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솔마산-안터산-청산(예천 풍양면 하풍리)

문장대 2019. 12. 18. 21:32

* 등산지 : 솔마산-안터산-청산(예천 풍양면 하풍리)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19년 12월 18일(수)

 

* 등산개요 : 어제 청산답사를 청운리에서 올랐으나 오늘은 반대편인 하풍리에서 올랐다. 이유는 솔마산과 안터산 답사를 겸하기 위함(선답자들의 등산기 참고함)

 

 

 

하풍리 농토 건너편에 있는 솔마산을 먼저 답사하고 하풍리 음지마에서 임도따라 올라가서 청산 답사후 하산길에 안터산 답사-일부구간 알바하여 고생좀함

 

 

 

       하풍리 초입 정자앞에 주차하고  외딴집 정문으로 안들어가고 논뚝으로 한참 가다가 산으로 오르는 간이 다리로 도랑을 건너고 치고 오르니 밭이 나타남. 한참 동쪽 능선으로 요리조리 잡목을 피해 희미한 길을 200미터 오르니 솔마산 등장-오던길로 오니 외딴집 앞 길로 나가게되고 결국 그집대문으로 나옴

 

 

 

 

    솔마산 정상-전문등산인들의 리본이 보이네요.

 

작년4월에 답사하신 도요새 선생님의 리본-반갑습니다.

 

 

솔마산 등산을 마치고 긴지봉 앞으로 하산

 

차로 이동하여 양지마 정자 앞에주차

 

동네에서 논뚝을 따라 오르면 임도등장

 

  임도가 멋지게 이어짐

 

200미터 오르면 멋진 정수장 등장-50미터 걸어가서 우측으로 오르면 안터산 감

 

전력계 붙어 있는 전주에서 10미터가면 안터산 오르는 진입로

 

  정수장에서 50미터 지나고 전력계 붙은 전신주 지나고 좌측에 비닐 하우스 반대편으로 안터산 오르는 진입로. 위사진에서 우측 오르막으로 오르면 안터산 - 나는 임도로 계속고고


 

반대편에 비닐하우스가 보임

 

 

  이런 임도를 따라 1키로 미터 굽이굽이 오르면 묘지와 개1마리 등장 -개 때문에 임도로 더 못가고

우측 탠트 철뼈대 뒤로가니 멋진 임도가 이어져 한참오르니 쌍묘 등장-이후 치고오르니 220봉능선 합류

희미한 경사길을 오르니 난데없이 어제 다녀온 청산에 도착 - 이후 하산하여 220봉에 다시 도착했으나 알바로 온산을 혜맴-우측에 안터산이 짐작되어 오르는데 도요새님의 리본을 반갑게 발견

 


 

하풍리 음지마 정자에서 시작되는 임도를 타고 1키로 미터 올라 개사육하는 곳에서 우측으로 난 등산길을 발견학고 오르니 묘지 발견-이후 치고오르니 220봉 능산-이후 능선길 타고 오르니 청산 등장

 

 

 

   하산하며 안터산을 향해 내려오다가 220보에서 알바하여 온산을 헤매다가 우측으로 오르니 우연히 도요새 님의 리본 발견하고 안도. 식사하고 조금 오르니 멋진 바위쉼터 등장 -이후 안터산 도착 

 

하산중 맷돼지 비빔목 발견-어느산에나 이런것은 꼭 있네요.

 

 

  하산하며 알바하다가 안터산 답사함

 

며칠전 읽어본 도요새님과 위 리본 주인공 2분의 등산기가 생각납니다.

계속 능선타고 가려다가 우측으로 치고 내려옴-조금 내려가면 묘지와 하산로가 있을텐데 무리하게 우측 임도를 보고 치고내려옴

 

 

 

  다시 정수장과 앞의 비닐하우스 만나고 임도로 쉽개 하산-음지마 정자도착

 

 

 

       솔마산 우측동네인 하풍리 양지마-이길이 낙동강 종주길이네요

 

  이곳 하풍리 음지마인데 정자도 있고 그런대로 잘사는 집이있음. 정자에 주차하고 주민에게 안터산 문의하니 안터산은 모르고 임도를 알려주어 쉽게 오름-하산시 부주의로 알바

 

 

하풍리 음지마 옆에 2-3대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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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마치고 삼강주막 주변 멋진 달봉교 다리와 주막 이곳저곳과 도로반대편 건물 도착-이곳에 삼호방직 사장에 태어난 줄 아는데 -  삼강고개서 용당산 가는길 알아보기도 - 이후 달지리, 금포고개 큰고개 문수사 앞으로 다녀보니 문경야구장이 생기고 도로가 확장포장되어 드라이브가 너무멋짐

 

 

 

  삼강주막

 

        삼강다리위서 촬영

 

 

 

 삼강다리와 주막 내려가는 곳의 표지석

 

 

   삼강고개 넘어서자마자 달봉교와 2개의 멋진 정자

 

 

 

 달봉교 건너 백석정

 

 달봉교에서 삼강주막 쪽

 

  달봉교에서 삼강고개와 풍양정수장 백사장이 멋지네요.

 

 

 

 달봉교가 새로 건설- 다리 양쪽이 지상천국이다.

 

 삼강고개-통신탑 좌측으로 가면 용당산

 

  이곳 주차하고 고개로 걸어가서 용당산으로 진입

 

- 등산기-

어제는 청산을 청운리서 답사했는데 오늘은 솔마산과 안터산을 답사하기 위해 반대쪽인 풍양면 하풍리로 갔다. 하풍리 입구 정자에 주차하고 산밑 1-2채의 집앞으로 걸어갔으나 들머리가 집으로 관통하는같아 미안해서 우측 논뚝길로 걸어갔다. 좀처럼 산으로 오르는 다리가 안보인다. 도랑이 깊어 건너뛰기가 힘들어 자꾸가니 시맨트 간이다리가 등장한다. 반갑게 건너가서 산으로 치고올라 솔마산 희미한 능선을 따라 도착했다. 하산은 희미한 능선을 따라 내려오니 이리저리 밭이나타나고 묘지가 보이더니 결국 외딴집 앞 길이다. 개가 짓고하는데 하는수 없이 그 집앞으로 지났다. 미안하지만 도리가 없다. 이후 차로 하풍리 음지마 정자에 도착하여 주민에게 안터산 진입로를 문의하니 산이름은 모르고 등산이들이 임도따라 다닌다고 한다. 인상이 무척 좋은 여자분인데 마음씨도 좋았다.

 

  동네는 고요한데 개들이 나를보고 짖는다. 논뚝으로 조금지나니 멋진 임도다. 룰룰라라하며 안티산 옆 임도를 가는 같다. 원래는 안터산만 다녀오기로 했는데 멋진 임도라 신나게 1키로미터 오르니 갑자기 개1마리와 묘지가 등장한다. 임도를 막고 개가 대드니 우측으로 등산길이 보인다. 텐트철만 남은 뒷쪽으로 임도가 있어 한참오르니 쌍묘가 나타나고 이후는 임도끝이다. 이후 희미한 길을 치고 우측으로 힘들게 오르니 220봉이고 능선길이 나타난다. 이후 쉬어가며 자꾸 오르니 난데없이 어제  답사한 청산이다. 원래는 안터산만 오르고 말 생각이었는데 임도 타고 쉽게올라 청산에 도착했다. 이후 오르던길로 하산하다가 220봉 근방에서 알바하여 엉뚱한 방향으로 내려갔다. 이상하게 길도없고, 낭떠러지와 급경사이다. 소형알바지만 힘이든다 땀이 범벅이다. 아래 멋진묘지가 보여 그곳으로 힘들게 내려가니 서원정공 묘지다, 이후 묘지길이 있지만 안터산이 우측에 보이는같아 역시 치고오르니 안터산이 아니다. 다시 아래 봉우리가 보여 빙돌아 내려가다보니 가시와잡목이 얼굴을 때린다.

 

  생고생하며 안부에 도착하니 도요새님의 리본이 보인다. 반가운 도요새님 리본 아래서 쉬며 식사하고 조금 오르니 멋진 바위가 나타나고 그 위가 안터산이다. 비교적 낮은곳에 안터산이 위치한다. 220봉에서 부터 안터산을 찾았으니 150미터를 하산하며 고도를 낮추었고 그동안 엉뚱한곳으로 내려가 온산을 헤매였다. 다행이 안터산을 찾았다. 우측에 나무사이로 아침에 오른 임도가 보여 앞의 묘지로 내려가면 편한길이 있지만 우측으로도 길이 있는듯해서 치고내려왔다. 조금 후회스럽지만 낙엽을 타고 힘든 경사를 내려오니 임도이다. 조금내려오니 서쪽 방향으로 오르는 진입로가 있다. 50미터 내려가니 아침에 본 정수장이다. 안터산을 쉽게오르려면 하풍리 음지마 동네 정자에서 정수장까지 임도로갔다가 50미터 정도 조금 가면 우측 묘지길인지 안터산 가는 길이 나타나니 참조바랍니다. 금방 음지마 정자에 도착하여 구룡동 동네로 갔다. 빈소산과 용당산의 진입로를 알아볼 셈이다. 구룡동 마을회관 앞 다리에도착하여 주민들에게 문의하니 들머리를 통 모른다. 나중에 좀더 산행기를 공부하고 오를 작정이다.

 

 이후 삼강주막으로 가서 주변 경치와 달봉교를 달렸다. 계속가면 문경 야구장과 달지리 금포, 박포마을, 문수사가 등장하고 큰고개로 멋진 도로가 확장돠었고 포장도 멋지다. 다시 하풍교로 돌아와서 미륵상을 찾아보았으나 안보여 포기하고 귀가했다. 수일내 이곳 달봉교와 멋진 정자 등을 구경 집사람과 구경 할 작정이다. 달봉교 좌우측 모래밭과 낙동강은 지상천국이고 새로 확장 포장된 주변길을 드리이브하고싶다. 구경 후 삼강주막의 막거리를 한잔하면 금상첨화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