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지역 : 우산재 아래 감농원 입구-감농원 고개-삼거리-408봉-삼거리-우산재
* 등산내용 : 8월의 폭염으로 등산을 자제하고 상주자택 근방의 북천변 걷기와 상주관내의 숭덕지맥을 조금씩 답사하며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고당뇨를 앓고 있는 나로서는 그리 높지않은 우산재 근방의 숭덕지맥의 일부를 조금씩 답사하는 것이 건강괸리에 적격이다. 오늘도 우산재 아래 감농원 입구에서 임도를 따라 우산재와 숭덕지맥 408봉을 답사했다. 감농원 입구에서 시작되는 임도는 요새 자주다녀 무척 좋은 등산길이 되고 있다. 감농원 입구에서 쉬지 않고 감농원 고개에 도착했다. 좌측인 서쪽의 해주오씨 묘지로 들어가 숭덕지맥 삼거리에서 지맥에 합류하고 금방 408봉을 다녀왔다. 이제는 고부재 방향으로 가지 않고 다시 역으로 우산재 방향인 남쪽으로 내려왔다. 근래 이 곳을 자주 다녀 등산길이 빤반해졌다. 우거진 가시 잡목길을 내려오면서 1년동안 자란 가지를 꺾어가며 이동했다. 금방 310봉에 도착하고 전망이 좋은 우산재 위 자연전망대에 도착했다. 멋진 반석과 곰모양을 닮은 전망대에서 우산보건지소 근방 병암고택을 보니 한폭의 그림같다. 선조때 판서를 지낸 학자 우복 정경세 선생님의 후손이 살고 있다. 요새는 초가을이라 선선한 바람이 제법불고 산모기도 없어 산에 다니기 좋다. 우산재에는 모래를 잔뜩 쌓아놓고 파랑 방수포로 덮혀 있다. 전망대에서 조금 쉬다가 우산재에 도착하여 구도로를 따라 내려 와서 애마를 회수하고 20분 후 상주 자택에 도착했다.
오늘 이동한 붉은선 표시와 화살표 방향
다시 숭덕지맥 3거리
우산재 위 자연전망대 바위군들의 모습
우산재
우산재 정점에는 공사중이다.
우산재에서 구도로 따라 내려와 감농원 입구 원점 도착
애마 회수하고 상주자택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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