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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탐방

성주봉휴양림 채석장-675봉-713봉-눈사람 바위-힐링센터-황토길 끝지점

문장대 2019. 8. 10. 22:05

* 등산지 : 성주봉휴양림 채석장-675봉-713봉-눈사람 바위-힐링센터-황토길 끝지점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19년 8월10일(토)


휴양림 서쪽에 위치한 한방자원센터-동물 모형공원에서 100미터 넘는 곳에 위치한 힐링센터 입구간판 도로 좌측으로 진입하면 족욕탕이 있고 황토길 좌측으로 가지말고 똑바로 오르면 멋진 등산로가 이어진다, 테크 계단 옆으로 오르면 큰바위 나타나고 좌측으로 오르면 등산길이다. 등산로가 희미하여 정상을 보고 오르면 되는데 능선이 바위투성이라 바로 옆 비탈길이 등로이다. 오늘 50곳 정도 나이롱끈을 나무에 매어두었다.




단지내 서쪽 도로 동물모형공원과 한방자원센터에서 100-200미터 거리에 힐링센터안내 간판에서 등산 진입로 존재

 한방자원센터에서 100-200미터 서쪽 단지내 도로로 가면 힐링센터입구의 안내판 - 20미터 올라서 곧장 산으로 진입 - 우측바위 끼고 진입 500미터 오르면 채석장 옆길 입구 큰바위

 입구 주변에 가로등 점멸기 존재


 20미터 근방에 돌무지 공터가 존재하여 주차함


  차량 진입 금지 표시판  -- 20미터 오르면 족욕탕-좌측으로 가지말고 곧장 산으로 500미터 오름

동물 모형 공원, 한방자원센터가 100-200미터 거리 존재



       족욕탕에서 좌측으로 가지말고 바위 끼고 곧장 산으로 진입합니다.


           새로 조성한 채석장방향 등산로가 이어짐


  어제 오르던 오솔길 등산로-암석원가서 반대편에서 오르는 길과 합류-길이 좋지않네요.





  이계단은 채석장만 오르는길이고 등산길이 아님-좌측 옆 개울 옆으로 한참오르면 큰바위 앞길이 등산길-이곳으로 오르면 50미터 굽이치는 곳에서 울타리를 넘어야함

  채석장 모습



 그냥 방치한 폐석더미가 골짜기를 메움


 정자를 2개나 지어 공원화 하지만 누가 이용할까?




 바로이곳 큰 바위 앞에서 울타리를 넘어가야 등산로 만남





 채석장 위 시설이 멋지다. 경치도 좋지만 이런곳에 있는지 시민들은 모른다.



      채석장 근방 위아래 테크계단은 등산로와 무관하여 울타리를 넘어 좌측 큰바위 앞으로 가는 등산로를 올라야 한다. 바위 좌측으로 급경사가 등장함.



 모자를 걸고 오슬길을 쉬어가며 표지를 묶는다. 50곳 정도


 675봉 같은 바위봉 앞 묘지에서 조망


675  전위봉인 바위봉

200미터 힘든능선을 걸어서 도착하니 675봉에서 제5하산길

 675봉 형제 소나무


 암석원 가는이정표

절터를 지나 한참 힘드는 오르막을 오르니 713봉 등장-제4하산로 - 눈사람바위 행

이곳에서 음식은 동이나고 물한병 남아 불안


 675봉에서 713봉을 힘들게 오르니 제4하산로 표지판 등장-여러표시판이 존재



제4하산로 방향 리본군들--이곳으로 내려갑니다-북쪽행

 멋진 암반 바위 100명 정도 쉼터공간이며 전망도 좋은곳



큰골쪽 동북방향  산막 하산길

 곧장 내려가니 눈사람바위


 이곳 구경하고 빽하여 빙도는  좌측 우회길로 가면 좋을듯 - 나는 좌측 서쪽은 겁이나서 우측 동쪽으로 내려감 바위사이 나무를 딛고 - 조금 위험스럽지만 -이곳에 안전 장치나 로프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우회로 표시를 해주던지-엉뚱한곳에 로프를 막고 도리어 우회로 못가도록 했네요. 저기 소나무뒤로는 지나는 돌길이 있지만 극히위험 - 잘못하면 큰일남

 여기 우측으로 우회길이 있는가  싶어 내려가니 길은 있는데 끝까지 가보지는 않음-있을듯한데  위험한곳이 아닌데 왜 밧줄로 막았는지 모르겠네요. 바로 오르면 위험한데 위험한 곳으로 가라는 엉뚱한 밧줄임- 우측 밧줄넘어에는 경사가 완만하고 우회길이 보이는데 왜? 막았는지?  눈사람바위는 3번보았으니 다시 이곳으로 가기 싫어요. 조심 위험구간-이곳보고 뒤돌아 가는길인 삼막갈림길로 하산하면 좋을 듯.




 400미터 내려오니 400미터 정도 힐링센터 남은거리


 밧줄과 계단이 많은 생태숲으로 하산하니 조망처도 많고 길도 좋으네요


 2번째 이곳으로 내려옴  -- 힐링센터 앞 바위군


 황토길 출발점 도착 - 세수하고 족욕



 황토길 500미터를 맨발로 걸어감






 황토길 끝지점 족욕탕 도착


오늘 오전 오른쪽 바위 끼고 경운기 비포장도로를 따라 산으로진입한곳 도착


 오전에 출발한 곳 원점회귀


 동물모형공원에서 100-200미터 지점 힐링센터 주변안내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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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근방 공터에 주차하고 출발한 곳 다시도착  --원점회귀




- 등산기-

  연일 폭염이라 더위를 극복하는 방법은 시원한 계곡을 통하여 오르는 등산이 묘안이다. 등산을 하다보면 계곡은 음지이고 물이 흘러 시원하고, 능선에 오르면 골바람과 먼곳에서 이동하는 바람의 덕으로 무척 시원하다. 등산하다가 땀이 흐르는 것은 산이 더워서 난것이 아니고 낮은곳에서 높은곳으로 이동하는 에너지 소비로 인해 땀이 난다. 겨울에 등산하면 땀이 나는 것과 일치한다. 무더운날 집에서나 무더위 쉼터에서 선풍기나 에어컨을 통해 피서하는 것보다는 등산을 하는것이 훨씬 건강상 좋다. 좀 이상한 피서법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나는 이방법이 유용하다. 어제 힐링센터 황토500미터 끝지점에서 675봉과 바위봉, 503봉, 채석장 옆을 통하 시계방향으로 등산했으나, 채석장 근방에 멋진 등산시설이 있어 이번에는 채석장을 공원화 한곳으로 올라 어제와 반대방향인 시계반대 방향으로 이동했다. 주차는 어제와 같이 한방자원센터 서쪽 100미 남짓 지점 돌무지 공터에 주차하고 힐링센터 안내 간판있는 1차선 도로로 진입하였다


근방에는 가로등 점멸기 장치가 있고 반대편에는 쉼터가 있다. 진입금지라고 되어있는 힐링센터 안내간판길로 들어가면 황토길 끝 이고 족욕탕 시설이 있다. 좌측으로 가지말고 똑바로 꽤넓은 흙길로 오르면  채석장 가는 길이 이어지며 계단길 테크길이 존재한다. 이길이 500미터 넘은 채석장에 도착된다. 채석장 마당은 넓은데 2개의 정자가 있다. 그리고 폐석들이 골자기에 가득차 있다. 채석장 마당 정자 2곳을 들러보고 반대편 하산길을 통하여 한바퀴 돌아보고 채석장 위 계단을 올랐는데 시설이 멋진것은 감사한데 이곳 채석장 까지만 오는 막다른 계단만 설치되었다. 의자도 있고해서 채석장을 공원화 한 같은데 1년가야 10명도 오지 않을 같다. 경치는 그만이다. 등산로로 이어지는가 싶었으나 울타리로 막혀 있어 더 높은 503봉 방향으로 가려면 근방 큰 바위로 가야하니 울타리를 넘어야 한다. 아니면 계단 오르기전에 계단 옆으로 올라야 한다. 그러니 이시설은 등산로와 무관하다. 오직 채석장 공원화에 일조한 시설이다.


울타리를 월장하여 큰바위 앞으로 가서 급오르막으로 503봉을 올랐다. 어제 내려오면서 헤맨 곳이라 후답자를 위해 준비한 나이롱 천으로 표시를 하며 여러번 쉬면서 올랐다. 어제는 생각없이 내려 왔는데 막상 오르니 제대로 온 같다. 요소마다 표시를 50미터 마다 했다. 어제 고생을 하여 후답자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될까하는 목적이다. 흰색, 빨간색 나이롱끈을 요소에 부착했다. 갈라져 다시만나는 곳은 두곳 모두 표시했다. 결국 만나도록 표시했다. 바위지대는 능선을 피하여 비탈길로 이어진다. 어제 하산하다가 바위길로 가다가 낭떠리지가 나타나 나무를 잡고 땅에 도착하느라 힘들었다. 위험한곳이 있어 우회 길에 표시를 했다. 위험한 큰바위를 만나면 반드시 좌우에 돌아가는 길이 있다. 채석장 방향 큰바위나 눈사람 바위근방에도 우회길이 있으니 가로지르지말고 우회길을 살펴보기 바랍니다. 요소마다 50곳 정도 표시를 하다보니 675봉 전위봉인 바위봉에 도착했다. 바로아래 풀없는 황토묘에 어제처럼 오늘도 인사했다.


675봉이지 전위봉인지 바위위에 오르니 전망이 극치다. 어제본 희양산, 시루봉, 조항산, 문장대, 도장산, 청화산 등이 칠봉산위로 겹겹히 이어지고 멀리보인다. 저산들을 모두올랐으니 자랑스럽다. 어제와 같이 식사하고 제5하산로가 이어지는 675봉-절터-713봉의 능선을 걸어갔다. 잡목과 풀이 등산로를 막아 손으로 혜치며 나무를 꺽어가며 오르내렸는데 숨이차다. 5하산로와 절터를 지나고 713봉을 향해 오르는데 너무 급경사라 땀이 비오듯한다. 행동식은 모두먹고 배가고파 사탕을 4개나 먹었다. 713봉을 오르니 제4하산로라는 표시판이 있고 내려가는곳에 리본이 즐비하다. 이곳은 표지판이나 이정표가 여러개다. 제4하산로를 내려오니 이곳을 몇번다녀서인지 반가운 지형지물이 많다. 한참 내려가니 산막갈림길이나타난다. 여태내려온 4하산길 마지막길이 큰골로 이어지는곳이다. 똑바로 내려가면 눈사람바위 나오고 400미터 내려가면 좌측 힐링센터로 간다. 드디어 눈사람바위다. 조망을 하고 빽하여 좌측 우회길이 있는 듯한데 이번에는 우측으로 내려갔다, 조금 위험지대이다. 자세를 낮추어 바위중간 나무를 딛고 내려가니 나무가 휘어지며 지탱이 된다. 다시 우측발을 땅에 닿아 평지에 도착했다. 좌측 좁은 바위길로 가도 되지만 낭떠러지라 위험하다.


  눈사람바위를 보고 다시 산막갈림길로 돌아가 큰골 도로로 내려가던지 바위 주변 우회를 살펴서 빙도는 방법으로 등하산을 권합니다. 막상 내려가니 위험하지도 않은 곳을 밧줄로 막아놓아 우회길 가는 길을 막아놓은 같은데 영문을 모르겠다. 눈사람바위 주변에 밧줄이나 안전장치, 뚜렸한 우회길 표시가 절실하다. 바람이 불거나 눈오는 겨울에는 위험하다. 눈사람 바위는 멋진 촬영지라 많은 분들이 가기 때문이다. 400미터를 내려오니 2일전 지나던 힐링센터 갈림길이 등장한다. 이곳은 홈그란운더이다. 힐링센터 1키로미터 표시를 보고 계단과 밧줄을 이용하여 쉽게 하산했다. 힐링센터에서 방송하는 음악소리가 이곳까지 들려온다. 비교적 쉬운  하산로를 정신없이 내려오니 정자가 나타나고 생태숲 여러시설물이 즐비하다. 목교를 건너 금방 단지내 힐링센터 본무 건물 도로에 도착하여 황토길로 곧장 갔다. 족욕탕에서 발을 담구고 세수하며 물을 먹어 갈증을 해소했다.


  이어 500미터 황토길을 맨발로 걸어내려가서 끝지점에 또 설치된 족욕탕에 발을 담구었다. 이어 조금 내려가 단지내 도로 옆 돌무지에 주차한 차를 회수했다. 어제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였으나 코스는 조금 다르다. 오늘 채석장 설비만 구경하려다가 약속대로 어제 내려온 곳으로 올라 조금 희미한 등산로에 50미터 간격으로 표시하려 한바퀴 돌았다. 멋진 테크계단은 등산로와 무관한 것을 오늘 발견했다. 채석장은 공원화한 그 자체이다.

만보기는 16,000보를 알리며 이동거리는 6키로 미터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