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439봉-국수봉(440봉)

문장대 2018. 10. 4. 23:07

 

* 등산지 : 남장사 입구- 북천 건너마을 정자 - 439봉-국수봉(440봉) - 정티재-퇴동마을-남장사 입구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10월 4일(목)

 

 

* 등산지 : 남장 사 입구- 북천 건너마을 정자-439봉-국수봉(440봉)-정티재-퇴동마을-남장사 입구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10월 4일(목)

 

3일전 10월1일 알바로 퇴동마을에서 정티재거쳐 국수봉까지 갔으나 439봉 삼각점봉을 답사못하고 퇴동으로 하산하여 고생만했다. 이번에는 남장사 입구 노악식당 건너편 잠수시맨트길을 건너 정자에서 출발하여 마을을 통하여 올라 시계방향 능선을 따라 국수봉을 올라 정티재-티동으로 하산함-며칠전의 반대편에서 입산한 경로입니다.

 

초록색 화살표와 같이 며칠전과는 반대방향에서 올라 시계방향처름 한바퀴 돌았다.

 

 

 

 

 

          남장사 입구 노악식당 건너편 승강장에서 잠수시멘트길로 북천 건너면 정자가 있다.

 

  마을 안길로 올라도

 

 

 

 

 

 

   상수도 원천인 북천

 

                   북천변 도로로 가니 멋지게 벼농사가 되어 기분이 좋네요.

 

 

 

 

 

 

 

정저에서 방천 시맨트길 200미터 따라가다가 너라골 못가서 우측 시맨트 길로 오르면 곶감 생산 건물이 나오고 조금오르면 밤나무가 있는데 등산로 이어짐

 

 

 

  산돼지 진흙탕

 

 산돼지가 나무를 비비는 곳

 

        희미한  잡목사이를 한참 치고 오르니  능선이 이어지고 바위들이 보임-양쪽이 조망

 

  438.5 삼각점 봉이 나타남 - 아마도 여기를 국수봉인줄 알고 표시한 듯

 

 

 

 

 

 

 

서쪽으로 조금 높아지는 듯한 곳을 오르니 죽천님의 리본이 나타남-여기가 국수봉440미터

 

 

정티재로 내려가는중 양철 리본을 3번이나 만나고 철조망 구역이 이어짐

 

 

정티재에 도착 -벌써 이곳을 4번이나 답사- 신촌 내서방향으로 내려가면 티동마을.

밤나무가 자생하여 상주에서 제1가는 밤 공짜로 줍는데 좁은 길로 차들이 당진-영덕 고속도로 굴다리 통과하고 정티재 100미터까지 올라오네요. 중간에 차 만나면 우짤라고! 등하산 길은 밤줍느라  빤빤합니다. 이정표 내서신촌은 -능암 퇴동으로 고쳐야합니다.

 

 

 

    정티재서 조금내려와   밤을 주어 먹으며 밤나무 밑 빤빤한 길들을 타고 내려오면 고속도로 굴다리가 있고 금방 마을 시맨트 길이나타나 쉽게 하산함 -고속도로 지나는 차소음과 매연이 있어 등산로로는 다소 좋은 편이 아니네요.

 

 

여기 퇴동에서 보은-상주 25번 국도로 1키로 걸으면 남장사 입구 승강장-냇가 건너면 정자와 주차장- 상주행 버스도 자주있음.-차에서 내려 개천건너면 정자와 넓은 주차장 나타남.

 

 

@ 아래 등산기의 내용은 재미가 없고, 지루하니 가급적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 등산기-

  며칠전 퇴동마을에서 국수봉 답사하고 오르던 곳으로 내려오다가 알바하여 생고생했다. 이번에는 남장사 입구 노악식당 건너편 승강장 옆 개천 잠수시맨트길을 건너가니 마을이 있고 정자와 넓은 공터가 있어 쉽게 주차하고 이곳에서 출발했다.  마을 2군데에서 오르는 비교적 쉬운 등산길을 발견하고 밤나무 밑을 지나며 주먹만한 밤을 주어먹기도 하고고, 주머니에 쑤셔 넣어가며 등산을 시작했다. 2군데 철조망이 있는 묘지옆을 오르니 희미한 등산길이 이어진다. 다소 잡목과 잡풀이 우겨져 힘들게 300미터 오르니 금방 능선이다. 산돼지 노는터가 있고, 급경사가 조금 있으나 자주 쉬며 오르니 능선이다. 이곳에는 묘지근방에 리본이 2개 오래된 것이 있지만,  다 떨어지고 바래져서 차라리 없다고 생가하면 편하다. 능선을 오르니 나뭇가지 사이로 사방이 조망된다. 공기는 청정하여 건강 지표가 쑥쑥 오르는같다.

 

  능선에도 등산인들의 흔적이 없고, 오래된 희미한 길에 잡목과 까시가 얼굴을 찌르고 할퀸다. 망개나무, 산초나무, 아카시아가 힘들게 하고 싸리나무도 가끔 힘들게한다. 이 사실은 우리나라 어느구간 등산을 가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낙엽길과 마사토길, 너들길, 미끄러운 계곡 돌길 등도 힘들다. 국수봉 근방 능선으로 가니 그런대로 좋은 길이다. 국수봉은 노악산 서남쪽에도 국사봉이라고도하는 국수봉이 위성지도에 나타난다. 25번 국도사이를 두고 대칭되게 국수봉이 존재하니 희안한 일이다. 몇 달전 고향산천 휴게소서 노악산 오르며 국수봉을 오간 사실이 생각난다. 노악산 등산 당시 25번 국도 건너 남쪽에 엄청 큰산이 있어 궁금했는데 이제 그  산들을이 국수봉, 장대봉, 할미산, 할배산, 갈방산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보은 - 상주 25번 국도 남쪽인  국수봉 가는 능선에서 외남-능암 양방향을 조망하며 힘들게 오르니 438.5 삼각정봉이다. 조금 더 가니 죽천님의 리본이 부착된 439.5봉인 국수봉이 나타난다. 이어서 정티재로 향하니 철망으로 둘러싸인 곳이 나타나고 정신없이 내려가니 밤줍는 사람소리가 들리고 고속도로 차소리가 앵앵 거리는 정티재가 나타난다. 정티재서 조금 할미산 방향으로 가다가 돌무지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밤나무 자생지이고 밤이 즐비하게 떨어져 있는곳이 나타나고, 사람들이 듬성듬성 밥줍느라 정신이 없다. 밥줍는 빤빤한 길을 따라 내려오면 공터마다 차를 주차했는데 10대 이상이다. 길도 외길이고 좁은데 어쩌려고 여기까지 왔나 싶다. 이곳에는 밤은 많지만 공기는 별로이다.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들의 매연과 소음이 이 멋진 곳을 오염시킨다. 여기의 밤이야 어떨라고! 숲이 워낙 우거져서 공기도 그런대로 좋다.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당진-영덕 고속도로 내서 4터널  아래 굴다리 통과하니 금방 민가가 나타난다. 퇴동마을은 500미터 가면 나타나고 마을 안 길성이 백숙식당을 지나면 금방 퇴동교이다. 이곳엔 버스 승강징이 있어 자주 운행되는 버스를 타고 상주를 가거나 화령을 가도 된다. 걸어서 남장사 입구 1키로 정도 걸어도 되고 버스타면 1-2분이면 남장사 입구 승강장이다. 노악식당 앞 승강장 뒤쪽 시맨트 잠수길로  북천 냇물 위를 정자가 나타나고 출발지이자 도착지이다. 본 등산기는 국수봉을 중심으로 퇴동마을과 남장사 입구 냇가 건너편 마을 사이를 왕복하며 2번에 걸쳐 탐방한 산행기입니다.

 

 

 

 

 

 

 

 

 

 

 

 

 

 

3일전 10월1일 알바로 퇴동마을에서 정티재거쳐 국수봉까지 갔으나 439봉 삼각점봉을 답사못하고 퇴동으로 하산하여 고생만했다. 이번에는 남장사 입구 노악식당 건너편 잠수시맨트길을 건너 정자에서 출발하여 마을을 통하여 올라 시계방향 능선을 따라 국수봉을 올라 정티재-티동으로 하산함-며칠전의 반대편에서 입산한 경로입니다.

 

초록색 화살표와 같이 며칠전과는 반대방향에서 올라 시계방향처름 한바퀴 돌았다.

 

 

 

 

 

          남장사 입구 노악식당 건너편 승강장에서 잠수시멘트길로 북천 건너면 정자가 있다.

 

  마을 안길로 올라도

 

 

 

 

 

 

   상수도 원천인 북천

 

                   북천변 도로로 가니 멋지게 벼농사가 되어 기분이 좋네요.

 

 

 

 

 

 

 

정저에서 방천 시맨트길 200미터 따라가다가 너라골 못가서 우측 시맨트 길로 오르면 곶감 생산 건물이 나오고 조금오르면 밤나무가 있는데 등산로 이어짐

 

 

 

  산돼지 진흙탕

 

 산돼지가 나무를 비비는 곳

 

        희미한  잡목사이를 한참 치고 오르니  능선이 이어지고 바위들이 보임-양쪽이 조망

 

  438.5 삼각점 봉이 나타남 - 아마도 여기를 국수봉인줄 알고 표시한 듯

 

 

 

 

 

 

서쪽으로 조금 높아지는 듯한 곳을 오르니 죽천님의 리본이 나타남-여기가 국수봉440미터

 

 

정티재로 내려가는중 양철 리본을 3번이나 만나고 철조망 구역이 이어짐

 

 

정티재에 도착 -벌써 이곳을 4번이나 답사- 신촌 내서방향으로 내려가면 티동마을.

밤나무가 자생하여 상주에서 제1가는 밤 공짜로 줍는데 좁은 길로 차들이 당진-영덕 고속도로 굴다리 통과하고 정티재 100미터까지 올라오네요. 중간에 차 만나면 우짤라고! 등하산 길은 밤줍느라  빤빤합니다. 이정표 내서신촌은 -능암 퇴동으로 고쳐야합니다.

 

 

 

    정티재서 조금내려와   밤을 주어 먹으며 밤나무 밑 빤빤한 길들을 타고 내려오면 고속도로 굴다리가 있고 금방 마을 시맨트 길이나타나 쉽게 하산함 -고속도로 지나는 차소음과 매연이 있어 등산로로는 다소 좋은 편이 아니네요.

 

 

여기 퇴동에서 보은-상주 25번 국도로 1키로 걸으면 남장사 입구 승강장-냇가 건너면 정자와 주차장- 상주행 버스도 자주있음.-차에서 내려 개천건너면 정자와 넓은 주차장 나타남.

 

 

@ 아래 등산기의 내용은 재미가 없고, 지루하니 가급적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 등산기-

  며칠전 퇴동마을에서 국수봉 답사하고 오르던 곳으로 내려오다가 알바하여 생고생했다. 이번에는 남장사 입구 노악식당 건너편 승강장 옆 개천 잠수시맨트길을 건너가니 마을이 있고 정자와 넓은 공터가 있어 쉽게 주차하고 이곳에서 출발했다.  마을 2군데에서 오르는 비교적 쉬운 등산길을 발견하고 밤나무 밑을 지나며 주먹만한 밤을 주어먹기도 하고고, 주머니에 쑤셔 넣어가며 등산을 시작했다. 2군데 철조망이 있는 묘지옆을 오르니 희미한 등산길이 이어진다. 다소 잡목과 잡풀이 우겨져 힘들게 300미터 오르니 금방 능선이다. 산돼지 노는터가 있고, 급경사가 조금 있으나 자주 쉬며 오르니 능선이다. 이곳에는 묘지근방에 리본이 2개 오래된 것이 있지만,  다 떨어지고 바래져서 차라리 없다고 생가하면 편하다. 능선을 오르니 나뭇가지 사이로 사방이 조망된다. 공기는 청정하여 건강 지표가 쑥쑥 오르는같다.

 

  능선에도 등산인들의 흔적이 없고, 오래된 희미한 길에 잡목과 까시가 얼굴을 찌르고 할퀸다. 망개나무, 산초나무, 아카시아가 힘들게 하고 싸리나무도 가끔 힘들게한다. 이 사실은 우리나라 어느구간 등산을 가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낙엽길과 마사토길, 너들길, 미끄러운 계곡 돌길 등도 힘들다. 국수봉 근방 능선으로 가니 그런대로 좋은 길이다. 국수봉은 노악산 서남쪽에도 국사봉이라고도하는 국수봉이 위성지도에 나타난다. 25번 국도사이를 두고 대칭되게 국수봉이 존재하니 희안한 일이다. 몇 달전 고향산천 휴게소서 노악산 오르며 국수봉을 오간 사실이 생각난다. 노악산 등산 당시 25번 국도 건너 남쪽에 엄청 큰산이 있어 궁금했는데 이제 그  산들을이 국수봉, 장대봉, 할미산, 할배산, 갈방산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보은 - 상주 25번 국도 남쪽인  국수봉 가는 능선에서 외남-능암 양방향을 조망하며 힘들게 오르니 438.5 삼각정봉이다. 조금 더 가니 죽천님의 리본이 부착된 439.5봉인 국수봉이 나타난다. 이어서 정티재로 향하니 철망으로 둘러싸인 곳이 나타나고 정신없이 내려가니 밤줍는 사람소리가 들리고 고속도로 차소리가 앵앵 거리는 정티재가 나타난다. 정티재서 조금 할미산 방향으로 가다가 돌무지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밤나무 자생지이고 밤이 즐비하게 떨어져 있는곳이 나타나고, 사람들이 듬성듬성 밥줍느라 정신이 없다. 밥줍는 빤빤한 길을 따라 내려오면 공터마다 차를 주차했는데 10대 이상이다. 길도 외길이고 좁은데 어쩌려고 여기까지 왔나 싶다. 이곳에는 밤은 많지만 공기는 별로이다.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들의 매연과 소음이 이 멋진 곳을 오염시킨다. 여기의 밤이야 어떨라고! 숲이 워낙 우거져서 공기도 그런대로 좋다.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당진-영덕 고속도로 내서 4터널  아래 굴다리 통과하니 금방 민가가 나타난다. 퇴동마을은 500미터 가면 나타나고 마을 안 길성이 백숙식당을 지나면 금방 퇴동교이다. 이곳엔 버스 승강징이 있어 자주 운행되는 버스를 타고 상주를 가거나 화령을 가도 된다. 걸어서 남장사 입구 1키로 정도 걸어도 되고 버스타면 1-2분이면 남장사 입구 승강장이다. 노악식당 앞 승강장 뒤쪽 시맨트 잠수길로  북천 냇물 위를 정자가 나타나고 출발지이자 도착지이다. 본 등산기는 국수봉을 중심으로 퇴동마을과 남장사 입구 냇가 건너편 마을 사이를 왕복하며 2번에 걸쳐 탐방한 산행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