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회원 : 청솔회 회원 11명(회원명 생략)
* 여행일 : 2023년 11월 16일(목요일)
* 여행장소 이동코스 : 문경시 점촌 출발-문경 이화령 터널-연풍면-수안보면-살미면-다시 수안보면-한수면-수산면-청풍호 문화단지-금성면-남제천톨게이트-중앙고속도로-단양시장-명가식당-만천하스카이 워크-대강면-중앙고속도로 풍기톨게이트-봉현면-감천면 석송령 주변 식당-예천-점촌의 코스로 이동.
* 여행 과정 : 경북 문경시 농암면 청암중고에서 1970년대 초부터 오랜세월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한 교원들의 부부 모임이 40년간 매달 지속되고 있다. 청암중고는 우리나라 오지에 있는 벽지학교 였다. 속리산 문장대에서 내려다 보면 저멀리 깊은 산속에 겨우 보이는 곳이다. 그렇지만 그곳은 산자수명하고 명당지라 많은 인물이 탄생되었고 역사의 흔적이 많은 명승지다. 간단히 소개하면 우복동천이 있는 명승지고 쌍룡계곡, 용유계곡이 존재한다. 그리고 후백제를 새운 견훤의 고향이라 많은 역사 유적과 산성이 존재한다.따라서 동서고금에 이곳에 살려고 오신 분들이 많다. 좋은 점을 소개하면 끝이 없다. 주민도 순박하고 경치, 물, 공기 등이 좋아 살기가 좋다. 그런곳에 있는 벽지학교에서 근무하던 교원들의 모임이 이렇게 오래된 원인이 된 근본적인 사실까지는 아직 파악을 잘 못하지만 필자의 대략적인 생각으로는 근무하던 교원부부들의 원만한 성격이 본 청솔회 모임을 오랫동안 유지 하게하였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청암중고 근무중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청솔회 모임은 거의 40년 유지되고 있다. 모임의 결과로 그동안 국내 좋은 관광지는 물론 중국여행까지 다녀왔고 각 가정의 여러 행사에 서로 참석하여 친목을 도모하였다. 필자나 누구에게도 많은 모임이 있지만 한 직장에서 이렇게 오랜 세월을 지속적으로 모임을 가진 사례는 그리 많지 않을 같다. 올해도 11명의 부부가 단양 여행을 갔다. 원래는 회원이14명인데 3명의 회원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지만 대다수 모였으니 양호한 모임이다. 원래 매달 23일 모임이 있지만 올해는 단풍구경을 위해 단풍이 지기전에 소백산 등 명산이 많은 제천-단양 지방을 갔다. 모두 밝은 마음으로 점촌의 공영주차장에 9시에 집합하여 출발했는데 날이 포근했다. 약간의 안개와 이슬비가 왔지만 단풍 여행에는 무리가 없었다. 점촌을 출발하여 수안보거쳐 충주 제천 방향으로 가다가 충주 호반 경치가 좋은 곳으로 가기위해 살미면 어느곳에서 유턴하여 충주호와 청풍호가 있는 강변 도로를 따라 이동했다. 가는곳마다 휴게소가 많고 볼거리가 많았다. 이동은 문경 점촌 출발 문경이화령 터널-연풍면-수안보면-살미면- 다시 수안보면-한수면-수산면-청풍호 문화단지-금성면-남제천-단양시장-만천하 스카이-풍기-봉현면-감천면 석송령 주변 식당-예천-점촌의 코스로 이동했다. 차로 이동하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소백산의 웅장함, 월악산 국립공원 지역의 각종 휴게소 시설, 경치, 충주호의 청풍호의 아름다움은 지상천국이다. 곳곳에 휴게소가 있는데 내려서 주변 경관을 구경하고 감상하며 촬영하였다. 가을의 호반 주변 공기는 맑아 시원했고 지나는 도중 항상 월악산과 금수산, 충주호, 청풍호는 곁에 있으며 잘 보였다. 회장님 부부와 총무님 부부의 정성스런 다과 준비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멋진 곳마다 주차하고 촬영했다. 참으로 산악지대인 단양은 개발로 인해 우리나라 제1관광지가 개발되어 볼거리가 많았다. 강변의 기발한 여행 시설은 물론, 자연시설인 구인사, 고수동굴, 단양의 여러동굴, 온달산성, 단양신라 적성비, 수양개 유적, 금수산 가은산 제비봉, 월악산 등 유명한 명산, 케불카, 모노레일, 짚라인 시설, 곳곳의 수상유람선착착장 등 가는곳마다 매력적인 곳이 많았다. 근래 개설된 옥순봉출렁다리에는 우리나라 국민이 모두 모여와서 구경하는 같다. 오늘 답사한 도담삼봉 등 단양8경은 또한 매력적이다. 이래저래 한국제1의 관광지로 변모한다. 특색있는 음식점도 가는 곳마다 많고 우숙시설, 캠핑시설, 차박시설 등 즐긱곳이 무궁 무진하다. 단양에는 큰 공장이 없으니 여행지나 관광시설로 주민의 소득을 높힌다. 단양시장의 활성화된 모습은 놀랐다. 마늘 생산도 많고 단양마늘 떡갈비와 쏘가리 매운탕은 별미중의 별미다. 활성화돤 단양시장을 이리저리 둘러보는 것도 흥미롭다. 이 곳 시장에선는 모든 음식을 다채롭개 먹을 수 있다. 명문음식점, 매운탕집 등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다. 단양을 역사의 유적지로만 공부하고 알았는데 우리나라의 제1관광지로 변해있다.
우리 회원들은 단양의 모든 곳을 모두 다 구경 못하고 대충 지나가며 곳곳을 구경했고 식사는 단양구시장 구경과 명문식당이고 전문요리사가 운영하는 곳에서 떡갈비 정식으로 점심으로 먹었다. 식사후 만천하스카이 워크 320m 높은 건물을 답사했다. 단양군청 소재지를 한눈에 볼 수있는 시설로 도보로 나선식으로 오르는 방법은 주로 70대 이상인 우리 회원들에게도 무리하지 않은 이동방법이고 넢은 곳의 멋진 구경이었다. 만천하 스카이 워크 최고 정점에서 보는 단양 시가지와 강물은 한폭의 그림이다. 이런 곳이 우리나라에 또 있나 싶다. 앞장서 일하시는 회장단들의 안내에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산을 좋아하는 필자는 오늘도 300m 이상의 산을 오른 셈이다. 멋진 드라이브, 멋진 식사와 멋진 곳 구경 후 이젠 귀가길이다. 아름다운 고장을 떠나기가 아쉬웁고 정든 단양을 출발하여 대강면 지나 죽령과 풍기를 거쳐 예천의 석송령에 도착했다. 오는 도중 이번 여름에 수해를 입은 별방리를 지나는데 가슴이 아프다. 잠시후 석송령 근방에 여자 화가분이 추어탕을 개업하여 운영하는 곳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도 했다. 식당 주인인 화가의 그림도 보며 먹는 음식이 또한 추억거리다. 예천의 저녁식사도 금상첨화이다. 이곳에 어면 석송령 구경, 온천, 음식 3가지 궁합이 맞는 곳이다. 어느듯 해는 저물어 아쉬운 귀가를 했다. 고항재 근방에 산림자연치유센터가 있지만 시간 상 못 가보고 돌아왔다. 아싑다. 여하튼 오늘 하루도 우리 모임의 멋진 추억이다. 앞으로 이모임이 몇년동안 지속될런지! 우리회원 14명의 건강이 잘 유지되기를 빌고 빌어봅니다. 오늘 고생하신 회장님 총무님 부부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불평없이 적극 호응해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하오며 신의 기호가 있기를 빕니다. 고물 휴대폰으로 찍은 무자격 사진사의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이 미흡하고 편향적이지만 이해해주시고 그냥 당시를 회상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회원님들의 아름은 생략합니다.
오늘 문경시 점촌에서 이동한 경로를 대충 그려보았습니다.
오늘 식사한 점심 식사 장소 00정과 320m 높이의 만천하 스카이 워크 위치를 표시해봅니다. 추억상
오늘 감천면 석송령 부근 식사한 식당 이름은 지도상 안나오지만 대충 장소를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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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오늘 이동한 제천단양일대-아래 만보기
찍은 사진을 보시는지 행복해 보입니다.
청풍호
남편들의 교직 생활 정년퇴직까지 교원 박봉으로 자녀교육 등 살아가시느라고 고생하며내조한 한국의 휼륭한 사모님들
행복해 보입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오래사세요. 조그만 병은 어느누구에게도 온답니다.
단양팔경의 하나인 도담삼봉
설명글씨가 좀
도담 3봉에서 멋진 모습
단양 시장 구경
단양시장은 서울 남대문 시장 같아요. 규모가 대단합니다. 여러골목
00정 명가 식당에서 수많은 반찬과 단양 떡갈비 정식-돌솥밥의 맛 기막혀요
회장님의 환호와 만천하 스카이 오르는 회원들
만천하 스카이 경사가 심하지 않은 나선형 이동코스
단양대교 단양철교 여하튼 경치는 지상천국
단양 시가지 조망
셔틀 버스로 높은 곳까지 데려다 주네요.
우와! 경치가 대단합니다.
해설 읽어보시고 - 전망대에서 글씨 읽어 보시고 만사형통 소원 성취만 하시길!
소백산도 조망
추어탕 저녁식사
회장님 멋진 모습
식사 끝나고 귀가 -00 식당 바이바이 점촌 주차장 귀가 여행 끝.
* 글과 사진이 미비합니다. 아량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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