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미모산-우태산

문장대 2019. 5. 20. 20:02

* 등산지 : 서남재 - 미모산 - 우태산 (구미시, 김천시 소재)

* 등산일 : 2019년 5월 20일(월)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 등산개요

김천시에 속하는 우태산과  구미시와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미모산은 여러곳에서 오른다.  이터재와 오성리, 가척에서 오르는 방법도 있지만  나는 서남재에 주차하여 미모산을 먼저 답사하고 다음에 우태산을 답사했다. 

 

 

 

선산-공성간 68번도로 무을면사무소 남쪽 1키로 지점에 원리3거리서 1키로 미터 김천가는 길에 작은 고개가 서남재인데 윗그림 참조

 

 

 

서남재-아래 사진

 

 

 

  913번 도로 김천시 감문면과 구미시 무을면 경계의 고개인 서남재

 

 

  서남재에는 정미소가 고개 옆에 존재

 

 

  무을면 교통표지 경계판

 

 

 

 

   서남재

 

                고개에서 서쪽으로 오르는 들머리--오르자 마자 우측으로 진행-리본참조

 

 

                  반대편은 광덕산 들머리

 

                 서남재 고개에는 단독한우농가

 

 

                     들머리에서 바로보이는 좋은길로 가지말고 우측으로 리본보고 묘지방향으로 가다보면 리본이 많이보입니다.

 

 

                  오르는 방향 좌측에는 메마른 웅덩이에서 산돼지가 목욕한 흔적

 

 

               미모산 오르는 내내  붉은 리본-구미의산 종주길 리본

 

 

 

 

   따라가기만 하면 됨

 

 

 

                    첫째 봉우리- 멋진 소나무보이고

 

 

                 꽃비 흔적

 

 

 

 

 

 

 

 

 

 

 

 

 

  2번째 봉우리 올라가니 벼락바위 등장--좌측 능선으로 감

 

          간이 쉼터

 

 

  또 쉼터

 

 

  3번째 봉우리는 급경사-알바하기 좋은곳 - 여기서부터는 표시하고 좌측으로 가야함

 

 

 

 

 

 

 

 

             좌측 높은 곳을 향해 능선을 걸어감

 

 

 

 

 

 

 

 

 

 

                       벌목한곳 헤치고 오르막 능선을 오르니 미모산 등장

 

 

 

 

 

 

 

 

  미모산 등정후 좌측인 남으로가면 바위군 지나고 또 봉우리 오르내리면 저멀리 우태산 우뚝

 

 

 

 

  우태산 가는 능선에 바위군이 제법 보인다.

 

또하나 산을 넘고 다시 오르니 우태산 등장

 

 

 

 

 

  우태산은 492 봉인데

 

 

 

 

 

 

 

 

 

 

   다시 오던길로 가는데  잠시 알바

붉은 리본을 보고 다시 합류

 

 

 

 

 

 

 

 

 

 

   오던 길을 다시 내려감

 

 

  역시 붉은 리본이 나타나는대로

 

 

                        다시 도로옆 웅덩이 만나고

 

 

 

 

     다시 서남재 도착

 

 

 

 

 

 

 

 

 

 

 

 

 

 

                       출발한 원점인 서남재 도착

 

-  등산기 -

  지난해 백운산 등산시 이터재에 도착하여 서쪽으로 올랐는데 다시 이터재에 도착하여 동남쪽에 있는 미모산과 우태산을 답사하리라고 생각했다.  미모산, 우태산의 답사를 위해 여러 산행기를 보면서 서남재로 오르는 방법도 좋을 같아 오늘  자택을 출발했다. 들머리는 며칠전 광덕산을 오를때 봐두어 들머리를 쉽게 찾았다. 주차는 전과 같이 고개 밑 밭 입구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 올랐다. 서쪽편 입구에는 붉은 리본이 자주 있어 좋았다. 도로에서 오르자마자 우측으로 가며 좌측에 웅덩이를 보며 가야한다. 묘지를 지나 뚜렸한 등산길을 오르는데 급오르막이라 힘이 들지만 반대편 산들을 가늠해가며 오르니 첫봉우리다. 지도 상에는 가까운 같지만 실제로 올라보니 지그잭으로 오르는 길이고 급경사라서 힘이 다소 들었다.

 

둘째 봉우리를 힘들게 오르니 벼락바위 표시가 보이고 좌측인 남쪽 능선방향으로 간다. 다시 급경사가 나타나고 밧줄구간이다. 한참 오르니 다시 3번째 봉우리고 약간 햇갈리는 구간이다. 좌측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니 급오르막이고 벌목 지대이고 조금 오르니 미모산이다. 상당한 고초를 격여서 오른 곳이다. 이후에는 바위지대가 나타나고 다시 큰 봉우리를 만나서 우태산인가 싶었는데 전위봉이고 다시 내려가는 안부가 보인다. 힘을 조절하며 안부에 내려서며 다시 힘든 구간을 오르니 우태산이다. 우태산에서 휴식과 식사를 하고 다시 오던 길을 향했다. 미모산에서 잠시 헷갈리다가 리본을 보고 내려오다가 다소 높은 봉우리가 나타나 우측사면길로 가서 등산로를 만나려 했으나 나타나지 않아 당황하여 다시 뒤돌아가서 정상적인 길로 가려는데 때 마침 나무사이에 리본이 붉은 리본이 보여 반갑게 하산로를 찿았다. 이후 피곤한 상태지만 룰루랄라 흥얼대며 서남재에 안착했다.

 

우태산 밑에서 희미한 또다른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려고 했으나 불안해서  동네방향으로 안내려가고 오던길로 그대로 내려온게 다행이었다. 물론 희미한 길로 왔으면 거리는 단축 되었겠지만 온갖 고생을 할 같았다. 가척으로 차를 타고 내려가 다른 희미한 길로 내려 왔으면 어떠했을까 하고 동네위 산밑을 보니 산으로 오르는 길이 더러있어서 알바하거나 희미한 길로 내려 왔어도 고생은 하겠지만 길은 있으리라 추측된다.  왕복 도상거리는 6키로 미터이상 정도이고  만보기는 17,000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