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숭덕지맥(소머리지맥)

숭덕지맥 일부(큰골산-고붓재)

문장대 2023. 8. 20. 20:28

* 이동지역 : 상주시 외서면 관현리 샛마 입구-샛마 통과 후 끝집 우측-묵은밭-도랑건너-험한산으로 치고오름-큰골산까지 묘지군 이어짐-큰골산 우측 숭덕지맥 합류-바위지대 통과-고붓재-관현리 고붓재 마을로 탈출-샛마입구 원점 도착

 

 

전체이동한 그림

 

 샛마에서 등산 초입에 시작시 이동한 지도

상주시 외서면 관현리 샛마에서 마을 통과하고 독가촌 - 임도 윗길 -묵은 밭- 도랑 건너- 험한산을 치고 오르면 능선 내내 묘지길이 이어지고 큰골산까지가서 숭덕지맥 합류하는 위성지도.

 

 

 

* 등산동기 : 폭염을 집에서 극복하는 것보다 시원한 산을 다니며 더위를 이기는 편이 좋다고 생각되어 오늘도 숭덕지맥 일부를 답사했다. 근래 숭덕지맥 답사중 우산재-고부재-범산-비재사이에 이정표가 종종있는데 그곳에서 마을로 탈출하는 이정표를 보았다. 큰골산 아래 머티마을 - 샛마가는 이정표도 있었고 고부재에서 관현리 고붓재 마을로 내려가는 이정표도 있다. 따라서 호기심으로 이곳 마을에서 역으로 오르는 등산을 하기로 했다. 어제는 머티마을 위에서 감농원지나 큰골산 아래 이정표를 향해 올랐으나 숲이 우거져 등산로가 통 안보였다. 따라서 지맥에 접속하여 우산재로 역으로 하산했다. 오늘은 큰골산 바로아래 샛마마을방향 이정표 방향의 등산로를 역으로 오르기 위해 샛마에서 출발하여 큰골산 아래 숭덕지맥에 합류했고 이후 지맥을 따라 이동하다가 고부재에 도착하여 오봉산으로 가지 않고 관현리 고붓재마을로 탈출하여 족적을 따라 내려오다가 임도를 발견하고 편히 마을에 안착하고 원점인 샛마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등산을 마쳤다.

 

등산인 이강일 선생님의 등산기에서 복사함-지도 중간에 샛마와 고붓재를 기준으로 큰골산으로 올라 고부재거쳐 마을에 안착했네요. 

 

 숭덕지맥 이동중 큰골산 아래 이정표 머티마을 방향 등산로를 파악하기 위해 어제 머티마을에서 역으로  올라 감농원까지 이동했으나 이정표가 있는 곳까지의 등산로를 발견하지 못함(실패한 등산인셈)

 

오늘 샛마에서 출발하여 위의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역으로 올라 큰골산 옆의숭덕지맥에 합류하고 고부재를 가쳐 샛마로 원점회귀했다. 탈출 등산로에는 능선에 묘지가 이어진다. 오늘 등산은 성공 - 샛마 하산로 발견

 

 

이곳은 고붓재 전설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는 안부로 긴의자 쉼터에서 쉬다가 관현리 고붓재 마을로 하산했다. 고붓재 고개에 돌무지가 많은 성황당터가 있고 마을로 하산하는데 족적이 있는 조금 험한길로 하산하는데 한참 내려오니 조금 오래된 임도가 있어 편히 내려왔다. 외서면 관현리와 은척면 하흘리를 이어지는 오래된 길이라 전설의 고향 같은 고붓재 전설이 있는 길이다. 도로가 생기기전에 많은 주민들이 상주를 가기 위해 이고개를 많은 선조들이 넘었는데 상주의 전 국회의원인 이상배 의원의 부친이 이곳을 오고 갔다고 은척에서 직장 재직시 이이야기를 들었다. 은척면 사람들은 상주를 가기위해 모두 이고개를 오고간 유서깊은 곳이라 꼭 이곳길을 발견하고 오르내리고 싶었다. 오늘의 등산 동기를 3이정표를 통해 올려보았습니다.

 

 

위 그림의 숭덕지맥에서 큰골산 근방의 이정표 2개를 보고 하산로를 파악했고 고붓재에 설치된 이정표를 보고 관현리 고붓재 마을로 하산하는 파랑길과 화살표를 통하여 설명합니다. 오늘등산 목적은 엣길 발견과 폭염 극복을 위한 것임. 숭덕지맥길은 2019년에 완주함

 

 

 앞의 정면 사진 오목한 안부에 숭덕지맥 고붓재가 존재함. 샛마마을에 주차하고 전신주 좌측인 마을을 통과한다,  좌측으로 진입

 

 

 

 

오래된 마을 같은데 10가구가 정답게 살고 있다. 조용한 마을이다. 마을 끝집은 괜찮은 집엔데 똥개가 매섭게 짖는다. 개소리가 산등산하는 내내 소리가 들린다. 외길 농로를 한참오르니 3갈래 길이 등장-우측으로 오르니 독가촌이 존재하고 조금 더 오르니 묵은 밭이 등장. 밭에 풀이 엄청자라 이동하기 불편함- 잡풀이 우거진 도랑 건너 산으로 치고오르니 묘지들이 이어지는 능선길이 큰골산까지 가파르다.

 

 

마을 통과하고 우측길로 올라 오래된 풀밭을 지나  풀이 우거진 도랑을 건너 급경사를 오르니 묘지가 등장하기 시작. 이곳 능선이 명당인가 생각됨. 샛마이정표 방향으로 낑낑대며 오름

 

 

제법 높은 곳에 높은 벼슬을 한 분의 묘지가 있고 주변에는 기암괴석이 존재하여 기분이 좋아요.

 

 

                        높은 벼슬한 분의 묘지인데  이곳까지 어찌 비석을 올렸을까? 신기함.

 

                                  큰골산 우측으로 비탈길이 있어 이동하니 큰골산 아래 산돼지 목욕탕이 존재 

 

 

                                                                       큰골산 합류

 

 

  큰골산 우측 숭덕지맥에 합류함-똑바로 올랐으면 이정표 장소인데 길이 없어 큰골산 우측 도착

 

                                      지루하게 이동

                                숭덕지맥 쉼터 -고붓재 도착전 바위지대 

 

                                             험한 바위지대를 지납니다.

 

 

 큰골산 아래서 지맥합류하여 지루하게 내려오다가 고붓재 도착.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애틋한 사랑을 안내판에서 보고 잠시 쉬다가 이정표보고 관현리 고붓재 마을로 하산- 옛길 파악을 위해 하산시도.

 

                                        고붓재에서 관현리로 하산 -오래된 길이지만 하산 할 만한 길

 

                                   고개에는 성황당터이고 돌무지가 있어 많은 사람이 오르내림

 

                                         임도를 만나 편하게 마을로 이동

 

                              조금 힘들게 족적을 보고 내려온 후 임도가 등장하여 편히 마을 밭에 도착

 

                                           고붓재 마을 입구 파랑창고

 

                                         고붓재 마을 통과하고 출발지 샛마마을에 안착

 

                                                                     출발지 원점 회귀 도착

 

                                                                    오늘 만보기 통계

 

 

                                    오늘을 비롯한 며칠간의 오룩스 이동 흔적-위 29번에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