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숭덕지맥(소머리지맥)

숭덕지맥일부(우산재-408봉 밑)

문장대 2023. 8. 19. 17:46

* 이동지역 :  상주시 외서면 우산재 밑 감농원입구-330m 무명봉(머티마을 뒷산)-감농원고개-감농원(박종오 가족묘지)-숭덕지맥 409봉 밑 합류-숭덕지맥 3거리-310봉-우산재-우산재 아래 감농원입구 원점 도착

 

오늘 숭덕지맥 주요지점 상주시 외서 우산재 아래 감농원 입구에 주차하고 감농원 방향 임도를 위의 붉은색 표시와 화살포 대로 이동하여 머티마을 뒤산 무명봉을 답사하고 감농원 고개를 거쳐 분지 형태의 감농원에 도착하니 실제 감농원은 없고 박종오 가족묘지만 보았다. 묘지 위 오래된 숲길을 힘들게 올라 숭덕지맥 408봉 아래 안부도착함. 이후 숭덕지맥을 역으로 우산재 방향으로 내려와 310봉을 만나고 바위 전망대-우산재 도착-위사진 참조

 

름다운 산행 이강일 선생님의 등산기에서 복사한 우산재 부터 오봉산 벼랑박고개 코스를 소개하오니 참고하세요. 본 산행기는 위지도 우산재와 삼거리 위까지 아주 짧은 구역을 답사한 글입니다.

 

     위 오룩스 맵은 근래 5일간 우산재 주변 산들과 숭덕지맥, 가곡리 등산로, 오늘 답사한 감농원 답사의 이동사항을 기록한 지도입니다.

 

 

                                       건강을 위해 오늘 이동한 곳의 만보기 기록입니다.

 

                 감농원 입구에 오늘은 벌초를 위한 차량이 여러대 있고 인근 묘소에서 예초기 소리가 대단합니다.

 

 

 상주시 숭덕지맥 주요지점인 우산재를 가기위해 외서면사무소 지나고 머티마을 지나 구도로 따라 오르다가 우산재 아래 감농원입구에 주차하고위 표시대로 잘 정비된 임도를 따라 오른다. 요새 이곳을 여러번 오르네요.

 이번 홍수에 파인 흙길을 포크레인으로 정비하여 기분좋게 오르는데 큰힘이 안들며 거의 300고지까지 오릅니다.

                                          오늘도  파랑 철망이 있는 묘지를 봅니다.

 

                                           감농원 방향을 올라 감농원고개에 도착합니다.

 

           감농원 고개에 배낭을 두고 바로 우측의 머티마을 뒤산 330봉을 다녀옵니다.

 

                                            다시 내려와 감농원 고개 도착

 

                            고개에서 가곡리 이정표를 보고 시작점을 다시 봅니다.

 

 

                                       고부재 방향과 가곡리 방향 2곳을 모두 쳐다보고 촬영합니다.

                                           해주오공 묘지를 자주봅니다.

 

           감농원에 도착하니 감나무는 안보이고 박종오 가족묘지만 있네요. 실망하고 사기 당한 기분입니다.

            감나무는 딱 1그루 있고 자생한 복숭아 나무가 있는데 주렁주렁 작은 복숭아가 달려있어 2개 딱먹어봅니다.

                                      토종 복숭아 나무는 약을 치지 않아 병들고 크기가 작습니다.

 

@ 감농원까지 갔으나 감농원 없어서 실망하고 사진을 1장도 찍지 못했습니다. 더우기 밀양 박씨 박종오 가족 묘지만 있어 사진 촬영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궁금했던 감농원응 잘 가보았는데 숭덕지맥 408봉 아래 우측에 존재합니다. 

 

 

                       

 삼거리를 지나 우산재 근방 310봉을 향해 가다가 잠시 알바하여 숭덕지맥에 다시 합류합니다. 

알바덕에 영지버섯을 5송이나 채취함

 

 

                                 -     숭덕지맥에는 휜색노끈으로 등산로를 알려주네요

 감농원에는 그늘도 없고 태양이 작렬하여 쉴곳도 없어 촬영도 못하고 묘지 위의 숲으로 올라가 힘들게 숭덕지맥에 합류합니다. 이곳은 5일전 큰골산 답사시 지나던 곳이라 반가운 길입니다.

 

   가끔 등장하는 선답 등산인들의 리본이 길을 잘 안내합니다. 역으로 이동하니 조금 힘이드네요.

 

                숭덕지맥 등산로는 우산재 근방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는 흰색나이롱 끈으로 이어집니다.

 

 우산재 위 바위전망대가 존재합니다. 우산보건지소 방향이 조망됩니다. 명품바위도 많고요.

 

 

 

                                      잠시  우산정씨 우산마을을 조망합니다. 분지형태의 마을입니다.

                                   저 멀리 상주지역 백두대간이 조망.      

 

 

     다소 험한 지형을 조심조심 내려와 우산재에 도착합니다. 이곳을 직장 다닐때 수백번 다닌 고개입니다.

 

 

                                     우산재 정상에는 모래를 잔뜩 쌓아 놓고 방수포로 덮어놨네요.

                                     무슨 공사를 할런지? 궁금합니다.

                                    우산재 고개 정상의 화장실과 새마을 표지 비석

 

                                우산재 아래 감농원 입구에 원점 도착 - 4km정도의 등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