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둘레길(9구간-백두대간이음길)

* 이동구간 : 충북 괴산군 연풍면 행촌리 연풍 원형 로타리-진촌마을-분지저수지-분지리 마을회관-분지안말-평전치-백화산아래 상내1리 갈림길-만덕사 갈림길-만덕사 옆-만덕사 절길 겸 둘레길-상내1리 마을회관
 
* 등산내용 : 충북 연풍과 경북 문경의 경계에 있는 평전치는  백화산 근방에 존재한다.  백두대간 답사와 명산탐방으로 8년전에 2번이나 다녀왔으나 근래 속리산둘레길이 조성되어 평전치는 둘레길 중 가장  높은 곳인 백두대간 줄기에 속한다. 따라서 속리산둘레길 9구간에 속해 있어며 마성면 상내리에서 연풍면 분지리로 이어지는 곳으로 절경 중의 절경이다. 혼자서 답사하는 나로서는 부담이 되지만 다녀본 경험이 있는곳이라 기분좋게  탐사를시도했다, 4일전 석탄박물에서 죽문리 구간을 다녀 오면서 남은 시간을 상내1리에서 석탄 박물관을 답사하니 다음 구간은 상내1리에서 연풍 행촌리 원형 로타리까지 구간이다. 2일전에 상내2리까지 걸어서 평전치를 오르려고 했으나 길이 안보여 엉뚱한 한실성지만 다녀왔다. 다행히 궁금하던 곳이라 잘 다녀왔다.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둘레길이 만덕사쪽으로 변경한 듯하여 이번에는 반대로 연풍에서 분지리 안말을 지나 평천치로 갔다. 이길만 전에 다니지 않은 길이다. 전에 이만봉 오르는 우측길, 황학산 오르는 좌측길, 마원리서 오르는길 등으로 주변의 여러 등산로와 명산들은 모두 답사했지만 분지 안말에서 평천치로 가는 좋고 오래된 길이 아직 초행이다. 마침 속리산 둘레길로 조성되었으니 너무 좋았다. 얼시구나 하고 상주자택을 출발하여 연풍에 도착하고  연풍초등 근방 넓은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평전치를 향하는데 너무멀다.  진촌리와 저수지까지 시루봉 답사시 전에 걸어 다니던 곳도 있고해서 이미 다니고 안면은 있는 길이다. 중복되는 길도 있다. 분지안말에 도착하여 잘 포장된 똑바른 길로 가니 철망으로 길을 막은 곳도 있다. 문이 열려 있어 오르니 너무 길이  좋다. 지그잭으로 가는길도 있고 식수가 철철 나오는 관도 보이며 임도 옆에는 큰돌 쉼터도 자주있다. 마지믹 임도에  도착하니 평천지가 1.63km이다. 이후 부터는 고행길이다. 자갈길 낙엽길 등의 지그잭 길을 헉헉하며 오르니 평전치다. 이곳에서 백화산 쪽으로 0.9km가야한다. 태크길도 생겨 있고 전망대도 새로 생겼다. 백두대간 길이 평천치부터 900m 갈림길 끼지 겸하여 이어진다. 곳곳 험준한 곳도 있어 무척 고달퍘다. 백화산 전위봉 조금 아래 부터 하산 둘레길이다. 그런데 급경사고 낙엽미끄럼길이라 혼이났다. 이곳의 상내리 방향 이정표와 쉼터를 지나니 만덕사 갈림길 이정표다. 붉은헝겁과 노랑 속리산 둘레길 리본이 수시로 보여 알바는 없었다.  마지막 이정표에서 만덕사 1km로 되었는데 어찌나 멀고먼지 힘들었다. 8년전에 내가 이길을 쉽게 오르내린 같은데 오늘은 너무 힘들다. 그만큼 체력이 줄었다, 만덕사절 경내는 상관없이 절뒤로 테크계단이 잘 만들어 졌고 둘레길 표시도 자주 있어 무아지경의 경지로 상내1리 마을회관을 고초끝에 도착했다. 하산 중 곳곳에 아름다운 절경이 있다. 주변의 용주사 가는 절길도 보인다. 마지막 한실성지와 만덕사 갈림길 3거리에 도착하니 저 아래 상내1리 마을회관이다. 이곳은 내가 그제 다닌 곳이다. 백두대간을 가로질러 이동하니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문경읍 택시를 호출하여 타고가서 애마를 연풍에서 회수하고 상주자택에 도착했다.
 
 
 
* 아래사진은 속리산둘레길 전체구간

 
 
* 아래 사진은 2024년 11월 8일(금) 문장대 이종하가 속리산둘레길9구간 백두대간 이음길을 답사한 사진-화살표 방향 이동

 
 
* 그림 출처 : 아래그림은 정병훈 선생님의 등산기에서 복사한 오늘 이동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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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동한 구간의 중요지점을 촬영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연풍면 입구 원형 로터리에서 거의 300도 돌아  연풍초등 지나 분지리 안말까지 10km 거리다. 진촌리와 분지리 저수지를 지난다,
 

 
 

진촌마을 비석
 

분지리 마을회관

차는 진입하지말고 돌아가라는 표시-등산인들은 직진 우측 오르막으로

8년전의 모습과는 분지안말 달라진 마을전경
 
 

이정표 지시대로 평천치 방향으로 오릅니다. 헉헉거리며 !!!
 

자연인 집 지나고

이정표와 길은 뚜렷하개 보이네요.  알바 염려 없어요,
 
 

갈옆 바위 쉼터
 
 

바위쉼터

시맨트 길과 흙길이 수시로 바뀝니다.
 

또 등산로 옆 바위 쉼터
 

다시 시맨트길과 풀길이 번갈아 이어집니다.
 
 

산에서 호수따라 약수가 철철-1병 비상식수 준비-이 시설 한 분 복받으시길!!!

길이 참 좋다가 이곳부터 개고생입니다. 평전치까지 1.63km 입니다.
 

곳곳 힘드는 구간입니다.
 
 

죽을 지경인데 백화산이 3km-오늘 3번째 백화산 등산은 힘들겠어요. 8년전 처럼 이만봉으로 돌아가는 길이 나을 듯
 

드디어 쉼터가 있는 평전치 도착-2번째 도착
 

 평천치 쉼터에 부서진 이정표- 백화산 상내1리 갈림길에서 누가 이곳으로 패댕이 침-그러면 갈림길 하산길이 900m 남았다는 계산

8년전에 없던 시설이 등장-전망대 등

테크 계단길
 

저 멀리 우뚝한 산이 백화산인데 2016년 2번 답사-아득합니다.
 
 

자연전망대에서 마성면 상내리 조망-2일전 개고생한 곳인데 알바로 이곳을 올려다가  엉뚱한 한실성지 답사
 

지독한 바위길을 헉헉대며 오름-8년전에 어떻게 이곳을 올랐나! 오늘은 너무 많이 걸어 체력상 백화산은 못감. 백화산 전위바위봉
 
 

2016년 4월18일 답사한 백화산 사진을 찾아 올려봅니다.
백화산이 지척인데 체력저하로 포기하고 속리산 둘레길 상내리로 하산-그냥 재미로 올려봅니다. 2번 답사함 산입니다.
 
 
 
 

백화산 전위봉  바위 바로 아래 상내리로 내려가는 이정표 등장-너무 급강하 낙엽지역이라 절절 맵니다. 백화산은 500m거리에 존재하지만 체력저하로 포기하고 하산
 
 

노랑리본의 속리산 둘레길 리본이 계속 이어집니다.
 

쉼터가 있는 자연전망대-지상천국
 
 

만물상 바위들
 
 

돌계단이 가끔 등장
 
 

붉은 리본이 8년전에도 있었는데 아직 연이어 존재하여 알바를 하지 않고 잘 내려갑니다. 8년전에도 감사 오늘도 감사
 
 
 

상내리 마을회관표시인 좌측으로 하산-둘레길 노랑리본도 연이어 등장 감사감사

또 쉼터가 있는데 상태 좋을때 백화산 등산을 만덕사에서 한번 더 해야겠어요
 
 

만득사 방향으로 변경된 속리산 둘레길-노랑리본이 안내합니다. 박성태선생님은 똑바로 내려갔는데 둘레길이 변경되어 만덕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이곳은 역시 전에 오르던 곳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안내 리본들도 이어지고요.

정병훈 선생님, 허총무, 맑음 님들의 리본이 종종 보입니다.
 

둘레길 안내 리본보고 맘편히 만덕사로 내려가는데 1km가 왜 이리 멀고머나요. 
 
 

 

만덕사 근방에 새로 설치된 테크계단이 등장합니다. 8년전엔 없었는데 등산길이 발전에 발전하네요.
 

만덕사 근방 뒤편 테크계단 시설 감사

정병훈 선생님, 허총무, 맑음 님들의 마지막 리본-그동안 감사했어요-만덕사 절아래 나무에 존재
 
 

아이구 ! 상내1리 마을회관이 3km이네요. 절길 겸 둘레길을 아픈다리로 쩔뚝이며 내려갑니다.
 
 

오석반석위로 물이 내려갑니다. 작은폭포도 멋지고요.
 
 

절아래 멋진 쉼터 바위
 

만덕사와 한실성지 갈림길까지 무아지경으로 내려옵니다.
 
 

 
 

 

 문경의 백화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만덕사 아래 주차하고 둘레길 따라 오르면 백두대간 만남-6년전에 다녀옴
 
 

만덕사에서 나오는 갈림길에서 100m 내려오면 마성면 상내1리 마을회관이다. 이곳에서 휴식하고  하내리 맨위에서 석탄박물관과 연개소문 가은촬영장으로 갑니다. 오늘의 종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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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지척에 두고 체력부진으로 오르지 못한 백화산 사진을 다시한번 회상해보는 심정으로 올립니다.

                                        2016년 1월6일 만덕사에서 붉은 리본따라 오른 백화산 첫번째 등정 사진
                                        2016년 1월6일 문경시 마성면 상내리  만덕사에서 다녀온 문경 백화산
 
 

                8년전  2016년 4월18일 백두대간 답사시 괴산군 연풍면 분지리 분지안말에서 이만봉거쳐-평전치-백화산-황학               산-분지안말 코스로 2번째 다녀온 백화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