순한 능선이며 많은 사람이 다닌 능선- 한농의 갈골 외서주민이 다닌길인가!

 

길옆 멋진 명품바위 

정말 기암 명품 바위-옆으로는 길도 좋고

 

 

거의 이런좋은 길이 지만 단맥길은 아닙니다. 이유는 방향이 다름-이길이 단맥길이면 고생안함

 

드디어 태양광 발전 설치장소 마을 도착-개짖기시작

 

나중에 오를때 저 낙엽능선으로 오름

홍뎅이길지만 계곡이라 능선을 오르려면 나중에 치고 오르는 길이 있는지 몰라요. 길은 좋지만

 

 

작은개가 대단하네 !!!---마을도착하니 주민은 없고

 

 

이곳 주소 예의3리 129 표시--택시 부르면  좋은 자료

 

애마가 기다리는 마을도착-이곳 주차하면 좋을 듯

 

울타리 옆 애마도착지-집으로 갈려니 외지인이 차를타고 마을구경하고 내려감-살려고 둘러보는 같아요.  자택50분 만에 착

 

                                                          겨우 14,000보도 안되면  6km도 못걸었네 

 

이 단맥은 엄청힘드는 곳이라 체력이 강하고 경험이 많은 분이 다니시길 바랍니다. 필자는 공부해가며 조금씩 나누어 종주했습니다. 무모한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