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여행 이야기

귀주성이야기(중국-용궁, 청암고진, 다채귀주풍 공연관람)

문장대 2016. 5. 22. 07:46

1. 여행지- 중국 귀주성 관광 


2. 여행한 사람- 문장대 이종하 외 2인(차영덕  상주시 세정과장, 사벌, 화남 ,은척면장역임.  박기형 북천, 공검 주유소 사장)

3. 일시 - 2016년 5월15일 -5월 19일 (3박 5일중 18일관광)

4. 기타 사항 - 경북대 산업대학원 동문 친목여행으로 새로 개척된 귀주성 일대를 관광 하였으며 협곡, 폭포, 카르스트지형의 석회동굴, 남방 특유의 500미터 봉우리 집합의 만봉림, 만봉호수, 산성, , 유명인이 태어난 명승지(갑수루), 공연을 관광함. 관광요금 130만원(안내자 봉사료, 공연료 포함), 전세기로 중국감, 처음개척한 관광지임로 앞으로 많이갈 같음, 화장실은 세측간으로 표시됨. 화장실이 수세식이나 냄새가 나서 향을 피움. 불결한 화장실, 식사는 고추장에 비벼서 먹음(김, 멸치뽁음, 고추장 준비 바람) 하루 관광의 절반은 버스로 이동하여 무척 피곤함. 귀주성은 중국남쪽으로 산으로 형성된 못사는 자치구임, 소수민족인 묘족과 부이족이 살고있음. 토지가 척박, 산과 산을 연결하는도로, 냉장고나 테레비는 고장난 상태로 중국여행중 한번도 티비로 보지못함. 주택이 거의 2-3층이지만 지금은 대도시에 대형아파트가 건설되어 이사감. 마지막19일은 6시에 청주공항 도착하여 관광기가 없음. 4시간 비행하고 수속대기등 3시간 포함하면 공항에서 1일 출발시 7시간 소비. 귀가시 7시간 소비함. 5일관광이지만 실제로 3일 관광하였음.


귀주성 주변은 유명한 곤명과 계림이 존재


등산기(18일 3일차-오전, 용궁  오후- 청암고진, 갑수류, 다채귀주풍공연 관람) 

 

 


오전에는 용궁 관람후, 청암고진 산성터를 방문함 청암고진은 명나라때 형성된 유적지로 산성터와 인사동골목과 같은 거리이며 야시장과 같은 먹러리 반찬거리, 각종특산물, 은세공 등 다양한 상점이 형성되어 있다. 갑수류는 명나라 시절에 많은 문인들이 모임장소로 그들의 친필이 지금도 붙여있다. 이곳은 장원급제한 사람의 집이고 지금은 음식과주류, 차등을 팔고있다. 이후 귀주성을 주제로 한 다채귀 주풍 공연인데 중국에서 2번째 소수민족이 살고있는 민족문화를 에술로 승화시킨 대형쇼이다. 한국민국 케나다, 영국 프랑스,독일에서 이미공연된 것으로 청춘남녀와 잎으로부는 피리, 칼위를 걷는 차력사, 가수들, 남여 무용수 등이 활기찬 공연을 하는데 시간가는줄 몰랐랐다. 특히 15-6세의 어린소녀가 아름다운 옷을 입고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마치 젊은시절 첫사랑 여인을 짝사랑하는 감정이 다시 생겼다. 마지막의 여자가수는 귀양연가를 불러 중국전국을 히트하였다. 가수, 차력사, 남녀 무용단이 관객과 함께하는 다채귀주풍공연이었다. 이 공연은 40달러이며 중국의 마지막 여행을 발마사지와 함께 장식한 프로그램이다. 만봉림구경하고 귀양으로 가는중 고속도로가 산사태로 막혀 국도로돌아가는데 산과산을 연결하여 만든 국도구간이 아슬아슬하여 간담이 서늘한것이 수십번이다. 저아래로 보면 얼마나 무섭고 신기한지 지금도 다리가 후들거린다. 그 높은산과 비탈을 도로로 내고,  터널을 개척한 중국의 토목기술이 경이롭다. 아래는 천길 만길인데 산쪽으로는 손바닥만한 토지에도 수수를 재배하여 감탄을 자아냈다. 우리나라의 평야지대는 정말 넓은 행복의 농토이다. 청암고잔의 산성터는 명나라때 성터인데 주원장과 그의 정적 명옥진이 관계된 군대주둔지다. 주원장이 명옥진을 싸움에서 승리하여 죽이지 않고 생포하여 조선으로 보내서 궁중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도록 추천에서 살도록 해주어 지금도 명씨성을 가진 사람은 중국성이다. 명나라로 이름을 만든것은 명옥진의 포로들을 달래기위해 명씨성의 명나라가 만든 같다(내생각).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이 둘싸움의 기록이 소홀하다.


 동굴안에서 엄청난 물이 나와서 흐른다.

 용궁 입구의멋진한자 수

동굴 폭포앞


 용궁이라고 용이 보임

 우리나라 한글로도 설명함






 용궁에서 배를타고 동굴을 탐방하는데 엄청 좋은 풍광임

멋진소나무가 자란다.

석회동굴안으로 종유석과 석순이 경이롭다.










 엄청난 폭포수

 내려오는데 엄청 굵은 대나무가 있다

주유소가 가끔있는데 모양이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바로앞 버스는 우리들의 애마

청암고진 시내거리-야시장거리와 인사동거리같음


 산성이 엄청 아름답다. 명나라 태조 주원장과 그의적수 명옥진이 이근방에서 전투하여 명옥진이 패함. 명옥진을  죽이지않고 우리나라로 귀양온 명옥진은 궁중에서 요리사로 살다가죽음. 명씨의 시조임. 명나라가 이름지어진 이유는 적이지만 적군들을 회유하기위해 주원장이 명옥진을 위하여 명나라로 이름지은 생각도든다.

산성터와 시장













공연을 보러온 사람들이 인산인해다


아래부터는 공연장면인데 어린 처녀들이 신선한 공연을 한다.

유명한 가수인데 가창력이 대단하다.


 아주 순수한 모습의 공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