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덕암산-경천대관광단지 소개

문장대 2018. 7. 8. 22:44

* 여행지-등산지 : 경천대, 상주박물관,  상주자전거박물관, 의우총, 승마장, 도남서원, 상주보, 회상나루, 상도촬영지, 청룡사, 경천섬, 사벌왕릉, 충의사와  정기룡장군묘역, 병풍산(병성산), 경천관광단지와 덕암산(상주활공장)

* 여행-등산일 : 2018년 7월 8일(일)

* 여행-등산자 : 문장대와 가족

 

- 여행 및 등산기-

  가족 행사로 대구-청주의 아들 가족이 모두 모였다. 어제 가족 행사를 마치고 오늘은 상주 경천 관광단지를 가족 모두 답사했다. 상주사벌면과 중동면에 걸쳐있는 관광단지는 너무 볼거리가 많아 2-3일 다니면 보아야 관광이 가능하다. 당일 치기는 수밖 겉 핡기다. 물론 과거에 이곳을 방문한 여행인이 많지만 새로  개발되어 나날이 볼거리가 늘어난다. 두번 세번가도 볼거리가 자꾸 늘어나서 몇번이나 가도 볼거리가 있다. 특히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은 아주 독특해서 전국에서 몰려오는 특별관광거리다. 입장료도 싸고 볼거리가 많아 인기다. 특히 어린이나 초등생이 관람하기 좋아 매력적이다. 멸종동식물이나 희귀한 동식물의 표본이 많아 매우 좋은 볼거리가 많고, 놀이터도 있어 인기중의 인기다.

 

  우리나라 전국의 어느곳을 가보아도 서울을 제외하고 이곳만큼 한 지역에 볼거리가 집중되어 있는 곳도 드물다. 우리가족은 연휴를 이용하여 여기 관광단지를 모두보았다. 어제본 회상나루터와 청룡사는 낙동강을 끼고 있고  바로옆 비봉산의 맑은 공기를 마셔가며 건강관광을 만끽한다. 비봉산 청룡사를 방문하면 그경치는 지상천국이다. 자전거모형으로 난간을 건설한 회상교는 그야말로 작품이고, 자전거박물관에서 자전거 체험도 멋지다. 모든 가족들이 열심히 구경하는사이 문장대(이종하)는 자전거 박물관에 주차하고 혼자 회상교를건너 낙동강변을 타는 도보길로 걸어서 덕암산 입구인 회상리 매골 에서 안내도를 보고 임도로 활공장을 향해 걸었다. 날씨가 신선해 걷기가 좋았다. 활공장이 덕암산 정상에 있는데 활공인들이 차로 정상까지 타고오르지만 나는 덕암산 중간에 있는 간이 주차장을 거쳐 초원지대를 가로질러 올랐다. 앞에 두부부가 마치 꽃을 촬영하며 오르길래 덩달아 따라 가니 두분이 이곳은 등산로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조금오르니 숲이 시작되고 약간 희미한 등산로가 존재한다. 활공산 글씨 표지석 옆을 지나기도 했다.

 

  산의 높이가 331미터 정도이라 그냥 치고 올랐다. 누군가 이곳을 치고 오르내린 표가있고 히미한 등로가 있다가 없어지고 한다.  나뭇가지로 표시하며 숨을 몰아쉬며 몇번을 쉬고 오르니 정상의 차길이 나타난다.  이길은 글라이드를 즐기는 분들이 차를몰고 이곳까지 오르는곳인데 산위는 평평하고 쉼터가 있어며 글라이딩 출발지가 있다. 이리저리 다니며 사방을 조망하는데 역시 지상천국이다. 풍양면과 중동면,사벌면, 함창면 등이 모두조망되는데 모두 낮익은 지역이다. 낙동강이 가로지르는 데 이곳이 천국이 아닌가 싶다. 바로옆에 건지산이 보이고 저멀리 의성 비봉산이 보이고, 경천대 전망대, 마리산, 상풍교, 병풍산, 갑장산 등이 조망된다. 이곳을 봄에 오르면 고사리가 많다고 하는데  오늘 치고 오르면서 보았지만 고사리 밭이나 이미 자란 고사리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오를때는 회상리  입구 이정표 장소에서 올라 등산로가 없는 곳을 억지로 치고 올라 활공장(덕암산)에 도착했지만 하산시는 활공임도로 빙빙돌아 걸어서 내려왔다. 오는도중 이정표도 많고 볼거리가 많아 재미있게 하산했다. 이어 가족들과 합류하여 귀가했다.

 

 

덕암산

산의 원이름은 예천군 풍양면 효갈리 쪽에 덤바우가 있어 덤바우 산이었다. 그것을 한자로 기록하면서 덕을 베푸는 바위가 있는 산이라는 뜻의 덕암산(德岩山, 331.1m)이 되었다. 효갈리 옆 마을 중동면 회상리에서도 덕을 베푸는 큰 덤이와 작은 덤이 바위가 있다고 하여 덕암산이라고 한다.

회상리 매골에서는 산이 바르고 곧게 이어져 있다고 하여 바른 등산이라고 하고 사벌면 매호리와 매협리에서는 밀개 같이 밋밋하다 하여 밀개 산이라고 한다.이 산에는 '포수가 총을 겨누는 형국이 있다'하여 묘를 쓸 경우 총에 맞지 않게 묘봉을 낮게 쓴다. 그래서 불이 자주 난다고도 한다. 사실로도 이곳이 상주 유일의 억새 산이 된 것은 산불로 인해서다.

이 산 높이는, 5만 분의 1지도에서는 328m, 2만 5천 분의 1 지도에서는 331.1m라고 했는데 후자를 따랐다. 최근에 상주시와 예천군에서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을 개설하면서 정상까지 길이 나있다.이와 더불어 아쉬운 점은 활공장 이름을 "황금산 활공장"이라 표기한 점이다.

황금산, 덕암산, 옆산, 국립지리원 지도에 건지봉(420.9m)이라고 표기된 곳이다. 예천 풍양면 사람들이 황금을 캤던 산이라고 황금산으로 부르는데 산에는 과거 금을 캐던 금 굴들이 지금도 많이 있다.

덕암산을 상주 시내 쪽에서 보면 목장으로 착각을 할 정도로 산세가 부드럽고 나무가 없다. 억새가 덮여있는데 낙동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다. 영남알프스나 창녕 화왕산 처럼 규모가 대단하지는 않지만 봄, 여름, 가을 꽃이 피는 가운데를 산보하는 기분으로 돌아볼 수 있어서 좋다.

(한국의 산하에서 퍼온글임)

 

 

 

 

 

붉은선은 오늘 혼자한 등산경로이며  경천대관광단지임.  볼거리가 많은 멋진곳이 여러곳이라 1일 관광이 힘들 정도다.

 

 

 

               자전거 박물관에서 회상교 다리를 건너 500미터 지나면 도로나 산책길로가면

풍양으로 가는 언덕을 넘고 매골에 도착하면 활공장이용 비행 수칙ㅇ의 오래된 안내판이 도로옆에 보인다. 모르면 매골에서나 회상3거리서 주민들에게 활공장 입구를 문의하면 근방이고 차로 덕암산까지 오른다.  글라이딩애호가들이 이곳을 차타고 다니지만 이곳을 걸어다니는 등산인도 많다.

 

              임도로 오르면 중간에 주차장이 있다.

 

 

 

  우측에   임도가 있어 차로가던지 걸어가면 되지만 나는 평탄한 초원지대와 글씨방향으로 걸어간다.  멋도모를고 꽃을 구경하는 두남녀를 따라가다가 이곳은 등산로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냥 저 숲속을 무식하게 치고올랐다. 앞에 희미하게 보이는 두사람의 모습과 활공장 글씨 그리고 희미한 등산로가 보이지만 숲으로 들어가면 등산길이 없어지고 사람이 지난 자취만 조금씩 보인다.

 

                      풀밮을 그냥 두사람따라 올랐다.- 물한병과 빵 1개 소지함

 

                  잡목을 헤치고 오르니 정상에 임도가 가로지른다.

 

 

 

  이곳으로 오르내린 선답자들의 표지기

 

  드디어 덕암산 활공장에 오르니 평평한 시설의 활강출발지가보인다.

 

 

 

   에천 풍양쪽 고산리와 풍신리 조망

 

 

 

   저멀리 사벌면 매호리-퇴강리 조망--매악산과 마리산이 보입니다.

 

  상풍교도 조망

 

                      상주보-경천관광단지-갑장산-병풍산 조망

 

 

 

 

 

 

 

 

 

                 등산인들의 표지기도보임

 

 

 

                   덕암산-덤바우 331미터 -- 상주 활공장이 덤바우-덕암산

 

    임도로 내려오다가 안내 시설이 많아 좋았음


 

 

 

 

 

 

 

 

 

 

 임도 중간 건지산 오르는길이며-장천리로가서 건지산 올라도 좋을같음

 

 

  멋진 임도길로 내려가다가 2키로 정도 가면 도로 나타나고 도보길과 둘레길이 나타나며 회상교를 건너면 자전거 박물관이다. 왕복 8키로 정도.  회상교 건너자 마자 둘레길 보이고 300미터 강변따라가다가 우측내리막에  덕암산 가는길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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