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지맥(고붓재마을-범산 왕복, 상주시 외서면)

* 이동지역 : 고붓재 마을 입구 주차 출발-고붓재 마을 통과-마을 끝 전기설치밭-우측 산으로 진입-김씨 가족표-250봉-350봉-작물재배지표지-고붓재,오봉산 이정표-범산왕복-다시 이정표-고붓재 도착-관현리 방향 하산-급경사 하산-임도등장--고압전기 밭 도착-고붓재 마을도착-마을입구 주차, 출발 원점 도착

 

* 이동 지역 그림

카카오 맵으로 작성한 이동 방향 표시

 

네이브 위성지도로 만들어진 이동 방향

 

마을 입구에서 본 오늘의 이동지도

 

       2일전과 오늘 이동한 오룩스 맵 이동 방향

 

 

 

                                                             삼성만보기의 이동 방향

 

* 등산 내용: 2일전 관현1길 샛마 마을에서 출발하여 오래전 조성된 숭덕지맥 큰골산 오르는 정식 등산로를 발견하여 발표하였다. 마을 안에 주차하고 외길 산으로 진입하면 과수원 직전 3거리가 나오는데 개울따라 좌측으로 길이 좋은 곳으로 따라가서 정식 등산로를 만나 쉽게 숭덕지맥의 샛마이정표와 큰골산을 잘 다녀왔다. 이곳 관현1리 고붓재, 샛마마을은 상주자택에서도 멀지 않고 산도 높지 않아 등산하기 좋다. 청정지역이고 공기와 물도 맑아 천혜의 건강 마을이다. 마을 뒤에는 숭덕지맥이 이어지고 마을 동쪽엔 오봉산이 병풍처럼 존재한다. 숭덕지맥의 큰골산, 408봉, 범산이 역시 병풍처럼 존재하여 북서풍을 막아준다. 겨울에는 바람이 없어 온난하다. 분지 형태의 마을이니 마치 온상처럼 좋은 명당마을이다. 관현리 입구 곡실에는 고씨들의 집성촌이고 이곳 샛마와 고붓재 마을은 순흥안씨의 집성촌이다. 땅도 비옥하고 물도 많아 천혜의 삶터이다. 과수원도 많고 축산농가도 많아 부자촌이다. 다만 1차선으로 막다른 길이라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점이다. 교통이 다소 불편하지만 요새 택시, 자가용, 경운기, 오토바이 등이 가정에 있어 그리 이동이 힘이 들지는 않는 같다.  버스는 면사무소 소재지 근방에 자주 운행되어 1-2km 거리를 걷는 정도이니 걷기운동에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관현2리 곡실은 버스가 다니니 전혀 불편 없다. 상주에서 택시를 타면 2만원 정도 된다. 좌우지간 관현리는 노후에 살고 싶은 약속의 땅이고 명당이다. 

 

근래 이곳 숭덕지맥을 답사하다가 이정표를 보고 마을로 하산하는 길을 발견하며 체력을 증진 시키고 있다. 등산은 내가 앓고 있는 당뇨, 혈압, 눈병, 위장, 이명, 정신건강 등 수많은 병을 치료해주는 역할을 한다. 등산후 글쓰는 재미와 여가선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오늘도 상주시 외서면사무소 우측길로 곧장올라 관현1길 샛마거쳐 고붓재에 도착했다. 마을입구 공터에 주차하고 마을로 들어가니 전에만난 주민이 반갑다고 인사한다. 잠시 주변 등산길을 안내받고 마을을 통과하여 우측 동북방향 농로길로 간다. 이길은 숭덕지맥 아래 농로이어서 수 없이 다닌길이다. 마을에서 300m 이동하면 전신주가 뚜렷하게 보이는 고압선 전기로 출입금지한 전기밭이 보인다. 고붓재 가는 방향 좌측길이다.  전기밭 끝에서 우측 감나무 옆길로 오르면 경주김씨 가족 묘이다. 묘지들 부터 다소 급경사이지만 헉헉대고 오르면 250봉 정상이다. 멋모르고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잠시알바하여 다시 250봉 우측으로 돌아와 괜찮은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데 뒤돌아 보며 쉬며 오른다. 남쪽아래 관현리 쪽의 넓은 황금벌판이 멋지다. 부처바위손 군락지가 밧줄지점과 안내판이 있는 350봉에 힘들게 도착된다. 정상에는 묘지터가 존재한다. 조금 지나니 밧줄 끝지점이다. 우측아래는 바위손 군락지다. 이곳을 올여름에 올라 관현리로 내려가는 길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오늘은 관현리서 직접올랐으니 궁금증을 해결한 보람찬 등산이다. 조금 이동하니 공검면 중소리 일대가 보이는 전망대가 있는근방이다. 전망대는 철거했다. 이어 작물재배라는 표시가 있는 철망을 따라 범산-고부재 방향으로 오른다. 중간에 폐묘가 있다.

 

이곳의 묘들은 한때 명당터였다. 하지만 관리가 안된 폐묘로 변하고 산돼지 목욕탕으로 변하기도 했다. 중소리와 관현리 조상들이 아닌가 싶다. 다소 없어진 길을 따라 오르니 오봉산-고붓재 이정표가 등장한다. 이곳에서 식사하고 범산을 다녀왔다. 다시 이정표에서 고붓재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길이 또 없어지다가 이어진다. 순흥안씨 묘지는 이정표 역할을 하는데 관리가안되어 엉망이다. 고붓재 마을에 후손이 살기도하고 중소리에도 안씨가 살고있지만 후손이 누구인지 안타깝다. 이 높은곳에 무거운 상석을 어찌 올렷을까 !!! 이정표 역할을 하는 순흥안공 묘지를 지나니 고붓재가 등장한다. 이곳에는 쉼터 2곳, 고붓재 안내판, 이정표가 있어 행복한 쉼터다. 북쪽으로는 은척면 하흘리 방향이고 남쪽은 외서면 관현리 방향이다. 선조들이 이곳을 많이 오르내려 성황당터가 대단하고 크고작은 돌들이 한무지다. 이곳에서 옛선조들을 생각하고 남쪽 고붓재 마을 관현리로 하산한다. 길이 제법 뚜렷하여 불안하지 않다. 1달전 이곳을 내려가며 표시를 한 덕택이다. 지그잭으로 낙엽길이 이어지다가 조금 길이 안보이더니 돌이 조금 포함된 토성 같은 곳이 존재한다. 이후는 잡목길을 족적 따라 전에 표식 종이 따라 내려가니 반가운 임도가 등장한다. 중간임도 같아 우측 높은 곳으로 호기심을 갖고 100m올라가 보았는데 끝이 안보여 다시 내려왔다. 나중을 대비해 중간 임도에 주변돌을 모아 돌탑을 만들어 후일에 참고 할 케른(돌무지)이정표를 만들었다. 또 주변에 있는 깡통을 나무에 걸어 다음에 오를 내릴때와 후답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임도를 따라 룰루랄라 노래부르며 내려오니 풀밭 임도이다. 잠시 후 도랑건너니 전기울타리 설치한 밭이 보인다. 잠시후에 마을 농로에 도착하니 내가 오르던 감나무 입구 김씨 가족묘 방향 3거리다. 전신주따라 농로따라 금방 고붓재 마을에 도착했다. 아침에 인사한 주민 집에서 다시 물을 보충했다. 마을 길을 통과하고 1차선 도로로 내려와 창고 앞 주차장소에 안착했다. 이동한 곳을 다시 돌아보니 저렇게 높은 산을 어찌 올랐다가 내려왔나 싶다. 애마를 회수하고 상주자택에 20분만에 도착했다. 등산 끝.

 

* 사진 올립니다.

 

마을 앞에 주차하고 마을을 통과하기 위해 전진 이동시작

 

 

마을 입구 창고

 

 

마을 입구 첫집 주인이 등산하는 나를 알아보고 등산로를 안내해준다. 착하고 마음씨 좋은 인정어린  주민만남

 

 

마을 중간 이집에서 우측으로 빙돌아 간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돌아갑니다. 개울따라 가는 똑바른 길은 막다른 골목.

 

 

이집 관현 1길 207 이쪽 길로 이어지는 길로 갑니다.

 

 

마을안에 주차가능한 공터 존재

 

전기 밭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산으로 진입

 

 

고압선 전기 밭 설치 장소 끝에서 우측으로 진입

 

 

전기 밭 우측 감나무 방향 풀밭으로 오르면 오르막이고 100m 오르면 경주김씨 가족묘 등장-능선따라 고고

 

김씨 가족묘에서 급경사 따라 힘들게 오르면 250봉인데 잘모르고 좌측으로 내려 가다가 다시 우측으로 오름

 

숭덕지맥 바위손 자생지가 있는 350봉 방향으로 오르는데 괜찮은 등산로가 이어진다.

바위손 자생지가 있는 뒤산 350봉에 오르니 관현리 일대가 조망된다.

 

 

350봉에는 묘지터가 존재  - 조금오르면 숭덕지맥 바위손 지역 위 밧줄 끝이 보이는곳 위 350봉

고붓재 마을끝에서 전기 설치 밭 끝 우측으로 급경사 치고 오르니 이곳 숭덕지맥  오봉산 가는 방향 바위 부처손 자생지 350봉의 밧줄지대 도착-등산로는 웬일인지 좋은 편-누가 이곳을 이리 많이 다닐까?

 

산돼지 목욕탕 보고

 

숭덕지맥 북동 쪽 경계에  작물재배한다고 출입금지 철사줄 설치장소 이어짐

 

 

 

다소 불분명한 지맥길이 이어지네요.  선답자의 리본을 보고 오릅니다.

 

범산오르는 길목의 고붓재-오봉산 이정표

 

300m 정도 거리에 범산 다녀옴

 

범산에서  이정표로 내려와 고붓재로 내려오는데 중간에 길이 없어져서 조금 불안해하다가 자꾸 내려오니 길이 등장-순흥안씨 폐묘를 지남 - 묘지관리 엉망-소나무가 빽빽하게 자란것을 보고 이곳 고붓재 도착

 

 

전설을 보고 고부간의 정을 느껴봅니다. 사진상의 지점은 관현리 쪽이네요. 은척쪽은 나무가 가려져 안보임

 

고붓재에서 오래된 길이지만 그런대로 잘 보여 하산합니다. 2번째 내려가는 길

 

성황당터의 돌이 엄청 많아 조금 비켜서 내려갑니다. 좋은 길이 이어짐

 

화살표 방향인 남쪽 상주시 외서면 관현1리 고부재 마을러 하산-20분 정도 내려가면 임도 등장

 

고붓재에서 아래 마을인 고붓재 마을로 하산하는 괜찮은 길

 

땀을 흘리며 좋은길과 족적을 따라 10분간 내려오니 임도 등장-처음에는 자갈길 임도-조금 내려오니 풀밭임도 등장-임도 도착하여 돌맹이로 돌탑을 쌓아 놓고 고붓재를 후일 왕복위하여 오르내림 대비 기준장소 표시함.

 

 

고붓재에서 10분간 정신없이 내려오다가 자갈밭 임도 만나고 돌탑 작업후 내려오다가 풀밭 임도 만남-룰루랄라하며 내려오다가 주민 할아버지 만남-버섯채취위해 가는 듯.

 

풀밭 임도를 다소 지루하게 지나다가 도랑거너 조금가니 고압선설치 전기 밭에 도착

 

오전에 전기설치밭에서 우측인 저곳으로 오름-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감나무 우측으로 오르면 경주 김씨 가족묘

 

고압 전기선이 설치된 넓은 밭에는 비료더미와 1인용 텐트 존재하고 들께를 베어 말리는 중

밭 옆 길에는 루핑이 깔려있고 전주와 전선이 마을부터 이곳까지 이어짐

 

마을뒤 쌍 전신주는 좋은 이정표-멋지고 넓은 밭이라 전신주가 이어짐.

 

태양광이 설치된 창고에는 농기계가 존재-이정표 역할-큰건물이므로 

 

마을안에는 공터가 좁아 이 태양광 건물 앞에 공터 존재-주차공간 존재-나는 마을 입구 공터에 주차하여 주민들에게 미움을 안받을려고 노력 

 

관현1길 207번호 주택 지나고

 

 

지난여름 이곳 등산시 이집에서 식수를 보충하던 집으로 206호 -주인 아주머니에게 고마운 인사함

 

마을입구 첫집 주인남자가 나를 알아보고 인사하여 감사하며 대화- 동네 뒤 여러 등산길 안내받음

 

마을입구 창고

 

 

마을입구 주차장소 도착

주차지에서 오봉산 촬영

 

오늘 오른 저 멀리 산들을 촬영해봅니다.

위 아래 사진으로 복습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