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숭덕지맥(소머리지맥)

숭덕지맥(서낭고개-두리봉-발티고개)일부

문장대 2022. 11. 3. 17:35

* 등산경로 ▶ 서낭고개(함창읍 금곡리-사벌국면 목가리 사이)-229봉-두리봉-242봉-발티고개-금곡리 도로도착-금곡리 마을회관-서낭고개 원점 도착

 

* 등산내용 ▶ 서낭고개는 상주시 사벌국면 목가리 가막골 위 고개이고 함창읍 금곡리 사이에 존재한다.  이곳은 숭덕지맥의 일부 고개인데 솔티재에서 넘어오는 고개인데 몇번 이고개를 답사했고 차로는 자주 왕래한 곳이다. 고개아래 덕가저수지 끝 마을의 가막골 미나리가 유명해서 해마다 자주 와서 미나리를 구입했다. 요새는  숭덕지맥의 일부를 재탐방 하면서 자주 오는 곳이다. 이곳 숭덕지맥의 일부는 산이 낮고 상주 자택에서 가까우며 공기가 맑아 체력단련에 매우 효율적인 등산지다. 오늘도 숭덕지맥 재탐방시 미답지인 서낭고개에서 두리봉253거쳐 242봉에 도착했다. 금지산가는 숭덕지맥 242봉에서 전번에 발티고개로 멋모르고 내려가서 알바하고 다시 뒤돌아 오는데 힘이 빠져서 금지산도 못가고 상덕가 마을로 탈출했다. 오늘은 전번에 알바한 곳인  242봉에서 발티고개 가는 등산길이 너무 길이 좋아 똑바로 향했다. 발티고개는 함창읍 하갈리와 상갈리 중간지점에서 함창읍 금곡리로 넘어가는 옛길이고 임도이다. 아마도 퇴강-하갈 주민들이 함창장을 보러 금곡-신곡-팽정-신흥으로 가는 지름길인 같다. 강변도로가 없을때 야산들의 안부를 넘어 오고간 것이 틀림 없다.  이제는 도로사정이 좋고 버스가 다니고 있으니 이젠 주민들이 임도나 샛길로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숭덕지맥의 두리봉 지나 242봉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꺾지 않고 직선인 동쪽으로 내려왔다. 200m의 야산들 능선 등산로가 뚜렷하다. 좌측의 금곡리 마을이 보이고 전면에는 낙동강이 굽이치니 지상 천국이다.

 

발티 고개전 어느지점에 도착하니 갑자기 가시잡목이 심하다. 그러나 길은 좋아 잡목터널을 지나갔다. 무명봉 마다 오래된  묘지가 존재한다. 아마도 이곳 금곡-하갈 주민들의 조상묘인데 당시 명당이라고 했던 곳이라고 이런곳에 묘지를 쓴 같다. 거의 폐허가 되었고 관리가 안되었으니 과연 명당인가 의심이 간다. 조금 내려오니 규모가 큰 임도가 발티고개를 지나가서 기분좋게 고개에 도착했다. 임도가 2차선 도로수준이고 깨끗하게 관리되어 룰루랄라 노래 부르며 굽이치는 임도를 내려왔다. 도로에 도착하니 강변도로이고 큰 밭에는 콩을 재배하고 있다.  봄이는 감자를 수십만평 넓이에 재배하는 이곳에 2모작으로 기업적 농업 경영을 하는 같다. 도로에서 좌측  금곡리 마을길로 진입했다. 금곡리는 함창읍인데 동네 호수가 무척 많은 큰동네이다. 느티나무와  정자, 운동기구 등이 존재한다. 집들도 모두 별장 같이 개량되었고 마을길도 무척 좋다. 마을회관 앞을 지나 도로따라 서낭고개-목가리 방향으로 걸어갔다. 걷는 도중 좌측 산들을 보니 내가 이동한 능선들이 보인다. 잠시후 서낭고개에 주차한 지점에 도착하여 등산을 마쳤다. 차를 회수후 솔티마을로 넘어가 보았으나 고개에서 길이 없어서 서낭고개로 뒤 돌아 왔다. 봉황로를 거쳐 사벌로를 거쳐 사벌국면소재지 덕담리로 오는데 대형트럭이 내차 뒤를 바짝 붙어 운전하여 혼이났다. 아직도 저런 위협적인 운전을 하는 인간들이 있나 싶다. 멋진 등산을 행복하게 했는데 악질 트럭운전수가 기분을 잡치게 했다. 그러나 어쪄랴!  오늘은 숭덕지맥 일부 재답사와 하갈리-금곡리 뒷산을 답사하고 멋진 임도를 기분 좋게 내려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증진시키며 상주의 잘 모르던 야산을 답사하여 보람을 느끼며 등산기를 마감합니다.

 

 

숭덕지맥 서낭고개에서 출발하여 지맥 일부를 답사하고 직진하여 발티고개를 거쳐 금곡리 마을에 도착했다. 마을 안길을 지나 도로로 출발지인 서낭고개에 원점 도착했다.  위 화살표 대로 이동-발티고개에서는 임도를 만나 지그잭으로 편하게 하산했다.

 

        흰선은 숭덕지맥이고 붉은선은 일부 숭도덕지맥과 무명능선-발티고개-임도-금곡리로 화살표대로 이동하였다. 등산 마치고 신덕리 솔티재로 차를 몰고 가서 원터로 가려했으나 고개에서 길이 없어 고생만하고 서낭재로 뒤돌아 왔다. 귀가 도중 못된 덤프트럭 운전사가 바짝 붙여 운전해 혼이났다. 남을 해꼬지 하면 언젠가는 당할걸!!

 

지도 하갈리 좌측에 발티고개 있네요. 파랑선은 숭덕지맥-붉은선으로 오늘 이동-숭덕지맥은 조금 답사하고 242봉에서 직진하여 무명봉 지나 발티고개로 가보니 길이 있네요. 임도도착 후 금곡으로 돌아 서낭당 고개 원점 도착

지도 하갈리 좌측에 발티고개 있네요. 파랑선은 숭덕지맥

 

숭덕지맥의 서낭고개 - 금곡리와 목가리 사이고개  출발

                                         서낭고개- 사벌국면 목가리와 함창읍 금곡리 사이 봉황로 고개

 

                                          서낭고개에서 동으로 오르면 묘지앞 돌로된 책상의자 존재

 

                    숭덕지맥 고개에서  산으로 오르면서 본 서낭고개-우측은 금곡리 방향-전신주 앞에 주차공간

 

                                           서낭고개서 첫 봉우리 등장

 

                                          달성서씨 묘지가 명당터 

 

                                      229봉

 

                                           253봉 두리봉 등장

                                        242봉에서 우측인 남으로 내려 껶어 내려가면 숭덕지맥 가는길인데

오늘은 숭덕지맥길은 포기하고 길이 좋은 직진 방향으로 발티고개 방향인 동으로 갑니다. 궁금해서 ㅎㅎㅎ

                                             숭덕지맥 길보다 무명봉길인데  능선길이 더 좋아요.

 

                                          잠시 잡목 숲 아래 터널로 이동합니다. 길은시종 뚜렷함

 

                                             봉우리 마다 묘지가 있네요. 금곡리-하갈리 조상묘

 

                                          다소 평평한 능선을 내려오다가 발티고개에 도착합니다.

                    서낭고개에서 2km 정도 됩니다.물통도 보이네요. 농경지가 있나봅니다.

 

 

 

 발티고개에서 하갈리 반대 방향인 금곡리 방향 북쪽 임도로 지그잭 굽이로 내려옵니다.

                                     한참 내려오니 낙동강변 갯밭에 콩밭이네요. 감자를 싶었던곳

2모작 하는 농가들입니다.

 

                                          퇴강 방향 - 남쪽

 

                                              북쪽인 금곡-신덕 방향 강변도로

 

                                             금곡리 도랑따라 농로로 마을향해 고고

 

                                     뒤돌아보고

 

금곡리 느티나무 마을을 향해 갑니다.

 

                                            도로옆 마을회관 지나고 

  숭덕지맥 205봉이 보이네요

 

                                                   서낭고개

 

                             서낭고개 주차한곳 원점 도착-전신주 건너편  애마 회수

                                                                    오늘 이동한 오룩스 맵

 

                                                             오늘 이동한 오룩스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