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석단분맥

석단산 - 송지리-갈방고개-400봉

문장대 2018. 12. 2. 20:31

 

* 등산지 : 석단분맥 (석단산 - 송지리 - 갈방고개 - 400봉)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강정식 님(송지리 주민)

* 등산일 : 2018년 12월 3일(일)

 

* 등산개요

지난번  소상리 소곡지에서 출발하여 현무산 직전에 좌측 충티골로 하산했었다. 오늘은 송지리에서 현무산과 약사지산,오봉산을 답사하려고 자택을 출발했는데 도중에 청리면 삼괴2리의  천주교 신앙고백지가 이정표에 자주나타나 궁금하던차 답사했는데 마침 뒤산이 석단산이라  갑자기 올랐다. 막상 오르니 봉우리가 4군데 있어 모두 올랐는데 제일 높은곳에 리본이 붙어 있어 그곳이 석단산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석단산은 다른봉우리에 엄청 큰바위가 쌓여 있는곳이 있어 아마도 그곳이 석단산 같다. (사진 참조) 이후  근방 송지리로 가서 오봉산-갈방산을 답사하려 했으나 등산 들머리를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이곳에 귀향하신 강정식님을 우연히 만나 의기투합하여 갈방산을 향해 올랐다. 차를 마을 끝까지 몰고가서 주차하고 임도를 따라 갈방고개까지 왕복 5키로 정도 답사했다. 기대한 오봉산-갈방산 등은 체력 저하로 답사하지 못하고 하산했다. 그러나 임도를 따라 오가는 좋은 등산길을 발견하여 오봉산 등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만보기는 23,000보이고 오늘 탐방거리는 도합 9키로 정도이다.

 

 


 

 

붉은선과 파랑화살표 답사지와 답사방향

 

* 석단산 탐방 사진

 

 

              조선말 천주교의 박해를 받은 신자가 유랑생활을 하다가 박해가 덜한 이곳에 와서 바위에 ㅈ제단을 마련하고 신앙고백을 했던터인데 주차장이 넓다. 석단산 밑이니 한번 가볼만한 곳

 

 

 

 

 

                   신앙고백비를 답사하고 옆의 비탈로 석단산 오르니 엄청 큰바위가 정상에 큰돌로 쌓여있어 석단산 220미터라고 생각되어진다.

 

 

 

   바위사이 동굴

 

 

 

 석단 같은 정상

 

 

 

 

  마치 금강산 산수화 같은 바위

 

   바위산 정상보다 더 높은곳이 있어가니 리본이 즐비하네요. 이곳이 정상인가!

 

  죽천님의 리본이 보입니다.

 

 

 

 

  다시 하산해서 신앙고백비 주변 건물 촬영-숭모재

 

 

 

 

 

 

귀가하다가 바라본 석단산 220미터 야산이네요-저곳에 여러봉우리들이 있어 땀 많이 흘렸네요.

 

* 석단산 산행 후 송지리가서 갈방고개 답사한 사진(귀향 주민 강정식 님과 답사-감사해요)

 

 

  송지리 마을 회관에서 오봉산을 향해 촬영한 사진

 

마을 회관 근방 사진-아래

 

 

 

 

 

 

 

 

 

  서울에서 사업하다가 고향으로 귀향해서 멋진 별장을 짓고 여생을 보내는 강정식 사장님! 오늘 갈방고개까지 임도로 왕복 5키로미터 동행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임도에 오소리 변인같아요.

 

  임도 양옆에 멋진 배수로 공사로 산사태막네요.

 

                  마을 끝에서 부터 이런 멋진 길이 2.5키로 이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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