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은척광산터-폐석더미옆골-391봉-397봉-901도로(소파우봉 미답)

문장대 2019. 7. 12. 18:26

* 등산지 : 은척광산터-폐석더미옆골-391봉-397봉-901도로(소파우봉 미답)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9년 7월 12일(금)


한때 호황을 누리던 은척광산 터가 이젠 폐건물만 남아있다. 이곳을 등산 및  공원화 시키면 좋을듯한데!


광산 사무실로 사용한 본 건물이 아직 멀쩡한데 폐검물로 존재 - 여기에 휴양지나 팬션을 만들면 좋을같은데 아쉽네요


광산터 입구에서 도로따라 줄곳 오르면 공터와 삼거리, 전신주 나타남-여기주차하고  길따라 오름


좌측으로 길따라 오르면 우측에 폐석이 산더미처럼 500미터 이어지는 오르막이다. 끝지점에서 치고오름


광산 도로 끝까지 500미터 걸다가 마지막 피티병 몇개 있는곳에서 언덕배기를 치고올라야 함

중간중간 지그잭 길이 나타남



급경사 치고오르면 좋은 능선길이 나타나는데 좌측으로는 소파우봉-우측으로는 901번도로 방향

우측으로 오르니 가끔 리본이 나타남-신상호님 표지기-아래



901방향 도로 방향 똥쪽으로 내려가니 도리어 높은 397봉이 등장


광산 전신주가 능선을 가로질러 나감-폐전주



반가운 리본 만나네요


둔덕지대 - 함몰지대가 나타남-아래 광산이 있어서 함몰되니 둔덕이 생김



이후 동으로 내려오다가 남쪽방향 희미한 길로 내려오다가 큰 고생함- 동쪽으로 계속 내려가는 것이 맞는 같습니다.



아래사진은 등산기를 책으로 만든 것을 올려보았습니다. 가족들에게 배부하고자하는 비매품입니다.


            2018년도 등산기와 여르 좋은글을 모아 만든 책 제8권 문장대 이종하 등산기입니다.



-등산기-


  소파우봉은 이름이 특이하여 많은 등산인들이 궁금해하는 하흘리, 봉상리 뒷산이다. 오르는 경로는 성주봉 능선을 타면 쉽지만 봉상리나 하흘리서 오르는 방법도 있다. 능선에는 등산길이 있지만 벌목지대가 많고, 등산인들이 자주 다니지 않아 리본도  자주 없고 이정표도 없어 상당한 고충이 따르는 봉우리다. 901도로를 지나며 은척-농암을 자주 지나면서 소파우봉을 아직 등정 못해서 너무나 아쉬워 은척 하흘 광산터 끝까지 가는 도로를 타고 가서 주차하고 경운기 길을 걷다가 급경사를 수십번 쉬고 오르니 391봉과 소파우봉 가는 능선이 나타난다. 능선에서 좌측으로 올라야 소파우봉 정상이지만 체력의 고갈로 우측으로 내려오니 도리어 높은 봉우리 397봉이 나타난다.


 이후 901도로 방향 동쪽으로 내려와서 도로와 접속되는 길로 내려왔으나 중간에 알바하여 남쪽 능선으로 내려오니 배수구가 나타나 걷다가 이어 험준한 잡목지대가 50미터 있어 큰고생을 함. 칡덩쿨과 망개나무가 우겨저 엄청 시련을 당함 397방향에서 동쪽을 향해 계속가야 하는데 우측길이 보여 내려가다가 낭패당함. 위그림 점선으로 하산해야 고생안함. 급경사를 치고오른 391봉에서 점선인 좌측으로 오르면 500봉에이어 소파우봉을 답사가능함. 추후 다시 광산터 끝에서 치고 올라 좌측 점선방향 소파우봉을 답사 할 예정임. 광산터에서 오르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리라고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