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백두대간

늘재-청화산 등산

문장대 2016. 3. 12. 00:47

1. 산행지 : 늘재-화산(경북 상주, 문경경계)970미터

2. 등산일자 : 2015년 5월 24일

3. 등산인 : 문장대혼자

4. 특이사항 : 탐방거리 2.8키로  누계=107키로로 정도

   재탐방하기 힘들어서 1년후에 올립니다.

-탐방기-


  늘재에 청화산 농원이 번성하여 직장다닐때 수십번 온적 있으나 당시는 백두대간 탐방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들머리도 모르고 이쪽 저쪽 다니다가 광주에서 온 분의 안내로 신신각 옆의 길로 올라가서 밧줄을 몇번 타며 천신만고 끝에 등반함.

  1751년(영조 27년)실학자 이중환이 청화산인으로 자처하며 우복동이라고칭하며 극찬한 청화산입니다. 다산 정약용도 시로서 찬하였고 조선후기 전국에서 많은사람들이 길지를 찾아온곳입니다.문장대 조향산 시루봉등 유명산이 보이고 백두대간의 일부입니다. 전문산악인들이 진부령 지리산까지 종주하는 중간지점이라고 하는 등산 매니아들을  등산후 태우고 점촌터미널에 내려주었습니다. 마산의 고교친구 김정학의 권유도있고 해서 한번 등산했습니다.



1년전 기진맥진하여 4시간 소요하여 등정한 청화산

  산신각 왼쪽 옆이 들머리입



저기 태극기 표시있는 밭은 밤재로가는 반대편 산행지

  산신각 옆으로가면 이정표가 있음.

30분 정도오르면 일본식 이름 정국기원단 있음


ㅇ아래사진은 시루봉 전경

아래사진은 지칠대로 지친모습

ㅇ아래사진은 문장대 등 묘봉까지 능선들이조망됨





들머리의 분수령 간판 --청화산은 간판 반대로 올라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