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숭덕지맥(소머리지맥)

숭덕지맥(샛마-큰골산-샛마 왕복 : 정식 등산로 발견, 상주시 외서)

문장대 2023. 10. 9. 20:01

* 이동지역 : 상주 외서면 관현리 샛마마을 - 과수원 전3갈래길 좌측-시멘트와 풀밭길 개울따라 이동-500m이동하다가 미루나무군락 3거리 등장-우측 갈대밭 지남-개천건너-정식등산로 합류-등산로 따라 오름-첫번째 통나무 다리-돌탑-2번째 통나무다리- 계단 오름-바위 위의 묘지 -능선따라 샛마 이정표 도착-샛마이정표 숭덕지맥 이동-큰골산 도착-오르던 정식 등산로 따라 그대로 다시 내려감-다시 샛마마을 원점 도착.

 

 

* 오늘 발견한 등산로를 올려 후답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외서면사무소를 좌측에 두고 곧장오르면 마지막 마을 고붓재마을 전 샛마마을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로 몇번의 노력끝에 발견한 등산로를 올립니다. 마을뒤 과수원 3거리에서 좌측길 개울따라 계속오르면 미루나무 군락과 갈대밭을 만납니다. 갈대밭 지나 개울 건너면 좋은 등산로 만납니다. 

 

 

상주시 외서면 외서면사무소를 좌측에 끼고  관현리 상주한과 이정표를 보고 고부재마을 막다른 1차선으로 오르다가 고부재마을 300m못가면 관현리 샛마마을이다. 마을 입구에서 100m 들어가서 마을 안 공터에 주차하고 위의 코스와 화살표대로 이동하여 샛마마을 이정표에 도착하고 큰골산을 다녀왔다. 마을에서 여러곳으로 오르다가 오늘 정식등산로를 발견하여 큰골산에 다녀왔다.

 

 

* 등산내용 :  숭덕지맥 중요지점인 우산재에서 가끔 출발하여 408봉, 큰골산, 범산, 고붓재, 오봉산을 답사할때마다 큰골산 오르기전 머티마을 이정표와 샛마이정표를 보게된다. 그때마다 2곳으로 가는 하산 길이 궁금했다. 필자는 상주시에 사는터라 이곳에서 이정표대로 내려가는 길이 궁금하여 여러번 답사했다. 머티마을 이정표에서는 100m 정도 이정표대로 내려가면 잡풀이 무성하고 루핑으로 둘러막은 출입금지 구역을 개고생하여 넘어가면 밀양박씨 묘지가 있는 오솔길이 이어진다. 길따라 내려가면 빙빙돌아 감농원 고개와 시맨트 포장이 된 감농원입구와 우산재 옛길로 연결된다. 그런데 그곳으로 내려가기보다 200m 좀 더 이동하면 평탄지역이 있고 이곳에서 남쪽으로 소나무 숲을 내려가면 족적과 묘지가 있으며 지름길이 있어 머티마을 가기가 좋다. 그러나 숭덕지맥을 답사하는 외지인은 그곳으로 하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나 같이 상주시내에 사는 사람은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이동답사 해 볼만하다. 그러나 산돼지 출몰지역이라 불안하다. 그러나 머티마을 이정표는 엉티리는 아니다. 그러나 그 곳으로 머티마을 가는것은 무의미하다. 왜 그곳에 머티마을 이정표가 있는 것이 의아하다. 웃기는 빤쓰다. 조금 오르면 큰골산 300m 전 산 중턱에 또 샛마마을 가는 이정표가 존재한다. 이곳에 또 왜 이정표를 설치하였는지는 좀 의아하지만 숭덕지맥을 하다가 탈출하고 싶거나 샛마마을에서 오르는 주민들에게는 필요한 같다. 그렇지만 거리가 상당히 멀어 이 길은 잘 이용하지 않아 길이 중간에 없어진 곳이 많아 알바하기 좋은 곳이다. 몇번이나 이곳의 등산로를 발견하기 위하여 다녀 보았으나 정식 등산로는 발견못하고 다른 능선으로 답사했거나 개천을 미리건너 개고생한 적이 있다. 샛마마을 이정표에서 4-6번 이곳 이정표를 향하여 오고 갔으나 정식등산로는 아닌 임시방편의 길만 답사하고 발표했다.

 

오늘은 선답자의 등산지도에 나타난 가는선을 따라 이동해보았다. 출발지인 샛마마을에 주차하고 농로를 따라 오르니 3거리 과수원 길이다. 과수원 입구 좌측방향으로 오르니 과수원에서는 노래소리가 들린다. 개울따라 이어지는 시맨트길과 풀밭길을 한참 올라 가니 미루나무 군락지 3거리가 존재한다. 여기서 우측으로 갈대밭 100m로 가서 도랑을 건넌다. 갈대인지 억새인지 1달전 무성하여 이곳을 통과 못하고 빙돌아 개고생하며 내려왔는데 오늘은 누가 갈대를 베어 길이 멋지게 조성되었다. 벌초하시는 분인지 등산인인지 주민인지 모르지만 고맙다. 개천건너니 뚜렷한 정식 등산로 흔적이다. 중간 중간 이정표가 있었으면 좋은데 아쉽다. 이곳 정식 등산로를 오늘 처음 본다. 이근방을 5-6번 다녔지만 잘모르고 고생하며 임시방편으로 큰골산을 여러번 오르내렸다. 이전까지는 아주 뚜렷한 등산길을 못보았는데 오늘보니 너무 기쁘다. 한달전에는 이길을 몰라 반대편으로 길도 없는 곳을 불안해하며 내려온적이 있는데  오늘은 양탄자 양반길이다. 넓은 등산로에는 가로로 된 둥글목이 배치되어 물의 흐름을 유도하는 좋은 등산길이다. 작은 바위와 돌탑이 등장한다. 이곳은 1달전 지난 같다. 기분좋게 오래 전 조성된 정식등산로를 따라 오르는데 통나무 제1다리가 등장한다. 배수로도 있고 공사가 잘된 길이다. 상주시에서나 외서면사무소에서 조성한 길 같은데 아쉽게 이정표가 없다. 제2 통나무다리를 건너니 이번에는 사각계단이 멋지게 이어진다. 왜 이런곳을 못보고 다른 곳으로 1개월전에는 개고생하며 불안하게 내려갔는지!  멋진 계단을 30m 오르니 슬며시 길이 없어지고 큰 바위지대가 등장한다. 바위지대 위는 망석이 있는 멋진 명당의 폐묘이다. 1개월전 저곳에서 내려왔던 기억이 난다. 좌측으로 돌아가려다가 우측으로도 족적이 보여 급경사를 오르니 바위 사이로 사람들이 오르내린 족적이 있다. 이곳에 밧줄을 매어 놓고 싶지만 오늘 밧줄이 있는 배낭을 안 갖고 와서 후회 막심이다. 가파른 바위길을 이러저리 오르니 전에보던 멋진 명당 폐모이다. 망석은 보인다. 묘지는 큰 바위 위에 있는 명당이다.

 

여기서 부터는 아주 좋은 능선길이다. 이곳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다닌 길인지 빤빤하고 넓은 길이다. 1달전 이곳으로 내려오며 표시한 리본이 종종 보인다. 경사도 없는  좋은 길을 자주 쉬며 오르니 전에 보던 돼지 비빔목이 보인다. 이어서 한참 오르니 산중턱의 샛마마을 가는 이정표가 등장한다. 이곳까지 정식등산로를 따라 오른 셈이다. 잠시후 300m 올라가서 큰골산에 도착했다. 빽빽한 여러 나무를 잘라내고 긴의자에 쉬었다. 이곳 큰골산은 이번여름에 5-6번 올랐다. 잠시후에 고붓재로 하산하느냐 갈등하다가 오늘 오른곳의 정식등산로로 하산하려고 오르던 곳으로 다시 내려갔다. 샛마마을 이정표에 다시 도착하여 좌측 능선을 따라 내려가는데 처음에는 길이 안보이니 나무가지를 짤라가며 길을 내고 리본을 매었다. 조금 내려가니 좋은길이 큰바위 명당 폐묘까지 이어진다. 이곳에서 우측이나 좌측으로 빙돌아 내러가는데 오르든 좌측으로 내려갔다. 바위사이 급경사를 조심조심 내려가니 오른던 길이 등장한다. 오르면서 붙힌 리본이 너무 반갑다. 잠시후 계단과 잘 조성된 등산로, 제1,2 통나무다리가 등장한다. 룰루랄라 노래부르면 개울소리 들으며 내려오니 오르던  갈대 밭이다. 작은 도랑을 건너고 무성한 갈대를 잘 베어내어 뚜렷해진 하산길을 100m 이동하니 미루나무 숲길 3거리 경운기 풀밭 3거리가 등장한다. 풀밭길이지만 경운기 길이라 양탄자 길이나 다름없다. 지루하게 내려오니 시맨트길이 등장한다. 아직 시맨트 길 좌우측은 올여름 자란 싸리나무와 잡풀이 얼굴을 강타한다. 잠시후 마을 끝 과수원 옆 시맨트길이다. 마을 끝 3거리에서 오르는 길이다. 과수원 노래소리를 들으며 과수원 3거리 입구에 도착했다. 마을 끝 별장 집에서는 인기척을 느낀 똥개가 앙칼지게 짖는다. 사람을 잡아먹을 기세다.  마을 안 공터에 애마가 보인다. 5-6농가의 가정집에서는 숨소리도 안나고 조용하다. 애마를  회수하고 20분후에 상주자택에 도착했다. 오늘은 그토록 궁금하던 샛마마을-이정표-큰골산 정식등산로를 발견해서 행복하다. 이길은 마을 주민은 물론이고 등산인들이 다니긴 힘들같다. 나같이 호기심이 많고 등산을 일삼아 다니는 사람만이 다닐 것 같다.

 

 

 

* 사진 올립니다.

 

       상주시 외서면사무소우측으로 관현리 표지석, 상주한과 방향으로 오른다.

                               샛마마을 입구도착

 

      도중에 공검가는 2곳의 2차선인 우측으로 가지말고 똑바로 오르면 관현리 표지석-상주한과 등장

      1km1차선으로 외길로 가다보면 한길 농축산 농가 와 여러 한우축사 등장

 

 

     고붓재 마지막마을 가기전 300m에 5-6호 농가 샛마존재

 

 

마을로 100m 진입

 

                                마을공터 이집 주소 앞 주차

 

 

                                       주차하고 뒤돌아 보며 산으로 농로따라 오름

 

 

 

                                    농로로 오르다가 가운데 전신주 방향으로 오릅니다.

                            처음가는 분들은 좌측인 과수원 아래로 오르면 정식 등산로입니다.

 

 

좌측으로 올라야 하는데 우측 전신주와 농막있는 길로 올라 알바하여 뒤돌아옴

 

                   과수원 농막옆으로 오름-이때는 정식 등산로를 아직 발견못해 과수원 우측으로  잘못 오름

 

                             좌측 과수원을 끼고 우측으로 올라 묵정밭 등장하여 과수원 3거리로 뒤돌아옴

                             

        묵정밭까지 갔다가  과수원 직전 3거리로 다시 돌아와 이어지는 시맨트길과 풀밭길을 500m 오름

 

 

                                   이번에는 과수원을 우측에 끼고 개울따라 오릅니다.

 

 

                                      잠시후 2곳의 시맨트 다리를 지나고

 

 

과수원 3거리서 500m 정도 시맨트길과 풀밭 경운기길을 오르면 만나는 미루나무 3거리

이번에는 우측으로 가면 억새밭인지 갈대밭인지 누군가가 막힌 길을 낫으로 베어 길이 생김

1달전 이곳으로 내려오다가 길이 막혀 빙빙돌아 내려온곳으로 불안하고 개고생 한곳

 아마도 벌초하시는 분들이 길을 만든곳

 

 1개월전 이곳에서 억새군락을 만나 낫이 없어 빙빙 돌아 개고생한곳

 

 

벌초하시는 분들이 예초기로 막힌 역새밭길을 개통한듯

 

 

                                사람이 충분히 다닐만한 베어진 억새밭길 100m이어짐

 

 

                                     개천을 건너면 낙엽이 많은 양탄자길 이어짐

 

 

  낙엽이 쌓인 양탄자길

 

 

통나무 가로막대로 배수로를 만든 곳 수시 등장-정식등산로 증명

 

 

 

                                           통나무다리를 만나면 정식등산로 임을 파악함

 

 

 

                          정식등산로에서 갈대 숲길과 한참동안 풀길을 오르니 한달전 도랑건너던 곳 발견

 

 

 

                             개천옆 바위지대 -눈에 익은 곳-한참동안 정식 등산로 이어짐

 

 

 

  통나무로 조성된 등산로 가로로 설치된 무늬목 존재-오래전 잘 조성된 등산로인데 등산객이나 주민들이 다니지 않아 길이 많이 훼손되었지만 정식등산로 같이 간주되는 멋진 길이 이어짐

 

 

    가로로 설치된 통나무 나무목

                뚜렷한 등산로가 한참동안 이어짐-1달전 이길을 못찾아 개울건너로 내려가 개고생-오늘은 신난다.

                                             제1 통나무 다리 만나고

 

                                 한참 오르니 제2통나무 다라와 멋지게 조성된 계단-우와 ! 이런길이 있었네!

 

 

 멋진 시설의 등산길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길이 없어져서 어림잡아 힘들게 오르니 큰바위 언덕과 망석 2개의 폐묘-힘들게 오름. 이곳에 이정표가  있어야하는데 없으니 알바나 개고생할 지점-망석이 있는 폐묘에 급경사를 극복하고 오르면 좋은길이 이어짐.

 

 

     묘지에서 숭덕지맥 사이 빤빤한길로 오르다가 본 산돼지 비빔목

 

 

 좋은 등산로를 오르다가 갑자기 길이 없어지고 웅장한 바위지대를 급경사를 빙돌아 오르면 괜찮은 길이 등장-500m오르면 이곳 이정표 도착. 숭덕지맥 통과하는 등산인들이 궁금해하는 샛마가는길은 처음에는 잘 조성되었지만 중간 중간 이정표가 없어지고 다니는 분들이 없어 정식등산로가 훼손됨.

샛마이정표에서 숭덕지맥 합류하여 300m 능선따라 오르니 큰골산 도착-올해 5번 이곳 답사함

                                          빽빽하게 우거진 정상주변을 톱으로 주변 나무를 손질함

오늘 448m 높이의 큰골산은 상주 천봉산 정도인데 이산을 오르는데 샛마-큰골산 정식등산로를 발견하고 후답자를 위해 곳곳에 표식을 함-외지의 지맥 등산인들은 샛마로 안내려갈터이고 상주시내 사는 등산인들은 이용할 듯-위의 리본 주인공 2분은 내가 잘아는 유명 등산인들입니다.

 

                                    큰골산에서 숭덕지맥을 따라 다시 내려와 샛마이정표 도착

                                    큰골산에서 샛마이정표를 거쳐 오르던 곳으로 하산-비교적 길이 좋음.

                바위지대의 망석이 있는 폐모는 한때는 명당인데 관리 부족으로 엉망

             좌측 급경사 낙엽길로 한참 힘들게 내려가면 정식등산로 합류-좌측 우측 모두 족적이 있네요.

                                          폐묘 바위지대를 내려와서 힘들게 내려오면 멋진 길 등장

                                    계단길 정식등산로로 하산

                                               제2통나무다리

                                          계곡은 당분간 건너지 말고 정식 등산로 따라 하산

                                       제1통나무다리 지니고

                                                          등산로에서 독사를 만남

                  정식등산로를 내려서니 개천이 등장하고 누가 갈대를 베어서 등산로를 이어감

                   아마도 이번 추석에 벌초하느라고 갈대 밭으로 변해 없으진 등산로를 발견

                몇달전 이곳으로 내려오다가 갈대가 길을 막아 우회하여 미루나무 숲을 통과하느라 개고생

                 막막하게 등산로를 막았던 갈대밭에 갈대를 누군가 베어내고 좋은 등산길에 합류하도룩 함 

                 이근방에 미루나무 숲이 있고 경운기길이 존재했는데 갈대로 길이 없진곳을 다시 개척함-감사

                                100m 정도의 거리가 갈대로 우거진 등산로를 누가 길을 만들어 놓음-감사

    1달전 미루나무 때문에 길이 안보여 개고생하며 없어진 길인 좌측으로 내려오던길. 1달전 개고생하던 미루나무 숲 갈림길 - 오늘은 우측에서 갈대 베어낸곳으로내려옴-정식 등산로 같음-이정표 필요한곳

                                        500m 풀길 경운기 길을 내려오니 시맨트길 등장

 

                                          동네 마지막 과수원 근방 멋진 시맨트길 등장

                                 마을앞 농로 지나 

                                     괜찮은 별장같은 집을 지나는데 개2마리가 앙칼지게 짖어댄다.

 

                                       멋지게 집을 짖고 전원생활을 하는 분을 한번도 못봄

                                       마을안 공터 

                                 이집은 샛마마을 폐가인데 주차공간이 있는곳이며 주차하고 출발점-도착점

                                                마을 공터 원점 도착-등산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