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여행 이야기

진시황과 서귀포

문장대 2016. 6. 4. 15:22

 

춘추전국 시대는 중국 넒은땅에 많은 국가가 있다가 사라졌다. 그중 진,초, 연,제, 한, 조, 위나라가 다소 강성하여 유지되었다. 마지막엔 진나라가 시황제에의해 통일되었다. 오늘과 같이 중국이 통일된 국가를 가진것이 진나라 시황제 시절이다. 시황제 이름은 "정"이고 장사꾼 여불위의 아들이다. 여불위는 자기의 어여뿐 여자를 임신시킨채로 제나라에 유배되어 온 자초라는 왕족에게 시집가게 해주었다. 자초는 나중에 본국 진나라에서 왕(장양왕)이되었다. 이어 장양왕이 죽자 왕자 정이 왕이되었다. 하지만 이아이는 여불위의 아들이다. 태어날때 이미 이빨이 2개나 나와있다. 장사꾼의 아들이라 술수가 좋아 중국천하를 통일하고 시황제가 되었다. 유명한 진시황제이다. 시황제가 통일하고, 만리장성을 쌓고, 전국을 순회하는 등 막강한 1인자가되었다. 분서갱유, 병마용갱 등의 관련된 역사적 사실이있지만 우리나라 서귀포와 관계가 있다. 40대에 중국을 통일하였으니 이젠 오래살고 싶다. 그래서 유명한 서복을 시켜 불로초를 구해오도록 지시했다. 금은보화와 선남선녀 3,000명을 데리고 중국 청도를 출발해서 우리나라 서해안, 남해안을 거쳐갔다. 구례 삼신산(지리산)을 거치고 거제 해금강을 갔으나 불로초는 못구하고 해금강의 벽에 서복과지 라는 한자를 남기고 제주도로가서 정방폭포에 이르니 여자는 많지만 바람과 돌이 많아 살곳이 못되어 정방폭포옆 바위에 역시"서복과지"를 한자로 남기고  서쪽으로 돌아가갔다. 따라서 서복이 서쪽으로 돌아갔다고 지금도 서귀포(西歸浦)라고 한다. 지금도 중국 청도에 여행가면 진시황 유적이 많습니다. 서복이라는 신하는 결국 불로초를 구하지 못하고 일본으로 가서 살았답니다. 서복은 어차피 죽을 판이니 일본으로 피해서 살있겠지요. 중국의 진시황제는 기원전259-210에 태어나고 사망했으니 우리나이로 50세밖에 못살았지요. 오래 살려고 수은이 든 한약을 많이 먹어 일찍 사망했다니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한심하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50이면 한창때입니다. 제주도 서귀포는 정말 유명하고 신비한 섬입니다. 다 같이 제주도로 .....

 

   
 
                                                                                                          
진시황의 유적 칭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