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문경대간

부운령-배나무산

문장대 2019. 1. 27. 19:49

* 등산지 : 부운령-배나무산(문경)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9년 1월 27일(일)

 

아래 사진은 감마로드 회원들이 다닌 코스를 복사한 사진입니다.

 

 

 

 

붉은선과 호살표는 오늘 움직인 경로와 방향입니다. 노랑선 부운령 임도길은 등산마치고 다녀간 임도길입니다. 점선은 앞으로 가야 할  등산로

 

 

        삼실 마을에서 들머리를 몰라 봥황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부운령을 임도를 따라 걸어 도착.

           부운령에서 오정산 방향

 

  부운령에서 배나무산 방향-주차 2-3대 공간  이곳까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오르면 차로 오름이 가능

불안한 마음을 감수해야함. 마성중학에서 오르면 길이  다소 멀지만 좋은편임

 

  계단이 5군데 설치

 

   저멀리 오정산

 

 

 

 

 

  저멀리 단산 방향

 

 

 

  공사 잔해물

 

 

               이곳에 2번이나 도착합니다. 배나무산-배넘이산=선암산

 

 

   여러곳에 문경대간 설명 안내판

 

  멋진 바위-소나무

       원점회귀한 부운령-차로 마성에서 단곡골 임도로도 이곳까지 오름

  마성쪽에서 부운령 오르다가 사진 촬영-비교적 길이 좋습니다.

 

늦잠을 자고 늦게 자택을 출발하여 문경 호계면으로 갔는데 지나쳐서 엉뚱하게 호계면 성보촌 골목으로 들어가는 우를 범하여 가섭마을 까지 의아해 가면서 질주했다. 이곳은 학창시설에 실습으로 와본 곳이지만 그당시와는 많이 달라져서 아주 새로운 마을로 변했다. 다시 나와 호계면소재지서 김룡사 방향으로 가다가 지천리-부곡리로 향했다. 미리 공부한 삼실마을에 도착하여 임도로 오르다가 엉뚱한 과수원 골목으로 들어가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다시 동네로 내려와 주민에게 부운령 가는 길을 문의하니 상세하게 알려주고 그곳까지 차로 가서 배나무산을 오르면 좋다고 조언 받았다. 잠시 고민하다가 대담하게 임도로 올랐다. 그동안 많은 시간을 소비하여 용기를 내어 올랐는데 길이 나쁘고 힘이들어 임도로 차로 가는것을 포기하고 걸어서 올랐다. 1키로 정도 오르니 부운령이다.

부운령은 문경을 지나다가 보면 우측에 높이보이는 산들의 고개이어서 상당한 관심을 가진 곳이다. 이곳은 선암리, 부곡리 사람들이 문경읍 장을 보거나 서울갈때 이고개를 지났으리라 ! 마성면 외어리와 오천리, 신현리, 마원리 사람들과 교류를 위해 오고간 곳이라고 생각되는 유서깊은 고개같다. 골짜기 이름은 단곡골이다. 부운령에서 좋은 등산길을 오르는데 5군데의 멋진 테크 계단이 있고, 리본이 자주 있어 알바 없이 여러번 쉬어 배나무산에 도착했다. 곳곳에 테크공사한 도구와 재료 등 여러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이런공사들은 한달도 안된 공사 같았다. 왕복 4시간 정도 소요하여 등산을 마치고 오늘 오른 이곳의 반대편인 마성면 외어리 마성 중학교앞으로 오르는 단곡골 임도를 통하여 부운령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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