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여행 이야기

양평관광기(두물머리=세미원=양수리)

문장대 2016. 6. 28. 10:03

1. 여행지- 경기도 양평의 명승지(세미원=두물머리=양수리)

​2. 여행일- 2016년 6월25일

3. 여행자- 문장대 직계가족(문장대부부, 사위부부와 외손녀1명, 큰아들부부와 손주2명, 작은아들 부부와 손주1명. 총 12명

4. 기타사항- 큰손자 이영운 생일, 집사람 생일 기념 여행. 큰 손자는 음력으로는 할아버지인 나와 같고 양력으로는 6.25사변일이며 올해는 이영운 할머니와 3일 차이인데 할머니의 생일(6월 28일)을 휴일날에 미리 함.


-여행기-

   가족 생일 잔치겸 가족 여행을 위하여 대구, 상주, 청주에서 직계가족이 모두 양평의 블름 비스터에 모였다. 중부내륙 고속도로 끝지점에서 20분가면 강하면 전수리에 호텔인지, 콘도인지 잘모르는 큰 건물이 존재한다. 현대에서 관리하는 계열사 같은데 현대에 근무하는 사위덕에 유숙하게 되었다. 양평은 서울의 역세권으로 한강변에 많은 유흥지, 카폐 등이 존재하는 휴양지다. 양평의 명소는 두물머리, 황순원의 소나기 문학관, 이항로 생가, 용문산 휴양지, 몽양 여운형 생가, 청계산, 부용산, 형제봉, 중미산, 유명산, 백운봉, 용문산등의 유명한 곳이 이 존재한다. 나의 중학시절에 선생님이 우리나라에서 멋진 관광지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를 칠판에 그려서 소개하셨다. 하지만 그 멋진 곳을 여태 탐방하지 못했는데 몇번 시도하다가 이번에 가족 휴양차 이곳에서 가까워 갔다. 두물머리로 갔는데 사실 여기가 어딘인지 몰랐다. 양서군에 속한 곳으로 무작정 가니 주차장은 만차라고 들어갈 수 없으서 관광지 입구 양서고등학교쪽 동네로 들어가니 마침 빈추자장이 있었다. 세미원이 두물머리와 같은곳인지도 모르고 매표직원에게 문의하니 여기가 양수리이고, 두물머리이며 잘 개발하여 세미원으로 명칭을 쓰고있다. 여테 몰랐다. 양평에서 가장 이름난 곳인 두물머리 바로 맞은편이 세미원으로, 만들어진 배경이 흥미롭다. 이곳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강가로 철조망이 둘러져 있었고, 상류에서 떠내려 온 부유물들로 가득한 쓰레기장이나 다름 없는 곳이었다. 불모지와도 같은 이곳에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작은 노력이 시작되었는데 먼저 쓰레기를 수거하고 그 곳에다 수질 정화능력이 뛰어난 연을 가져다 심었다. 이러한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이곳을 묶고 있던 규제를 정비하고 경기도가 지원을 해서 아름다운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탄생하였다. 세미원이란 이름은 ‘장자’에서 따온 말로 ‘물을 보면서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서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뜻이다. 생태관광지로 이제는 제법 입소문이 나서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죽기전에 꼭 가보아야 할 관광지라고 이구동성이다. 매표소에서 매표할려니 1인 4,000원의 입장료인데 노인이라고 2,000원이다. 만만찮은 입장료이다. 사람들 따라 이리저리 가다보니 연꽃, 수련이 많고, 정조임금의 행차시 사용한 배다리를 설치하였고, 정약용의 유허지가 조안면이라서 그런지 정약용의 유적이 있고, 추사 김정희의 무덤이 양평에 있어서인지 새한도와 관계있는 건물을 지었다. 이외에 각종 볼거리를 역사적으로 설명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세미원 위로는 서울에서 양평  홍천으로 가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어, 차들이 윙윙그리며 지나간다. 50여년전 선생님의 소개로 숙지한 양수리 관광지를 사진과 함께 살펴봅니다.

세미원

[네이버 지식백과] 세미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








양평도착하자마자 식사한곳-양평 해장국이 유명하다고 ㅎ




 호텔 블룸비스터--기족 숙소




 세미원입구--주차는 만차라고 해서 동네 빙빙 돌다가 제법 큰 무료주차장 발견하여 주차함-100터 간격

입장료가 4,000원   경노는 2,000원








  초대대통령의 유시--국토를 멋지게보전하자는 유시




  연꽃과 수련이 엄청 많다.




 세미원위로는 양평-홍천가는 자동차전용도로- 윙윙거린다.


 위와 같은 배로 배다리를 만들음







수백마리의 가마우지가 차레로 강을 떠나 어디론가 사라진다.





































애고래 같은 잉어가 보이니 사람들이 놀라서 구경한다.



































저기 가운데-왕비가된 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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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식사시 애보는 시간-손주 2명-며느리들식사를 위하여 애를 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