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둔덕분맥

(당재--614봉-갈모봉)

문장대 2020. 3. 29. 14:00

 

* 등산지 ▶당재--614봉-갈모봉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임도끝에 다녀와서 히치로 둘레길 고개에 쉽게 도착하여 3봉우리를 넘고 당재에 도착했다. 이후 다시 530봉-580-614봉-갈모봉을 다녀오고 은고개 직전 물탱크 오르기전 우측 파랑철망따라 연천 소류지로 하산했다. 히치덕택에 위와같이 흰색으로 한바퀴 빙도는 답사가되었다. 따라서 중복 다닌 곳이 많아 모자, 아이젠, 장갑등을 분실했다가 회수했다. 아이젠은 다시 분실하고 철망가기전 봉우리서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알바하여 다시 벌목지를 극복하고 좌측으로 내려가는등  생쇼를 했네요. 반드시 대형물통 오르기전 안부에서 철망따라 가기를 바랍니다. 결과적으로 갈모봉은 볼모골(언덜뱅이)에서 들머리를 잘 파악해서 오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작천고개나 은고개 당재 등에서 오르면 접근거리가 너무 길어 애로가 많습니다.  문장대 등산기 보다 타 선답자 등산기를 참조 바랍니다.

 


 

멋진 지도에 이동한 구간을 붉은선의 파랑 화살표 방향으로 표시해봅니다.

 

 

  좌측으로 오릅니다.  여기는 임도와 둘레길 갈림길이고 연천1리 마을 끝입니다. 좌측 200미터에 민가 1채있고 우측에 별장 존재

 

 

 

이곳 마을 끝 갈림길에서 4.5키로 끙끙대며 올라야 임도고개 도착-안내도와 이정표 존재.  지나가는 차를 얻어타고 오르는 행운

 

 

 

 

 

 

 화살표 방향을 오르는데 지나가는 차에 손들어 편하게 고개에 도착해서 당재가기가 쉬웠다.

553봉-542봉 -571봉 다음이 당재

 

 

고개에는 차가 주차 할 넓은 공간이 존재하고 오르는 길도 좋네요. 약천사 절에 다니는 길입니다.

지나는 차를 손들어 얻어타고 520미터 고지 도착

 

 

 속리산 둘레길 고개 마루에 멋진 안내도와 이정표가 설치되어있네요. 이정표도 안내도위에 보이네요.

 

 

 

 약천사 1.36키로미터   ---  연천리 마을회관은 4.5키로미터 -이곳까지 차로 오름

 

 

  이곳에서 좌측 산으로 올라붙어 3산을 넘어면 800미터 가면 선조들이 다니고 지도상의 당재

연천분들이 비석골(잿말골)에서 죽문리 바지골로 넘어가는 안부가 당재라고함. 히치로 편히 도착.

차가 다니는 멋진 임도- 여기서 둔덕산 오르는 방법도 되겠네요.

 

 올해 안내도와 이정표를 2번째 봅니다.

 

 

 

 

 

임도인 속리산 둘레길 고개에서 첫 553봉 도착

 

 

안부 지나고

 

 

나무에 흰 약용버섯

 

 

542무명봉

 

 

안부 (당재인가 싶어 찍어봄)

 

571봉 - 당재 바로 옆

 

 

 571봉에서 내려오면 파랑철망이 시작됨 - 571봉과 이곳 사이 안부가 당재 - 바지골 넘어가는곳

 

 

 

 

 큰잿말 임도-산판한곳- 여기는 임도끝-  저 위가 당재

 

 

  우측에 파랑 철망을 보며  능선 따라 오른다.  좌측은 바지골-우측은 연천리가 나무사이로 조망

 

 

 

임도가 우측에 보이는 530본 등장 이곳은 T자길인데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능산길은 그런대로 좋은 편

 

 

 580 봉 거쳐 614봉 도착 -작은 봉우리 수시로 넘었네요.

 

 614봉은 갈모봉 갈림길인데 제법 리본이 많고 돌탑과 삼각점도 존재

 

 

 

 

 

614봉의 삼각수준점이 있는데 더 높은 갈모봉에는 없네요.

 

 

갈모봉 다녀오고

 

 

다시 614봉으로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랴가야 -연천소류지 추측해가며

 

 연천 소류지 안부 가기전 잠시 알바시작

 

처음에는 길이좋더니 나중엔 벌목지로 힘들어 다시 뒤돌아 오름

 

 

대형물통과 은고개 가기전 연천소류지 방향 안부에서 파랑철망 따라 낙엽 푹푹 밟고 우측 으로 내려갑니다. 500미터정도 가면 밭과 맷돼지 퇴치 고압선 존재 -타넘고

 

 

 

 

 연천 소류지- 일명 상담못 옆의 농로를 따라갑니다.

 

 

 

 

 

 

 

연천 소류지 창고 못가서 산을 촬영-가파르네요. 구박 진뢰 쪽으로도 오르고 싶지만 길이 있는지? 능선에서 소류지로 내려 올라고해도 길이 안보여 그냥 내려 왔더니 임도가 보이네요.

 

 

 밭에 고압선을 설치해 피해 내려오느라 다시 산쪽으로 올라 창고쪽 길로 내려가는길

 

 

 

 

 

 

 

 

 2번째  근래 지나는  연천 소류지 상담못--50년전에 이곳에서 낚시한 경험 생각

 

 

 상수도 지나고

 

 

 

 몇일전 오른 시바위산 방향을 촬영

 

 

 좌측 봉우리서 내려오다 처음엔 길이좋더니만  너무 험하고 벌목지라서 힘들게 뒤돌아가 안부 파랑철망 따라 내려옵니다.

 

 저기 오목한 곳이 소류지 위 철망 안부

 

 

 연천리 상담마을에는 정자가 2개

 

 

 

연천1리 마을회관앞 중담 느티나무 200년 수령

 

 

마을회관도 문이잠김

 

 

 

고연천옹에 대한 추모비인데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고연천 옹?

 

 

 이정표는 도로와 주차한 곳을 알려주네요.

 

 연천1리 마을회관에서 가로질러 마을끝 임도 갈림길 까지 도보로 걸어갑니다.

귀가하다가 농암면 지동리 못골 마을 지나 도로옆 꽃이 너무좋아 차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 임도와 마을길은 도합 5키로 미터걷고 산길은 3키로 정도 이동했네요. 배보다 배꼽이 큰셈입니다. ㅎㅎ. 침침한 눈은 밝아졌네요.

 

 

 

* 등산기 ▶ 갈모봉을 은고개서 올랐으나 이번엔 반대편인 속리산 둘레길과 큰잿말골(주민들-비석골이라고도 하며 왕복하여 다시 입구 주차지로 돌아옴) 갈림골 임도에서 다행히 히치로 둘레길 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는 고개에 올라 3개 봉우리 거쳐 571봉아래 당재에 도착하고 파랑철망 옆으로 올라 530봉에 도착했다. T자형 갈림길에서 흰 나이롱 끈 줄따라 가는 능선으로 가서 580과 614봉에 도착했다. 614봉에서 단맥길이 아닌 북향으로 별도로 500미터 가야만 갈모봉이다. 갈모봉에서 다시 뒤돌아 와서 은고개 - 물텡크 직전 안부에서 철망따라 내려오니 연천 소류지다. 이후 연천 상담 동네로 내려와 연천1리 마을회관 앞을 가로질러 다시 죽문리가는 속리산 둘레길을 따라가서 둘레길-임도 갈림길에 도착했다. 이곳은 주차지, 출발지, 도착지이다. 3대 정도의 주차공간이다. 그곳에서 순레길로 가는 차를 발견했다. 계속가면 죽문리거쳐 봉암사 입구이고 완장리, 상괴리가 이어진다. 고개 넘어에는 새로지은 약천사가 상대문 마을 위끝에 있다.

 

  둘레길 제일 높은 곳은 등산인들이 생각하는 당재이지만 지도상의 당재는 524봉옆에서 동으로 553봉, 542봉, 571봉 3봉우리를 넘어면 파랑 철망이 시작되기전 안부가 선조들이 다니기도한 지도상의 당재이다. 주민들은 비석골(큰잿말골)에서 바지골로 넘어가는 곳이 당재라고 한다. 맥길은 2키로 미터 정도 이동하였고 접근거리와 탈출거리가 더 많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의 등산이다. 둘레길은 지나가는 차를 얻어타고 고개에 도착해서 당재 가기가 쉬웠다. 이 단맥은 둔덕산 등정하고 시바위산거쳐 가실목-성재산-쪽금산으로 이동하는 관록있는 유명 등산인들이 2013년 100명 정도 답사하고 가끔 전문 등산인들이 다니는 곳이라 몇 번 이곳을 다녀도 한 사람도 만나지 못했다. 리본도 갈모봉 가기전 614봉과 갈모봉, 은고개 에서 보았으며 그 외에서는 전혀 리본을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