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백두대간

조령3관문-깃대봉-꾸구리 갈림길 이정표

문장대 2016. 4. 2. 23:07

1. 산행지 : 조령3관문 -깃대봉갈림길-꾸구리 바위 갈림길(신선암봉가기전)

2. 일시 : 2016년 4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3. 산행인 : 문장대와 친구 2명

4. 특이사항 : 전형적 봄날. 친구가 조령1관문에서 3관문 거쳐 깃대봉 등산하자는 제의에 백두대간을 조금이라도 답사하기 위하여 고사리수련원에서 가급적 차를 조령 3관문 쪽에 주차하여 등산체력을 아낌. 대간 탐방길 1.3키로. 대간 탐방 누계: 133.7키로. 백두대간 생태학습관을 무료관람(백두대간에 대한 많은 공부를 하게하는 학습관), 수옥폭포와 신풍 마애불이 구도로 옆 산에 있음. 조령3관문 가는곳곳에 휴양시설이 되어 있음. 조령3관문 주변엔 수많은 유적과 볼거리, 송계계곡, 용하계곡, 월악산 영봉, 충주댐 유원지, 수안보 온천 문경온천 등 무궁무진하게 관광지가 형성됨


-등산기-

백두대간을 조금이라도 탐방하기 위해 고사리 수련관에서 바로가는 충북지역 탐방길로 조령3관문거처서 깃대봉을 오르기로 했다. 만약 1관문에서 오른다면 접근거리가 6키로 이기때문에 마패봉이나 깃대봉의 탐방은 어렵다. 혼자 탐방하다가 모처럼 친구와 상주를 출발했다. 문경거처서 연풍 수옥폭포 입구를 지나 고사리 수련관 500미터 조령관쪽 등산로 공터에 주차하였다. 조령관까지  접근거리가 1키로는 절약된다. 새로 개설된 멋진 등산로가 전개되고 토요일이라 등산객도 많은 편이다.  관리소 입구 지나니 2길로 갈라진다.  나중에 알았지만 어디로 가나 조령 3관문을 간다. 길양쪽으로 잘 설치된 이정표와 옛날 시비, 쉼터와 의자 물레방아 등 여러시설이 잘 정돈되어 천하의 명승지답다. 금방 제3관문에 도착한다. 3관문 근방 약수터와 신신당을 둘러보고 깃대봉을 오른다. 미리 본 등산기에  안내판 계단 등이 산을 오르기 쉽게한다. 성터가 보이고 좋은길이 전개된다. 그런데 조금 오르니 가파른 밧줄구간이 힘들게한다. 며칠전 오르던 구왕봉 오름길과 같다. 몇군데 조망을 하고 오르니 반대편에서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을 탐방한  대간인들이 속속 지나친다. 반갑게 인사하고 힘든곳을 오셨다고 칭찬하니 모두 기분 좋아한다. 깃대봉은 대간길은 아니다. 악휘봉처럼 벗어난 곳이다. 그러나 마패봉을 마주하며 대칭을 이루면서 아주멋진 조망을 자랑한다. 생각보다 높은 835미터의 산이다. 계속가면 한섬지기란곳을 간다는 이정표가 있다. 어딘지 궁금하다. 다시 하산하여 이화령 쪽으로 내려가니 급경사이다. 체력소모가  많다. 솔라등이 설치된 바위에서 좀 쉬다가 로프를 잡고 내려가니 다소 평지이다. 한참 오르다가 어느지점에 가니 이정표가 여러갈래 있는데 꾸구리 바위로 가는길이라고 되어있다. 가피른 깃대봉을 오르다보니 체력이 비교적 소진되어 원점회귀해서 조령3관문 앞 마루에서 식사하고 멋진 등산로를 서서이 내려오다가 백두대간 무료체험장에 입장하여 구경하고, 차를몰고 수옥정으로 내려옴. 오는 도중에 인공호수가 있고. 몽고 파오 건물이 있으며, 신풍 도로옆에 마애불이 있어서 알뜰하게 구경하고 귀가함. 사진 올려봅니다.

 고사리 수련관 1키로 지나서 휴양림 지역 안내판


  신선봉거쳐서 능선으로 마역봉 가는 등산로




 금방 도착한 조령관 앞 연풍 조령정자


 수도물이 펑펑 나온다.


멋지게 충북 도 모양을 디자인했다.


 3관문 앞에선 위사진은 친구이고 아래 사진은 문장대 이종하


   조령약수터-바위에서 나오는데 철철 안넘처서 마시지 않음

 산신당앞에서 친구가 기도하고 깃대봉을 향해 오른다. 여보게 ! 시주는 안하고 그냥가는가 ㅎㅎ


   이상한 구멍의나무와 아래는 산성터


 본 이정표대로라면 깃대봉이 1.25키로이다. 마루금은 1키로 임

소원탑

  깃대봉 옆 이정표인데 한섬지기로 가는길이다



깃대봉 정상 835미터로 비교적 높다.

엄숙한 친구 정재익 교장

     조망이 좋은 깃대봉

이화령쪽으로 가다 보니 멋진 바위에 솔라등이 있음 여기서부터 1키로 정도가다가 뒤돌아옴


제3관문 까지 3.4키로 인곳에서부터 힘들고 위험구간임 꾸구리 바위2키로임

백두대간 마루금 어디를 가나 붙어있는 정병훈 선생님 리본- 위사진

아래사진은 하산 하던중 무료 입장하여 많은 정보를 얻은 생태교육관- 주변에는 휴양시설이 엄청 많아 가족과 모임을 즐기는 시설이 수십채 있음

아래사진들은 생태교육 장안의 설명서














































수옥폭포 전경


 구도로 서울가는 도로인데 신풍리지나서 수옥정입구 못가서 산쪽에 마에불이 있음, 서울갈때 항상 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