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고도산, 국사봉(의성군 안사면)
이근진 선생님의 등산기를 읽고 해망산을 석불사에서 답사하였고 당시 그분의 출발지인 안사면사무소에서 가까운 고도산과 국사봉을 답사했는데 좀더 전진하여 중하3리로 하산하지 않고 2산 사이에 2017년도 신설된 임도로 뒤돌아와서 하산했다. 그러나 그 임도가 빙빙돌며 지그잭으로 개설되어 상당한 거리를 걸어야만 했다. 중하2리로 임도로 하산했는데 길은 편하고 좋았으나 시맨트 임도를 무척 많이 걸어야 했다. 국사봉 답사후 좀더 전진하여 중하3리로 하산 할걸 하고 후회했다. 중하2리로 한참 걸어 내려와 중하2리 큰 저수지 근방에서 일하는 노인을 만나 인사하고 잠시 대화하고 내려온 길을 애기했더니 큰 고생했다고 말씀하신다. 몇가구 사는 동네를 지나 도로에 도착하여 또 1키로 미터 이상 거리를 걸었다. 임도의 시작과 날머리는 중하2리 경로당 100미터 안사면사무소 쪽 거리에 통신탑과 작은 화단이 있는 쪽 반대편 동네로 들어간다.
- 고도산 들머리는 고산초등 폐교 못가서 산으로 진입하는 첫골목에 쇠창살 철대문이 도로에서 보이는데 그곳에 주차하고 진입했다. 물론 고산 초등 옆 등산로 안내도 옆길로 진입해도 되지만 자신이 없어 못해 이근진 선생님의 등산기를 보고 따라 진입했네요.
좌측 안사면사무소 - 우측으로 진입히면 안사교 나오고 중하리 가는 도로 등장
안사면사무소에서 중하리 가는 지방도의 안사1리 승강장에서 중하리 방향 100미터가 들머리 기준이다. 면사무소 앞 요양원, 교회 골목으로 들어가 안사교 건너 농로를 걸어가면 승강장 등장
이곳은 탑동 마을 입구 이고 양철지붕 방아간과 태극기 꼽힌 주택이 보인다. 중하리가는 도로입구임
이곳 안사1리 승강장 우측 으로 중하리 가는 버스 도로가 있고 100미터 거리에 산으로 진입하는 길이 존재. 조금 더 가면 고산초등 페교 등장. 폐교 옆 등산 안내도 옆 골몰길로 들어가도 등산로 이지만 나는 첫 골목의 철대문으로 진입함.
첫 골목길 앞에 주차하고 철대문 안으로 진입 -- 진입 도로 입구에 주차하고 오름
이곳 진입 첫길에서 100미터 거리에 고산초등 폐교가 존재-그곳도 들머리라고합니다.
안사면사무소에서 안사교 지나 안사1리 승강장에 도착하면 중하리 방향 도로가 이어집니다.
그곳에서 100미터 거리 첫 짧은 골목이 고도산 들머리 입니다. 그리고 100미터 더가서 고산초등 폐교 옆에 있는 등산안내도에서 시작되는 길에 들머리도 있습니다만 나는 도요새님 등산기 따라 여기서 진입.
우측에 고도 산악회 리본이 보이고 철대문의 옆 공간을 뚫고 시맨트 도로를 따라 들어간다.
좌측에 산에 사람이 다닌 족적은 보이지만 믿지못해 그대로 철대문 빈틈으로 들어감-철대문은 잠긴 상태임. 고도산 들머리는 여러곳이 있다는 주민의 말씀
들머리 우측은 밭이고 주차봉이 존재
철대문 통과하면 민가가 있지만 조용-별장인듯
철대문 통과하니 사람이 거주하는듯 민가가 보이고 탁자, 의자가 보이기도 하지만 방문이 잠기고 전혀 인기척이 없어 별장이 아닌가 싶나 생각하며 산으로 오르는데 길이 한동안 좋네요.
불안함은 잠시이고 드디어 고도산 산악회 붉은 리본이 나타나기 시작 -- 이후 고도산과 국사봉 오르면서 많은 리본을 지금부터 보게됩니다.
합류하는 지점이 많고 지류 능선은 넓고 뚜렸합니다.
등산로도 좋아지며 리본이 자주 보이는데 자꾸 오르니 다른곳에서 오르는 등산로도 합류되어 룰루랄라 노래부르며 오릅니다. 경사는 다소 급해 자주 쉬긴 합니다.
안사1리 어느 들머리서도 올라 지류 능선에 합류하기만 하면 붉은 리본을 저절로 만나게 됩니다.
고도산의 들머리는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여러곳이며 어느곳을 치고 올라도 좋다고 합니다.
역시 리본이 자주보입니다. 안도하며 오릅니다.
쉬어갈 만한 멋진곳에 바위전망대 존재 -지상극치
전망대에는 의자는 없고 난간에 바위 존재
바로 아래는 안사면사무소 등 관광서 -- 돌고개 넘어에는 안계면, 단북, 단밀이 조망됩니다.
한없이 이어지는 리본 - 급경사에서 밧줄 잡고 오르는 구간도 보임.
돌로 둘러진 서당터 - 해발 400미터 이상 높이에 웬 서당터인지! 사람이 살던곳으로 추정
케른도 보이고
약수터가 이 높은곳에 -물이 상당하게 고여 있네요. 신기합니다.
이 높은곳에 물이 나오다니 신기합니다.
맷돌과 기왓장 그리고 집터 -- 절터인가 봅니다.
절구통도 있으니 분명하게 사람들이 많이 거주한 곳입니다.
절터 아니면 집터 -주변에 기와장
멋진 바위
정상이 3군데 표시 된 것 중 첫번째 산 표시=고도산 고도산은 아래서 보니 고도가 높음 -급경사 고도라서 고도산 같다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2번째 장소에 고도산 표시 -- 능선이 밋밋하니 3군데에 고도산 표시
3번째 장소의 고도산 - 어느장단에 맞추어야 하나요.
3년전에 만들어진 임도의 임도고개 - 중하2리와 신평쪽을 이어주는 멋진 임도
신평면 방향
임도고개에서 리본이 많이 매어져 있어서 어느 곳으로 올라도 쉽게 능선 진입 - 저리 높은곳으로 오르면 길이 뚜렸하고 조금 낮은길에서 오르는 들머리도 리본을 따라 오르면 가능- 2곳 진입로이나 오르면 다시 합류함. 저리 오르니 낮은곳 들머리 리본 보고 오르나 다시 만남.
바위지대도 있어 재미가 있네요. 거의 낙엽길인데 이곳은 바위지대 지만 오르기 좋은바위지대
또 전망대
임도와 중하2리가 조망되고 중하저수지가 보입니다.
그냥 자연상태 산림욕장 -의지라도 몇개 있었으면 좋은데
웬 벽돌이 여기 500미터 고지에 존재하나요
이름있는 고도산 보다 더 높아요. 국사봉이라고 말 할 만한 유서 깊은 곳입니다.
국사봉에도 절구통이 있네요. 여기도 누가 거주했나 봅니다.
아름다운 강산 정선생님 리본이 여기도 있네요. 반갑습니다.
국사봉 옆에는 헬기장도 있네요. 이곳에서 임도로 뒤돌아 갑니다.
임도고개인 국사봉 들머리로 돌아와 다시 도착
다시 임도로 돌아와 중하2리로 임도따라 내려갑니다. 꾸불구불해서 상당히 먼거리를 내려갑니다. 끝이 없는 기나긴 임도이니 구조 표지도3번이나 나타나네요.
잘 내려 가다가 도리어 오르막 임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구조표시대
비포장도 있지만 임도는 아주 양호합니다.
차로 이곳으로 올라 2산을 등산해도 좋을 듯-그러나 멀고먼 4키로 정도 이상의 거리임을 명심
임도 표시가 등산 안내도 같아요.
주민 3분 만나고 중하2 저수지를 지납니다.
내려온 임도를 뒤돌아보니 저기 오묵한 안부가 임도고개입니다.
멋진 임도가 이어집니다. 거의 임도를 4키로 이상 걸어 내려온 같아요
임도 들머리 날머리는 중하2리 경노당 100미터 거리에 존재합니다. 이곳은 통신탑과 작은 화단 존재
도로도착 -중하2리 경노당 근방 100미터거리 화단과 농기구 통신탑 존재하는 곳. 이곳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동쪽 농로- 임도가 내가 내려온 날머리- 임도들머리도 됨.
중하2리 도로변 꽃밭 . 임도 날머리-들머리는 통신탑과 농기구 존재
도로에 도착후 걸어서 안사면 방향으로 1키로 미터 도보. 다시 출발지 근방 원점 도착-안심사와 석조여래좌상 동네
석조 여래 좌상 있는 마을 앞 승강장 -마을에서 1키로미터 산속에 위치
여래좌상 간판은 있으나 거리와 가는방향이 없어 안심 동네로 들어가 문의해야 함- 숲속 800미터 산속 먼곳에 위치하여 관심있는 사람만 가는곳 -나도 고생하며 다녀옴
이곳을 지나고 -거리는 200미터 거리 안심동네 초입에 안심사 존재- 절가기전 중간 산으로 진입
저기 보이는 동네에 안심사 절이 있고 마을은 안심 동네-저기 동네 뒷산 산속에 800미터 정도 숲속에 석조 여래좌상과 연못이 존재
또 다른 들머리 앞을 지나고 -고산 초교 폐교옆에 위치한 등산 안내도 --- 이곳에서 오르다가 안심사 절 가기전 좌측으로 올라야 한답니다. 오르면 저수지가 우측에 있고 절도 보이고
이동네가 안심 동네
페교 건물이 아직 건재합니다. 고산초등 폐교 이곳 기준으로 들머리 -대다수 등산인들이 이곳에서 등산시작
고산 초등 폐교 좌측 100미터 거리 골목 입구 주차 - 필자는 철대문 있는 고산 초교 좌측 100미터 거리에서 진입하고 주차하여 2산을 오르고 임도따라내려와 원점회귀함 .
이상 등산 끝.
====================================================================
다음은 등산 끝나고 주변 관광- 유적지 관람 촬영 사진
3층석탑이 논가운데 건재합니다.
안사1리 동네에서 숲속으로 1키로 미터 들어가 고생끝에 답사한 석조여래좌상 -통일신라시대
여래좌상 주변 -도로에서 마을 관통해 숲속으로 들어가는 1키로미터의 좀 먼거리에 존재.
산속에 저수지
마을 끝에 있는 안심사 -다소 초라한 주택형 사찰
여기는 중리고개 - 골두봉과 삿갓봉(화두산)의 중간 들머리, 바로 옆에는 붉은 모시나방 공원이 존재
삿갓봉 들머리는 상당하게 우거짐
생태공원이 중리고개 도로바로 옆
'명산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상괴1리-뇌정산(문경시 가은읍) (0) | 2020.05.16 |
---|---|
갈미봉, 마양산(문경시 가은읍) (0) | 2020.05.14 |
독지골 임도-독점산(의성) (0) | 2020.04.23 |
성주산-송이봉-능곡산( 문경시 마성) (0) | 2020.04.20 |
옥녀봉(문경읍 마원2리) (0) | 2020.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