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운달지맥

운달산-문경 산북

문장대 2016. 4. 12. 12:36

운달산 계곡이 좋다고 모두들 말해서 김용사지나 계곡으로 등산했으나 원체가물어 물이없었다. 생각보단 사람도없고 계곡도 소문보단 그렇다, 올라는길이 3키로정도인데 지루하고  고달팠다, 창구목가니 문경 주흘산 쪽인지 보이는같으나 너무가 시야를가려 조망도 힘들다.  능선을 오르고내리니 힘이빠지고 역시 기진맥진, 위헌구간도 있고 정상이 창구목팻말에 1,2키로 인데 왜그리 먼지! 마치 대구서 온 산악회 2분을 친구삼아갔더니 도움이 되었다. 몇몇 사람은 중도 포기하고 하산이란다. 명산이라서 난 탐방의 묘미로 올라간다.  올라가다 전망을 보니 사방이 산이라 어디가어딘지! 저멀리 산북면인가? 그정도 ㅎㅎㅎ 정상에서 사진찍고 식사하고 대구분들하고 내려오눈데 화정암자쪽으로가는데 아무리내려가도 끝이없다. 비를 쪼르록맞고내려가니 시원하다. 4시경인데도 비가와서그런지 컴컴하다.  공포도 온다. 김용사 도착하니 오후5시10분 하늘은 맑다. 그렇게 운달계곡이 어둡더니 말이다.

 

 

 

  대구산악회서 같이 올라온  고마운분들이 식사한다.  험한길을 오르면서 동료애를 잠시나마 느낀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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